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 방송인 쌍베의 방송 컨텐츠를 나열한 문서.2. 게임 기반 컨텐츠
2.1. 롤 우치하 대전
나루토의 사륜안을 빗대어 만든, 시청자 참여 롤 컨텐츠. 프로급의 롤 플레이어(전 프로게이머 등)를 초청하여, 쌍베팀과 초청선수팀에 각각 4명의 시청자를 배정하고 5:5 게임을 진행한다. 다만, 쌍베는 초청선수의 화면을 보고 사운드를 들으면서(당연히 사전 협의를 한다) 말 그대로 '방플'을 한다. 형평성을 맞추기 위하여 양 팀에 배정되는 시청자는 전원 동일한 티어(1차때는 골드, 2차때는 실버)에 속한 소환사들에 한하여 자발적으로 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았고,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선택된다.
방송중인 롤 스트리머를 '저격'하는 혐청자들, 그리고 2019년 BJ 멸망전 사건 등으로 끝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방플이라는 행위가 얼마나 치사하고 사기적인 수단인지를 있는 느낄 수 있는, 나름 뜻깊은 컨텐츠이다. 2차 대전의 초청 선수였던 인섹이 남긴 인터뷰("하... 진짜 빡세요..." #)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우치하 대전 영상을 보면, 실버 ~ 골드에 머무르는 쌍베가 프로무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선수와 간혹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거나, 드물게는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상대팀은 방플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경기에 임하기에 동선관리와 시야 확보에 각별히 신경씀에도 불구하고, 아차하는 순간 킬을 따이게 된다. 반면에 쌍베팀은 쌍베가 상대팀의 화면을 거의 실시간으로(3~5초정도 딜레이가 발생한다) 보면서 오더를 내리기에, 시야 확보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다.
우치하 대전에는 크게 3가지의 꿀잼포인트가 있는데, 참가자 선별, 본게임, 그리고 넘사벽인 프로의 수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참가자 선별 과정은, 이벤트 진행 몇주전부터 본방송에서 몇월 며칠 경 누구누구를 초청해서 우치하 대전을 진행하겠다는 사전 공지를 진행하고, 약 2주 전부터 메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참가자는 모두 동일 티어에서 모집하는데, 예를 들어 실버를 모집한다고 치면, 실버중에서도 순수한 실버 유저만 가리고 가려서 뽑는다. 그 말인 즉슨, 지난 티어가 골드였는데 이번 티어가 실버인 경우와 같이 티어가 들쭉날쭉한 경우는 제외되며, 예를 들어 자신이 시즌4부터 변함없이 실버에 살고있는... 말 그대로 실버 현지인임이 확실시되어야 선택받을 수 있다. 또한 챔프폭, 플레이 시간, 승률 등 부캐나 대리가 의심되는 경우도 제외된다.
쌍베가 이를 두고 방송에서 "골드로 올라갈 가능성이 전혀 없는, 완전 순수한 실버 유저"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 시청자들이 "순혈의 실버", "하늘이 내린 실버" 등으로 변형하였다.
본 게임에 돌입하면, 상대도 이미 아는 방플이기에 시청자들도 쌍베 방송과 초청선수의 방송을 켜놓고 간접적으로 방플을 체험할 수 있는 흥미요소가 있다. 여기에, 이왕 방플하는거 프로선수 한번 이겨보자! 라는 쌍베의 승부근성이 불붙어서 정말 더럽고 치사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 밴픽중에 상대팀의 디스코드를 도청한다던가, 1라운드가 끝나고 상대팀과 자신의 팀을 바꾼다던가, 그렇게 바꾼 팀원들에게 방금 전까지 함께하던 다른 팀원의 약점을 알려준다던가 하며 발악하는 모습이 정말 추하다.
그리고 아무리 방플을 한다고 해도, 실골이 극복하기에는 역시 프로의 벽이 높디 높다. 1차와 2차 우치하대전 모두 쌍베의 패배로 끝이 났다.
우치하 대전은 정규 컨텐츠가 아닌 정말로 이벤트성이 짙은 경기이고, 쌍베 본인이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거의 심리적 탈진상태였으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다시는 시참 컨텐츠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내 3번째 우치하 대전은 반드시 리허설을 해야겠다는 둥, 멀지않은 날에 3번째 우치하 대전을 진행할 것 같았으나, 3번째 대전은 열리지 않는 중.
