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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등장 캐릭터/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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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덱
2.1. 은하 전설 덱
2.1.1. 은하 전설 레아 오가나 덱2.1.2. 은하 전설 자바 더 헛 덱2.1.3. 은하 전설 베이더 경 덱2.1.4. 은하 전설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 덱2.1.5. 은하 전설 제다이 마스터 루크 덱2.1.6. 은하 전설 시스 이터널 황제 덱2.1.7. 은하 전설 레이 덱2.1.8. 은하 전설 카일로 렌 덱
2.2. 비 은하 전설 덱
2.2.1. 인퀴지터리우스 덱2.2.2. (은전 카운터용)다스 베이더 덱2.2.3. 만달로리안 덱2.2.4.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 덱2.2.5. 스카이워커 장군 덱2.2.6. 다스 레반 덱2.2.7. 제다이 기사 레반 덱2.2.8. (그랜드 아레나 한정) 스타킬러 덱2.2.9. 파드메 아미달라 덱2.2.10. 그리버스 덱2.2.11. 베스카 만도 덱2.2.12. 배드 배치 덱2.2.13. 누트 건레이 덱2.2.14.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 덱2.2.15. 제국군 트루퍼 덱2.2.16. 콰이곤 진 오미크론 덱2.2.17. 지오노시안 덱2.2.18. 나이트시스터 덱2.2.19. 현상금 사냥꾼 덱2.2.20. 샥 티 클론 덱2.2.21. 이웍 덱2.2.22. 다스 트레이야 덱2.2.23. 피닉스 덱2.2.24. 레지스탕스 덱2.2.25. 퍼스트 오더 덱2.2.26. 팰퍼틴 황제 덱2.2.27. 카스 덱 (구공화국 덱)2.2.28. 바스틸라 샨 덱2.2.29. 몬 모스마 덱(반란군 파이터 덱)2.2.30. 로그 원 덱2.2.31. 다스 몰 덱2.2.32. 대시 랜더 악당 덱2.2.33. 한 솔로 덱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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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의 등장 캐릭터들의 조합 덱.

2. 주요 덱

아레나, 그랜드 아레나, 길드전 등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덱. 위의 캐릭터 소개 항목만으로는 어느 캐릭터가 좋고 육성 가치가 높은지 쉽게 알기 어려우므로, 해당 항목을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다.

2.1. 은하 전설 덱

은하 전설 캐릭터들이 포함된 덱으로, 사실상 같은 은하 전설 덱만이 경쟁 상대이다. 비 은하 전설 덱으로도 덱 구성 여부에 따라 못잡는 것은 아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2.1.1. 은하 전설 레아 오가나 덱

은하 전설 레아 오가나를 리더로 세우고 캡틴 드로간, R2-D2, 한 솔로, 츄바카로 이루어진 덱. 한 솔로, 츄바카는 레아와 직접적인 시너지가 없지만, 그 단점을 씹어먹고 남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파티원으로 낙점되었다.

같은 4기 은하 전설인 자바 더 헛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레아가 팀의 메인 딜러가 아니고, 주로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건 비슷하지만 자바보다는 공격적인 능력이 많다. 팀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회복시키며 덱의 유지력을 올려주며, 메인 딜링은 캡틴 드로간이 담당한다. 레아 3번 스킬을 드로간에게 쓴 다음 드로간이 평타를 사용하면 상대가 평타 1방에 녹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궁극기는 AT를 뺏어 온 츄바카가 융단폭격을 날리며 적 전체에게 트루 데미지를 주고, 1턴 동안 골절시키는 능력이다. 자바의 궁극기인 즉사기와는 다르게 적들 봉쇄에 매우 특화된 스킬. 단 골절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게 단점. 하필 레아는 턴 미터를 깎는 스킬이 없고, 은하 전설이라 기본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골절의 체감 지속시간은 더 짧게 느껴진다.

레아의 스킬들은 대부분 추가적인 트루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자바 더 헛과 달리 데미지 부분에서 부족한 느낌은 안 들 것이다. 무엇보다 3번 스킬로 드로간의 턴 미터를 많이 깎았다면 드로간이 순간 원펀맨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을 한 방에 죽일 때 쾌감을 만끽하게 해준다.

버닝을 걸면 괜찮은 버프를 주긴 하지만, 레아 덱이 의외로 딜찍누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관계로 버닝을 거는거에 사활을 걸 필요는 없어보인다. 레아 자체는 체력 기반 트루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많아서 체력 위주의 모드를 세팅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정.

2023년 말에는 제마케를 뛰어넘는 최강의 은하 전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격 능력도 좋고, 방어덱으로도 엄청 성가셔서 그레나에선 공방일체 모두 가장 뛰어나다고 의견이 모아지는 중.

2.1.2. 은하 전설 자바 더 헛 덱

자바 더 헛을 리더로 크르산탄, 보우쉬 (레아 오가나), 스키프 가드 (랜도 칼리지안), 기타 헛 카르텔 한 명으로 이루어진 덱.
덱의 컨셉은 자바 더 헛의 능력을 필두로 버티면서 랜도의 깡딜, 보우쉬의 열폭탄 데미지로 적들을 없애는 방식이다. 다른 은전들과는 다르게 자바 더 헛은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딜링은 보우쉬나 랜도가 넣는다. 크르산탄은 부활 가능한 메인 탱커로써 적들의 공격을 받아낸다. 나머지 헛 카르텔 멤버 한 명은 상황에 따라서 다른 캐릭터가 투입된다. 다른 은전덱과 비교하면 내구도가 훌륭하지만 딜링이 아쉽고, 궁극기 성능은 즉사기이긴 하지만 살짝 아쉬운 정도이다. 즉사기라서 그런지 벤 솔로, 메린 등의 즉시 쓰러짐 면역에 특히 취약하기에 메린 넣은 나시 덱에 털리는 모습도 보여주고, 서드 시스터 같은 강력한 캐릭터를 원콤 내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은하 전설이 메인 딜링을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레전더리 덱이 나올 때마다 자바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능을 판단하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영역 전투 전용 임무, 밀수꾼 전용 임무 등 자바 더 헛만 사용 가능한 전용 미션이 많아서 선호받는 파밍 대상이 된다. 자바 더 헛의 요구 캐릭터들도 얻기 쉬운 편에 속하면서 다른 레전더리 및 은전 획득 요구 캐릭터에 겹치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슈렌을 대신한 초보자용 은전으로 제일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제마케, 제마루, 로베, 레이 덱을 상대로는 어느 정도 잘 싸우나 슈렌과 은황에게 약한 편이다. 슈렌은 궁극기가 너무 좋고 부활을 막아버리기에 크르산탄이 제 역할을 잘 못하며, 은황은 보우쉬에게 연결하는 순간 보우쉬가 은황 궁극기 게이지를 잘 채워주기 때문에 변신하고 광역기 쓰면 끝이다.
그랜드 아레나에서는 방어덱으로 쓰인다. 내구도가 훌륭하고 지속적인 지원 공격이 공격덱의 체력을 약간씩 깎아먹어서 완벽하게 잡기 힘들다는 장점 때문이다. 자바 더 헛을 잘 잡는건 은전 팰퍼틴과 은전 카일로 렌이 있다. 비 레전더리는 아프라 덱, 심지어는 메린 넣은 나시덱에게 잡히는 굴욕을 당할 때도 있지만 이런 케이스는 소수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2.1.3. 은하 전설 베이더 경 덱

베이더 경을 리더로 한 덱. 다스 베이더, 황실 경비대, 몰, 쓰론 대제독, 모프 기디언, 피에트 제독[1], 스톰트루퍼나 쇼어트루퍼 등의 제국 탱커[2] 등이 주요 구성원으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덱의 컨셉은 적의 공격, 특히 디버프를 버텨내고 아군은 버프를 쌓으면서 이를 통해 마스터리를 증가시키고, 이후 베이더의 궁극기 충전이 쌓이면 이를 사용해 아군의 마스터리를 모두 베이더의 마스터리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마스터리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와 방어 관통력이 동시에 증가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댐딜이 폭증하고, 이후 광역기나 공격 한 번에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또한 베이더의 고유기로 아군 전체의 맷집을 대폭 증가시키기 때문에 그전까지 수월하게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출시 직후 상황은 아레나에선 그냥 은전 케노비 쓰는게 낫다는 평가. 핵심 캐릭터인 몰의 부재로 지휘관 아소카가 포함된 은전 케노비를 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베이더 덱의 유지력이 아무리 좋다 한들 지휘관 아소카의 즉사기와 시엔 중첩을 통한 폭딜에는 얄짤 없으며, 아군의 마스터리를 흡수해 마스터리를 증가시키는 베이더의 궁극기는 궁극기를 쓰기 전에 아군이 죽어버리면 위력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몰을 얻기가 아무리 빨라도 9월 기준으로 최소 3개월은 걸리기 때문에 그전까지 베이더 덱은 고자 취급이나 받아야 하는 신세.
게다가 아군의 유물에 따른 마스터리 수치가 엄청나게 차이난다는 것이 밝혀지며 과금 유도 논란도 있다. 유물 수치가 높아질수록 요구 자원이 엄청난데, 아무리 유물이 중요하다지만 지금까지 유물 차이에 덱의 성능이 이리 차이나는 덱은 드물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덱.
2021년 10월 만달로리안 몰이 풀리면서 덱의 성능이 확실히 좋아졌다. 공격으로는 거의 모든 덱을 잡을 수 있고 방어로도 케노비를 제외하면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그러나 여전히 은전 케노비 덱과 비교하면 케노비 쪽이 더 낫다는 평가인데, 케노비로 베이더 덱을 공격하는 쪽이 반대의 경우보다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몰 등장 이후 잠깐 아레나에서 쓰이는 듯 했으나 결국 다시 케노비가 메타를 장악하는 모양새이다.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선 주로 방어덱으로 쓰인다. 공격으로 베이더 경을 들고가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며, 전투 시간도 너무나 오래 걸리기 때문. 방어에 있으면 많은 양의 배너를 적에게서 뺏을 수 있지만, 트레이야나 제국군 트루퍼+샥 티, 스타킬러 등 기상천외한 카운터들로 로베가 은전 없이 2방에 잡힐 수 있기에 좋지만은 않다.

