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25 02:46:52

신수아(기자)



1. 소개2. 기타
2.1. 최경환 전 부총리 명예훼손 의혹 관련2.2. 권언유착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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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신수아 mbc.jpg
"현장에서 더 많이 질문하고 귀 기울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MBC 신수아 기자입니다."
(네이버 기자 페이지)#
MBC 소속 기자이다.

2. 기타

2.1. 최경환 전 부총리 명예훼손 의혹 관련

2020년 4월, 이른바 채널A사건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최경환 전 부총리가 신라젠 전환사채에 5억원, 그의 주변 인물이 60억원을 투자했다"는 이철 전 VIK 대표의 주장을 보도했다. [단독]"최경환 측 신라젠에 65억 투자 전해 들어"
그러나 관련 내용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이 전 대표는 최 전 부총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사실 확인 없이 제보 내용을 보도한 MBC에 문제가 있다"며 MBC 기자들이 검찰에서 한 진술에 모두 부동의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신 모 기자는 2022년 4월, 이 전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폐문부재(문이 잠겨 있고 집에 아무도 없는 등 부재한 상황) 등으로 증인소환장을 수령하지 않으며 재판에 불출석했다.# 이 전 대표 측은 "MBC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도해야 한다고 별표까지 쳐서 강조했지만, 그런 과정 없이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와 MBC 기자들이 한동훈 후보자 장관 지명을 계기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언론에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2.2. 권언유착 의혹 관련

이른바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을 '검언유착 의혹'으로 보도하는 과정에서 '권언유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 기자는 동료 기자인 장인수 기자와 함께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채널A 이동재 기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지 씨가 먼저 '검찰과 연결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중요하게 판단, "제보자X의 함정"이라는 채널A 기자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한동훈 검사장은 "신수아 기자가 '검언유착이 있었다'라고 단정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검사장은 "불법 몰카 등 불법 취재로 고발된 MBC는 몰카 영상도 제출 안했고, 제보자 X 녹취록조차 당초 공개하겠다고 공언해 놓고 그 말을 뒤집어 공개하지 않았다. MBC가 불법 몰카 촬영할 때, 이동재 무죄 판결문에도 나오는 것처럼 제보자 X가 집요하게 저에 대한 발언을 유도했는데, MBC와 제보자 X가 발언유도에 합작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또 "MBC가 왜, 누구의 연결로 2월 초부터 제보자 X와 접촉했는지 밝혀야 한다"면서 "MBC야말로 권(권력)·범(범죄자)·언(언론) 유착 공작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협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역시 "이동재 기자에 대한 무죄 판결은 검언유착이 아닌, 'MBC 장인수·신수아 가짜뉴스 사건'을 밝혀낸 것이며, 이 명백한 오보와 왜곡·과장 보도의 충격적 실체를 드러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