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3:44:37

시계(웹툰)


파일:attachment/시계(웹툰)/watch_webto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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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2. 시놉시스3. 등장 인물4. 등장 용어5. 결말

1. 작품 소개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고 2015년 4월무료공개 5월완결된 웹툰. 정식 연재 전에는 다음 만화속세상 나도만화가 코너에서 연재했었다. 장르는 호러. 18세 이상 구독가능 만화라서 아이핀 혹은 휴대폰 안심인증을 해야한다.

작품 제목의 시계는 내용전개상 視界를 뜻하는 듯한데, 레진코믹스 주소에선 /watch 라고 되어 있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세계(視界) 와 시간의 표시하는 기계(時計)
같은 레진코믹스에 연재중인 이 만화와도 헷갈리기 쉬운데 이쪽 제목의 의미는 항목 참조.

고등학생들이 주 등장인물들인데 중2병 스러움을 한가득 안고 있다. 지옥의 주민과 직접 연결되는 쪽이 아니더라도 어딘가 이상한 아이들이 계속해서 새로 나온다. 이 역시 세계관 때문인데, 작가의 설명이 불친절해서 그렇다. 이전현실에서 지옥화 된 후 견디지 못한 지옥의 주민은 현재현실의 사람에게 기생하게 되므로 누구나 이상한 아이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세계관 상 자연스러운 일이다.

위기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성지영과 한쪽 눈에 지옥의 주민을 키우고 있는 정윤미를 양대 주인공으로 하여, 이들이 겪는 기묘한 일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2. 시놉시스

원래 똘끼가 있던 윤미는 괴물이 왼쪽눈에 전세내자 중2병에 걸려 주위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닌다. 본격 능력자 싸이코물.

3. 등장 인물

4. 등장 용어

  • 지옥의 주민

    • 인간은 몸을 총 2개를 갖고 있다.하나는 현재의 인간 다른 하나는 지옥의 인간,현재의 인간의 몸 속에 있는 것을 병균이라 하면 지옥의 인간의 몸 속에 있는 것을 지옥의 주민이라 한다. 이 지옥의 주민들의 목적은 현재로 나오는 것인데 그럴려면 인간을 매개체로 써야한다. 간혹 현재의 인간과 지옥의 인간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를 노려서 지옥의 주민들은 지옥의 인간에서 현재의 인간의 몸 속으로 넘어가 신체기관의 일부에 자리 잡게 된다.이 지옥의 주민은 현재의 인간의 몸 속에 기생하면서 인간의 정신을 갉아먹는다.결국 정신력이 다하면 인간은 죽게된다[1].죽기 전에 지옥의 주민은 기생하던 몸을 버리고 다른 인간의 몸속에 기생을 한다. 빠져나갈 시기를 놓쳐버리면 영영 빠져 나올 수가 없다.그리고 자아를 가지고있는듯하며 정윤미나 장소인같이 몸의 주인이 받아들이면 대화도 가능한 것 같다.