2.1.4. 은하 전설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 덱

은하 전설 케노비를 리더로 케노비 장군, 스카이워커 장군, 아소카 타노, 키 아디 문디, 제다이 기사 아나킨, 지휘관 아소카 타노, 파드메 아미달라 등으로 구성되는 덱.
덱의 컨셉은 은전 루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은전 루크가 적의 능력 봉쇄 및 무력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케노비는 능력 봉쇄 기능이 있기는 하나 주로 반격과 지원공격, 막대한 버프가 특징이다. 추가 보호가 있는 아군은 치명타를 무시하며, 도발 탱커는 추가 보호를 가지고 잃는 동안 도발을 잃지 않는 사기적인 기능도 있다. 또 도발 무시 기능도 있기에 시시각각 터지는 지원 공격과 합쳐져 적을 시종일관 압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은전 렌에게 강하고 은전 황제, 은전 루크와는 비슷하며 은전 레이에게 약했으나 지휘관 아소카 등장 이후 모든 덱들을 압도할 수 있다.은전 케노비의 3번 스킬을 지휘관 아소카에게 주면 즉사기 쿨다운을 리셋시켜 단 1턴만에 상대 캐릭터 하나를 삭제할 수 있다.
출시 직후부터 강력한 덱이었지만 지원공격, 버프 위주라는 특성 때문에 스카이워커 장군, 파드메 덱에게 잡히는 의외의 모습이 나왔다.[3] 이후 지휘관 아소카의 등장으로 이럴 걱정은 사라졌으며 현재까지 최강의 아레나 덱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메타에서 무려 65% 가량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고 있어, 다른 은전들이 과연 은전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선 공방 모두에서 가장 뛰어난 은전으로 취급받고 있다. 방어에 있으면 미러전이나 로베, 제다이 마스터 루크로만 카운터가 가능하고, 공격으로 들고가면 모든 덱을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케노비가 등장한 이후 아소카 타노와 케노비 장군을 훔쳐가서 파드메 아미달라 리더는 실직하고 말았다.

2.1.5. 은하 전설 제다이 마스터 루크 덱

은하 전설 루크를 필두로 하여 스카이워커 장군[4],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 제다이 기사 레반을 넣은 뒤 남은 두 자리에 은둔요다나 왓 탐보 등의 캐릭터를 넣는 덱이다. 이 덱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으로, 은하 전설인 루크가 탱킹을 맡기 때문에 대단한 단단함을 자랑하여, 자동만으로도 거의 모든 덱을 처치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 장점 덕에 아레나에서는 최강의 덱 자리를 꿰차고 있다. 반면, 덱을 쪼개는 것이 중요한 그레나 또는 길드전에서는 성능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제다이 레반과 제다이 루크를 같이 쓰는 게 대세가 된 요즘은 그러한 단점은 보이지 않는 편.
은전 루크 리더를 다스 레반 등이 쉽게 카운터 할 수 있기 때문에, 은전 루크 리더 대신 다른 캐릭터를 리더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스틸라 샨을 리더로 왓 탐보와 함께 넣으면 은전 루크 혼자 5분을 버티기도 한다. 바스틸라 샨 리더 효과로 얻는 추가보호는 보호 회복 스킬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 제다이 레반을 리더로 보호 회복 능력을 강화하거나, 제루크 리더로 써서 초반에 제다이의 의지 버프를 잔뜩 받고 시작하는 팀도 자주 쓰인다. 어차피 구성원이 거의 고정되기 있으니 취향껏 쓰면 된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아예 궁극기를 언락하지 않는 것이 대세였다. 하지만 은전 케노비 등장 이후 레반 리더로는 케노비를 상대할 수 없어 루크를 거의 항상 리더로 내세우는 편이며, 자연스레 궁극기 역시 빛을 보게 되었다.
과거엔 은전 렌 덱 카운터로 쓰는 것이 주류였다. 은전 루크는 스킬 봉쇄와 쿨다운 증가를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은전 렌의 핵심인 사이펀 중첩과 마스터리를 봉쇄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화력의 스장과 제루크가 합세해 스킬이 막혀 빌빌거리는 은전 렌을 밀어버릴 수 있다. 은전 케노비 등장 후에는 그나마 케노비를 잡을 수 있는 덱으로도 평가받고 있고, 베이더 경도 카운터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3기 은하 전설을 잡는 카운터카드로 선호된다.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선 공격덱으로 선호되는 편. 방어에 놓으면 그리 효율적이진 않지만, 공격으로 들어가면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나 베이더 경 등을 깔끔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방어에 놓아도 크게 상관은 없다.

2.1.6. 은하 전설 시스 이터널 황제 덱

은하 전설 팰퍼틴 리더 아래에 시스 삼두정, 다스 레반, 다스 말락, 바스틸라 샨(타락), 다스 베이더, 왓 탐보, 아마러 등을 넣는 덱이다. 은전 황제 덱은 공격에서 매우 뛰어나며, 팰퍼틴의 궁극기가 발동만 되면 모든 적을 단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방어가 잘 되지 않고 뜬금없는 카운터도 많다는 것(제국군 트루퍼에게 잡히기도 한다), 그리고 레이드에서는 한없이 무력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의외로 다스 레반덱 구성원과의 조합보다 시스 삼두정과 더 잘 어울린다. 궁극기를 충전하려면 적이 능력을 써야 하는데, 다스 레반 덱은 공포를 자주 걸기 때문에 궁극기가 느리게 충전된다.
은전 황제는 시스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좋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은전 황제+왓 탐보 2인으로 이루어진 기괴한 아레나 팀도 보인다. 왓 탐보가 은전 황제에게 보호막 생성기를 주면 은전 레이 덱 전체를 솔로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치명타를 무시하게 해주고 반격 확률 100%를 제공하는 아머러를 같이 쓰는 경우도 보인다. 다만 역시나 천적 슈렌에게는 매우 약하며, 은전 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덱 상대로도 솔로 플레이는 썩 좋지 않다.
기본 용도는 은전 루크를 카운터하는 것이다. 다만 거의 모든 유저들의 1순위 언락 대상인 슈렌에게 밥이라는 사실 때문에 아레나나 그랜드 아레나에선 은전치고는 활약이 저조한 편이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은전 루크는 물론, 케노비까지도 아머러와 함께라면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주 보인다. 아머러의 3중첩 베스카르와 함께라면 천적 슈렌조차도 농락할 수 있다.
2022년 초 기준으로는 상황이 좋지 않은데,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와 베이더 경을 카운터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고, 방어에서도 완벽하진 않기 때문에 레이 잡는 용도로 쓰이는 수준이다. 그래도 은전이기 때문에 쓰레기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선 공격덱으로 많이 선호되며, 왓 탐보나 아머러 등과 함께 적 팀을 솔로잉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2.1.7. 은하 전설 레이 덱

1차 은하 전설 투톱 덱 중의 하나. 은하 전설 레이를 리더로 하는 덱이다. 퍼스트 오더 캐릭터들과 주로 덱을 구성하는 은전 렌과 달리 은전 레이는 레지스탕스 캐릭터들보다는 기존의 메타에서 강세를 보였던 스카이워커 장군, 제다이 기사 레반,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 그랜드마스터 요다 등의 라이트사이드 캐릭터들과 덱을 구성하는 편이며, 은전 렌보다는 구성이 보다 자유로운 편이다. 그래서 은레이덱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엄청난 유지력과 라이트 사이드 캐릭터와 모두 쓰일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이 꼽힌다. 레지스탕스와 제다이 캐릭터들 말고도, 쿠일%IG-11과 미션&잘바, L3, 지휘관 아소카 타노 등 악당 캐릭터들과도 어울릴 수 있으며, 심지어 자와들과 쓰여도 꽤 좋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다.
덱의 컨셉은 레이의 고유 스킬로 아군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아군의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주어지는 즉사기로 적들을 하나씩 순삭하다, 궁극기로 적들을 단박에 날려버리는 것이다. 레이의 고유 스킬은 아군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1회에 한해 1턴 동안 무적 상태로 만들며, 이런 방식으로 버티다 궁극기를 쓸 경우, 남아있는 아군의 수만큼 궁극기의 위력이 증가하여 적들을 단박에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은전 레이의 칼던지기와 궁극기 말고는 폭딜을 하는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은전 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메타만 따라가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좋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에 몰입하는 사람이라면 기피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은전 레이 획득 요구 조건인 로즈 티코(...)를 유물레벨 5까지 올려야 한다는 조건 때문. 로즈 티코 자체가 성능도 영 좋지 않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 몹시 기피받는 캐릭터인지라 은하 전설 요구 캐릭터 명단이 공개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뒷목을 잡아야 했다...
2021년 기준으로는 입지가 많이 애매해졌다. 아레나 최강의 자리를 차지한 은전 루크, 그 루크의 카운터로 가치가 있는 은전 황제, 또 그 황제를 잘 잡는(...) 은전 렌과 달리 어느 하나도 확실하게 잡지를 못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은전 렌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모습. 게다가 상대할 만했던 케노비 상대로는 지휘관 아소카 등장 후 다시 관짝 신세가 되었고, 이후 등장한 베이더 경이 레이의 극 카운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선 거의 항상 방어덱이며, 아직도 꽤 상대하기 힘든 은하 전설이기에 방어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한 조합이 존재해 상대하는 입장에서 까다로운 덱이기도 하다.

