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9:37:21

신림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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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웹툰 신림남녀.png
장르 성인, 드라마
작가 스토리: 약한남자
작화: 우니우새
채색: NIIK
식자: 순심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22. 03. 23. ~ 2022. 09. 1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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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약한남자, 작화는 우니우새가 담당했다.

2. 줄거리

기회의 땅, 신선한 영감이 샘솟는 곳. 바로 신림!
귀여운 여자친구에 섹시한 동네 누나, 청순한 여사친까지...!
소재로 가득한 일상이 지금 시작되려한다!!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22년 3월 23일부터 동년 9월 14일 매주 수요일마다 연재됐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신림_곽길동.png
파일:신림_한봄.png
파일:신림_이지아.png
파일:신림_강하율.png
파일:신림_강하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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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길동 한봄 이지아 강하율 강하은 박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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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179cm, 75kg 21세, 165cm, 53kg, 80E 24세, 168cm, 55kg, 75C 28세, 169cm, 60kg, 75D 169cm, 58kg, 75C 23세, 158cm, 47kg, 7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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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 허당 / 눈치 x 즉흥 / 친화력 높음 / 멘탈 강함 이타적 / 순박 / 신중 이기적 / 세련 / 감정 표현 적음 냉정 / 완벽주의 / 친화력 낮음 멘탈 약함 / 우울함 / 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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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길동
    본작의 남자 주인공이자 메인빌런에 가까운 성격파탄자. 전남 여수서 성인만화 작가로 성공할 겸 쭉쭉빵빵한 여자랑 하고 싶다는 본심으로 그 꿈을 핑계 삼아 여자를 만나기 위해 여수에서 상경해 신림역으로 온다.[1] 원래는 에로에 환상을 품고, 술 마시면 말실수를 잘하는 성격인 것만 빼면 순박한 청년이었지만[2], 봄과의 분위기를 탄 첫경험 이후 취기에 얼떨결에 하율과 관계를 가져버린 일을 계기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발정난 짐승마냥 성행위를 하는 바람에 상경 후 생긴 첫 여친 한봄하고도 헤어졌고, 이후 박설아로부터 진짜 잘못한거 없냐는 말에 없다며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내로남불에 배려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쓰레기 면모가 보이더니 반성은 커녕 첫여친 한봄을 쉽게 만든적 있으니 똑같이 두번째 여자친구를 만들면 된다며[3] 이지아에게 치근덕 거리다가 퇴짜당하고 강하은에게 접근한다.. 또 3P할 목적으로 강하율을 찾아갔다가 허탕치고 박설아를 찾아가 한 뒤 박설아에게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으면 최소한 3번의 평범한 데이트를 해보라는 조언을 듣는다. 하지만 이 조언은 어디로 들어먹은건지 이지아와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도 깨달은 것 하나없이 내내 속으로 불평만 늘어놓는다. 3번의 데이트 끝에 이지아와 모텔에 가게 되자 관계를 해도 되겠지하고 생각해 이지아를 덮치려다가 낌새를 느낀 지아가 피하고 이려려고 모텔에 쉬러온거냐고 더러운 짐승새끼라고 욕한다. 그러자 갑자기 표정이 구겨지면서 지아를 강제로 붙잡고 이렇게까지 했으면 성의를 보여야하는거 아니냐면서 강제로 겁탈하려고 한다. 점점 회차가 진행될수록 아무런 뉘우침도 없이 싸이코패스마냥 광기를 표출하고, 자기 뜻대로 안되자 결국 이지아를 강제로 강간을 하기까지 하는 등 주인공은 커녕 상종도 못할 역대급 최악의 인간말종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성범죄자로 교도소에 가는게 맞을 정도.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화, 현타가 세게 온 상태로 설아를 찾아가 자신은 이제 변했다며 함께 살자고 했으나 이미 설아는 누군가의 아이를 임신한 채 다른 지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말을 들은 길동은 어김없이 분노에 차오르지만 설아는 예상했다는 듯이 길동에게 결국 너나 나나 똑같은 애라며 이후에도 바뀔 것은 없다는 마지막 일침을 놓는다. 풀이 죽은 채 집으로 돌아온 길동은 다시 한번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다음 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고... 5년 후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상태로 길거리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다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봄이가 새로운 남친과 함께 온 것을 목격한다. 허탈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남친에게 봄이를 잘 부탁한다고 작게 말한 뒤 그림을 완성시켜 선물로 준다. 옆에 있던 할아버지의 말로는 결국 구속됐다 풀려났으며 그와중에 그림 실력은 늘어난 모양. 그동안의 행적에 걸맞은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 한 봄
    1호 피해자 그림 동호회에서 만난 길동의 전 여친. 귀여운 사투리를 쓰며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처음에는 사실상 떡정으로 인해 연인관계가 되었는데, 곽길동이 술자리서 만취해 이지아에게 그곳을 보여달라는등 성희롱 말실수와 거친 행동에 실망한다. 그래도 이지아의 중재로 사과했는데 강하은과의 오해로 다시 갈라졌고 이후 강하율이 애써 중재해줬지만 곽길동이 잠시 자리비운 사이 강하은이 화장을 고치는 모습에서 둘이 뭔가 있었음을 직감하고는 이대로는 서로 피곤해질거라며 길동에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이별을 통보하며 사라진다. 이후 이지아의 말에 의하면 실은 사투리는 전혀 안 쓰는 편이나 주위 남성들이 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로망때문에 어설프게 쓰고 있다. 이지아의 말에 의하면 곽길동이랑 맺어지기 전 6명의 남자를 갈아치웠다고 하지만, 첫 경험은 곽길동이다.
