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심연의 하늘
등장인물 | 줄거리 |
1. 개요
심연의 하늘의 작중 상황을 정리한 문서이다. 항목의 내용이 길어져서 분리가 되었다.2. 작중 상황
- 합정역에서부터 서울이 붕괴하였다. 시즌 3 프롤로그의 묘사를 보면 서울 전체가 내려앉은것은 아니고, 여러군데 산발적으로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 기르던 애완견들은 주인이 죽자 야생화 되어 시체를 뜯어먹으며 살아가더니, 이제는 아예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 신혜율은 일행들과 어찌어찌 2달 간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던 듯하나, 일행들은 결국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 이때 혜율도 함께 했었지만 순간 살고싶단 일념 하에 마음을 돌리고 결국 살아남는다.
- 원래부터 눈이 안보이던 시각장애인들이 붕괴 후엔 비장애인보다 강자가 되어 식인을 하고 있다.
- 빛을 싫어하는 습성의 흡혈벌레가 생존자를 공격하고 있다.
- 동물원 맹수가 돌아다닌다. 이 맹수는 시각장애인들을 습격한후 12화에 총에 맞아 죽는다. 후에 연재된 화 들을 통해 이 동물들은 실험을 목적으로 대량 운송 된 것 으로 밝혀진다.
- 경찰은 생존자들을 구조해주기는 커녕 학살하고 다닌다.
- 게다가 이 모든것들이 정부의 계획대로 였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 지상으로 통하는 사다리가 존재한다.
- 지상은 온통 하얀 안개로 가득하다.
- 방사능을 주의하라는 내용의 표지판과 땅에 처박힌 크고 아름다운 핵미사일로 미루어 볼 때, 지상은 핵전쟁이 발발한 것으로 보인다
- 엄연히 핵미사일은 아니다. 핵 폭탄에 더 가까운 형태라 볼 수 있는데 불발탄이다.
- 한편, 고농도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사람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신체가 변형된 돌연변이가 나타났다.[1]도와달라고 하면서 주인공 일행에 접근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를 외면하고지나치는데, 얼마 안 있어 그 돌연변이는 다른 돌연변이와 함께 차에 묶여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
- 그리고 이런 돌연변이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들이 폭격당하고 있다.[2]
- 사실 돌연변이는 이 난리를 겪고 살아난 이들을 실험하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 지상의 방사선 수치가 1000MSV, 즉 1천 메가시버트다.
말도안돼msv와 착각하면 안되는게, SI접두어인 밀리를 표기할때는 소문자 m으로, 메가를 표기할때 대문자 M으로 표기하며, 1000msv=1시버트정도는 외형적으로 큰 이상을 줄 수 없는 방사선 수치이나, 작중 상황으로 봐서 1시버트와는 비교가 안되는 어마어마한 방사선 수치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다고 1000MSv라고 보면 문제인게 이정도면 방사능으로 인해 사람들은 분자 구조가 파괴되어 말그대로 재가 되고 전자장비조차 파괴된다. 떡밥이 더 풀려봐야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있을것 같다. - 시즌 3 10화에서 중위는 밀리시버트라고 한다. 근데 기계는 MSV라고 적혀있었고 위에 말대로라면 분명 메가시버트이다. 이게 잘못 표기 된 것인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아마 m(미터)를 M(메가)라고 잘못 표기하는 단위표시의 현황을 보면 단순히 헷갈린 것이 아닐까 싶다.
KM(켈빈미터..)도 있는 마당에
[1] 그런데 피폭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사실 피폭자들이 돌연변이화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2] 핵폭격인지 불분명하다. 핵폭격 치고는 지나치게 약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재래식 폭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