2.2. 쌍전도의 굴욕
쌍베는 방송중에 입버릇처럼 레이디스 스타리그를 개최해서 우승하겠다는 말을 자주 하였는데, 2020년 추석 즈음 스노우볼이 구르더니 추석맞이 스타대전 컨텐츠가 계획되었다. 그러나 당초 참가 예정이던 멤버의 일부가 어떤 게임에 빠져 이탈하게되고, 어쩌다보니 결국 쌍베와 서새봄의 스타크래프트 1:1 대결로 진행되었다.본래 추석맞이 컨텐츠로 기획되었으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연기되어, 결국 2020년 10월 7일(수) 19시로 경기 일정이 정해졌다. 서새봄은 이 경기 몇 달 전 시점, 거의 최근에 스타를 캠페인만 처음 해본 쌩초보였다.[1] 그러므로 애초에 승부가 성립될 상황도 아니었으나, 서새봄은 준프로급 스타 전문 방송인 아구에게 코칭을 받고[2], 본인도 방송 쉬는 시간 틈틈히 많은 연습량을 보여주며 단기간에 맞춤형으로 실력을 급상승시켰다. 그 정보를 접한 쌍베도 진심모드로 치열하게 연습하고[3], 그 결과 두 방송의 주인들은 상대 방송을 서로 탐색하면서 실시간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 나갔다. 그래서 그리고 대망의 당일 5판 3선승제 룰에 따라 쌍베(테란)와 서새봄(프로토스)의 경기가 시작되었고, 그 결과는...
그날의 쌍봄대전, 쌍베 시점
경기 요약 - 쌍튜브
- 제1경기: 쌍베는 평소와 똑같이 썩은 대나무 조이기를 들어가고, 그 틈을 타 서새봄이 본진에 다크 드랍을 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 제2경기: 마찬가지로 메카닉으로 만리장성 조이기를 하지만 서새봄의 무난한 회전력과 물량으로 승리. 여기까지 하고서 사실상 진출 타이밍이 느려터진 메카닉으로는 서새봄의 회전력에 따라갈 수 없다고 느낀 쌍베는....
- 제3경기: 마침내 메카닉을 버리고 바이오닉으로 선회한 쌍베가 빠른 찌르기로 승리를 가져간다. 서새봄은 하이템플러를 쓸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4] 바이오닉은 리버로 방어를 해야 했는데, 정작 그 리버가 본대와 따로 놀아서 방어가 제대로 아루어지지 못했다.
- 제4경기: 3세트와 재방송 격으로 바이오닉의 진출 타이밍을 제대로 방어해내지 못하며 쌍베의 승리. 서새봄은 아비터 리버 리콜을 준비했는데, 리버로 앞마당을 수비하면서 동시에 리콜 준비를 해도 됐지만 깜짝 리콜에 너무 목멘 나머지 리버 6대를 본진에 숨겨놓으니 자원 다 빨아먹은 리버를 빼놓고도 방어가 제대로 될리가 없었다. 게다가 그렇게 아껴둔 리버로 리콜을 하려고 하는데 정작 리콜 업그레이드도 안하고(...) 아비터를 날려보낸 바람에 완패.
- 제5경기: 3,4경기와 마찬가지로 바이오닉 한무 찌르기를 들어오는 쌍베였으나, 그 전경기와는 달리 3멀티를 수비하는데 성공한 서새봄이 마침내 리버 리콜을 성공하며 본진 서플라이를 전부 날려버린다. 쌍베는 서새봄의 본진을 날려버리며 엘리전을 노렸으나[5], 서새봄은 들키지 않은 3시 멀티를 기반으로 이미 11시에 새로 거점을 마련하고 있었다. 그 생산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유닛을 생산해서 소모전을 유도했고, 쌍베는 디폿이 터져 병력 증원도 불가능해지고 그나마 있던 멀티 하나도 날아간 상황에 나와있는 주력 병력마저 하나 둘 소모되어 가면서 아쉽게 역전패했다. 경기 결과는 세트 스코어 2:3으로 서새봄 최종 승리
경기 당일 도합 최고 8만명까지 시청자가 몰리고, 각 방의 우승 상금이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등[6] 말 그대로 트위치의 작은 축제같은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쌍베는 서새봄이 지정한 벌칙에 따라 3가지 키워드(새봄공주, 벌레, 경기 소감)을 포함한 반성문을 작성하고 방송에서 낭독하였고, 의기양양한 서새봄은 카노사의 굴욕을 묘사한 그림을 직접 그려서 쌍베에게 보여주며 패배 낭독을 받아냈다. 그런데 그 쌍베의 소감문은 침착맨의 인간 선언서의 재탕이었고, 소름돋게도 낭독이 끝남과 동시에 서새봄에게 14000명을 호스팅으로 던지고 도망갔다.
