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8:13:26

신문을 보지

<colbgcolor=#ddd,#010101><colcolor=#373a3c,#ddd> 신문을 보지
가수 <colbgcolor=#f5f5f5,#2d2f34>정희라
음반 9, 10집 노골쏭
발매일 2008. 08. 01.
장르 트로트

1. 개요2. 가사3. 매체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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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문을 보다 자다가 다시 일어나 그림을 보는 건전한 노래

애로송, 노골송으로 유명한 가수 정희라의 대표곡. 2008년 8월 1일에 나온 9, 10집 노골쏭의 타이틀곡이다. 단순히 신문그림을 보는 내용에, 온갖 음담패설을 얹은 노래로, UV의 '설마 아닐 거야'나 권민중의 'Wow'처럼 중의적인 의미를 띤 가사가 많다.

2. 가사

신문을 보지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사는 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 같은 순이 [θ]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신문 보다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다가 일어나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사는 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 같은 순이 [θ]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3. 매체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가사와 제목 때문에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노래는 공교롭게도, 2012년 몇몇 인터넷 방송[3]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 노래의 제목과 가사로 인해, 훗날 방송 경고를 받기도 하였다.

2018년 2월 17일 윙크티비BJ인 브베가 리액션으로 이 노래를 틀고 춤췄다. 과거 본인이 그렇게 싫어하던[4] 성적인 단어가 잔뜩 들어간 곡임에도 춤을 췄다는 게 다소 의외인 부분.[5] 그러나 2020년 6월 9일 팬더TV로 넘어간 브베가 다시 이 노래를 틀고 팬티만 입은 채로 춤을 췄다.

4. 기타

  • 2000년대 후반 쯤에 유행한 게리모드 버전이 유명하다.
  • osu!의 비트맵으로도 유명하다.#
  • 노래 제목이 제목이다 보니, 음악사이트나 포털사이트에 '신문을 보'나, '신문을'까지만 등장한다. 2017년 기준 '신문을'이라고 치면 이 노래밖에 안 나온다.
  • 중화권에서도 종이신문을 報紙(보지)라고 한다.[6] 플러스로 잡지는 중국어로 자지다.[7]


[θ] 이 부분에서 된소리로 강조를 한다.[θ] [3] 특히 철구[4] 보지라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혀를 굴리며 차단시킨다.[5] 참고로 브베는 신청곡을 까다롭게 받는 사람이다. 과거 동요 신청곡을 출때 가사에서 베개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리액션을 중단한 적이 있다...[6] 사실 한국 한자음이 보지이고 중국어로는 바오즈라고 읽어야 한다. 하지만 광동어로는 그냥 얄짤없이 보지다.[7] 雜誌, ㄗㄚˊ ㄓˋ 자즤 라고 읽는다. 방금 말한 報紙랑 같은 케이스. 다만 ㄓ가 권설음이므로 지 소리가 안 나고 혀를 말은 즤 소리가 난다. 남방으로 가서 권설음이 빠진다 해도 자지가 아닌 자'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