2.1.8. 은하 전설 카일로 렌 덱

퍼스트 오더 덱의 완성판. 슈프림 리더 카일로 렌을 리더로 헉스 장군, 시스 트루퍼, 카일로 렌(언마스크드),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퍼스트 오더 장교 등이 사용된다. 고정 덱 멤버가 없다시피하며 라이트사이드 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은전 레이와 달리 명확한 멤버가 존재하는 덱. 그래도 다스 레반, 다스 말락, 바스틸라 샨(타락) 등의 기존 다크사이드 캐릭터와도 나름 궁합이 좋으며, 베이더 경을 카운터칠 땐 나이트시스터 좀비와 올드 다카와도 쓰이기도 하고, 효과적으로 은전 레이를 잡기 위해 그리버스 장군(...)과 같이 쓰이는 경우도 있긴 있다.
덱의 컨셉은 은전 렌 혼자 다해먹고, 나머지는 이를 보조하는 개념이다. 슈렌은 기본 딜링도 뛰어나지만, 시간이 갈수록 쌓이는 사이펀 중첩과 3번 스킬을 사용 시 사이펀 중첩만큼 쌓이며 능력치를 대폭 올려주는 사이펀 마스터리 중첩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폭증하는 댐딜을 볼 수 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슈렌이 사이펀 마스터리를 쌓는 동안 몸빵을 맡거나, 슈렌에게 턴을 보충해주어 사이펀 마스터리가 빨리 쌓이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때문에 스킬 봉쇄와 쿨다운 증가를 거는 은전 루크 덱과 기본형으로 붙으면 순살당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디버프를 자동으로 없애주는 스킬을 가진 왓 탐보나 다스 트레이야를 팀 내에 배치하고, 역으로 상대방의 턴 미터를 없애거나 스킬 봉쇄를 거는 다스 레반, 바스틸라 샨(타락) 등이 합세하는 대 은전 루크 전용 덱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사이펀 스킬만 쌓인다면 은전 루크라도 능히 찍어누를 수 있다.
등장 초기에는 스장 덱에게도 잡히는 낮은 성능 때문에 레이 덱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상향을 받은 뒤로 레이 덱보다 확실히 우위에 서게 되었고, 적당히 쉬운 획득 난이도, 레이드에서의 우수한 성능 등으로 현재는 은전 중 획득 1순위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다만 아레나에서는 은전이 6명이나 나온 현 시점에선 먹이 사슬 하위권에 있어 어디까지나 초심자용 은전 정도의 취급만 받는 상황이다.
레이드에서는 독보적인 최강의 덱이다. 사실상 시스 영웅 레이드에서 완전한 솔로잉이 가능한 덱으로, 시간이 갈수록 폭증하는 공격력 때문에 혼자서 시스 레이드 4개 페이즈를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전투라면 사이펀 스택이 쌓여도 20만 정도의 딜링이 고작이지만, 보스전에서는 후반가면 거의 200만 이상의 폭딜을 가하며 보스의 체력을 한 방에 20% 가까이 깎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결국 보스가 격분 상태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여타 은전 덱과 비교하면 매우 우수한 특성.
그랜드 아레나에선 공방 모두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공격에선 꽤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방어에선 제다이 레반이나 스타킬러에 털리는 경우는 있어도 아직 밥값은 하기 때문.

2.2. 비 은하 전설 덱

비 은하 전설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덱. 은하 전설 덱보다는 확실히 약하며 은하 전설이 없는 서버가 아니라면 아레나에서는 사실상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그랜드 아레나, 길드 영역전 등에서는 여전히 필요하니 갖추어두면 좋다.

2.2.1. 인퀴지터리우스 덱

서드 시스터를 리더로 그랜드 인퀴지터, 피프스 브라더, 에잇스 브라더, 세븐스 시스터로 이루어진 덱. 서드 시스터의 오미크론 효과로 인해서 그레나에서 주로 쓰인다.

아래에 있는 스타킬러 덱처럼 그랜드 아레나 한정으로는 은하 전설 취급을 받는다. 서드 시스터의 강력한 능력들 덕분에 팀원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서드 시스터는 팀의 리더이자 탱커 역할을 주로 수행하지만 딜링, 디버프 서포터의 역할도 하는 올라운더 캐릭터이다. 적들에게 데스마크나 방어력 감소, 치유 면역 등을 걸어서 적들을 더 빨리 죽일 수 있다. 그퀴의 고유 능력과 서드 시스터의 리더가 합쳐져 숙청 6개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인퀴지터리우스 덱과 금상첨화. 서드 시스터를 빨리 죽여야 하지만 증오 버프 때문에 방어력이 2배가 돼서 엄청 단단한데 부활까지 한다. 이럴 땐 즉사기를 데려오자.

그랜드 인퀴지터는 공격자 1호다. 전투 시작 시 적들은 숙청 6개에 걸려있기 때문에 평타로 3번 공격할 수 있다. 팀원들이 위험하다 싶으면 라이트세이버를 던져서 체력, 보호를 균등화할 수 있다. 3번 스킬로 고문을 건 뒤에 평타로 3번 공격하면 웬만한 캐릭터는 나가 떨어진다. 고유 능력 중 적들이 숙청 6개에 걸리면 그퀴의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적들이 시작하자마자 6개에 걸리는지라 시작부터 슈퍼맨 모드에 돌입한다.

피프스 브라더는 서포터이다. 5명 중에선 가장 눈에 띄지 않고, 평타와 광역기로 적들의 숙청 스택을 유지하는데 좋다. 광역기는 모든 적들 모든 버프 해제 기능도 있어 견제용으로 딱 좋다. 3번 스킬은 팀원들 보호 증가와 함께 자신은 피해 면역, 대상 기절, 제다이들은 공포에 걸려서 생존성을 올려준다.

에잇스 브리더는 공격자 2호다. 피프스와 같이 평타와 광역기로 적들 숙청을 유지한다. 광역기도 광역기치고는 데미지가 좋은 편에 속하지만, 에잇스의 핵심은 전기톱 스킬. 서드 시스터 등장 전 인퀴지터 덱이 잉여였을 때는 살짝 위험한 스킬 정도였지만, 서드 시스터 리더에선 무시무시한 스킬로 진화한다. 숙청 6개가 걸려 있으면 전기톱이 피해를 6번 주는데,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기타 잡다한 상황이 겹치면 누구든지 원콤낼 수 있다. 공격자라 물몸이지만 은신 덕분에 나름 잘 살아남는 편.

세븐스 시스터는 힐러이자 서브 공격자이다. 2번 스킬로 버프를 해제한만큼 숙청이 쌓여서 인퀴 덱 숙청 유지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3번 스킬로 빈사 상태의 아군을 구원해줄 수 있다. 고유 능력에 지원 공격이 있기 때문에 서포터 치고는 딜링 점유율이 높은 편. 옛날 모기딜 시절에는 그닥 위협이 안됐으나 서드 시스터 덱에서 스펙이 증가한 상태는 지원 공격도 꽤 뼈아프다. 아군이 치명타로 맞으면 일정 확률로 턴 미터 100%까지 얻기에 인퀴지터리우스 덱에서 가장 많이 움직인다.

2.2.2. (은전 카운터용)다스 베이더 덱

다스 베이더를 리더로 하는 덱. 초창기에는 컬링 블레이드의 압도적인 위력으로 은전조차 한 방에 순삭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베이더와 왓 탐보, 쓰론 등을 엮어 은전 카운터용으로 자주 썼다. 그러나 차츰 은전을 획득한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차라리 변칙적이고 실패 확률도 높은 베이더 쓰느니 은전 쓰는게 낫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조금씩 사용빈도가 줄어들다가, 2021년 8월 말 대대적인 다스 베이더, 왓 탐보, 쓰론으로 너프가 가해지면서 은전 카운터용 베이더 덱은 완전히 사장되었다...고 생각했는데 2022년 9월 데이터크론 보안 프라이머의 출시로 부활했다. 아니, 이제는 왓 탐보나 쓰론 없이 팰퍼틴 리더와 선도발 탱커를 데려간 다스 베이더의 솔로잉도 가능해졌다. 초반에 속도에서 밀려서 휘몰아치는 공격을 탱커를 바쳐서 막아내고 포스 크러쉬를 먹여 디버프를 건 다음, 무한 무자비 + 포스 크러쉬 + 평타 콤보로 어마어마한 디버프를 쌓은 뒤 칼 던지기로 즉사시키는 플레이. 데이터크론 특성상 유통기한이 3개월 밖에 안되지만 그 전까지 덱이 잠시 살아났다.
현재는 그랜드 아레나 등지에서 특정 덱(주로 지오노시안 덱) 저격 용도로 쓰인다. 다스 베이더 자체는 은전으로 출시된 로드 베이더 덱에 끼워넣는 추세이지만, 이는 위에서 따로 언급한다.

2.2.3. 만달로리안 덱

만달로리안 몰을 리더로 하고 여타 만달로리안 캐릭터들을 멤버로 하는 덱. 보카탄이 나올 때만 해도 애매하다고 취급받은 만달로리안이지만, 몰의 출시 이후로 탑10 공격덱이 되었다. 상당히 공격적이며, 몰의 지속적인 능력 사용과 많은 지원 공격으로 적들을 순삭하는 것이 주요 용도이다.

2.2.4.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 덱

줄여서 제루크 덱.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를 리더로 다른 제다이들을 넣는 덱이다. 아쉽게도 레반, 졸리 등 구공화국 제다이들은 루크의 강력한 버프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스카이워커 장군, 은둔자 요다, 샤크 티, 케노비 장군, 배리스 오피 등과 팀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제루크를 얻는 조건이 은하전설급으로 어렵기 때문에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루크의 리더 스킬로 은하 전설 덱, 같은 제루크 덱을 제외하고는 적들의 속도를 루크의 기본 속도로 줄일 수 있고, 강력한 지원공격 스킬을 가지게 된다. 루크의 공격력과 내구도가 매우 높고, 적 전원 기절도 있기에 은하전설이 아니면 상대하기 까다롭다. 제루크+스장+은둔자 요다 버프까지 있으면 은하전설도 몇 번 때리면 쓰러진다.
사실 말이 제루크 덱이지, 제루크를 리더로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실질적으로 백반 리더에 제루크를 끼워넣는 방식으로 더 많이 운용된다. 제루크 자체를 리더로 하는 덱의 경우 오히려 백반 덱 등보다 평가가 낮은 편이며, 메타 상에서도 상당히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그랜드 아레나에서 간간히 방어덱으로 쓰이는 것을 빼면 제루크 리더 제다이덱은 잘 활용되지 않는다.