승리한 서새봄은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스타크래프트 연습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스트리머 아구님과 리플레이를 함께 보면서 강평을 진행하였다.
2.3. 쌍창크래쉬
철권 7을 바탕으로 쌍베가 기획하고 주최하는 콘텐츠다. 의외로 트위치 내에서 주기적으로 철권 7을 플레이하는 스트리머 중 한명이 쌍베 인데 평소처럼 게임 진행중에 무릎과 연결된 것을 시작으로 기획하게 되었다.1회는 2021년 1월 31일 진행되었는데 상당히 화려한 멤버들이 출전하면서[7] 개인 대회가 전 세계적 프로 대회 수준의 라인업을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쌍베 개인도 수 많은 기술을 외우고 전문 해설이 아닌, 정말 일반인이 철권을 보는 관점에서 해설하여 큰 재미를 주었고[8] 그간 트위치 대기업 스트리머들이 찍먹 정도로만 지나갔던 철권을 이렇게까지 밀어준건 쌍베뿐이라고 철갤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1회 대회 동안 많은 명경기가 펼쳐졌으며 1회 우승자는 로하이로 결정나게 되었다.
1회 쌍창크래쉬 전경기 영상 #
2021년 6월 23일 자낳대8의 뒷풀이 겸 '쌍창크래쉬 스트리머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본인 말에 따르면 대회라기보단 일종의 야유회 느낌이라고.
본인 팀인 세나각팀원들(왜냐맨, 강소연, 찌모햄, 따효니, 이호종)은 강제 전원 참가고, 거기에 얍얍과 한동숙, 공혁준까지 해서 8명을 모아 작은 뒷풀이 식으로 열었으며 트위치에서 대형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만큼 총 시청자 7만명이 본 큰 철권대회가 되었다.
2019년까지 열린 공식 라이센스 철권 대회인 TWT의 그랜드 파이널 시청자 수가 4만명인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뒤늦게 찾아온 철권의 전성기인 셈. 덕분에 철갤에서는 지난 쌍창크래쉬와 더불어 쌍베에 대한 지지 여론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결과적으로는 공혁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고 주최자 쌍베와의 3선끝에 패배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대회 마무리에서 철권 7이 자주 플레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스타, 롤 처럼 민속놀이의 반열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쌍베의 발언에서 수 많은 철권 플레이어들이 감동 했다는 후문이 있다.
트위치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로 2024년 2월 9일에 제 1회 치지직 쌍창크래쉬가 개최되었다.
S랭크에 올프, 류제홍, 인간젤리, 쌍베 / A랭크에 행수, 룩삼, 러너, 이선생 / B랭크에 따효니, 플레임, 도현, 얍얍이 참가하였으며 각 팀마다 S, A, B랭크가 한 명씩 들어가는 팀전으로 진행되었다.
팀 구성은 울프, 룩삼, 따효니 / 류제홍, 행수, 얍얍 / 인간젤리, 러너, 도현 / 쌍베, 이선생, 플레임으로 확정되었고 울룩따 팀이 최종우승하였다.
3. 게임 외 콘텐츠
3.1. 오늘의 뉴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다. 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의 2부 순서로 고정된다. 트위치 카테고리는 Just Chatting[9]으로 설정한다. 예전엔 트위치 화개장터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했었고, 방송을 종료하기 전이나 잠깐 휴식시간 동안 하기도 했었다.하지만 이는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된다. 단순히 여러명이 같이 보는 것과, 녹화를해서 자신에게 수익이 나게하면 그것은 엄연한 저작권법 위배 행위이다. 실제로 (대법원 판례 2013도7228) 이 같은 행위를 해서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다.
시청자들과 함께 에펨코리아의 유머 게시판이나 도탁스의 게시판을 둘러보며 읽어주는 것으로, 주로 쌍베와 시청자들의 평균 나이대인 20-30대 남성의 관심사 위주의 글로 적당히 시간을 때운다.
쌍베가 오늘의 뉴스를 시작할 때 언제나 "오느레 처쏘식(오늘의 첫 소식)"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일제히 ㅇㄴㄹㅊㅆㅅ 과 같이 초성 채팅을 치는 방송 밈이 있다.