  • 능력
    아직 밝혀진게 없지만 지옥의 주민과 접촉하면 능력이 각성되는듯하다.그 전까지는 단편적으로만 능력이 발휘되는 것 같다.
파일:attachment/시계(웹툰)/Example.jpg
  • 정윤미
    '세계의 축소'. 정윤미는 자신의 세계를 어둠으로 덮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름만 능력이지 그다지 남에게 보이거나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 그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능력이다. 하지만 의외로 지옥의 주민한테는 이 능력이 통하는 것 같다. 작중에서도 정윤미의 세계가 뒤덮여갈때 정윤미 안에 지옥의 주민은 자신까지 어둠에 뒤덮힐 거 같아 정윤미를 버리고 성지영에게 기생해버렸다. 하지만 이 능력의 진가는 바로 어둠과의 동화이다. 자신이 어둠과 동화를 하여 지옥의 주민처럼 다른 사람에게 기생하며 살 수 있다. 하지만 정신력을 갉아먹는 리스크는 없는지 마음대로 나가고 들어갈 수 있다.
  • 성지영
    '예상의 범위''위기감지 능력'현재 상황에서 몇 가지를 예상하여 결과를 내면 그 중에 한 가지를 맞춘다는 것이다. 자신은 그저 보통 사람보다 감이 뛰어난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성지영 자신도 이 능력에 의존한다. 자신의 눈에 지옥의 주민이 들어갔을 때 자신의 능력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서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정윤미와는 반대로 정윤미는 지옥의 주민과 접촉하여 능력이 각성됐지만 성지영은 능력의 각성은 커녕 오히려 능력을 잃어버렸다. 아마 능력의 각성을 위해선 특정한 감정을 느껴야하는듯하다. 정윤미는 '고독'을 느끼면서 능력이 각성되었다.
  • 지혜린
    능력자인지 미지수. 하지만 작중 행동으로 봐선 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장소인
    '인격 분해(가칭)'자신의 인격을 쪼개서 지옥의 주민과 밸런스 컨트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섞었다. 이 인격과 지옥의 주민의 섞은 모습은 끈으로 표현되는데 이것을 끊어버리면 지옥의 주민은 밸런스가 무너져 지옥으로 강제로 이동된다. 그리고 장소인의 쪼갠 인격은 그대로 간직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과 마주한 상대에게 끔찍한 공포를 보여주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장소인을 만나는데 필요한 조건중 하나이다. 이 공포를 보고 극복을 하면 진짜 장소인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 다음현실
    현실세계가 지옥이 되어버리고 여기에서 견뎌내면 다음 현실로 이동하게 되는 듯 하다. 그러나 만일 견디는데 실패하면 지옥의 주민으로 변하게 되고, 다음현실에서 다음현실의 인간의 신체 일부에 기생하게 된다.

5. 결말

아마도 bad ending? 혹은 open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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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뷰와 세로뷰의 결말이 서로 다르다.
  • 세로뷰
성지영은 잠에서 깨어난다... 라고 끝나는 듯 하였으나, 과거로 돌아온 줄 알고 세상의 지옥화를 막으려 하지만 과거는 과거가 아니라 계속된 지옥.
결국 스스로에게 목이 돌아가지 않는문제가 있음을 느끼지만 원래 인간은 목이 돌아가지 않는 그런 존재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다음 현실을 직면하며 만화는 마친다. 작가의 블로그 댓글에 의하면 지옥의 주민이 되어 다음현실에 존재하는 인간의 몸에 기생한다고 한다.
  • 가로뷰
프리퀄의 느낌이 나는 스토리. 그런데 사실은 이후의 이야기란다.
매너리즘에 빠진 민지[2]라는 아이가 끔찍한 그림을 그리는 미술부에 가는데 장소인 처럼 생긴 미술부원[3]이 민지를 성지영이라 부르며 마친다.


옮김...
kynam116 2015/05/18 00:09 답글
으아아 질문이 많아서 따로 댓글로 설명 드릴게요. 마지막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음 일단 중요한것만 말씀드리자면 지영이는 지옥의 주민이 되고 다음현실의 인간인 민지의 왼쪽눈에 들어간 것이고요 장소인은 다음현실로 이동하여 마지막에 그림그리는 애의 몸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1] 하지만 장소인같이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라면(사실 정신력이 강하다기 보단 괴악하게 뒤틀려있다고 보는게 정확하겠지만) 몇십마리가 몸에 들어와도 정신력엔 그다지 충격을 못준다[2] 작가의 블로그 댓글에 의하면 성지영이 지옥의 주민이 되고 다음현실의 민지의 왼쪽 눈에 기생한다[3] 작가의 블로그 댓글에 의하면 장소인이 다음현실로 이동하여 이 미술부원의 몸속에 들어갔다[4] 현재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