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 [ruby(神統記, ruby=テオゴニア)] | |
<nopad>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타니마이 츠카사 |
삽화가 | 코노 코이치로 |
출판사 | |
레이블 | PASH! 북스 |
발매 기간 | 2018년 3월 30일 ~ (현재) |
웹 연재 기간 | 2017. 08. 07.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니마이 츠카사(谷舞 司). 삽화가는 코노 코이치로(河野紘一郎).2. 줄거리
인족은 거듭되는 타종족의 침입에 시달리고 있었다.
메마른 토지를 빼앗아가며, 살육을 반복하는 변방의 땅에서, 그 소년은 빈 속을 끌어안으며 살고 있었다.
「주먹밥 먹고 싶다…」
싸움의 한중간에 소년의 안에 되살아난 전생의 기억…
그 세계의 『사양』에 당돌하게 깨달음을 얻어버린 소년의, 성장의 이야기.
메마른 토지를 빼앗아가며, 살육을 반복하는 변방의 땅에서, 그 소년은 빈 속을 끌어안으며 살고 있었다.
「주먹밥 먹고 싶다…」
싸움의 한중간에 소년의 안에 되살아난 전생의 기억…
그 세계의 『사양』에 당돌하게 깨달음을 얻어버린 소년의, 성장의 이야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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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 카이(カイ) - 성우: 타무라 무츠미/리베카 키아라 마라노
본작의 주인공. 라그 마을에서 민병으로 일하고 있는 고아 소년. 원래는 라그 마을의 개척촌 출신이었으나 아인의 습격에 부모를 잃고 하위 마을들을 포기한다는 결정에 따라 라그 마을로 들어왔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아인종과의 전투에서 그럭저럭 살아남고 있는 나날. 본인은 잡병 중 한 명에 불과하고, 변변한 식사도 하지 못하고, 먹고 살기 위해 강해질 것이라고 단련을 계속하고 있다. 어떤 싸움 속에서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 기억이 되살아나며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점차 새로운 힘을 손에 넣어 가고, 아인들과의 또 다른 격전에 몸을 던져 간다.
- 조제(ジョゼ) - 성우: 하나자와 카나/리베카 다내
라그 마을 영주의 외동딸. 마을 내외에서 하얀 공주로 불리는 미인. 마을 때문에 강해지고 싸우고 싶다고 혼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버지 오빠로부터 싸울 필요가 없다고 거절당하고 있다. 틈을 타 훈련을 하던 중 카이의 어떤 비밀을 알게 되고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 2선급 토지신의 힘을 몸에 지니고 있는 「가호소유자」이기도 하다. 단 해당 토지신의 힘을 정식으로 이어 받은 것이 아니라 일종의 편법으로 가지고 도망친 형국이라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1]
- 오르하(オルハ)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리코 파하르도
라그 마을 영주의 아들.「가호소유자」. 카이가 동경하는 대상. 조제의 오빠. 원래는 3선급 토지신과 계약했으나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힘만 가지고 도망친 형국이라 점차 힘이 약해지고 있다.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 이 쪽도 힘만 추종하고 지휘에는 관심도 없다.[2]
웹판에선 실력도 부족한 애송이가 신분에서 나온 권력과 토지신의 계약자라는 점만 믿고 날뛰는 머저리였으나[3], 애니메이션에선 그나마 최소한 인정할 것은 인정할 줄 아는 도련님이 되었지만, 결국 신분만 믿고 카이를 깔아보는 등 글러먹은 인간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 아쿠이 - 성우: 나리타 히요리(なりた 雛糸)
오르하의 측근인 여성. 심복임에도 어리석은 오르하에게 충언을 하지 않고 오로지 추켜세우기만 한다.
