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3:05:47

아나셀 카스포라

아나셀 카스포라(アナセル・カスポーラ)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 인물이다. 첫등장은 《귀축왕 란스》.
파일:Anasel_09.jpg
란스Ⅸ》에서의 모습
나이 19세[1]
키/몸무게 162cm/44kg
레벨 3/10
기능 음악LV1
취미 불명
특기 수영, 피아노
등장 귀축왕, IX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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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만 제국의 영지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존심 높은 마을소녀.

귀축왕 란스에서는 고라크 마을의 부자의 딸로 등장했으며 자신을 2등으로 만들고 마을 미인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메르시 아처를 라이벌 시 하고 있다. 하지만 란스Ⅸ에서는 부잣집의 딸이라는 설정은 없고[2] 단지 몬스터의 습격으로 살고있던 마을이 망하고 가족이 죽은 불행한 소녀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귀축왕 란스

파일:Anasel_Kichikuou.pn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도적시기에 실 플라인이나 소울 레스를 하렘 메뉴에서 부른 다음 고라크 마을을 약탈할 경우 란스에게 전리품으로서 납치 당한 뒤 하렘 멤버로 등장한다.
이후 하렘에 부를 경우 자기만 험한 꼴 당하는 것이 서러워 란스를 부추기기 위해 라이벌인 메르시의 얘기를 란스에게 하게 되며, 해당 이벤트를 본다음 다시 고라크 마을을 약탈할 경우 루베란 체르의 유적경비대가 등장 하게 되며 도적단이 토벌되고 아나셀 본인은 구출되게 된다.

이후 본편에서 다시 하렘 멤버로 모으기 위해선 고라크를 점령 후 임시 징수를 통해 메르시를 하렘 멤버로 먼저 모은 뒤[3] SM탑을 건설 한 상태에서 다시 고라크를 임시 징수하면 하렘 멤버로 들일 수 있다.[4]

2.2. 란스Ⅸ

바바로프스크 수용소 근처의 마을에 사는 소녀로 등장. 마을이 몬스터와 이카병들의 습격을 받게 되어 마을 사람들이 살해 당하고 열명도 채 안남은 생존자 중 한사람으로 등장한다. 때마침 식료 등의 보급물자를 구입하기 위해 마을에 들렸던 란스 일행이 몬스터 무리를 뚫고 들어가 생존자들을 구조하였지만 란스가 구출의 대가로 금품이나 미녀를 요구하였고 남아있는 생존자 중 유일한 여성이자 미소녀였던 아나셀이 그 대가로 지목받았고 아나셀 본인은 당연히 거부하였다. 이 때문에 실랑이를 하는 중 몬스터들이 다시한번 들이닥치게 되고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촌장이 아나셀의 의견을 무시하고 촌장 권한이라며 란스의 요구를 승인하였고, 전투 이후 란스가 아나셀을 덮치고는 그대로 떠나버린다.

이후 아나셀은 자기 살자고 자신를 팔아먹은 마을의 생존자들이랑 같이 지내기 싫고, 주민들도 대다수 사망하여 마을도 망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근처에 있는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으나 이번엔 그 마을이 엘레나 플라워가 이끄는 플라워 용병단의 습격을 받는다. 플라워 용병단은 혁명군이나 무법자들과 내통하는 사람을 색출한다는 구실로 마을을 약탈하려고 하였고, 실제로 그 마을에 메르시가 보급물자를 구입하기 위해 메르시가 체류 중 이었던 상황이었다. 이때 메르시를 구출하기 위해 란스 일행이 마을에 도착하고, 플라워 용병단과 교전 후 란스가 이전과 비슷하게 마을을 구해준 대가를 요구하였을 때 이사온지 얼마 안된 타지 사람이란 이유로 원치 않게 또 억지로 란스를 접대하게 되고[5] 그 뒤로 출연 끝.

엘레나 플라워오아마 모토히데 등의 등장을 위한 무대장치와 제작진의 불행모에에 희생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2.3. 란스 10

마인 바보라의 밥을 만드는 마을에 노예로 잡혀와서 일을 하고 있다. 란스 9때부터 계속해서 새로운 마을로 갈 때마다 그 마을 사람들이 이방인인 아나셀을 마군에게 희생자로 바쳐서 레이프당하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전라 이벤트에선 겨우 란스에게서 도망쳤다며 골목길을 걷다가 불량배에게 걸려서 강간당할려는 상황에 쳐한다. 심한 짓을 하지 말아달라며 애원하지만 불량배는 여기서 그래봤자 아무도 안도와준다며 아나셀을 범하려 하는데 그 때 란스가 나타나서 구해준다. 아나셀이 감격해서 고맙다고 하자 란스는 강간으로부터 구해준 대가로 "잘먹겠습니다"를 외치는데 이 때 아나셀이 싫다고 하자 란스는 불량배가 했던말과 똑같이 여기서 그래봤자 아무도 안도와준다며 그대로 덮친다 (...).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란스에게 잠깐은 설레다가도 곧 그 짓을 하자며 분위기를 다 깨는 것에 도루묵이 되는 상태.

식권 이벤트에서는 자꾸 수모를 겪다보니 마법이니 검이니 신마법이니 이것저것 배워보려고 하지만 본인의 게으름과 부족한 재능으로 모조리 허탕만 친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란스는 내버려뒀다간 아나셀이 정말로 일도 못하고 굶어죽을까봐 스파르타로 만들어주겠다는 핑계로 격투술에도 일가견이 있는 비스케타에게 붙여서 실제로는 집안일을 가르쳐주도록 손을 써준다.

다운효과를 무조건 제일 처음으로 받는 희생자라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 다운기를 주력으로 하는 특정 보스전에서 중요캐릭터를 지키는 용도로 투입하면 보험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특히 주력 외에는 육성이 힘든 초회차는 주력이 누워버리면 백업요원이 허술한 경우가 많다보니. 여러모로 편리. 하지만 케셀링크 전에서는 쓸 수가 없다. 케셀링크의 다운 조건은 남자이기에 아나셀을 세워도 남자를 골라서 다운시키니 이럴 땐 로키를 갖다 붙이자.

3. 관련 항목



[1] 란스 퀘스트의 배경인 LP 6년 기준. GI 1002년생[2] 다만 10의 식권 이벤트를 보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3] 메르시가 하렘에 들어오게 될 경우 메르시의 불행조건 달성[4] 그리고 이렇게 아나셀을 하렘 멤버로 들일경우 아나셀의 불행조건 달성.[5] 이벤트 씬은 이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