2.2.5. 스카이워커 장군 덱

줄여서 스장 덱. 스카이워커 장군을 리더로 한 501군단 클론 덱이다. 2019년 10월 등장 이후 2020년 5월 경까지 메타의 70%를 차지하는 최강의 덱으로 군림했다. 이전의 메타이던 닥반 덱, 백반 덱 등에 대한 강력한 카운터인지라 스카이워커 장군을 얻을 수 있는 최상위권에서는 해당 덱이 아레나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여느 덱에서도 볼 수 없는 상당히 독특한 특성의 덱인데, 먼저 스카이워커 장군이 해제가 불가능한 도발 상태로 클론들을 엄호하다, 보호가 모두 깎이면 엄호 상태에 들어가 잠시 전투에서 이탈하고, 보호가 회복되면 다시 도발을 켜고 싸우는 구조이다. 즉, 먼저 스장의 보호를 깎고 클론들을 잡은 뒤, 스장이 일어나면 또다시 보호를 깎는 짓을 반복해 모든 클론들이 제거된 뒤에야 스장을 잡을 수 있는 매우 까다로운 구조[5]. 게다가 스카이워커 장군은 엄호 상태를 거칠 때마다 능력치가 폭등해, 마지막에 클론들이 모두 쓰러진 상태가 되면 거의 슈퍼맨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태가 된다.[6] 공격 한 방에 10만 단위의 대미지를 입히고, 그 위력은 말락이나 케노비 장군 등의 탱커들도 순삭해버릴 정도.
때문에 스장을 잡는 방법은 최대한 높은 속도와 강력한 딜을 가진 캐릭터들로 빠르게 스장을 무릎꿇리고, 클론들을 스장이 일어나기 전에 죄다 잡아버린 다음 능력치가 덜 오른 스장을 잡는 것이다. 말이 쉽지 렉스 때문에 스장덱 전체의 속도가 20% 증가하기 때문에 한 솔로나 은하 전설 없이는 시작부터 신나게 두들겨맞고 쓸려나간다. 초반에 버티더라도 만약 스장이 3회 이상 무릎을 꿇었다면 은전 덱이 아닌 이상 역관광 확정이라고 봐야 하며, 능력치 증가는 스장 뿐만 아니라 클론들도 해당되기 때문에 클론들의 럭키샷(특히 렉스나 에코)에 아군이 죽는 것까지 감안해서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2020년 3월 은하 전설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스카이워커 장군의 시대도 끝나갈 것으로 보인다. 은전 캐릭터들은 존재 자체로 여타 캐릭터들과 궤를 달리하는 사기 캐릭터들이기 때문. 은전 레이가 그간 메타에 올라본 적도 없는 자와 덱을 가지고 스장 덱을 박살내는 등의 황당한 모습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결국 예상대로 은전 덱들에게 메타에서 밀려났으며 현재는 은전 덱들에 이어 메타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은전 다음 수준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은 스카이워커 장군과 함께 501군단 클론(파이브스, 렉스, 에코, 아크 트루퍼)을 사용하며, 아크 트루퍼 대신 아소카 타노가 채용되기도 한다.[7] 스장 리더에 은전 레이를 넣어 스장을 탱커로 쓰는 변형 덱도 존재한다.

2.2.6. 다스 레반 덱

줄여서 닥반(...) 덱. 다스 레반을 리더로 타락샨(바스틸라 샨(타락)), 다스 말락, HK-47, 시스 제국 트루퍼[8] 등을 위시로 한 다크사이드 덱. 스장 덱이 출현하기 이전까지 메타를 주름잡았던 덱으로, 파드메를 위시로 한 공화국 덱이 유일한 맞수로 꼽혔다. 주요 멤버 중 하나인 다스 말락이 늦게 나온데다 매우 얻기 어렵기 때문에 말락이 있는 닥반 덱과 없는 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당연히 있는 덱이 압도적으로 강력하며 없는 덱의 경우 황제 덱이나 지루크 덱 등 한 수 아래의 덱에게도 당할 수 있다.
정신나간 디버프와 미칠듯한 화력으로 요약된다. 리더인 다스 레반과 타락샨이 사이좋게 공포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 속도에서 밀리는 적은 첫 턴을 그대로 놓치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게 되며, 흉포 디버프의 화력 강화와 닥반, 타락샨, HK-47이 가진 미칠듯한 위력의 광역기 때문에 적들은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을 정도. 심지어 탱커 역할인 말락조차 궁극기로[9] 위 삼인방의 폭딜로 보호가 다 날아간 적들을 확실하게 삭제할 수 있는, 탱커라고는 믿기 어려운 능력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이 덱이 참전하는 전투는 정말 빠르게 게임이 끝난다. 다만 흉포 디버프는 화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대신 맷집을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말락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적을 1~2턴 안에 끝내지 못하면 적에게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말락이 등장한 후 말락의 안정적인 탱킹 능력 덕분에 버티기가 한층 수월해지며 진정한 최강급 덱으로 올라섰다. 상대 덱에 따라 카운터 조합을 잘 짜면 모든 덱을 격파할 수 있다. 요즘은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때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한다. 속도에서 앞서고 유물을 잔뜩 먹였으면 현상금 사냥꾼, 제국군 트루퍼 등으로도 이길 수 있...으나 대부분의 다스 레반 속도가 300은 가볍게 넘어가기에 실제로는 굉장히 어렵다. 극한으로 키웠을 때 이 정도 잠재력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바리에이션이 많은데, 다스 레반, 타락샨, 다스 말락은 필수로 꼽히며, 이후 HK-47, 시스 트루퍼, 시스 암살자[10] 시스 머로더 중에서 둘을 선택하곤 한다. 말락이 없을 경우 셋이 전부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스 암살자 대신 쓰론 같은 범용 캐릭터를 사용하거나, 다스 니힐러스나 팰퍼틴 황제를 투입하기도 한다. 다스 레반, 타락샨, 다스 말락을 기본으로 해서 은전덱도 상대가 가능하다. 은전 레이 덱은 왓 탐보와 쓰론 조합, 은전 렌 덱은 쓰론과 시스 트루퍼를 조합한다. 요점은 탱커들의 도발을 무력화해서 은전 캐릭터에게 쓰론으로 골절을 걸고 떨거지들을 하나하나 감전사 시키는 것이다.

2.2.7. 제다이 기사 레반 덱

줄여서 백반 덱.[11] 제다이 기사 레반을 리더로 바스틸라 샨, 그랜드마스터 요다, 졸리 빈도, 케노비 장군, 제다이 기사 아나킨, 은둔자 요다 등이 포함되는 라이트사이드 덱. 역시 2019년 초반까지 트레이야 덱을 누르고 메타를 주름잡았던 덱이지만 카운터인 닥반 덱이나 파드메 덱 등의 출현으로 메타에서 상당히 밀려났다. 강력한 덱이기는 하나 카운터가 너무 강력해서 최상위권에서는 힘을 못쓰는 중. 덱파워와는 별개로 백반의 리더능력으로 인해 모든 캐릭터를 두번 잡아야하고, 그후에도 졸리 빈도를 기절시키거나 능력차단을 걸지 않는다면 제다이 전원이 부활하는등 상대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게임하기 싫어지는 덱이다.
주요 사용법은 레반으로 특정 적을 타겟팅하여[12] 제거하고, 바스틸라는 요다에게 지원공격을 부여하고, 졸리 빈도는 부활 능력으로 덱을 단박에 원래대로 되살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 요다가 폭딜을 가하고, 은둔자 요다나 케노비 장군이 탱킹이나 힐러로서 팀을 서포트한다. 레반의 구원 스킬은 한 명의 캐릭터를 죽기 직전에 풀피로 회복시키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타겟 1순위인 졸리 빈도를 사실상 두 번 잡아야 하니 심한 짜증을 유발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스장 덱, 닥반 덱, 파드메 덱 정도가 아니면 덱의 맷집 자체가 너무나 뛰어나서 잡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파드메와 닥반에 이어, 스장까지 나오면서 메타에서 크게 밀려나는 듯했으나, 은하전설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기존의 정석적인 덱으로는 이들을 잡을 수 없게 되자, 은하전설을 잡기 위한 각종 변형덱들이 등장하면서 백반 덱 역시 활로를 찾게 되었다. 백반 덱에 스카이워커 장군과 쓰론을 넣으면 은하전설 레이 덱을 잡을 수 있다. 원리는 레이에게 골절을 걸고, 제다이 레반 리더스킬과 스장의 패시브 스킬로 레이의 체력을 감소시키고, 스장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레이부터 처리, 나머지를 잡는 것. 궁극기를 언락했어도 잡을 수 있다. 물론 스장 7유물은 필수. 이렇게 변형된 백반 덱은 현재는 기존의 백반 덱보다 훨씬 각광받고 있으며[13] 2020년 9월 현재는 백반 덱의 메타 점유율이 닥반과 스장마저 뛰어넘어 은전 다음가는 수준까지 위상이 뛰어올랐다.
언급된 캐릭터 중 레반과 바스틸라, 요다, 졸리 빈도는 반드시 들어가며, 남은 한 칸을 케노비나 아나킨, 은둔자 요다, 혹은 스카이워커 장군(있다면) 중에서 고르곤 한다. 키 아디 문디가 고려되는 경우도 있지만 획득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있다며 넣고 없어도 그만이다.

2.2.8. (그랜드 아레나 한정) 스타킬러 덱

스타킬러를 동료 슬롯에 넣고 제다이 하나, 시스 하나, 라이트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 하나, 다크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 하나를 사용한다. 이 덱의 핵심은 스타킬러의 고유기 오미크론인데, 스타킬러가 있는 덱에 제다이, 시스, 라이트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 다크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를 넣으면 덱 전체가 최대 체력과 보호 +100%, 속도 +70, 치명타 피해 +100% 등의 보너스를 얻는다. 또, 시스 아군이 기본 능력을 사용하면 지원 공격을 하고, 제다이 탱커 아군은 피해 면역과 도발을 얻을 수 있으며, 다크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가 팀 전체에게 치명타 면역을 부여할 수 있다. 덱 자체는 잡탕밥 같지만 실제로는 레이와 슈프림 렌을 잘 카운터 칠 수 있는 수준급 덱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쓰일 수 있지만, 제다이 아군으로는 배리스 오피, 오비완 케노비(벤 영감)이, 시스 아군으로는 팰퍼틴 황제, 다스 베이더, 두쿠 백작이, 라이트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로는 비사스 마르, 다크 사이드 무소속 포스 사용자로는 카일로 렌(언마스크드), 마라 제이드 등이 쓰인다. 참고로 스타킬러는 리더 스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리더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2.2.9. 파드메 아미달라 덱

파드메 아미달라를 리더로 제다이 기사 아나킨, 아소카 타노, 케노비 장군, 그랜드마스터 요다, C-3PO 등을 포함하는 라이트사이드 덱. 닥반 덱과 경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덱으로, 말락이 출현하기 전까진 우위에 있었으나 말락 출현 이후 다소 열세에 놓여있다. 강력한 서포터인 파드메와 미친 딜량의 아나킨, 요다, 아소카, 그리고 최강의 탱커인 케노비 장군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보호 증가 버프와 "용기" 버프 중첩으로 요약된다. 보호 증가는 적의 지원공격을 받을 때마다 중첩되며, 용기 버프는 보호 증가 상태인 캐릭터의 턴이 돌아올 때마다 증가했던 보호에 비례해 중첩되는데, 해당 캐릭터는 턴이 돌아오면 쌓인 중첩 5를 소모해 적의 최대 체력의 40% 만큼의 추가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지원 공격을 받을 때마다 보호가 증가하니 샥 티 덱, 그리버스 덱과 지오노시안 덱 등에게 천적 급으로 강하고[14], 용기 중첩 때문에 웬만큼 맷집이 강한 덱이라도 중첩만 잘 쌓이면 순식간에 털어버릴 수 있다.
파드메와 아나킨, 아소카와 케노비는 반드시 포함되며, 남은 한 칸을 요다나 C-3PO 중에서 고르곤 한다. 요다는 아나킨 외에 또 하나의 폭딜러로 활약하거나, 전투 명상을 통해 아군을 서포트하고, C-3PO는 방어 무시나 용기 버프가 쌓이는 속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2019년 말 스카이워커 장군이 등장하면서 파드메 덱 소속 캐릭터들을 키울 필요가 생기면서 선호도가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파드메 덱을 키울 시 함대전에서의 메타 최강자인 네고시에이터 덱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키워두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의 등장으로 사실상 실직했다. 파드메가 안 좋은게 아니라, 제마케가 너무나도 좋고, 아소카나 케노비 등 주요 캐릭터들을 훔쳐가기 때문. 그래서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 덱에 파드메가 끼기도 한다.