- 베진(ヴェジン) - 성우: 미야우치 아츠시/크리스토퍼 게레로
인간 세력권의 변두리인 라그 마을 영주. 조제, 오르하의 아버지. 4선급 토지신과 계약했다. 베진의 토지신은 라구 마을에 깃들어 있으므로 영주 일가 중 유일하게 힘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 전투 센스는 뛰어나지만[4] 근육뇌라 지휘가 미숙하다는 것이 흠이며[5], 강한 자를 총애한다.[6] 카이가 어떤 신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카이가 모르고 있는 인간에게 전해지는 계약자의 상식을 일부 알려준다.[7] 다만 베진도 그렇게 높은 신분이 아니라서[8] 카이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르는 것이 많고, 왕도의 감찰관 등의 권력자들에게는 굽실대는 비굴한 모습도 자주 나온다. 그래도 마을을 위해 싸운다는 생각 밖에 못하는 딸이나 그냥 힘 바보인 아들에 비해서는 영지민들은 자신들의 아이라며 지켜야 한다는 생각 정도는 가진,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최소한 제대로 된 영주의 자각은 가지고 있다.[9]
- 만소(マンソ) - 성우: 후쿠니시 마사야/톰 아글리오
라그 마을 주민. 민병들의 소대장 급 위치인 반장. 그럭저럭 외모가 괜찮고 평판도 좋아서 마을 여성 모임에서도 어느 정도 편의를 봐주고 있다. 카이를 마음에 들어하여 동생처럼 여기고 있으며, 두각을 드러내자 반장 자리를 내주고 보좌 역할로 밀렸음에도 귀찮은 서류 작업을 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며 원망하지 않는다. 웹판에서 언급되기론 이름의 유래는 얌전한 아이라는 말에서 따왔지만, 현재는 입과 행동이 거칠다고 한다.
- 엘사(エルサ) - 성우: 이와미 마나카
카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이자, 일단은 히로인에 해당하는 캐릭터. 우연히 힘을 얻은 카이에게 식사를 조금 더 준다든가 하는 식으로 호의를 보이다가[10] 웹판에선 중앙 왕도에서 온 감찰관이 처녀들을 요구하자 피하기 위해 카이에게 고백하고 동침했으나, 카이가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사이 감찰관에게 끌려갔다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폭행 당해 빈사 상태에 빠진다. 이에 카이가 모종의 방법으로 부상을 치유했으나, 혼수상태가 되어 요양원로 보내지게 되자[11] 자신의 여자는 자신이 묻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죽었다고 알리고 계곡으로 데려가 요양시키고 있다. 의식이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으나, 야윈 몸은 보살핌을 받아 회복되어 가고 있다. 천애고아인 카이와 다르게 병에 걸린 어머니[12]와 어린 여동생 리리사[13]가 있으며, 여동생은 언니가 죽지 않았다는 걸 눈치채고 카이를 추궁하고 있다.
상업판에서는 카이와 같은 개척 마을 출신으로 마을을 포기하고 라그 마을로 피난하던 도중 아인의 습격을 받았을 때 어린 아이었던 카이가 혼자 맞서던 모습을 보고 반했다는 과거가 추가 되었으며, 폭행당하지 않고 마을을 탈출하기 위한 인질로 끌려간다. 도주 중 마가크 족의 포위에서 벗어났다 여긴 간달에게 겁탈 당할 뻔한 상황에서 때맞춰 쫓아온 카이를 구하기 위해 저항하다 마차가 모종의 이유로 제어를 잃어버려[14] 간달이 빼든 칼에 찔려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는 웹판처럼 카이가 간달의 신석을 먹여 몸은 치유되나 혼수 상태에 빠져 포렉을 위시한 소인족의 처치를 받게 된다. 대신 간달이 도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엘사도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뒤에도 간간히 대사까지 주어진다.
- 알루에(アルゥエ) - 성우: 타메가이 하나
소인족이 계곡의 신에게 제물로 바친 자. 장로인 포렉의 손녀. 카이에게 미인계를 시도하지만 번번히 거부당하고 있으며, 부재 시에도 계곡을 지키고 있다. 혼수 상태가 된 엘사를 돌보는 역도 한다.
