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3:40:04

스즈리(칭송받는 자)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하쿠오로 에루루 아루루 투스쿨
케나시코우르페 오보로 유즈하 도리&그라 베나위 크로우
누완기 인카라
온카미야무카이 우르토리 카뮤
쿤네카문 쿠야 겐지마루 사쿠야 히엔 하웬쿠아
기타 뭇클 가챠타라 토우카 니웨 카루라
무츠미 미코토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하쿠 일행 하쿠 쿠온 루루티에 코코포 네코네
아투이 키우루
야마토 조정 미카도 안쥬 오슈토르 미카즈치 마로로
야마토 팔주장 라이코우 무네치카 워시스 브라이
기타 우콘 노스리 오우기 우루루/사라나 호노카
야쿠토와루토 엔투아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투스쿨 후미뤼르
야마토 시스 이타쿠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카라잔 아쿠타 미나기 잣새(鶍) 쿠란 스즈리
오리시로(おりしろ) 나토리 이토리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야마토 슈냐 하루 디코토마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1. 개요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1. 개요2.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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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uzuri.jpg

1. 개요

칭송받는 자등장인물. 성우는 아야세 유우.

2.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1. 개요

검은 옷을 입고 불을 다루는 카라잔의 장의사
카라잔을 돌아다니면서 죽은 사람을 보내주는 일을 한다.
죽음의 기운을 느끼기에 남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죽음의 기운을 느낄 수가 있기에 사람들이 어디서 죽었는지를 파악을 할수가 있기에 찾아가는 곳마다 케부리시님이라 불리지만 그렇게까지 환영을 받지 못한다. 선천적으로 일족 자체가 불을 사용할 수 있기에 그들을 보내주는 방법이 죽은자의 몸을 태우는 화장이다.[1]

화장을 기본 업으로써 하는 일이니 주변인들과 섞이는 건 고사하고 다가오면 누군가에게 죽음이 왔다는 생각에 벌벌 떨다보니 이러다할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 대화를 하는 방법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다만 이러한 단점은 아쿠타 일행과 같이 붙어다니면서 부드러워져서 나중에는 사람들과 지내는 방법을 익혀서 방전시키는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을 잘 도우며 아이들도 잘 돌보게된다.

불의 힘의 대가인지 맛을 못 느끼는데, 이건 일족의 여자쪽에만 겪는 문제인 듯하며, 그러다보니 요리를 하면 남자가 하고, 맛 을 못 느끼다보니 향을 강하게 낸다.[2] 게다가 자가치료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한 술고래.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니 좋아하지만 금방 사라져서 술을 마시는게 아닌 양손에 끼고 퍼마시는게 기본이다.

2.2.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쿠타가 카라잔의 서쪽에서 전염병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간 첫 마을에서 만낫다. 서쪽 마을에서 죽은 시체들을 모아서 태우는데, 한 아이가 엄마를 향해 달려가는 걸 막아서 조금은 딱딱하지만서도 부드럽게 아이에게 더 이상 엄마는 돌아올수 없다는 걸 잘 설명을 해서 돌려보낸다.[3] 자신도 이러한 일을 하면서 주위에 환영 받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일을 끝내고 난 이후에도 집을 얻어서 쉬지도 않고 노숙을 하는 편, 다만 아쿠타다 그게 맘에 들지 않아서인지 그냥 같이 있는데 그런 아쿠타에게 흥미를 가지고 역병조사를 같이 따라나선다.
잣새가 말하길, 이 스즈리의 일족도 자신의 작품이라고 자랑을 하는데, 뇌가 부숴지지 않는한 머리가 잘려도 부활하는 자가치료능력도 놀라운데, 부활하면서 상처부위에서 불이 나오기까지 한다.[4]

서쪽 마을인 타타기니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스즈리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아버지가 처형을 받게 되는데, 이 당시의 처형인을 어린 스즈리에게 강제로 시키게 된다. 이 일의 원흉이 되는 거는 타타기니의 수장 노미카슈 때문으로 스즈리의 아버지는 노미카슈가 벌인 여러 부정적인 일을 카라잔에 보고 할려고 했고, 이에 겁이난 노미카슈가 사람들에게 날조와 선동으로 처형을 벌인 것이다. 이 상처를 또다시 노미카슈가 들 쑤셔서 한 때는 마음이 부숴졌다가 리리의 설득으로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마지막으로 아쿠타가 노미카슈의 뇌를 부수면서 트라우마에서 겨우 벗어나게 된다.[5]

카라잔에 온 이후부터는 보통 미나기와 붙어 다니는데 보통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 싸움에 있어서 상처를 신경쓰지 않고 덤벼서 상대방을 곤혹스럽게 하는데다가 뭔가 안 좋은 기운을 잘 느끼다보니 미나기를 거기서 떼어내는 역할도 한다.
파일:suzuri swim.jpg파일:suzuri new year.jpg

[1] 봉황을 모티브로 만들었는지 꼬리가 화려하며 불이 난다.[2] 아쿠타의 요리법이 자신의 아버지의 요리와 비슷하다고 한다.[3] 감정표현이 어수룩한 느낌이다.[4] 심지어 부활할때, 잣새가 멋져보일라는 건지는 몰라도 이상한 주문까지 외친다.[5] 덤으로 신이 마을자체를 처리해서 만날 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