2.2.10. 그리버스 덱

그리버스 장군을 리더로 B2 슈퍼 배틀 드로이드, B1 배틀 드로이드, 왓 탐보, 누트 건레이, 드로이데카, IG-100 마그나가드를 포함하는 다크사이드 덱. 성능 자체는 1군 급으로 우수하지만 메타에서는 주요 덱인 파드메, 닥반, 백반, 스장 덱 모두에게 밀리기 때문에 마이너한 편으로,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기보다는 특정 덱을 저격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 2021년 기준으로는 은하 전설도 여럿 나왔고 기존 1군급 덱을 잔뜩 모으는 드림팀급 덱도 존재하는지라 1군에서 1.5군 급으로 약간 저평가된다.
주 용도는 B2가 적의 버프를 계속해서 지워대거나 목표 고정을 걸고, 마그나가드는 똑같이 목표 고정을 걸거나 자동 도발을 통한 탱킹을 담당한다. B1은 타 캐릭터가 공격할 때마다 지원 공격을 가하거나, 본인의 턴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가하면서 동시에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버스는 턴이 돌아오거나 아군이 죽을 때마다 "고통스러운 상처" 스킬로 적들을 갈아버리는 것이 주 목적으로, 덱의 핵심이다. 마지막 멤버인 왓 탐보나 드로이데카, 누트 건레이는 각자가 맡은 역할에 따라 팀을 서포트한다.
아레나 등 일반 전투에서는 강력한 덱이지만, 레이드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덱 자체가 적을 한 명씩 강한 딜로 잡는 방식이 아닌, 강력한 광역기로 밀어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덱의 중추인 B-1이 레이드에서는 모든 보스가 가진 광역기 때문에 중첩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 B-1이 중첩을 잃을수록 덱 자체의 화력과 유지력 모두가 떨어지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버스와 B2, B1, 마그나가드가 필수 멤버로 꼽히며, 나머지 자리를 왓 탐보나 누트 건레이, 드로이데카가 차지한다. 다만 드로이데카는 성능이 다소 저조해서 기피되는 편이지만 간혹 채용되기도 하는데, 보호막 기능 때문에 그리버스의 강제 타게팅 대상이 되어 무적 상태의 탱커라는 사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기 때문. 물론 가장 선호받는 것은 왓 탐보이지만, 이쪽은 워낙 얻기가 어렵다. 가끔 BB-8을 섞는 경우도 있는데, 왓 탐보보다도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지만, BB-8은 레지스탕스 덱의 핵심 캐릭터인고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2.2.11. 베스카 만도 덱

만달로리안(베스카 아머), IG-11, 쿠일, 카라 듄, 아머러, 보-카탄 크리즈, 엔피스 네스트, L3-37, 벤더 츄바카, 덴가 등으로 이루어진 덱.
내구도가 굉장히 좋은 덱이다. 일단 반도의 요구캐릭터인 IG-11과 쿠일이 합쳐지면 IG-11의 맷집이 엄청나게 증가하며, 아무리 때려패도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 벤더 츄바카와 L3-37 콤보를 사용하면 탱커들의 내구도를 더욱 강화시키고 부활까지 추가하므로 방어로는 상당히 좋은 덱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반도 덱은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바로 공격에서 쓰레기라는 것이다. 반도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1.5군급 덱은 그리버스나 나이트시스터밖에 없다. 지휘관 루크나 파드메는 엄청난 운빨이 있어야 카운터가 가능하고, 스카이워커 장군이나 다스 레반은 잡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실 현사덱 하나만 들고 가도 *(구) 만도의 궁극기로 덱 전체를 증발시킬 수 있다.

2.2.12. 배드 배치 덱

헌터, 에코, 래커, 테크, 오메가 등 클론 포스 99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덱. 헌터가 기본적으로 리더가 되지만, 경우에 따라 클론들과 시너지 효과가 있는 샥 티나 은하 공화국과 시너지가 있는 파드메 아미달라가 리더가 되거나, 심지어 은전 케노비가 리더가 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그리버스 덱으로 대표되는 드로이드에게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덱에게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4명의 클론들의 맡은 역할이 매우 뚜렷하고 탄탄하며, 공격자 은신 효과, 수시로 터지는 회복 효과등이 매우 뛰어나 굉장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심지어 자동으로 돌려도 웬만한 덱은 다 상대할 정도.2021년 7월 신규 캐릭터 오메가가 추가되어 5인 팀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오메가의 성능이 굉장히 애매하고, 가성비가 워낙에 떨어지므로 여전히 배드 배치 4인+기타 1인 덱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메가가 포함되면 그래도 덱의 성능이 조금이나마 올라가긴 하지만, 여타 배드 배치 캐릭터들과는 달리 베이더 경 요구조건에 포함되지도 않는지라 굳이 유물까지 올려가며 키울 가치가 없기도 하고.

2.2.13. 누트 건레이 덱

분리주의 진영이 리워크되며 등장한 덱. 누트 건레이를 리더로 두쿠, 장고 펫, 드로이데카는 필수고, 남은 한 자리에는 보통 엔피스 네스트가 들어간다. 탱커는 들어가지 않지만 엔피스 네스트가 탱커 역할을 한다. 다른 컨텐츠에서는 쓸 일이 없지만 여러 개의 강한 덱이 필요한 그랜드 아레나에서는 자주 쓰인다. 공격에는 쓰지 않고 방어덱으로만 쓰이는 덱이다.
두쿠가 첫 턴에 마카시 마스터 스킬을 쓰면 모든 비탱커 분리주의자 동료들이 은신을 얻는다. 분리주의자가 아닌 엔피스 네스트만 빼고 다 은신하게 되는데, 이러면 광역 버프 제거를 하지 않는 이상 엔피스만 때려야 한다. 문제는 엔피스는 반격 대미지도 강하고 반격할 때마다 버프 해제, 노출을 걸기 때문에 상당한 출혈을 강요한다는 것. 거기에 맞을수록 튼튼해져서 집중공격으로는 절대로 못잡는다. 그 동안 장고 펫과 드로이데카가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들을 하나씩 처리할 수 있다. 두쿠는 간간이 능력차단과 기절을 걸 수 있고, 누트 건레이는 강탈 효과로 적들을 약하게 만든다.
별로 시너지가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굉장히 까다로운 덱이다. 특히 장고 펫과 드로이데카가 13기어일 경우 아차하면 캐릭터 하나가 죽어나간다. 낮은 장비 레벨에서는 별 볼일이 없지만 13기어를 달게 되면 진가가 드러니는 덱. 장고 펫의 유물이 높으면 트레이야 덱으로도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2.2.14.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 덱

줄여서 지루크 덱.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를 리더로 츄바카, 한 솔로, 오비완 케노비(벤 영감), R2-D2, C3-PO, 3PO & 츄이를 포함하는 라이트사이드 덱. 2017년 하반기에 등장해 3년이 넘어가는 구식 덱임에도 지속적인 신캐의 보충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독특한 덱이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거나 더 늦게 나온 다스 몰 덱, 레지스탕스 덱, 다스 트레이야 덱 등이 과거의 위상을 많이 잃어버린 것과 비교하면 굉장한 장수 덱이라고 볼 수 있다.
공격으로써는 은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덱을 잡아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강력한 공격자들이기 때문에 전원 유물이면 어지간한 덱은 다 때려잡는다. 요다같은 내구도 낮은 적들은 한 솔로 첫턴공격에 즉사하고, 탱커도 몇 턴 안에 날려버린다. 잡기 어려운 덱은 다스 레반, 지오노시안, 그리버스 덱 정도뿐. 전원 7유물일 경우 파드메 은하공화국 덱도 잡을 수는 있다. 그리고 3PO & 츄이의 등장으로 은하전설 제외 모든 덱을 다 때려잡을 수 있는 1군급 덱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과거 방어가 아예 안되는 덱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방어에서 더 많이 쓰인다. 한 솔로와 츄바카, 3PO & 츄이의 선턴콤보가 캐릭터 하나를 순삭할 수 있기 때문에, 잡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레반+제루크, 스카이워커 장군 덱이나 다스 레반 덱도 안심할 수 없다.
보통 루츄한이라 불리는 루크와 츄바카, 한 솔로와 C-3PO, 3PO&츄이와 같이 쓰인다. C-3PO나 3PO&츄이가 없는 경우 올드 벤이나 R2가 들어가기도 한다.