- 포렉(ポレック) - 성우: 나카 히로시
소인족의 장로. 토지신과 계약했다. 젊었던 시절 계곡의 신이 깃들어 있는 계곡에 멋대로 들어왔다가 당시 계약자에게 두 눈을 잃고 목숨만 건져 도망친 적이 있으며, 당시의 부상으로 시각을 상실했다. 대신 다른 형태로 사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터득했다. 종족 간 다툼에 쫓겨와 손녀인 알루에를 제물로 바쳤으며, 계곡에 들어가지 않는 조건으로 주변 토지에 정착한다. 이후 카이의 상담 역으로 활약한다.
- 간달 - 성우: 에치고야 코스케
중앙 왕도에서 파견된 감찰관. 5선급 토지신의 가호소유자로 인물로 중앙의 권세를 휘둘러 지방 영주에게 각종 향락과 뇌물을 뜯어먹는, 왕국 부패의 표본과 같은 인물이다. 웹판에선 엘사를 겁탈하려다가 처녀가 아닌 걸 알아채고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이를 말리려던 여성 두 명을 죽였고, 이에 신의 돌에 담긴 힘을 흡수하면 부상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카이가 라구 마을을 포위한 마가크 족들을 협박하여 마을을 공격한 틈을 타 납치하여 죽인 뒤 신의 돌을 엘사에게 먹이게 된다. 이 때 카이가 워낙 빠르게 움직였기에 호위들이 보기엔 술에 취한 간달이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며 싸우러 나가는 기행 끝에 죽었다고 나름의 포장(?)이 되나, 애니메이션에선 카이와 상관 없는 마가크 족의 습격[15]에 자신만 살겠다고 대놓고 마을 방벽의 문을 열려다 발각, 만류하는 민병을 찌르고 엘사를 인질로 삼은 뒤 문을 잇는 줄을 잘라버리는 쓰레기 짓을 벌여서 마을을 희생양으로 삼고 도망친다. 마차 내에서 엘사를 겁탈하려다 쫓아온 카이를 눈치 채고 활로 쏘려고 하지만 엘사의 저항에 방해 받자 칼을 빼들고 베려고 들다가 마차가 제어를 잃어[16] 들고 있는 칼을 놓치고[17] 바닥에 패대기 쳐져 목과 손발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황에서도 토지신의 힘을 써서 움직여 카이와 대치, 비난하지만 혼란 속에서도 움직인 카이에게 아무 저항도 못하고 입만 놀리다 맞아 죽는 원작보다도 더 보잘 것 없는 꼴로 죽는다. 마을로 돌아온 카이는 간달을 놓쳤다고 보고한다.
계약한 토지신은 베진보다도 강한 5선급 토지신이지만 썩어빠진 중앙 왕도 출신답게 전혀 수련을 하지 않아 카이는 베진보다도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엘사의 상태가 더 위급해지고 간달도 저항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으면서 묘사가 생략된 대신, 카이가 간달의 저주에 흔들리게 된다.
