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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ot
Slot.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1. (무엇을 집어넣도록 만든 가느다란) 구멍
2. (명단·프로그램·방송 등에 들어가는) 자리[1]
3. (가느다란 구멍·자리에) 넣다
2. 슬롯머신을 줄여 부르는 말
슬롯머신 문서 참조.3. 파이널 판타지 6의 특기
세쳐 가비아니의 특기. 세 개의 슬롯을 돌려서 세 개의 그림이 모두 맞을 경우 그림에 해당하는 효과의 특기를 사용하는 기술이다.다만, 3개가 다 맞는 경우는 확률적으로도 꽤 낮고, 틀릴 경우 미시디아 토끼라는 특기가 발동되어 아군 전원의 HP를 개미 눈물 만큼 회복시켜 준다. 다만, 독, 암흑, 수면상태까지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노려 볼 만하다.
거의 대부분 사용되는 효과는 확률상으로 흔한 세븐 플래시나 쵸코보 러쉬 정도가 다이며, 그 이상의 것을 보려면 상당한 운과 노가다가 필요하다.
7 7 7 이 붙었을 경우 발동하는 조커 데스는 게임 10번 깨면서 한번 보기 힘들다. 차라리 각 캐릭들의 "숨겨진 필살기"가 더 잘 나올 정도라고…….
게다가 7 7 BAR가 걸릴 경우, 아군이 모조리 즉사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 가뜩이나 보기 힘든데 이런 패널티까지 존재하기에, 슬롯 능력은 어쩔 수 없이 버려진다.
3.1. 미시디아 토끼
꽝이 나오면 발동, 아군 전원의 HP를 눈꼽만큼 회복시키고 일부 상태이상(독, 암흑, 수면)을 회복시킨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케알계와는 달리 마법 방어력이 오를 수록 회복량이 줄어든다. 투명 상태를 풀어버리는 점은 주의.3.2. 세븐 플래시
다이아 세 개가 붙으면 발동. 적 전원에게 무속성 대미지를 준다. 엄청나게 잘 나온다. 참고로 마력이 올라가면 파워가 올라간다. 배율은 라급 마법을 약간 상회하는 84.3.3. 초코보 러시
초코보 세 개가 붙으면 발동. 적 전체에게 초코보가 달려들어 공격하는데,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배율 36에 마법 방어력 무시, 필중이라 공중 타격 불가를 제외하면 메테오와 완전히 같은 성능.3.4. 다이빙 봄
블랙잭 세 개가 붙으면 발동. 적 전체에 강력한 무속성 대미지(가급 마법을 상회하는 130)를 주는 꽤나 쓸 만한 기술이지만, 안타깝게도 임의로 발동하기는 거의 무리고, 낮은 확률로 발동시키봐야 엄청나게 아군이 유리해지는 것도 아니다. 사족이지만 영문판 이름은 H-Bomb(...).3.5. ?
BAR 세 개가 붙으면 발동. 아무 마석이나 하나가 임의로 발동된다. 가지고 있지 않아도 상관없다. 게임하면서 한 번 보면 운 좋은 수준. 게다가 완전 랜덤이기에 잘 걸려야 전투에 좀 도움 되는 수준이다. 애당초 6에서는 환수가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지도 않다. 게다가 지하드가 나와서 전멸당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3.6. 메가 플레어
새 세 개가 붙으면 발동. 바하무트가 나와서 메가 플레어를 날린다. 적 전체에게 무속성 대미지. 마법 방어무시, 리플렉 무시에 배율 92(적이 많을 경우 분산)으로 강력한 편이지만, 그 말도 안 되는 희소성에 비해서는 절대적으로 약하다 하겠다. 그냥 마석으로 발동하면 되기도 하고.3.7. 조커 데스
7 7 7이 붙어서 잭팟 터지면 발동. 모두 이것을 노리고 슬롯을 쓰지만, 내내 단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그는 로얄 스티플 터졌다고 보면 된다.그 말도 안 되는 희소성만큼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적 전체를 즉사내성을 무시하고 한 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워버린다.
