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5:14:43

싸울아비 룬

싸울아비
파일:싸울아비룬.jpg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가위
출판사 마루출판사(마루&마야)
연재처 조아라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발매 기간 2007. 09. 19. ~ 2008. 12. 05.
2014. 07. 14.[전자책]
2018. 01. 26.[웹연재]
권수 12권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설정
5.1. 인게임: 싸울아비5.2. 게임 용어
6. 비판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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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싸울아비룬1.jpg

대한민국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가위'.

2. 줄거리

“만약 고등학생 중에 최소 4서클의 유저가 있다면, 어느 대학에서나 그를 입학시키기로 했대.
그가 원하는 학교에.” 최초의 가상현실 『싸울아비』
그 속에서 마법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대학에 가기 위해서였다.
결코 쉽지 않은 마법사의 길.
『싸울아비』의 세계에 빠져 버린 현민은 그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존재들에게 검을 들었다.
“그 누구도 막지 못해. 나는 어릿광대. 내가 바로 [싸울아비-룬]이다!!”
— 네이버 웹소설 소개

주인공 현민은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싸울아비'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다. 고등학생중 이 게임의 4서클 마법사 유저가 있다면, 어느 대학이든 자유롭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 현민은 이를 통해 대학에 가기 위해 게임 싸울아비를 시작하게 되며, 이 게임속에서 강력한 유저가 되어간다.

3. 특징

주인공이 대학진학을 위해 게임을 시작한다는 무언가 현실적이면서도 괴상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모 작품는 게임때문에 안갈려했는데 비교된다

하지만 이 스토리도, 나름 파헤쳐보면 이상한것은 아닌데, 대학진학에 요구되는 능력치, 4서클 마법의 수학실력만해도 대학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 게다가 2서클부터는 과학에 관련된 실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인 듯 싶다. 실제로 일반적인 대학생의 실력은 3서클 정도고, 5서클 이상부터는 천재만이 가능하다.

전형적인 하렘물과 주인공이 게임의 능력에 영향받아 현실에서도 강해진다는 클리셰로 꽤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소설 종결 이후 조아라에서 외전을 연재한 바 있는데, 주인공의 현실 능력이 너무 탁월해진 나머지 수많은 부자들이 그의 능력을 원할 정도. 작품내에선 아예 단도직입적으로, 정자라도 받고싶어한다는 언급까지 나온다.

4. 등장인물

  • 현민/룬
    룬 이외에도 루나, 어릿광대라는 여러 명칭을 갖고 있다. 남자임에도 게임직업이 마녀라는 특이한 설정의 보유자. 정령사, 마족계약등 다양한 멀티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어릿광대로 활동할때에는 각 관절부에 장착해둔 칼을 통해 자유롭게 공격을 수행한다. 다중인격을 보유한데다가 천살성이라는 특성까지 지닌 상태. 처음엔 그냥 좀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소설이 전개되며 다양한 능력이 타통된다.
+ 작품에도 언급되듯이 주인공의 직업은 싸울아비가 되어야하는 것이 정상이다.

5. 설정

5.1. 인게임: 싸울아비

가우리라는 게임개발사에서 2013년에 개발, 오픈한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접속기의 가격은 5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인게임의 세계관은 총 4개의 대륙으로 나뉘어져 있다. 현실의 역사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이 존재하며, 판타지와 무협의 분위기와 직업, 설정이 공존하고 있다.

마법사는 수학 수식을 통하여 마법을 발동한다. 4서클의 마법사만 해도 일류 대학의 수준으로 여겨질 정도. 인게임의 시간은 현실의 4배로 증강되며, 인게임의 세계관은 오픈 이전부터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NPC와 유저를 분간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화폐 단위는 원-실버-골드-강 이다.(100원=1실버,100실버=1골드,100골드=1강)(1골드=1만원)

5.2. 게임 용어

6. 비판

중간에 나왔던 설정이 의미없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초중반부에 하피관련으로 변신하는 설정이 증발한다든지 등등.

여러모로 중2병적인 전개도 넘쳐나며, TS물, 하렘물, 극 메리 수화(먼치킨)의 전철을 밟고있는것도 불편하다는 리뷰가 꽤 된다.

마지막 접전때는 해외국가가 만든 거대로봇도 등장하고, 뜬금없는 전개와 적대밸런스 조정도 문제가 있다.

특히 마지막에 1대 3억의 전투를 벌이는 건 지극히 현실성 없어서 굉장히 욕을 먹기도 했다. 파이어볼을 수십킬로 허공에서 만든 뒤 추락해버리면 메테오가 된다. 정령을 소환해서 합체하면 1000레벨이 넘는 신이 되어버리고, 자신의 자아를 나누어 2~3명의 분신으로 나뉘어져 적들을 상대한다. 마지막 권에서 3억명을 전부 학살하고나서는, 게임 서버에 이상이 생기자 아무런 복선도 없이 뜬금없이 신이 되더니 직접 천지창조를 행사한다(…).

가장 비판을 받는 부분은 강해지는 과정이다. 주인공 현민은 게임 속에서 수련을 해서 강해지는데, 문제는 현실에서도 강해진다는 점이다. 현실에서 노력하는 것은 기껏해서 새벽에 공원에 나와서 가상의 자신과(다중인격이다) 쉐도우 파이팅을 한다는 점. 그것만 단기간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현실에서 엄청나게 강해진다. 세계 검도 대회에 우승한 소녀와 죽도도 아닌 진검(!)으로 겨뤄 동등하게 싸우고, 트럭을 맨 주먹 때리는데 아프다는 묘사도 없다.(…). 상당한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맨 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낸다. 이 쯤 되면 메리 수 요소로 봐도 무방할 정도.

게임 속에서 싸우면 전투 경험은 확실히 잘 단련할 수 있겠지만, 현실에 남겨진 육체가 게임 아바타의 신체 능력만큼 강해지게 될 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설명을 보면 일종의 리미터 해제다. 다중인격인데 한명은 몸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고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도 제어하고 같은 근육을 써도 평소에 다칠걸 두려워해서 정해놓은 한계도 무시한다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상승폭이 너무 크고 내구력도 강해진다.

7. 관련 문서



[전자책] [웹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