- 나다 - 성우: 나카노 다이스케
중앙 왕도에서 간달의 감찰단을 따라온 대승원 소속의 승려. 대승원의 승려들은 토지신과 계약하지는 않았으나 2선급 토지신의 가호소지자 수준의 전투력을 가졌으며, 나다는 미숙한데다가 토지신과의 연결이 약해진 상태라곤 하나 3선급 가호소지자인 오르하에게도 우세를 점하는 실력자다. 대승원에서 어떤 임무를 받고 지방을 순회하던 중으로 카이를 몰래 감시한다. 실제 목적은 지방에 나타난 새로운 토지신 및 가호소지자의 포섭으로 대승원의 비의를 사용해 카이가 토지신의 가호소지자인 걸 알고 있으며, 단 둘이 있게 되자 일부 진실을 알려주며 왕국을 따르라고 제의하나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아인들을 버리라는 요구에[18][19] 거절하자 습격했다가 사망하는데, 웹판에선 카이가 제의를 거절했음에도 간달이 사망하여 감사단이 라구 마을을 떠날 때까지 꿍꿍이를 숨기고 협력하는 척 해놓고 카이보다 먼저 계곡에 숨어들어가 알루에에게 중상을 입힌 뒤 숨어 있다가 방심한 카이를 습격, 신의 돌을 강탈하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남은 생명력으로 치유 주술을 사용해 표면상으로는 멀쩡해진 카이의 모습에 공포를 느끼고 당황한 사이 반격 당해 죽으며, 죽어가면서도 카이를 저주한다.[20]
애니메이션에서는 간달이 죽지 않은 상황에서 옛 하위 마을의 토지신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카이와 단 둘이 움직이다[21] 제안을 거절하자 라구 마을이 습격을 당했을 거라며 주의를 돌린 후 습격한다. 다만 카이는 신의 돌을 빼앗기기 전에 나다의 추가타를 피하고 치유에 힘쓰며 저항한다. 나다가 그런 강력한 힘을 대의가 아닌, 고작 자기 영토와 백성의 수호에만 쓰는 게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르겠냐고 일갈하나, 카이는 백성을 지키는 건 계약자로서의 의무이며 계약한 토지신이 없는 나다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 나다를 깐다.[22] 이후 가호 소유자의 마가크족들이 공격해오면서 둘은 더는 서로 싸울 때가 아니게 된다. 카이는 나다의 치명상이 치유가 되지 않아 힘이 빠진 상태에서 가호 소유자의 다구리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나다의 힘으로는 1대1도 버티지 못 해 쳐발리다가 죽을 뻔하나, 카이에 의해 구해지고 둘은 일시적으로 몸을 숨긴다. 나다는 카이에게 어째서 자신을 구했냐고 묻고 카이는 자신의 몸이 멋대로 움직였다고 대꾸한다. 이에 나다는 카이에게 감명받으며, 저 셋의 다구리에 대항할 방법이 있다고 작전을 설명한다. 카이가 앞에 나서서 마가크족 셋의 어그로를 끌고, 누가 기습해오는 걸 나다의 주술의 눈으로 파악하여 카이에게 전달하여[23] 한 마리를 처리하게 만든다. 하지만 2번째 마가크가 높게 점프하여 나다의 허를 찔러 위에서 공격해오자 나다가 당황하여 앞으로 나와 위라고 전달했다. 카이가 바로 대응하여 2번째 마가크도 처리했으나, 마지막 마가크가 나다의 위치를 알게 되면서 '동료를 향하는 기습만 신경 쓴 나머지 너 자신을 향한 기습은 보지 못 했구나'란 지적과 함께 기습해왔고[24], 나다는 즉각 받아치려고 했으나 마가크족의 피부를 뚫지 못하고 오히려 공격에 신의 돌이 파괴당한다. 카이는 마지막 마가크를 바로 처리하고 주술로 나다를 치유하려고 했으나, 신의 돌이 파괴된 나다를 치유할 수 없었고 결국 나다는 사망한다. 끝까지 추한 모습이었던 원작과 다르게 그나마 애니메이션에선 개심하여 자신의 부덕과 카이의 진심을 인정하고 미래를 빌어준다. 또한 귀환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죽음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에 비해 임무 도중 전사한 것으로 변경되면서 베진이 안부를 묻고 시신을 거두러 가겠다는 말을 하는 등 사후 존엄을 인정 받게 된다.