2.2.15. 제국군 트루퍼 덱

고유 제타 비어스 장군과 제국군 트루퍼들로 이루어진 덱. 가끔 쓰론을 리더로 하고 비어스 장군이 분대원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보통 피에트 제독, 스타크 대령, 모프 기디언, 다크 트루퍼, 레인지 트루퍼 등을 넣는다. 프로브 드로이드를 얻으려면 스타크 대령을 포함한 5성 이상 트루퍼 덱이 필요하다.
레인지 트루퍼의 고유스킬 덕분에 카스덱처럼 지원공격을 자주 하며, 적 하나가 쓰러지면 팀 전체가 대량의 턴 미터를 얻으며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적 하나만 잡으면 이어지는 공격 콤보로 상대 팀에게 턴도 주지 않고 순삭시킬 수 있다. 다만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거나 첫 턴에 적을 못 잡으면 적에게 턴을 뺏기게 되고, 그러면 그 판은 바로 망한다.
과거엔 반 예능덱 취급을 받았지만, 2020년 9월 피에트 제독이 등장하면서 공격 한정으로 다스 레반 덱이나 은전 팰퍼틴 덱까지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떡상하고 있다. 공격에서 매우 뛰어나고, 특히 피에트 제독의 황제의 함정이 계속 중첩되면 지오노시스 영토전같은 곳에서는 턴을 무한히 얻으며 모든 적을 박살낼 수 있다.[15] 선턴 턴 미터 리셋이 가능한 모프 기디언이 등장하며 제국군 트루퍼들이 더욱 강해졌고, 2021년 초 폭딜러 다크 트루퍼의 등장으로 현재는 다스 레반, 제다이 기사 레반 덱과도 비견될 정도의 최상위권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2.2.16. 콰이곤 진 오미크론 덱

2017년 메타의 중심에 섰던 콰이곤 진 리더 덱.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굉장히 약한 덱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오미크론의 추가로 상당히 쓸만한 덱 취급을 받는다. 콰이곤 진을 필두로 제다이 기사 아나킨 [16] 등 은하공화국 제다이를 끼워넣는다.
이 덱의 핵심은 콰이곤의 희생과 아나킨 광역기의 깔끔한 콤비인데, 이 덱에선 콰이곤이 죽기 전까진 다른 모든 캐릭터가 쓰러질 수 없다. 콰이곤이 죽으면 모든 아군에게 콰이곤 공격력의 400%가 2턴간 부여되는데, 이 보너스를 받은 뒤 아군이 쓰려져서 추가 턴을 얻은 제다이 기사 아나킨이 적 전체를 쓸어버리는 식이다. 상당히 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한 덱이지만 플레이가 굉장히 재밌다.
처음 나왔을 땐 은하 전설을 카운터 치는 등 사기덱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너프되어 그 정도로 좋지는 않다. 다스 레반이나 베스카르 만도 등의 덱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쓸만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2.2.17. 지오노시안 덱

지오노시스 브루드 알파, 선 팩, 포글 더 레서, 지오노시스 병사, 지오노시스 스파이를 포함하는 다크사이드 덱. 투자 대비 성능 최강의 덱으로 꼽히는 덱으로, 캐릭터들이 브루드 알파를 빼고는 대체로 파밍도 쉽고, 제타도 적게 들며[17], 필요한 것만 투자해줘도 낮은 GP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서[18] 주로 중하위권 메타를 수놓는 강력한 덱이다.[19] 핵심은 당연히 브루드 알파로, 이놈만 살아있으면 덱의 성능이 몇 배로 강해지는 반면 이놈이 죽는 순간 덱은 곧바로 격파가 가능할 정도로 약해져버린다.
덱 캐릭터는 고정되어 있으며, 브루드 알파가 소환하는 캐릭터인 지오노시스 브루트는 브루드 알파에게 고유 제타를 찍을 경우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므로 고정 6마리의 캐릭터를 운용할 수 있다.
덱 자체가 워낙 가성비가 좋다보니 다른 용도로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그랜드 아레나에서 한가닥 하고 싶다면 반드시 웬만큼은 투자해주어야 하는 덱으로 꼽힌다. 그랜드 아레나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강력한 덱을 가지고 있는 것이 관건인 콘텐츠라 가성비 최강인 지오노시안을 절대 빼놓을 수 없기 때문. 거기에다가 갤오히 최고의 서포터 왓 탐보를 얻는 데 지오노시안 캐릭터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키워놔야 한다.

2.2.18. 나이트시스터 덱

마더 탈진, 올드 다카, 아사즈 벤트리스, 나이트시스터 좀비, 나이트시스터 아콜라이드를 포함하는 다크사이드 덱. 중반부 아레나의 강자로, 유닛 간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좋은 덱이다. 핵심 캐릭터는 마더 탈진, 올드 다카, 나이트시스터 좀비이며, 아사즈 역시 고유 제타 업을 하면 충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로는 주로 나이트시스터 스피릿이 쓰이고, 경우에 따라 탈리아나 아콜라이트가 들어간다.
좀비가 지속적인 도발과 무한 부활로 적을 묶어놓고 탈진의 질병 디버프로 적들을 갉아먹는 것이 주 전법이다. 또한 탈진의 영혼의 검 스킬은 적 하나를 덱 전체가 다굴치며, 만약 잡기라도 하면 덱 전체가 부활하는 사기적인 성능이며, 탈진 리더 제타는 아군 하나가 공격할 때마다 죽은 아군이 잠시 부활해 지원공격을 하며, 적을 제거하면 역시 부활하는 능력으로 덱 자체가 부활에 최적화되어 있다. 게다가 올드 다카는 자체적으로 아군을 부활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아사즈는 아군이 죽을 때마다 폭딜러로 각성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만만히 볼 수 없다.
나시덱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좀비의 불멸의 희생 스킬을 언락하는 것. 좀비의 기어 레벨을 10까지 올리면 언락할 수 있는데, 10기어를 올리기가 좀 까다롭고 나시 덱 자체도 레전더리 이벤트와 큰 관련이 없다보니 좀 성가신 면이 있다. 불멸의 희생 스킬이 없는 나시덱은 나시 캐릭터들 특유의 물맷집과 겹쳐져 쩌리로 전락해버리니[20] 나시 덱을 키울거면 반드시 언락하도록 하자.[21]
2023년 나이트시스터 메린의 등장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메린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전체적인 덱 성능이 올라갔고, 잘 키운 나시 덱은 무려 자바 더 헛을 상대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22]

2.2.19. 현상금 사냥꾼 덱

보스크, 보바 펫, 장고 펫, 케드 베인, 뎅가, 잼 웨셀, 그리도, 오라 싱, IG-88 등이 포함된 다크사이드 덱. 숨은 다크호스 취급을 받으며, 아레나에서는 고만고만한 성능이지만 챔피언십이나 영역 전쟁 등에서 제법 유용하게 쓰인다. 레전더리 캐릭터인 츄바카를 얻기 위해 필요한 덱이고, 크레딧 강탈, 훈련 드로이드 밀수, 은하 현상금 이벤트 등 쓰이는 곳이 많기에 어느 정도 짬이 찼다면 반드시 키우게 될 덱이기도 하다.
크게 보스크 리더 덱과 장고 리더 덱으로 나뉜다. 보스크는 체력이 100%라면 덱 전체의 방어력을 2배 올려주는 리더 스킬과 덕분에 덱의 유지력을 엄청나게 올려준다. 웬만한 덱의 공격으로는 이빨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 장고의 경우 속도를 최대 30이나 올려주고, 덱의 화력도 크게 강화시켜주므로 보스크와 함께 양대 리더로 애용된다.
이 덱의 특징이라면, 전투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계약" 버프가 활성화되며 덱 전체의 위력이 상승한다는 것. 버프가 어떤 특성인가는 캐릭터마다 다른데, 보바 펫의 경우 속도와 방어력 무시 증가가 부여되고 장고 펫은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는 식이다. 이 버프는 여러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전투를 감행할 시 한 번 달성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유지되므로 이벤트 등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2020년 초 만달로리안 특집 캐릭터들이 출시되면서 만달로리안과 그리프 카르가를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비록 이들은 라이트사이드이기는 하지만, 현상금 사냥꾼 특성상 딱히 시너지에 불이익은 없고, 오히려 신캐들이기 때문에 기존 현사 덱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다. 즉사기가 있는 만도, 광역 회복과 다굴을 갖춘 그리프 덕에 현사덱이 갤오히 내 탑10 팀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2.2.20. 샥 티 클론 덱

샥 티를 위시로 한 클론 덱. 샥 티와 함께 보통은 501군단 클론들이 쓰이지만, 경우에 따라 클론 중사가 아크 트루퍼 대신 쓰이기도 하며, 아소카 타노가 가끔 꼽사리 끼는 경우도 있다.
2019년 중반 샥 티 출시와 함께 클론들의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혜성같이 나타난 덱. 샥 티는 클론들의 속도와 맷집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데다, 클론들 자체가 상호 시너지와 득달같이 퍼붓는 지원 공격 때문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 상대하면 턴도 돌아오지 않고 죽는 경우가 생기는 강력한 덱.
하지만 2019년 10월 스장이 출시되고, 스장의 역할이 샥 티와 마찬가지로 클론들을 이끄는 걸로 굳어지면서 스장 덱의 하위호환 취급받는 상황이다. 게다가 스장 덱에게 501군단을 모조리 빼앗기면 남는 클론은 클론 중사와 코디밖에 없어 도무지 덱을 구성할 수 없어, 샥 티는 그냥 실업자가 되어버린다(...).[23] 이 때문에 영토전에서 등장하는 폰즈, 저격수, 메딕 등의 플레이 불가능한 클론 캐릭터들을 출시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 다만 그레나나 길드전에선 스카이워커 장군을 제다이 마스터 케노비, 제다이 마스터 루크나 백반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 샥티덱도 꽤 자주 쓰인다.
그럼에도 덱 자체는 여전히 상당히 강력하고, 샥 티 자체가 스장을 얻기 위한 필수 캐릭터인데다, 덱 자체는 지오노시스 라이트사이드 영역전투에서 키 아디 문디를 얻기 위한 미션에 필요하므로 언젠가는 반드시 키워야 한다.

2.2.21. 이웍 덱

이워크들로 이루어진 덱. 처파 추장, 이웍 장로, 위켓, 로그레이, 파프루로 이루어진 라이트사이드 덱이다. 아레나든 영역 전쟁이든 마이너한 덱이지만, C-3P0를 얻기 위해 반드시 키워야 하기 때문에 키우는 사람은 많다.
하나하나의 화력은 약하지만 빠른 턴 수급과 지원공격으로 승부하는 덱. 이웍 장로는 틈틈이 죽은 아군을 살려내며, 파프루는 탱커의 역할을, 위켓은 딜러의 역할을 수행하고, 처파와 로그레이는 아군을 강화하거나 집단공격을 주문하는 역할을 한다. 여타 이웍 캐릭터로 이웍 정찰병과 티보가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유닛들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지라 쓰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이것 외에 아레나에서 쓰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걸 아레나에서 내놓는다면 당연히 괴짜 취급을 받을 것이다. 다만 그랜드 아레나에서는 가끔식 보이며, 초중반 디비전 한정으로 7성 C-3PO를 얻을 만큼 성장시킨 이웍 덱이 제법 활약할 수 있다.