5년 후 2년 사귄 새로운 연인과 함께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던 길동을 목격하게 되고 당연히 표정은 어두워진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남친은 그림 잘 그렸다고 좋아하지만 봄이는 "그러게. 기분 나쁘게"라는 말을 내뱉으며 돌아간다. 다만 표정을 보면 여전히 미련이 약간이나마 남긴 했던 모양.
  • 이지아
    길동이 상경을 하면서 신림으로 가는 기차에서 만난 여자. 화장실에 있을 때 실수로 문을 안 잠그는 바람에 길동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봄, 하율과 함께 술자리에서 다시 만나 여사친이 됐으며 현재는 취업을 위해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는 중. 눈치도 좋고 머리회전도 빠른편인데 한봄과 헤어지고 나서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곽길동을 싸늘한 눈으로 한번 보다가 원만한 대화로 무마시켰다.[4] 그 후 곽길동과 평범한 데이트를 하다가 쉬려고 모텔에 들어왔다가 곽길동이 자신을 덮치려는 것을 눈치채고 피한 뒤 곽길동에게 더러운 짐승새끼라고 쏘아붙이자 제대로 꼭지가 돌은 곽길동이 자신을 강제로 붙잡고 강간하려하자 이에 기죽지않고 지금 이 행동이 범죄인거 알고있냐고 말하면서 정말 찌질하고 한심하다고 팩폭을 날리고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다시 곽길동에게 붙잡히고 강제로 강간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29화에서는 지아가 처음 길동이를 만났을 때부터 심리가 묘사되는데, 처음에 기차에서 길동이를 만났을 때는 단지 찌질이로만 보고 적당히 넘어가려 했다. 그런 길동이가 봄이와 사귀게 되고 봄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왜 저런 애를 좋아했는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서서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천천히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다 모텔에서 길동이에게 머리채를 잡혔을 때 "얘 이런 면도 있었어...? 그래서 봄이가 좋아했던 거야? 좋아..."라면서 미소를 띄우고 길동이의 장단에 맞춰준다. 하지만 결국 자존심에 제대로 스크래치가 났는지 길동을 성범죄로 신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강하율
    하은의 쌍둥이 언니. 백수이며 성욕이 넘쳐나 가리는 남자가 없어 경험이 매우 많다. 술에 취한 길동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해버렸는데, 길동은 필름이 끊겨서 하율과 했던 일은 기억하지 못했다. 기껏해야 아침에 서로 알몸으로 마주한 뒤에 하율에게 얘기를 들은 후 펠라치오 받은게 전부. 길동은 이때 끊긴 기억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문에 얼떨결에 하은과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되는가 하면, 봄과 헤어진 뒤에는 하은과 관계를 이어가다가 아예 하율을 데려다 쌍둥이 3P 플레이를 할 생각까지 했지만, 사실 경험이 많긴 해도 현재는 2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었다.[5] 봄과 친했기 때문에 봄의 이별소식을 듣고나서 얼마 안가 자신을 찾아온 길동을 보고 낌새를 눈치채서 앞으로 자신이나 동생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반쯤 농이긴 했지만.
  • 강하은
    하율의 쌍둥이 동생이지만 성격은 정반대.[6] 언니와는 달리 중개보조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집을 구하고 있는 길동에게 옥탑방(...)을 소개시켜준다. 집이 여러 가지로 난리가 났을 때[7] 길동을 임시로 받아준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길동과 봄이 다투는 상황을 만들어버렸고[8], 그렇게 심란해진 길동이 자신을 언니와 착각해서 반강제로 했다가[9] 속궁합이 나름 맞아서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되었지만, 본인은 진지하게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입장이라[10] 길동의 고백은 거절했다. 본인의 의도는 아니지만 길동이 성격 꼬이게 된 원인.
