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5년을 전후하여 "한국 남성은 전반적으로 전부 못생긴 반면 한국 여성은 열 명중 일곱 명이 예쁘다."는 논리로 한국 여초 커뮤니티 및 트위터 등지에서 유행한 신조어.비슷한 것으로 쭉정이 이론 #이 있는데 "멋지고 좋은 남자들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을 지나면서 사라졌고, 지금 한반도에는 열등한 남자들의 후손만이 남아서 이 모양이다"는 내용이다. 헌데 이 논리대로라면 그 말하는 본인들조차 열등한 남자의 후손이다.
2. 상세
유전적으로 한반도의 인종은 단일민족국가의 전형에 가깝다. 대한민국은 국민의 96%가 한민족[1]으로 적어도 고려 시대 이후 다른 인종과 동화한 사실이 거의 없으므로 대부분의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은 같은 조상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 말은 메갈리아의 설립을 필두로 한국에 페미니즘 열풍이 불기 시작한 당시에는 자주 쓰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십중칠예라는 말 자체가 '생물학 상식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다'는 반응과 함께 화장술이나 성형 실태 관련 풍자[2]로 확대되자 점점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으며 사상적으로도 외모지상주의, 우생학적인 면을 강조하는 만큼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0년대 들어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결정적으로는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탈코르셋 운동이 등장하면서 오히려 페미니즘 진영에서도 비판받게 되어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 TERF만이 사용하고 있다.
[1] “Ethnic Minorities And Immigrants In South Korea”. 《WorldAtlas》.[2]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들이 여고를 방문하였을 때의 단체 사진들, 아직 성형과 화장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의 한국 여자 사진들, 메이크업 유튜버들의 화장 전후 사진들, 한 성형외과의 턱뼈탑 사진 #, MBC와 SBS스페셜에서 등장했던 한국인 여자 평균 얼굴.jpg 사진을 갈무리한 짤방 등이 흔히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