2.2.22. 다스 트레이야 덱

다스 트레이야, 다스 니힐러스, 다스 시온의 시스 삼두정이 중심이 되는 덱. 2018년 말까지 메타를 주름잡던 덱으로, 막강한 궁극기를 가진 니힐러스와 시온의 성능을 트레이야가 쿨다운 줄이기, 디버프 해제 및 체력 강화 등의 방법으로 보조하는 방식의 덱이다. 덱의 화력 자체는 아무래도 오래 버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약간 부족한 편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이고 유지능력이 높은 덱이기도 하다.
다만 2019년에 제다이 기사 레반이 트레이야의 천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메타에서 내려왔고, 이후 등장한 파드메, 다스 레반 모두 트레이야 덱에게 강하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메타에서 급속히 내려오게 되었다. 게다가 삼두정 중 어느 하나도 레전더리나 에픽 캐릭터 이벤트에 필요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현재는 육성 우선순위에서도 상당히 쳐져있는 비운의 덱이다. 다만 지오노시안 덱의 확실한 카운터라는 점에서 가끔 저격용으로 쓰이긴 한다.
하지만 쓰론을 같이 쓸 경우 무력화 스킬 2개+빠른 즉사 궁극기 사용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세팅을 잘하면 파드메 덱의 카운터로 쓸 수 있다. 세팅에 따라 카운터였던 제다이 레반도 잡을 수 있다. 어렵긴 하지만 스장에게 고립을 걸고 니힐 궁극기를 쓰면 스장 덱도 잡을 수는 있다... 따라서 지금은 방어보다는 공격용으로 자주 쓴다. 다스 레반, 은하전설을 제외한 다른 덱들을 거의 다 잡을 수 있는 여전히 강한 덱. 그레나 등지에선 트레이야 리더 스킬의 '턴 외 공격 시 체력 비례 피해'를 이용해 지오노시안이나 몬 모스마 덱을 잡아버리는 용도로 쓰인다.
주요 캐릭터는 당연히 시스 삼두정의 세 시스 캐릭터이며, 나머지 두 명으로는 니힐러스와 시온에게 턴을 돌려주는 쓰론 대제독, 트레이야의 생존성을 강화시켜 주는 바스틸라 샨(타락), 탱커의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 제국 트루퍼 등이 사용된다.
그랜드 아레나 한정으로는 매우 강력한 덱 중 하나이다. 오미크론 트레이야와 니힐러스, 사이온, 오미크론 사바지, 다스 탈론을 조합해서 즉사기가 통하는 비은전 최상위 덱을 섭취하는데 쓰이고, 방어용으로도 괜찮은 실적을 내는 덱.

2.2.23. 피닉스 덱

스타워즈 반란군의 피닉스 특공대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덱. 초보들이 초반에 반드시 키워야 할 덱으로 취급되며, 초반부 알파이자 오메가로 취급받는 덱이다. 이 덱 하나로 쓰론 대제독과 팰퍼틴 황제라는 두 개의 레전더리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하나의 완전한 조합인 만큼 초반 한정으로 아레나에서도 활약할 수 있기에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은 닥치고 피닉스부터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초반부만 넘어가도 유통기한이 다해버려 동네북이 되어버리는 덱이기도 하다. 덱의 화력이 매우 뛰어난 것도 아니고, 버프나 디버프, 힐링 능력 모두 위에 언급된 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2군급 덱을 상대로도 간단히 발리는 낮은 성능을 자랑한다. 따라서 전적으로 초반용 덱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피닉스 덱 중에서도 파밍이 쉬운 헤라 신둘라, 케이넌 제러스, 에즈라 브리저, 차퍼, 개러젭 오렐리우스가 쓰이며, 에즈라를 마스터 루크나 백반과 쓰는 경우 간혹 사빈 렌이 여기에 대신 들어가기도 한다.
캡틴 렉스가 새로 등장해서 덱이 좋아졌다. 캡틴 렉스를 넣으면 특별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폭발하는 지원 공격으로 적들을 압도한다. 잘 키우면 원래 피닉스로는 꿈도 못 꿨을 덱을 상대로도 잘 버티고, 심지어는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2.2.24. 레지스탕스 덱

레이(제다이 훈련생)를 리더로 R2, BB-8 등으로 이루어진 덱. 은하전설 레이가 없다면 레지스탕스 영웅 핀&포를 넣기도 하지만 키우기가 어렵다. 보통 레이(제다이 훈련생), BB-8, R2-D2는 고정으로 들어가며 남은 자리는 주로 C-3PO, 레지스탕스 트루퍼, 핀, 홀도, 폐품업자 레이가 주로 들어간다.
이 덱의 컨셉은 선턴 획득과 턴깎을 활용한 적 봉쇄, 해제불가 치유면역과 치명타시 노출로 빠른 처치이다. 특히 해제불가 치유면역 덕분에 퍼스트 오더나 현상금 사냥꾼 등 회복력이 좋은 방어덱 뚫는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회복기가 거의 없고, 레이와 BB-8만 봉쇄하면 덱 자체가 무너진다는 단점 때문에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루츄한이나 레반같은 강력한 덱에는 순식간에 털리고, 방어용으로 자주 쓰는 나이트시스터와 구공화국 덱도 잡기 쉽지 않아서 육성 우선순위도 많이 밀려난 편. 다만 레지스탕스 영웅 핀&포와 함께하면 다스 레반과 파드메까지도 털어버리는 덱이 된다...만 이정도로 잘 키웠으면 은전 레이덱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은하전설 레이를 얻는 데 필요하고, 공격용으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키울 가치는 있다.
은하 전설 레이에게 팀원을 다 뺏기고 쓰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조리 블리스가 출시되고 발암 방어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조리는 은신을 자주 해서 죽이기도 힘들고, 안 죽이자니 영웅 핀,포 듀오가 우리팀을 죽여버리는 등 게임이 터지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2.2.25. 퍼스트 오더 덱

카일로 렌(언마스크드)를 리더로 퍼스트 오더 장교, 카일로 렌, 퍼스트 오더 집행자,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등으로 이루어진 덱. 과거에는 캡틴 파스마가 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리워크가 안된 구식 캐릭터에 불과하기에 거의 쓰이지 않고, 2019년 말부터는 신캐인 시스 트루퍼와 헉스 장군이 필수로 들어가는 추세이고, 2020년에는 대망의 은하전설 카일로 렌이 등장하면서 최강급 덱으로 올라섰지만, 은전 렌 덱은 위에 따로 다루기로 한다.
덱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우위 상태" 버프인데, 치명타 확률을 100%로 올려주는 버프로, 리더인 쌩얼렌의 막강한 맷집과 도발능력으로 적을 묶어놓고, 퍼스트 오더 장교나 집행자, 카일로 렌의 딜링으로 적들을 갉아먹는 방식이다. 화력 자체는 다소 부족하지만 우위 버프의 존재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는 렌과 집행자의 딜링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신캐들의 특징인 체력비 딜링에 카일로 렌은 면역이기도 하므로 최신 덱들을 상대로도 상당한 저항력을 가질 수 있다.
2019년 말 등장한 헉스 장군과 시스 트루퍼는 집행자 및 장교를 대신해서 새롭게 쓰이며, 2군 정도 취급이었던 퍼스트 오더 덱을 거의 1.5군 급으로 강화시킨 공신들이기도 하다. 또한 퍼스트 오더 자체로 은하전설 카일로 렌과 BB-8을 얻기에 꼭 필요하므로 결국은 키우게 될 덱이다.

2.2.26. 팰퍼틴 황제 덱

팰퍼틴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제국 덱. 보통 팰퍼틴 황제, 다스 베이더, 쓰론 대제독이 주요 캐릭터로 꼽히며 이외에 제국 캐릭터(그랜드 모프 타킨, 타이 파이터 파일럿, 데스트루퍼, 쇼어트루퍼, 제국군 정찰 드로이드 등)로 이루어지나, 아레나에서는 보다 성능이 좋은 신캐릭터인 바스틸라 샨(타락), 다스 니힐러스, 다스 트레이야 등의 시스 캐릭터들이 조합되기도 한다. 다만 이쪽은 별도로 소속 덱이 있는 캐릭터들이므로 흔치는 않은 편.
주된 운용법은 고유 스킬로 인해 선턴을 잡기 마련인 베이더가 포스 크러쉬로 적의 속도를 깎고, 뒤이어 팰퍼틴이 광역기로 적들을 기절시키고, 쓰론이 골절 스킬로 중요 캐릭터들을 마비시키는 등의 콤보로 적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일방적으로 때려잡는 것. 팰퍼틴은 리더 제타를 주면 적의 디버프로부터 턴 미터를 얻고, 감전시킨 적이 많으면 혼자서 몇 턴씩 써가며 마구 스킬을 질러줄 수 있어 잘만 먹히면 적들을 완봉에 가깝게 농락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여기에 공포 디버프로 적들을 봉쇄하는 능력을 지닌 다스 레반이나 타락샨이 섞인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는 덱 자체가 전반적으로 구식 취급을 받는 편이고, 다스 트레이야 덱, 다스 레반 덱, 그리버스 덱 등 같은 다크사이드 덱 중에서도 훨씬 좋은 덱들이 많으므로 중반부 쯤에서나 볼 수 있는 마이너한 덱 취급을 받는다. 그랬는데 2020년 6월 23일 다스 베이더가 리워크를 받으며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제는 다스 베이더 혼자 다 쓸어버린다.
베이더 너프 이후로 위상이 떨어졌지만 마라 제이드의 등장으로 덱이 다시 살아났다. 마라 제이드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팰퍼틴에게 턴 미터를 땡겨주며, 가성비까지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 팰퍼틴+베이더+마라 제이드로 스카이워커 장군까지 카운터칠 수 있다.

