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24년 1월 16일 17시 35분 경(UTC +9) |
유형 | 지상차량 운전사 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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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위치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
기종 | Airbus A330-323X, Boeing 777-31H |
운영사 | 대한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
기체 등록번호 | HL7702, B-HNW |
출발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
도착지 | KE766: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 |
CX583: [[홍콩| ]][[틀:국기| ]][[틀:국기| ]] 홍콩 국제공항 | |
탑승인원 | KE766: 승객 276명, 승무원 13명 |
CX583: 승객 밎 승무원 없음 | |
생존자 | 탑승객 289명 전원 생존 |
사고 한 달 전, 신치토세 공항에서 촬영된 HL7702. | 사고 11일 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B-HN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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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월 16일 17시 35분경(UTC +9) 신치토세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766편과 지상에 주기중이던 캐세이퍼시픽항공 583편에서 발생한 지상접촉 사고다.이 사고로 KE766편의 왼쪽 날개 윙렛이 CX583편의 꼬리날개 우측 부분과 접촉해 파손되었으나 다행히 화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를 당한 CX583편도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고 여파로 대한항공은 대체 항공편을[1] 같은 날 20시 30분경(UTC +9)에 신치토세 공항으로 보냈고, KE766편에 탑승했던 276명의 승객들이 다음 날 오전 1시에 대체 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입국 할 수 있었다.
2. 원인
대한항공 측에 의하면 당시 KE766편은 이륙을 위해 제빙작업을 마치고 일본항공(JAL) 지상조업사 소속 토잉카를 이용해 푸시백 중이었는데, 토잉카가 폭설로 쌓인 눈에 의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다만, 일본 언론에 출연한 전문가에 의하면 토잉카는 파워가 있으면서, 타이어도 폭이 넓게 되어있어 토잉카가 미끄러진 가능성은 대단히 적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폭설로 인하여 시야가 좁아, 확인이 부족했던 걸로 보고 있다.#
3. 기체 정보
HL7702는 에어버스에서 제작한 A330-300 기종으로 대한항공에 2001년 9월에 제작, 도입되었고 기령은 약 22년이다. HL7702는 이 사고 이전에도 2022년 10월 30일, 엔진 고장으로 회항한 사건과, 2023년 3월 10일,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B-HNW는 에미레이트 항공 출신[2]으로 2002년 4월에 도입되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는 2019년에 넘어왔다.
HL7702는 일단 현지에서 부서진 윙렛만 제거한 뒤, 1월 18일에 KE2902 편명을 달고 페리비행[3]으로 인천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인천에서 장기 주기 중이던 퇴역 기체인 HL7551에서 좌측 윙렛을 탈거하여 HL7702에 부착했다.
HL7702는 1월 21일 칭다오행 KE845편으로 복귀했다
B-HNW는 5월 31일 홍콩발 방콕행 CX701편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