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0:17:11

신목동 파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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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목동 파라곤 조감도.jpg
조감도
파일:파라곤 BI.svg
<colbgcolor=#89734C> 명칭 신목동 파라곤
영문 명칭 -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파라곤 BI.svg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489번지 일원
입주 2023년 4월
동수 5개동
층수 지하 -층, 지상 18층
세대수 299세대
면적 -
시공사 파일:동양건설산업 CI.svg
주차대수 352대 (세대당 1.18대)

1. 개요2. 특징 및 시설
2.1. 주민시설2.2.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3.2. 교육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공사비 분쟁으로 인한 입주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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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양건설산업에서 신월4구역을 재건축해 지어진 아파트이다.

20년 8월, 3.3㎡당 2080만원이라는 분양가로 일반분양을 실시했다. 이 가격은 서울 양천구에서 공급됐던 '호반써밋 목동'의 3.3㎡당 분양가가 2448만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4개월 가량 후속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당 368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것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서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 마지막으로 공급된 단지이다. 그럼에도 분양가가 저렴해 평균 146.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순위 청약에서 만점인 84점을 받은 청약자가 나왔다. 기사

2. 특징 및 시설

2.1. 주민시설

2.2.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

3.2. 교육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공사비 분쟁으로 인한 입주지연

파일:신목동 파라곤 유치권.jpg
시공사가 차량과 컨테이너로 입주를 막은 모습
2023년 3월 1일, 원래대로라면 입주가 시작되었어야하지만 차량과 컨테이너가 아파트 출입구를 막고 있었다. 이는 조합과 시공사 간 추가 분담금을 두고 갈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공사 측은 공사비 인상을 이유로 조합에게 106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조합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입주하지 못하도록 아파트 출입 통제에 나선 것이다. 총 299가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3가구가 일반분양되었는데, 조합과 무관한 일반분양 입주자들 역시 입주가 막혀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 기사

2023년 3월 14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선의원이 주민대표단과 국회 국토위원장 김민기의원의 면담을 주선했다.

2023년 3월 17일, 조합이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을 상대로 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다. 재판부는 "조합은 지난 2021년 12월2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시공사로부터 소비자물가지수가 3% 이상 상승[1]했음을 이유로 한 공사비 단가 조정 협의 요구를 수회 받았지만, 공사비 조정 관련 회의를 단 1회 개최했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사

2023년 4월 21일, 조합과 시공사는 추가 공사비 분담 관련 협상 타결로 유치권을 해제하며 입주가 재개되었다. 공사비 증액 규모는 당초 시공사가 제시한 106억원에서 16억원 깎인 90억원으로 조합원 1명이 추가로 내야 할 부담금은 평균 7000만~8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기사

조합은 시공사에게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계약서에 에스컬레이션 조항[2]이 명시되었다는 점과 입주지연이 장기화될수록 일반분양자들이 조합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 합의의 배경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12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공사 유치권 행사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 제안문을 보면 "시공사의 폭력적인 유치권 행사를 막고 국민의 주거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려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아파트 정문·주차장 봉쇄 금지"… 건설사 유치권 행사 못한다
[1] 양측의 계약서에는 '2018년 7월31일 이후부터는 기획재정부 발표 소비자물가 지수를 기준으로 하여 3% 이상 물가상승이 발생한 경우 갑과 을이 협의해 공사비 단가를 조정하기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2] 계약이나 노동협약에 경제변동으로 변경될 사항을 미리 정해두는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