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타카르 오고르드 Stakar Ogord | |
본명 | 스타카르 오고르드 Stakar Ogord |
종족 | 악튜러스인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알레타 오고르드 (아내) |
소속 | 라바저스 |
직책 | 라바저스 선장 라바저스 스타카르 분파 선장 |
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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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담당 배우 | 실베스터 스탤론[1] |
더빙판 성우 | 이정구[2] 사사키 이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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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타카르 오고르드.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바저스의 선장.[3] 원작에서는 '스타호크(Starhawk)'라는 이명을 달고 있는 히어로였으며, 지구인과 인조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우주에서 자라온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You may dress like us, but you'll never hear the horns of freedom when you die, Yondu. And the colors of Ogord will never flash over your grave.
우리와 똑같은 옷을 입는다고 해서, 네가 죽을 때 자유의 나팔이 울릴 일은 없을 거다, 욘두. 오고르드의 불꽃이 너의 무덤 위를 비출 일도 없을거야.
우주해적단 선장이지만 의리를 중시하며 불미스러운 짓(어린아이 인신매매)을 저지른 욘두를 가차 없이 내쳐버렸다. 그래도 남다른 정이 있었던 모양인지[4]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널 추방한 나는 속이 편한 줄 아냐? 아니, 넌 우릴 실망시켰다."[5]며 질책했다. 우리와 똑같은 옷을 입는다고 해서, 네가 죽을 때 자유의 나팔이 울릴 일은 없을 거다, 욘두. 오고르드의 불꽃이 너의 무덤 위를 비출 일도 없을거야.
그래, 실망 안 시켰어. 안 시켰고말고.
이후 욘두의 활약과 마지막 순간을 전해듣고 그의 장례식 때 간부들과 같이 함선을 몰고 와 라바저스식 장례식[6]을 치러줌으로써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다.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Welcome Home.
어서 오거라.
이후 라바저스로 복귀한 가모라를 맞이하는데, 영락없이 귀가한 딸이나 손녀를 맞이하는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느낌이 난다. 전편과 달리, 스탤론의 최근작인 털사 킹 때처럼 수염을 기르고 나왔다.어서 오거라.
3. 기타
- 실베스터 스탤론과 욘두 역의 마이클 루커는 90년대 액션 스릴러 명작인 클리프행어에서 콤비로 활약한 적이 있다.
[1] 후에 제임스 건 감독이 맡은 DC 확장 유니버스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킹 샤크 역을 맡는다.[2]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담 성우다.[3] 직책은 선장이고 작중에서도 그렇게 불리지만 라바저스 분파 중 하나에 불과한 욘두도 꽤 큼직한 세력의 수장이자 선장이기 때문에, 라바저스 자체의 리더인 스타카르의 실제 권한이나 힘은 선장보다는 제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분파별로 움직이는 다른 라바저스와 달리 스타카르가 움직일 때는 여러 파벌들이 한꺼번에 움직인다.[4] 애초에 욘두의 어린 시절 그를 구해준 사람이 스타카르와 라바저스였다. 그렇기에 상대의 직급이나 힘에 상관없이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뭐 어쩌라고 식의 또라이 성격의 욘두도 스타카르에게만큼은 예의를 지킨다.[5] 더빙판에서는 "만약 내가 정말 좋아서 널 추방한 줄 알면, 네가 틀렸다! 우리도 너 때문에 실망했어."[6] 라바저스 멤버들이 우주선에서 폭죽을 쏴 우주공간을 장식해주는 방식으로 '오고르드의 빛'이라 불린다. 작중에서 스타카르는 욘두를 내치면서 "오고르드의 불꽃도 네 무덤에 터지지 않을게다."라고 으름장을 놨었다.[7] 이때 본인이 착용한 슈트는 원작의 스타호크의 코스튬과 유사한 디자인을 띄고있다.[8] 오르고 정비공 유니폼의 색깔은 빨간색인데 중간에 드랙스가 "옷이 내 눈동자 색깔과 다르다"며 불평을 하자 "그냥 입어!"라고 윽박지른다.[9] 이때 나온 대사가 넌 법을 어겼어! 인데, 스탤론이 출연한 저지 드레드를 오마주한 듯하다. 저 영화에선 'Law'고 가오갤 2에선 'Code'로 바뀌었지만, 뉘앙스가 은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