원래는 약소 귀족의 둘째로 토지신을 계승 받지 못해 승려가 된 것이며, 카이를 습격한 것도 토지신의 계약자가 되겠다는 야심이 작용한 결과[25]였기에 진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으면서 카이의 비밀은 한동안 지켜진다.[26]
- 계곡의 신(谷の神) - 성우: 긴가 반조
카이에게 힘을 주는 정체불명의 신. 카이가 떨어졌던 계곡에 깃든 신으로, 매우 강한 신이다. 신의 계약자는 힘을 쓸 때 얼굴에 무늬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신은 이 모습을 두고 선 몇 개로 평가하지만 카이는 기하학적 문양이 나타나는 것으로 묘사된다.[27] 인근 수인들에게는 조정의 신, 권위의 대신(大神), 진위의 대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후 던져진 떡밥들에 의하면 현재는 멸망하고 없는 어떤 종족의 수호신[28]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카이가 미숙하여 상호소통이 불가능 해 일방적으로 명령만을 내리고 있다.사실 죽여라무새
- 토루도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인간을 침공 중인 마가크 족 부대의 우두머리.
나다와 함께 라구 마을의 종속신들[29]의 저주를 풀러 갔다 돌아오는 카이를 목격하고 계곡의 신의 소지자임을 알아보고 찾아와 마가크족을 구해달라는 청원을 하고 자신들의 고향인 해쥬까지 안내한다. 디아보 토벌 때도 카이를 따라오나,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 디아보 - 성우: 타마이 유우키
악신. 아인족에게 저주의 신, 부패의 신 등의 전승으로 내려오는 신. 이름 그대로 디아보가 강림한 곳은 땅이 썩어들어가고 물이 오염되는 등 모든 존재가 생명력을 빼앗기며, 해당 지역의 토지신 역시 예외가 아니다. 마가크 족이 인간의 영토를 침공하기 시작한 것도 자신들의 왕이 디아보에게 먹히면서 많은 동포 및 해쥬라는 이름의 영지를 잃었기에 생존을 위해서였던 것. 이에 마가크족 침공대의 우두머리의 청원을 받아[30]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이 사건 후 변경백이 주최한 신년 행사에 초대 받은 영주 일가의 호위 겸 짐꾼으로 따라 갔다가 변경백의 궁전 내 비밀 공간에서 디아보들을 먹이삼아 무언가를 키우는 것을 발견하고, 천장에서는 디아보들이 존재하는 공간을 보게 되면서 그들의 정체가 암시된다.
- 아브리도르 - 성우: 야스하라 요시토
마가크 족을 이끄는 자.
마가크족의 왕족이자 토루도가 따르는 자로 디아보에게 먹힌 첸도르가 선왕 및 유력 후계자들을 잡아먹으면서 마가크족의 우두머리로 옹립된 상태. 다만 본인도 디아보의 영향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권위의 대신 자격으로 온 카이에게 종족을 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 첸도르 - 성우: 사토 타쿠야
디아보의 숙주.
왕족 간의 다툼에서 밀려난 이로 대륙 북부로 가 수행하던 중 디아보에게 먹히고 해쥬로 돌아와 마가크의 왕족과 영역의 생명력과 힘을 빼앗게 된다.
웹판에선 카이가 디아보를 제거해 구출해줬음에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다[31] 강압적인 다그침에 보호 차 부하로 들어가는 등 힘도 없는 어리석기만한 자처럼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후계자 경쟁에선 하위권이지만 외부에서 싸울 정도의 강함과 해쥬에 머무른다면 답이 없는 걸 알고 스스로 북부로 떠날 정도의 지혜는 있는 것으로 나온다. 웹판과 달리 구조된 후에 마가신족 왕신의 힘을 잃어버린 채 구조된 탓인지 제이에나에게 용서 받으면서 카이가 보수로 첸도르의 신병을 요구하지 않게 되었으며, 데우 로를 자유롭게 해달라는 것으로 대신한다.
- 제이에나 - 성우: 카이다 유코
마가크족의 공주.
