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苑 / Shion
1. 개요
나루토 질풍전 첫번째 극장판인 <나루토, 죽다!>에서 등장하는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다. 금발에다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 이지영[1] / 로라 베일리.
2. 작중 행적
작중 등장하는 '귀신의 나라' 의 무녀로 본작의 빌런인 '망령' 을 봉인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며, 머지않아 일어날 자신 주변인들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동력을 가졌다.[2]작중 초반 과거 무녀에 의해 봉인된 망령의 영혼이 부활하자, 몸을 되찾기 이전에 자신을 봉인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무녀를 먼저 죽이라고 그 부하들에게 명령해 목숨을 노려지게 된다.
2.1. 과거
2.2. 등장
휴우가 히나타와 비슷하게 생긴 소녀로, 무녀직을 하고 있다.닌자를 무시하고[3] "너 언젠가 죽어."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등 성격은 개차반이다.[4] 운명이니 뭐니, 벗어날 수 없다느니 하는 것이 1부 시점의 네지와 비슷하고,[5] 나루토로 인해 구원받는다는 것 또한 똑같다.
극장판 초기에 예견되었던 나루토가 죽는 시점에서 시온이 어머니에게 받은 수호방울의 힘을 넘겨주는 것으로 나루토는 죽지 않게 되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운명은 바뀌어버린 셈. 그 후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망령의 몸 안에서 자신의 몸을 불살라 망령과 함께 죽으려고 했으나 순간 나루토가 튀어나와 네가 정말로 마음 속에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라고 묻자 싫어!!!!라고 외치며[6] 나루토의 차크라와 합쳐서 초 나선환으로 망령을 없애는데 성공한다.
엔딩에서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은밀한 청혼(프로포즈)을 한다.[7] 말을 잘못 알아들은 나루토는 승낙한다. [8]
3. 외부 링크
[1] 기묘하게도 한일 성우 둘다 쇼콜라의 마법에 출연 한적이 있으며 일판은 카와시마 리츠 한국판은 리츠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미야타니 시온역으로 출연했다[2] 무턱대고 타인의 죽음을 보는것이 아닌 자신의 주변인들의 죽음으로 한정되는 듯 하며, 동공이 열리며 방울소리가 들려올 때에 대상의 죽음이 보인다고 한다.[3] 참고로 그녀의 나라는 닌자 시스템이 없는지 사람들이 죄다 무녀 아님 신관복 차림이고 그래서 닌자를 운용하는 나뭇잎에 의뢰를 넣은 걸로 보인다.[4] 오히려 나루토를 별로 좋지 않게 보는걸 시발점으로 츤츤거리다가 나루토에게 감화되는건 초기의 하루노 사쿠라와 비슷하다.[5] 사실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데다가 하필이면 그것도 타인의 사망을 예지하는 식이다. 그리고 그게 비껴나간 적이 여태껏 없기 때문에 이애 대해 체념하면서도 괭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네지와 비슷한 말을 유독 자주 했던 것도 본인이 경험상 타인의 죽음을 예지하고 그 죽음이 늘상 닥쳐오는게 확정되는걸 피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6] 의미를 정확히 말하자면, "네가 정말로 죽고 싶다는 거야?" 라는 물음과 "살고 싶어!" 라는 대답. 그야말로 에니에스 로비에서의 루피와 로빈의 대화와 오마쥬 된다.[7] 시온: 그리고 이 무녀의 힘은 뒤를 이을 무녀에게 전해줘야 하니까. 어떠냐, 나루토? 힘을 합쳐주겠느냐?[8] 그러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공인한 나루토: 더 라스트를 제외하면 극장판은 모두 평행세계 설정이니 어쩌면 이쪽의 나루토와 연결됐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