여담으로, 방송 중에 시청자들의 제보로 나무위키의 이 문서를 쌍베 본인이 들어와 읽어보기도 했다.
3.2. 양정 영화관
게임 스토리를 정리해놓은 유튜브 'GCL' 채널의 영상을 켜놓고 다 같이 본다. 워크, 하프라이프 시리즈 등 대작이거나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게임을 시청할 때 반응이 더욱 좋다.생방송에서 남의 유튜브 틀어놓고 시청해도 되나? 싶겠지만 당연히 해당 유튜버의 허락을 맡고 하는 것이며, 이에 대해 태클이 들어올걸 염려에 두었는지 양정 영화관을 할 때는 구석에 'GCL님의 허락을 맡은 컨텐츠입니다' 라고 자막으로 작게 띄워둔다 [10]
3.3. 시청자 콘테스트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받아서 정해진 날짜에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그날 시청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방구석 콘테스트#
- 천하제일 애완동물 대회, 쌍베 그리기 대회#
- 천하제일 요리대회#
3.4. 양정콘서트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다. 주로 많은 후원을 받거나 특별한 감성에 꽂혔을 때 본인이 자신있어하고 많이 불렀던 노래들을 자기식대로 소화해서 부른다. 특히 본인이 힙합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며, 쇼 미 더 머니를 챙겨본다고 해서 그런지 힙합곡들을 많이 부른다.곡 레퍼토리가 넓다. 부른 노래로 'PNM(Plus and Minus)', '겁', 'Click Me', 'On My Way', '마법의 성', '하루하루', '집에 가지 마', '사랑..그놈', '독', '눈의 꽃' 등이 있다.###
2019년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 특집 양정콘서트를 진행했는데, 평균 시청자 8~9000명에 순간 시청자가 12000명을 돌파하는 등 크게 흥행하였다.
양정콘서트의 노래 중, 특히 쌍베가 모창한 자이언티의 클릭미는 쌍베 특유의 목소리와 구수한 발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2020년 3월 29일 침착맨님이 자이언티를 초청하여 진행한 토크쇼에서 (쌍베의 사전 허락을 받고[11]) 해당 영상을 자이언티 본인에게 보여주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침착맨이 자이언티에게 쌍베를 아느냐고 질문했고, 자이언티는 그 분이 클릭미를 정말 잘 불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오히려 일부러 듣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영상을 본 직후에는 가수처럼 잘 부르시는 영상인 줄 알고 너무 기대를 많이 했었다.
이후 침착맨은 자낳대 5회 매치에서 쌍베와 같은 팀이 되자 이 때 분위기를 쌍창낸 것이 쌍베님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2022년 2월 19일, 룩삼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간만의 양정콘서트를 열었다.
3.5. 야외 방송
행사에 초청받았을 경우에 진행한다.- 2018년 4월 초, 블리자드 본사를 방문하여 호텔에서 짧게 방송했다. 그 때 짧은 느와르식 연출을 보여주었다.##
- 2018년 11월 3일, 2018 블리즈컨에 와우 스트리머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여하여 본인이 머무르는 호텔에서 한 번, 그다음 날 행사장 내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시연하는 걸 방송했다.###
- 2018년 11월 15일, G-STAR 2018에 트위치 스트리머 자격으로 초청받고 첫날에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틀 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행사에 참여하는 걸 방송했다.####
- 2019년 11월 3일 블리즈컨 2019 행사장에서 디아블로 4 시연방송을 진행했다.
3.6. 더빙 컨텐츠
쌍베 특유의 목소리 바리에이션과 걸쭉한 억양을 기반으로 해외 또는 애니메이션 영상에 쌍베의 목소리를 입히는 컨텐츠(수익성 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상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수익은 모두 원 저작자에게 가며, 쌍베 본인이 얻는 수익은 없음을 생방송에서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13]과거에도 간혹 오늘의 뉴스 등에서 다양한 소스가 개발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컨텐츠화 된 것은 2020년 2월 중순에 시작한 엄마를 때린 패륜아 분노조절 완치 영상 영상이 그 시작. 해당 영상이 조회수 220만을 넘기고[14]인기 동영상에 올라가는 등, 유튜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 수익 창출이 되지 않지만 쌍베 본인과 시청자들이 모두 매우 만족해하는 컨텐츠이다.