사실 전투중 슬롯을 돌리는 동안 일시정지가 가능한 이 게임의 특성상, 슬롯이 아무리 빨리 돌아가도 맞추는 것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애초에 이것이 가능한 세트와 그렇지 않은 세트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맞춰 보려 해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아래 항목 참조.
3.7.1. 조커 데스 강제 발동하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여, 전투 돌입 즉시 먼저 다른 캐릭터가 연막탄이나 메아리풀을 사용한 다음에 슬롯을 열면 된다. 이후로는 일시정지/해제를 반복하며 7이 정중앙에 올 때까지 기다려 입력하면 끝. 본래 슬롯을 사용할 경우 난수에 따라 나올 수 있는 기술 세트가 한정되어 있으며, 777이 나올 수 있는 세트는 256가지의 세트 중 단 10개뿐. 하지만 이걸 결정하는 난수는 전투가 시작할 때 언제나 0으로 고정되며, 연출이 나올 때마다 그 연출에 해당하는 일정량의 값만큼 올라간다. 연막탄이나 메아리풀의 연출으로 올라가는 값이 하필이면 0에서 올라갔을 경우 조커 데스가 가능한 세트 중 하나로 맞춰버리는 것. 그나마 이걸 해도 반드시 777이 나오지 않도록 맞춰져 있는 보스가 소수 존재하긴 하는데...
파이널 판타지 6이 개발자가 하지 못하게 막아놨다고 정말 못하는 게임이었는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모든 보스들에게 조커 데스를 먹여줘야만 하겠다면, 777이 나오지 않는 보스라 하더라도 77BAR는 나올 수 있다. 물론 이대로는 그냥 훌륭한 자폭기일 뿐이니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공통적으로 777과 77BAR의 '조커 데스'는 동일한 기술이고, 지정 상대만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한다.
혼란/회복 방식. 아래 동영상에도 1분 58초부터 나오는 내용이다.
0. 일단 배니시를 세쳐에게 건다.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이러지 않으면 세쳐에게 혼란이 삑살이 날 가능성이 있다(...).
1. 세쳐에게 혼란을 걸고, 그 바로 다음에 혼란을 회복시키도록 커맨드를 넣는다.
2. 혼란이 걸려서 컨트롤을 잃기 전에 77BAR를 넣는다. 이렇게 순서는 세쳐 혼란->세쳐 혼란 치료->세쳐가 아군 전원에게 '조커 데스'가 된다.
3. 세쳐에게 혼란이 걸려도 당연히 아군에게 시전중이므로 대상 지정에는 차이가 없다.
4. 세쳐의 혼란이 풀리면 '조커 데스'는 적에게도 시전가능한 기술이므로 파판6의 친절한 시스템상 상대를 아군 전원에서 적 전원으로 바꿔 준다.
5. '조커 데스'가 적 전원에게 사용된다.
흉내내기 방식.
1. 일단 용기사의 부츠로 고고를 점프시키고, 77BAR를 넣는다.
2. 고고는 점프중이므로 지정이 되지 않고, 나머지 파티 멤버는 당연히 즉사.
3. 내려온 고고로 흉내를 내면 당연히 '조커 데스'를 아까 지정되었던 고고를 제외한 아군 셋에게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전원 사망했으므로 당연히 실패한다.
4. 흉내내기를 다시 사용한다. 기술이 실패했으므로 대상 지정의 플래그가 기본값인 적 전원으로 리셋된다.
5. '조커 데스'를 적 전원에게 사용하게 된다.
북미 유저 Master ZED의 공략(영문본)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몇 가지 변칙수법이 있으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유튜브의 영상설명을 보면 사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이 방법으로도 777을 쓸 수 없는 보스들 명단이 나오니 참고.
4. 러시아의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Слот(Slot) 문서 참조.5. 네덜란드의 축구 감독 아르네 슬롯
아르네 슬롯 문서 참조.[1] 보통 아이템 슬롯 할 때 말하는 슬롯이 이 슬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