자신과의 결투에서 승리한 첸도르가 어차피 너나 나나 약자라는 자조를 남기고 쫓겨나다 시피 외부로 나간 것을 오빠들의 조롱으로 알게 되면서 자신도 강해지고자 북부로 갔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32] 힘을 얻어 돌아왔으나 해쥬가 디아보에게 점령당하고 왕은 사망, 다른 오빠들은 리타이어한 것을 보며 자신이 디아보를 퇴치하고 왕위를 잇겠다며 무작정 달려들어 부하들에게 피해만 늘리고 있었다.
웹판에선 그런 행동을 반복하다 카이가 조정의 신의 권위로 찍어눌러 물러나게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것마저 무시하며 달려드는 바람에 카이가 디아보에게 먹히는 상황을 초래한다. 카이가 디아보에게 대응하는 법을 알고 빠져나왔을 때 전투를 보조한 공인지 마가크족의 신에게 인정 받아 마가크의 왕을 자칭한다.
- 데우 로 - 성우: 카네타 아이
제이에나의 부하.
거대한 하얀 늑대로 대륙의 북부 어느 지역을 지키는 신이었으나, 제이에나가 계약자를 통수쳐 죽이고 주구와 약을 사용해서 강제로 부려먹는 것으로 묘사된다. 제이에나의 미숙한 지휘로 맹독성 신체를 가진 디아보를 물어 뜯었다가 빈사에 몰린 것을 카이가 주술로 전기를 흘려 살려내면서 주구를 파괴하고 카이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 디아보 토벌 후 제이에나가 데우 로의 토지신을 버리고 마가크 수호신과 계약하면서 자유의 몸이 된다.
- 니룬 - 성우: 한 메구미
오그의 공격에 멸망한 우젤족의 생존자.
웹판에선 토지신의 방에 숨어있다 정찰을 온 라구 마을의 민병대와 나다가 오그 침공군을 물리치는 걸 보고 자신의 어머니의 시체에서 토지신을 계승한 후 카이의 신부가 되겠다며 종속을 요청한 후, 골짜기의 일원으로 합류한 뒤 동족 생존자들을 모으나 카이에게 무시당한다.
애니메이션에션 순서가 바뀌면서 마가크족의 청원을 들어주고 돌아온 후, 최종화 엔딩 파트까지 끝난 다음에 합류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신통기 [ruby(神統記, ruby=テオゴニア)] | |
<nopad> | |
장르 | 판타지 |
원작・원안 | 타니마이 츠카사 (원작) 코노 코이치로 (캐릭터 원안) |
작화 | 아오야마 슌스케 |
출판사 | |
레이블 | PASH! 코믹스 |
발매 기간 | 2018년 11월 30일 ~ (현재) |
단행본 권수 |
소설판이 2019년 이후 출판되지 않는 것에 비해 코미컬라이즈는 소설판 이후로도 연재 중이다. 작화는 아오야마 슌스케(青山俊介).