2.2.27. 카스 덱 (구공화국 덱)

카스 오나시를 리더로 캔더러스 오르도, 잘바, 미션 바오, 주하니로 이루어진 덱. 주하니 대신 왐파를 넣기도 한다. 카스 오나시의 리더스킬 덕분에 지원공격이 쏟아지는데, 주하니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지속피해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제타를 먹이면 지속피해를 걸 때마다 회복해서 방어용으로 자주 쓰인다. 그러나 인내증가와 디버프 해제가 있는 덱에는 무력하기 때문에 최대 12기어 정도까지만 키우는 편. 말락 이벤트를 깰 수 있는 정도까지만 키우면 된다.

2.2.28. 바스틸라 샨 덱

바스틸라 샨을 리더로 그랜드마스터 요다, 제다이 기사 아나킨, 배리스 오피, 오비완 케노비 등의 제다이들로 구성된 덱. 보통 바스틸라 샨과 요다, 그리고 탱커 제다이 캐릭터는 꼭 들어가며, 나머지는 제다이이기만 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제다이 기사 레반 덱의 하위호환으로, 백반이 없거나 여타 강력한 덱이 없는 초보들이 주로 채택하는 덱이다. 덱 자체의 위력은 백반은 물론, 지루크, 트레이야, 지오노시안, 나이트시스터 등의 2진급보다도 훨씬 떨어지지만, 초반부엔 제법 써먹을 수 있으며, 특히 디버프에 내성이 강해 황제 덱에게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이외에 그랜드 아레나 등에서 백반 덱에 바스틸라 샨이 의외로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이용, 해당 덱을 따로 떼내어 배치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2.2.29. 몬 모스마 덱(반란군 파이터 덱)

몬 모스마를 리더로 반란군 전사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덱. 반란군 버전 지오노시안 덱 같은 느낌이다. 주로 호스 반란군 정찰병, 파오, 카라 듄, 스카리프 반란군 패스파인더, 치루트와 베이즈, 카일 카탄 등이 쓰인다. 많이 공격한다는 장점으로 평타가 일정 확률로 아군들에게 턴 미터를 주는 호스 반란군 정찰병, 반란군 아군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쿨다운이 감소하는 파오 등 원래 똥이라고 평가받았던 몇몇 캐릭터들이 떡상하게 되었다. 지오노시안들과 달리 체보 균등화는 없지만, 몬 모스마의 꾸준한 지원공격으로 인한 체보 회복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2021년 말 카일 카탄이 추가되면서 덱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는데, 카일 카탄은 초반부 턴 미터를 무려 30%나 획득해 거의 모든 덱을 상대로 속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선턴을 잡으면 거의 무한정으로 턴 미터를 얻기 시작하는 반란군 전사 덱이 더욱 더 강해진 셈. 탑10까지는 아니여도 굉장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2.30. 로그 원 덱

진 어소를 리더로 카시안 안도르, 베이즈 말버스, 치루트 임웨, K-2SO가 포함되는 덱. 로그 원 특집으로 출시된 캐릭터들로, 등장 초기에는 제법 쓰였으나 현재는 사장된 덱. 덱의 성능은 대략 피닉스와 비슷한데, 피닉스는 파밍도 쉽고 테크 상의 이점이 많아 자주 쓰이지만 이쪽은 그렇지도 않아서 현재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
현재는 라더스 제독을 리더로 세운 채로 쓰인다. 반란군의 불꽃 버프로 덱이 단단해지고, 노출을 쌓아서 적들을 한 방에 보내는 매커니즘. 라더스 제독이 궁극기를 사용해서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 방어덱으로 쓰인다.

2.2.31. 다스 몰 덱

다스 몰을 리더로 하는 덱. 다소 오래된 덱인지라 구성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고 다양한 편인데, 대체로 새비지 오프레스, 다스 니힐러스, 시스 암살자,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 팰퍼틴 황제 등이 사용되었다. 약 2017년 중반까지 메타에서 날아다녔던 덱으로, 다스 몰의 리더 스킬이 강력한데다 제타를 주면 그 성능이 폭등하기 때문에 2017년 말 지휘관 루크 스카이워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메타 최강의 덱이었다.
물론 지루크를 시작으로 메타의 성능 인플레가 심해지면서 다스 몰 덱은 급격히 위상을 잃었고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다만 다스 몰, 다스 시디어스 등이 은하전설 팰퍼틴의 요구 캐릭터로 꼽히면서 반드시 키워야 할 대상이 되기는 했다. 지금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고인물들의 추억 속에만 남아있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덱.

2.2.32. 대시 랜더 악당 덱

대시 랜더를 필두로 하여 키라, 젊은 한 솔로, 젊은 랜도 칼리시안, L3-37, 밴더 츄바카 등 다양한 악당 캐릭터들을 끼워넣는 덱. 과거에 밀수꾼 덱은 사실상 예능 취급을 받았지만, 대시 랜더의 등장 이후로 다스 레반도 카운터할 수 있는 신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대시 랜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배드 배치 등 상대 카운터가 실패할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2.2.33. 한 솔로 덱

스톰트루퍼 한, 선장 한 솔로, 전문 밀수꾼 한 솔로, 젊은 한 솔로, 한 솔로로 구성된 덱. 다섯 명의 한 솔로가 일으키는 시너지가 굉장하(...)지는 않고 당연히 유저들의 말장난이다. 참고로 한 인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숫자만큼 캐릭터가 나온 것은 한 솔로가 유일하다.

3. 기타

서로 서로 대척점에 있는 진영의 캐릭터들에게 추가 효과가 많이 붙는다. 반대로 아군이 같은 진영이라면 버프를 무지막지하게 뿌린다. 예를 들면 제다이vs시스, 반란군vs제국 등등. 서로 싸우는걸 보고 있자면 디버프와 버프가 캐릭터 하나당 미친듯이 달려있다. 그나마 패치로 같은 상태효과는 숫자로 몇개가 있는지 표기되게 변경되어서 약간 나아졌다. 그 전엔 디버프와 버프가 섞여서 화면 밖으로도 나가고, 캐릭터들의 체력 바도 가리고 그랬었다. 덕분에 대척점에 있는 진영 조합이라면 잡기가 까다롭다.

대부분의 유닛들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동작이나 성격 등을 재현해 놓은 경우가 많다. 영화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동작이나 대사 등을 능력의 이름이나 모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 솔로의 선제 공격과 그리도의 Who shot First? 등이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들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생각하면서 플레이 해보면 묘한 즐거움이 더해지니 한 번 비교하면서 해보자.


[1] 다만 제국군 트루퍼 덱에서 피에트가 쓰이기에 그랜드 아레나에선 사용이 힘들다.[2] 스톰트루퍼 때문에 믿기지 않을 수 있지만 베이더 경은 탱커와 궁합이 좋다.[3] 스장은 상대 버프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고 케노비의 도발 무시가 오히려 턴을 낭비하게 만든다. 또 파드메는 지원 공격을 맞으면 보호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은전 케노비와 상극이다.[4] 다만 스카이워커 장군 너프 이후로 501군단과 거의 같이 쓰이기 때문에 현재는 스장을 제마루와 쓰지 않는다.[5] 클론들도 스장이 도발상태일 때는 보호까지만 깎을 수 있기 때문에 도발무시 캐릭터로 클론부터 잡는 방법을 쓸 수 없다.[6] 정확히는 적 유닛이 버프를 받을 때마다 버프 하나당 2%씩의 능력치 증가를 얻는 것이다. 때문에 파드메, 제다이 기사 레반 등의 버프 위주의 덱에게는 엄청난 능력치 상승 효과를 갖지만, 다스 레반 덱의 경우에는 능력치 상승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래봐야 스장 덱 자체가 닥반 덱의 초반 몰아치기를 효과적으로 상쇄시켜버리는 특성이 있어 스장 덱이 닥반 덱에 강하다는 건 바뀌지 않지만.[7] 사실 아크 트루퍼가 스장보다 늦게 나왔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스장 덱에 아소카가 주로 포함되었다.[8] 원래 명칭은 시스 트루퍼였으나 퍼스트 오더 측의 시스 트루퍼가 등장하면서 시스 제국 트루퍼로 명칭이 바뀌었다.[9] 적 체력의 100%를 빼앗는다. 보호가 없는 적 하나를 무조건 제거할 수 있다.[10] 다스 말락 상향 후 쓰이지 않는다.[11] 다스 레반 덱이 다크 사이드 레반 덱이므로, 라이트 사이드 레반은 白반 덱이 되는 것이다.(...)[12] 다스 트레이야, 지오노시안 브루드 알파 등 그 덱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를 저격하는게 정석적이다.[13] 물론 변형덱은 기존의 백반 덱보다 훨씬 갖추기 어렵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제루크에 은전 레이까지 들어갈 정도니...[14] 그리버스와 지오노시안은 경우에 따라서 좀 고생할 수도 있다. B2와 브루드 알파가 적 전체 버프를 제거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보호 증가를 통한 용기 중첩으로 먹고 사는 파드메 덱에게 카운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버스 덱에 왓 탐보가 붙으면 도리어 파드메 덱이 발려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 둘과는 달리 샥 티에겐 정말로 극 카운터이다.[15] 8~9기어 짜리 제국군 트루퍼 덱이 유물까지 올린 그리버스 덱조차 털리는 4스테이지 파드메를 박살낼 수 있다.[16] 필수요소다.[17] 필요한 제타는 지오노시스 브루드 알파 제타 2개밖에 없다.[18] 브루드 알파의 리더 스킬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체력과 보호 각각 +15,000 보정을 받기 때문에 4만대 GP로도 6만대 이상의 덱들을 쌈싸먹는 경우가 많다.[19] 이러한 장점 덕에 지오노시안 덱은 현재 초보 유저들의 필수 덱으로 위상이 올라갔다.[20] 동급 GP의 피닉스 덱에게도 쳐발린다(...).[21] 다만 급하게 나시덱을 키울 필요가 없는 것이, 나시덱을 필요로 하는 레전더리 이벤트나 캐릭터는 없고, 요구 이벤트도 적다. 육성 우선순위는 떨어지는 편이다.[22] 자바 덱을 잡진 못한다. 나시 덱의 주요 딜링인 질병 디버프는 은전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아서 보통 자바 더 헛 덱 중에 자바만 남기고 나머지 4명을 잡게 된다.[23] 파드메 덱 등에 곱사리로 끼워넣는 등의 쓰임새가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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