    언니와는 달리 항상 머리를 묶고 다니며, 업무용 미소를 자주 지어서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에 작화 상으로는 구분이 가지만 작중에서는 차이점이 없다고 묘사된다. 신체적 특징도 가슴에 점이 있고 피어싱을 한 쪽이 언니인 정도의 차이라 더욱.
  • 박설아
    돈을 받고 남자들에게 몸을 팔고 있는 프리랜서. 좋지 못한 성장기를 보내 인생이 꼬인 듯하다. 한봄하고 헤어지고서 곽길동이 찾아와 다짜고짜 지난번 준 돈을 받으러 왔다는 말에 성행위를 하였다. 이후 고민을 들어주는데 자신은 잘못 없다며 가정론을 내밀며 셀프 면죄부를 주는 길동을 향해 너같은 애들이 자기 잘못 1도 모르더라 라며 묵직한 팩트를 3연속 날린다. 사실 이지아와 함께 초반에 나온 여캐 중 한명으로, 뭔가 있어보일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정작 주인공이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한참 지나서야 어거지로 엮이고 성행위 장면도 스킵되는 등 어딘가 포지션은 애매한 편.
마지막화에서 누군가의 아이를 임신한 채 서울을 떠나면서 길동에게 너나 나나 결국 똑같은 인생이라며 팩폭을 날리고는 그대로 퇴장한다.


[1] 의도적인지는 모르나 작중 여수시가 전라남도 끝자락에 있으나 나름 시인데 시골이라며 할머니들만 있다는 이야기와 전라도 사투리가 싸가지 없어 보인다는 대사 등등 시골과 전라도 관련 편견성 대사가 있다.[2] 처음 옥탑방에 이사온 후 전망을 둘러보다가 박설아의 매춘현장을 얼떨결에 봤을때 몸은 솔직했어도 시선을 피하는가 하면, 이를 가지고 입막음 할겸 매춘을 제안한 설아에게 돈만 주고 보내는 등 나름 개념찬 성격이었다.[3] 처음에 봄과 헤어진 직후에는 좀 가까워졌다 싶을때 섹스부터 한 떡정이 아니라 좀 더 연인다운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고 후회했지만, 이지아와 상담을 할때 한봄이 사실 사투리 소녀 행세를 하며 여러 남자를 갈아치웠다는 말을 듣고 체념했다. 다만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4] 당연히 이지아는 곽길동에 대한 호감도는 없는편이다. 일단 술김이여도 그곳을 보여달라는 성희롱 망언을 들었고 한봄과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설명을 명분으로 술자리로 만난 후 2차로 곽길동 본인 집에 꼬시려는 어설픈 빌드업 행위에 되려 질려하는 눈치다.[5] 조폭 뺨치게 우락부락하고 험상궂은데, 실제 성격도 무서운 편이라 자기 여친 이름 부르면 위협부터 하고 본다. 일단 하율이 친한 동생이라고 하자 풀어지긴 했지만.[6] 스위치 돌아가면 언니 못지 않게 성욕이 많아지지만, 언니와는 다르게 능숙하지 않고 시오후키를 자주 하는 편.[7] 원인은 길동을 호구로 본 하은이 소개한 옥탑방에 여러모로 하자가 있었기 때문. 하은은 처음엔 그냥 소개만 시키고 땡으로 넘기려 했으나 결국 문제점이 여럿 발견되어 클레임을 받았고, 나중에 직접 가서 상태를 확인하려다가 역류한 변기물을 뒤집어쓰는 수난을 겪고 나서야 사태파악을 했다.[8] 변기물을 뒤집어쓰고 나서 둘 다 옷이 없었던 상황이라 길동은 팬티만 입고, 강하은은 알몸에 패딩만 두른 상태였는데 이 광경을 봄이 봐버렸다. 문제는 봄이 하율한테 쌍둥이 동생이 있는지 몰랐던데다 이미 얼마 전에 길동과 싸우고 간신히 화해한 상태라 상황을 설명할 새도 없었다.[9] 하율과 했던 기억이 끊긴채라 미련을 품고 있었는데, 봄한테 오해받고 심란한 상황이었다. 물론 길동도 하다보니 신체특징이 달라서 뭔가 잘못된건 깨달았지만, 기왕 이렇게 된거 금태양 빙의한셈 치자며 속행한 것도 문제.[10] 언니와는 달리 예전에 남친과 헤어져서 현재는 솔로고, 결혼할 상대가 아니면 사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