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노펠릭스 Stenopelix | |
학명 | Stenopelix valdensis Meyer, 185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각각아목Cerapoda |
하목 | †각룡하목Ceratopsia |
과 | †카오양사우루스과Chaoyangsauridae |
속 | †스테노펠릭스속Stenopelix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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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유럽에서 서식했던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좁은 골반'.2. 연구사
몸길이는 1.4m에 체중은 10kg 정도의 작은 공룡이다. 스테노펠릭스의 표본 화석은 보존 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했고 두개골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분류에 대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처음에는 조각류로 여겨졌다가 1980년대부터 각룡류로 여겨졌다. 2000년대 후반에 일부 학자들은 후두류 공룡 또는 분류가 불분명한 주식두류 공룡으로 분류했지만, 2011년 버틀러(Butler)와 그의 동료들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스테노펠릭스는 원시 각룡류일 가능성이 높으며 자매 분류군은 인롱이라고 한다.2019년에는 신각룡류(Neoceratopsia)로 분류되었고, 2020년 및 2024년 연구에 따라 인롱이 포함된 카오양사우루스과 내에 배치되었다. 스테노펠릭스가 카오양사우루스과가 맞다면 카오양사우루스과 중 유일하게 유럽에 산 종이 되는데, 각룡류 공룡인 것은 이제 확실하지만 워낙 보존 상태가 나쁜 표본 때문에 각룡류 내에서 세부적인 분류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한편 백악기 후기 유럽의 각룡류로 여겨졌던 아즈카케라톱스가 조반목 내에서 상세한 분류가 불분명해지면서 졸지에 유럽에서 발견된 유일하게 유효한 각룡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