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9:04:24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1. 개요2. 역사3. 투자한 기업4. 투자 특징5. 관련 문서

1. 개요

진대제정보통신부장관이 2006년 말 만든 사모펀드.

참여정부 당시 진대제 장관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기도지사 후보로 당시 여당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해 정계에서 물러난 뒤 창립하였다.

2. 역사

2006년 말 창립되었다.
중소기업을 인수해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역할을 하는데, 인수한 후 성장시켜 다시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SCD를 인수해 일본 산쿄에 팔고 SIT를 한화 그룹에, 테이펙스를 한솔에, 그 밖에도 KCTL,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사들였다.
이런 방식으로 약 55개 정도의 기업을 인수하여 27개를 성공시켜 다시 매각하였다.
2010년 12월 백색가전용 모터 제조업체 SCD에 260억원(지분 43%)을 투자한 후 2년 만인 2012년 10월 일본 산쿄에 405억원을 받고 매각하였다.
관련기사
2012년 7월 펀드 결성 총액 9309억원으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들 가운데 11위를 기록하였다.
2013년 초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군인공제회, 지방행정공제회, 전문건설공제회연기금들의 위탁운용사에 잇달아 선정되며 3500억원 내외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관련기사
2012년,2013년에 10%정도의 수익율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3. 투자한 기업

백색가전용 모터 제조업체 SCD에 260억원(지분 43%)을 투자한 후 일본 산쿄에 405억원을 받고 매각하였다.
그 밖에도 SIT,테이펙스, KCTL,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등을 사들였다. 이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BHC에 인수 당시 가격의 약 4배 가격에 매각[1]하여 당초 우려[2]와 달리 대성공했다. 심지어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기 직전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을 런칭해 오프라인 중심의 외식업이 붕괴될 때 버티는 기적을 보였다.[3]
위메이드에도 투자하여 지분 5.55%를 보유하였으나, 2011년 12월 1%를 처분하였다.
2012년에 이스트소프트의 포털사이트 zum에 투자했다.[4]
2013년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카무르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한미반도체에 투자했다.

4. 투자 특징

주로 IT와 전자계열의 중소기업들을 인수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수천억원대가 아닌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편.

진대제정보통신부 장관의 삼성전자, 인텔 등의 근무경력과 반도체 경력이 그 이유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550억에 인수한 회사를 2000억에 매각했다.[2]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자체의 쇠퇴, 대주주가 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의 요식업 운영 경험 부족[3] 이를 두고 머니그라피 이재용 회계사는 신내림받은 수준이라고 평했다[4] 당시 이스트소프트 측은 2012년 검색시장 점유율 3%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관련기사 참고로 2017년 현재 검색포털 zum의 점유율은 약 2%수준.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네이버다음을 밀어내고 독주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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