그 이전에 진행되었던 더빙 중 가장 유명했던 것은, 부분클립으로 남아있는 부산남자가 이세계에 떨어진다면? 이며, 현재 복구되어 이세계에 떨어진 부산남자 영상을 통해 풀버젼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쌍튜브에 올라와 있는 더빙 컨텐츠 영상은 아래와 같다.
번외편
수익이 모두 원 저작자에게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A&E가 저작권 침해 신고를 감행하여 2개의 영상이 삭제되었고, 2개의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3.7. 대신 먹어드립니다
그 인간이 이걸 꼭 먹었으면 좋겠어
원래는 평소 중국집 메뉴판에서 자주 보이지만 선뜻 접해보기는 어려운 요리메뉴를 배달주문하여 점심때 시켜먹는 콘텐츠였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본 팔보채, 양장피, 난자완스 등 메뉴판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중화요리를 방송에서 두루두루 먹어봄으로써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한다.입이 짧고[16] 배달 중화요리의 퀄리티 한계상 한두입 억지로 먹다가 남겨버리고는 "역시 교촌이 짱이다."고 코멘트하는게 포인트.
요즘은 트수들의 추천을 받아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주로 치킨집)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먹어보기도 한다. 먹고 나서는 눈을 감아보라고 시킨 후, 특유의 쌍어와 예시로 점철된 알듯말듯하면서도 끝내 이해가 되는 탁월한 맛표현이 백미. 메뉴가 맛있다면 다음에 생각날 때 주문 해봐야겠다며 만족스러워 하지만 대다수는 맛이 별로인지 돈 내놓으라며 음식 추천한 트수를 찾는 경우가 많다. "트수야 고맙다. 덕분에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줘서."라면서 툴툴대는 건 덤.
2023년 3월부터는 새 컨텐츠로 개복어의 룰렛 먹방처럼 돌림판을 도입했다. 시작부터 킹크랩이 나왔는데[17] 반응이 아주 뜨겁다. * #재생목록
3.8. 쌍창쇼
쌍베가 창내는 쇼
3.8.1. 쌍창쇼 여캠편
"트위치의 남순이다."
- 재넌
- 재넌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컨텐츠로서 인지도 있는 여성 스트리머를 모시고 큰 틀 없이 진행하는 콘텐츠.
주로 출연한 스트리머와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감상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 일반적인 합방과 같지만 다른 곳 과는 달리 무근본, 날것의 향이 진하게 난다는 것이 포인트다. 바지를 입고 왔는데 담요도 아닌 이불을 덮어주질 않나, 자기 와우 직업을 물어보는 등 사상검증을 하기도 한다. 2회 출연자였던 수련수련이 출연했을 때 게스트가 아닌 본인의 월드컵을 진행한것이 백미다.
얼굴을 공개한 여자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했었다는 점 때문에 어떤 구설수도 방지하기 위해 합방 후 집에 가서 방송키는 걸 약속하였다. 이성과 담쌓는 이미지라 안전하면서 맞는듯 안맞는듯한 케미와 연말에나 들을 수 있는 쌍베의 텐션 높은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상당히 높다. 2021년 게스트는 다 차있을 정도라고.
허나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되어 컨텐츠가 비정기화 되었다.
3.8.2. 쌍창쇼 버츄얼편
치지직 이적 후 재차 시작된 쌍창쇼다. 어떻게 보면 시즌2 개념으로 볼 수 있다.트위치 때와 달리 치지직에서 배너제작을 지원받았다.
첫회에서 밝히길 3회까지 게스트 섭외가 끝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1회에서 워낙 수준 높은 질의응답을 했다보니 "고품격 버튜버 초대석"이라는 컨셉이 되었다. 하지만 MC가 쌍베인 만큼 컨셉이 언제 바뀔지 모른다.