5.1.1.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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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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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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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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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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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이 고향 마을의 토지신인데, 원래 토지신이라는 것은 영토에 깃들어 토지 위의 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힘을 유지하는데 토지를 잃고 교류를 위한 샹징만 가지고 도망쳤기 때문에 교류가 점차 사라지면서 토지신도 점차 힘을 잃게 되고 있는 것. 마가크족이 라구 마을을 지속적으로 습격하는 것도 생존 경쟁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인간 측이 마을을 포기한 시점에서 이 마을을 차지한 마가크족과 재계약해야 마땅하므로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는 행동이다.[2] 당장 작 초반에도 이 인간이 지휘를 내팽개치고 도망치는 오그들을 쫓아가는 바람에 민병들 중 희생자가 나오고 카이도 죽을뻔 했다.[3] 심지어 오르하가 자랑하는 그 신분마저도 별로 높지 않다.[4] 카이가 간달을 쓰러뜨린 후 베진보다 약하다며 5선급 토지신과 계약했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깠고, 변경 영주가 주최한 신년회에서도 동등한 4선급 토지신의 가호소지자 중에는 상대가 없으며 우승한 포상으로 변경백 대대로의 측근인 5선급 가호소지자의 대련을 요청, 결국엔 패배해도 어느 정도는 합이 성립했다.[5] 아예 지휘는 민병대장에게 떠넘긴 주제에 단련이랍시고 그 민병대장을 부상 입혀 오그족 포위 작전에 불참하게 되면서 민병대에 큰 피해가 생기고 카이가 죽을 뻔 하게 된다. 오르하가 지휘를 포기한 여파도 원래 이 일가가 그런 인간들이다보니 민병대장의 불참에 비하면 별거 아닐 정도. 카이가 계곡의 신과 계약한 후에는 이 단련 상대가 카이로 바뀐다.[6]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지만 토지신의 계약자인 오르하와 조제는 전처가 낳은 아이들이며, 후처의 아이들은 토지신과 계약하지 못하고 둘보다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 웹판에선 이에 불만을 가진 둘째 딸이 가출 소동을 일으켜서 카이는 수색을 빌미로 마가크 족의 청원을 해결하러 갈 수 있게 됐다.[7] 계곡의 신과는 아직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포렉도 약소 부족이라 베진이 처음 알려준 지식들이 적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카이의 활약을 제대로 보지 못했음에도 대충 감을 잡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카이가 나다와 함께 저주를 풀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마을을 포위한 마가크 족들을 혼자 상대하는 모습을 보고 계약자임을 눈치채며 카이가 마가크족의 청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리를 비울 구실로 정찰 핑계를 댔을 때 마음가짐이라며 일부만 알려준다.[8] 계약한 신의 서열만 보면 카이의 신이 훨씬 격이 높고, 종족의 세력을 빼고 위치로만 따지자면 한 종족의 지도자인 포렉이 한낱 변경의 약소 영주인 베진보다 더 높은 신분이다.[9] 영지를 고집하여 주민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지킬 수 있는 영지와 주민들을 저울질한 끝에 깔끔하게 하위 마을들을 포기하고 주민들을 이주 시킨다는 모범적인 판단을 했다.[10] 애니메이션에선 실종된 카이가 계곡에서 살아 돌아왔을 때 눈여겨 보는 것을 다른 여성들에게 놀림 받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11] 실상은 차도가 안 보이는 환자들이 죽을 때까지 방치해두는 시설이다.[12] 성우는 카토 미사.[13]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14] 간달은 카이가 분수에 맞지 않는 신의 힘을 휘두른 탓이라고 카이를 몰아세우지만, 정작 간달이 마차 내에서 신의 힘을 썼을 땐 말들이 당황하지 않았으므로 면피성 발언으로도 해석될 수 있도록 묘사된다.[15] 웹판에선 엘사를 중태로 만든 것에 분노한 카이가 정체를 숨기고 마가크 족에게 접근해서 협박, 마을을 포위한 뒤 도망치라느는 지시를 내렸다. 때문에 마가크 족은 카이나 계곡의 신의 정보를 알지 못해 오랜 시간동안 라구 마을에 대한 습격이 이어지고 끝내는 이판사판의 특공까지 감행하려 했기에 카이가 담판을 짓고자 이전 협박한 마가크족을 통해 우두머리를 찾아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카이와는 상관 없이 마가크 족이 스스로 공격하러 온 것이다. 이 와중에 침공대의 우두머리가 카이의 활약을 목격하면서 정체를 깨닫고 직접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16] 엘사가 간달을 방해하려고 몸부림 친 탓에 마차가 흔들리다 단차로 인해 충격이 발생해 말들이 놀란 것처럼 묘사된다.[17] 이 칼은 엘사에게 박힌다.[18] 나다는 지금의 왕국은 부패하여 썩어 외세의 위협을 막을 수 없으며, 신분 구조를 박살내서라도 천한 신분인 카이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언뜻 신분의 편견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카이 역시 이 시점까지는 나다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다의 제안을 받아들이려고 하면 계곡의 신이 분노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 했다. 하지만 카이가 자신에게 귀의한 아인들 이야기를 꺼내자 아인들은 천하다는 폭언을 하더니, 신의 힘 따위를 아인들 따위에 쓸 수 없다며 종족 차별적인 모습을 보이자 카이는 나다가 잘못됐다는 걸 이해한다.[19] 다만 계곡의 신은 인간의 왕신과 최소 대등 이상의 신이기 때문에 왕신 밑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에는 당연히 분노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웹판에선 나다가 허가 없이 몰래 계곡에 숨어드는 금기까지 저지른 상태였다.[20] 애니메이션에선 카이를 저주하는 역할이 간달로 바뀌었다.[21] 웹판에선 베진의 역할이었다. 다만 베진은 카이를 좋게 보고 있었기에 둘 다 무사히 마을로 돌아왔다.[22] 실제 소설의 이후 에피소드들에서 밝혀진 것은 토지신들이 내려주는 힘은 계약자를 따르는 부하들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힘이며, 이를 잃게 된 종족은 쇠퇴하여 이성조차 잃어버리고 한낱 미물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조제와 오르하가 쓰러진 것은 마가크족이 빼앗은 토지신의 비석을 더럽히는 저주를 걸었기 때문인데, 원래 금기 시 되는 행동이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절박한 상태라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인갼들의 저항을 꺾기 위한 것이다.[23] 나다가 큰 소리로 카이에게 방향을 지시하여 기습을 파훼하게 만드는데, 마가크족은 이 소리가 안 들리는 건지 어째서 카이가 기습을 눈치 챈 걸까 이해를 못 하고 당황하기만 한다. 정황 상 주술을 통해 텔레파시 같은 걸 쓴 모양이다.[24] 다만 묘사가 좋지 않아 애니메이션에선 방심하다 당한 것처럼 나온다.[25] 카이에게 치명상을 입힌 시점에서 나다는 흥분하여 토지신은 인류를 위해서 쓰여야 한다는 대의와 자신 역시 토지신과 계약하고 싶다는 본인 욕망 사이에서 말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힘을 얻을 수 없었다는 생뚱맞은 이야기로 탈선하자 카이는 알 바 아니라고 깐다.[26] 다만 애니메이션에선 간달과 함께 마을을 탈출한 감찰대 일부가 도망쳤기 때문에 스토리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최종화에서 오르하가 어디서도 간달의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는 보고를 하긴 했다.[27] 애니메이션에선 간략하게 나오지만 소설이나 코믹스판에서는 얼굴을 거의 뒤덮는 수준으로 그려진다.[28] 해당 종족의 왕에 해당하는 자들과 계약하여 해당 종족을 보호하고 풍요를 내리는 최상위의 신. 작 중 시대는 몇 번이고 패권종족이 바뀌다 인간이 패권을 잡았으나 현재는 영락해가는 상태로, 인간의 수호신은 왕신이라 불리지만 현재는 연결이 끊어졌거나 그 직전이라는 떡밥이 나온다.[29] 조제와 오르하의 토지신.[30] 웹판에서는 싸움이 겨울까지 길어지면서 마가크족이 결사의 각오로 침공 준비를 하려고 했기에 카이가 간달 때 협박해서 움직였던 마가크들을 통해 마가크 침공대의 본진에 찾아가서 알게 되지만, 상업판에서는 특별 임무 후 돌아오던 카이의 무쌍을 본 마가크족 침공대의 우두머리가 계곡의 신의 계약자인 걸 알아보고 직접 계곡으로 청원을 하러 찾아온다.[31] 디아보의 행패로 인해 다른 마가크족들에게 살의를 받고 있었으나 그저 멍 때릴 뿐이었다.[32] 배신도 상당 수 한 것으로 묘사된다.[E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