- 1회 참가자 : 아이리 칸나
- 2회 참가자 : 미르 MIR
- 3회 참가자 : 아카네 리제
3.9. 트위치 채널 포인트
모든 트위치 채널과 동일하게 쌍베 또한 시청자들이 채널 포인트를 사용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2021년 10월 18일 방송에서 시청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상목록을 재정비하였으며,현재 쌍베 채널의 채널 포인트 보상 목록은 아래와 같다.- 450점 : 정기구독 이모티콘 한 개를 무작위로 잠금 해제
- 1250점 : 이모티콘 1개 수정
- 15만점 : 내 메시지 강조하기
- 250만점 : 구독권
- 500만점 : 한우불고기버거세트
- 800만점 : 교촌
[1] 어느정도였냐면, 투배럭의 배럭이 스타크래프트 테란종족의 건물을 뜻한다는 것을 연습중에 처음 알았다.[2] 처음에는 아구는 서새봄이 이길 가능성을 한 없이 낮게 봤고, 한 판이라도 따낼 수 있도록 미세 컨트롤을 최소화 하고 운영 어택땅 위주의 맞춤 전략을 제안해 왔는데, 생각보다 서새봄이 빠르게 스타 운영을 흡수해 나가는 것을 보고 리버와 닥템을 이용한 전략을 짜 주었다.[3] 초보 서새봄에게 이겨 봤자 얻을 건 적지만, 지기라도 한다면 잃는 것만 많은 대굴욕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4] 무수한 훈수에도 불구하고 쭉 리버를 밀어붙인 이유로, 연습 과정에서 하템 컨트롤이 너무 안돼서 스캐럽만 찍어도 되는 리버로 선회한 것. 같은 이유로 셔틀도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5] 이 시점에서 시청자들이나 쌍베, 서새봄 본인들이나 모두 서새봄의 패배를 예측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기운 상황이었다.[6] 서새봄 171만원, 쌍베 131만원[7] 보아꽃, 체리베리망고, 무릎, 울산, 로하이, 인페스티드, 샤넬, 리삼, 일명 환술좌라고 불리는 요시미츠 유저 프리징소울, 스승인 크레이지동팔 등 이외에도 수많은 프로, 준프로가 출전했다.[8] 특히 족레vs레우기의 레이 미러전에서 둘이 자세를 잡고 춤을 추는 것을 전술(...)이라고 해설하는 장면은 레전드였다는 반응이 많다.(원래 이런 단발 이벤트성 대회의 경우 저런 비주류 패턴캐 혹은 자세캐릭 유저들이 미러전이 나오면 서로 춤도 추고 보여주기식으로 장난성 플레이도 많이 한다. 아빠킹의 야식크래쉬만 해도 ATL 포인트 걸리기 전까진 요시미츠 미러전에서 저런 플레이들이 많이 나왔다.)게다가 발코니 브레이크 후 기를 모으는게 세게 밟기 위해서 하는 기술임에도 기를 모으는 자체로 시청자들과 도발이라고 깔깔대는 모습도 지극히 철린이 스러운 편.[9] 예전의 IRL[10] 감사의 의미로 신년 기념 소고기 세트 보냈다고 한다[11] 처음엔 자이언티에게 괜히 폐가 될까봐 계속 사양했지만 침착맨이 재밌을거라고 설득 끝에 받아갔다.[12] 사실 이때의 침터뷰는 곡farm 이라는 페이크 다큐도 같이 촬영중이었는데, 촬영 컨셉으로 냉정함이 잡혀 있어 일부러 낮은 텐션으로 임했던지라 침터뷰 마지막에 시청자들에게 이 부분을 사과했다. 쌍이언티가 웃겼는지 컨셉 유지에 실패해 풉 하고 터졌다가 계속 웃참한 것은 덤.[13] 때문에 유튜브에 조회수 100만이 넘는 영상이 2개나 있음에도 땡전한푼 벌지 못하는 상황이라, 생방송에서 장난섞인 푸념을 하곤 한다.[14] 6월 22일 기준[15] 키친 나이트메어에서 가장 최악의 에피소드인 에이미 베이킹 컴퍼니 에피소드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처음부터 클라이막스를 찍는 거냐며 경악하였다.[16] 중국 요리의 핵심 재료인 양파와 청경채를 매우 싫어한다.[17] 원래는 흰죽이 나왔는데 흰죽 위에 얹을 토핑으로 수차례 리롤한 끝에 킹크랩이 나왔다.[18] 쌍창쇼라는 이름을 달고 시작한 첫 게스트. 공혁준 부친상에서 알게 된 수련수련이 부산에 촬영할 일이 있어 들렀다.[19] 2회에서 했던 이상형월드컵 사실상 우승자 준우승자로 쌍베의 게스트 공부보다 더 호스트 공부를 충실히 해와서 쌍베의 이상형인 문신 있는 여자에 맞춰 직접 양팔에 헤나 스티커를 붙여오기 까지 했다.[20] 쌍베의 유니폼인 하와이안셔치를 입고 등장했다. 놀랍게도 쌍베는 옷의 재질을 보고 가격까지 맞췄고 원조 잉혐의 권위자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