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28 16:17:08

스워드 헌터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SwordHunterVG-DM3-JP.png
한글판 명칭 스워드 헌터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ソードハンター
영어판 명칭 Sword Hunter
일반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1] 흙마족 전사족 2450 1700
세계의 명도를 모으기 위해 여행을 계속하는 전사.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부터 오리지널 카드로 처음 등장. 여기서는 제물 하나로 소환할 수 있는 상급 몬스터 중에서는 최고 클래스의 공격력이었으며, 그만큼 통신 교환에 의한 돌연변이로 밖에 입수할 수 없는 희귀한 카드에 속했다. 입수 방법은 DM2가 있는 팩에서 DM3이 있는 팩으로 퓨저니스트이국의 검사, 메카 헌터를 서로 통신 교환시키면 된다.

1.2. OCG

파일:SwordHunter-BE01-JP-C.png
한글판 명칭 스워드 헌터
일어판 명칭 ソードハンター
영어판 명칭 Sword Hunt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전사족 2450 1700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공격력 200 포인트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전투 파괴한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서 장착해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유발 효과를 가진 전사족 최상급 효과 몬스터.

좀 더 자세하게 풀어쓰면 '스워드 헌터가 전투로 파괴시킨 몬스터가 묘지에 잔류되지 않고 해당 스워드 헌터의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본인의 마법&함정 존에 배치되며 한장당 해당 스워드 헌터의 공격력을 200 올린다.'라는 효과다. 몬스터를 묘지로 보냄으로서 효과를 발동시키는게 주력인 묘지 덤핑계열 덱을 카운터 치기 쉽고 드래그니티인잭터등 장착 카드 취급을 받을때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의 효과도 정상적으로 받는다. 기본 공격력이 최상급 치고는 평균에 살짝 낮은 2450이지만 1장만 장착시켜도 2650으로 평균치를 살짝 웃도는 정도가 되기도 하며 최대치(5장 장착)의 경우 반영구적으로 3450이라는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다만 실제로 허점을 따지자면 순수하게 묘지 덤핑 덱을 카운터 치기 위해 기용하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 조건상 몬스터는 묘지를 '경유'해 장착된다.
    파괴 즉시 장착되는게 아닌 해당 배틀 페이즈 종료 시점에 장착되기 때문에 리크루트[2]류의 효과처럼 묘지로 보내진 직후에 효과가 발동되는건 막지 못한다. 한마디로 묘지 덤핑 덱의 카운터로 보기엔 반쪽짜리 효과.
  • 파괴한 카드가 장착 카드로 판정되어 마법 & 함정 존에 잔류한다.
    말그대로 5장뿐인 마함존을 고작 200 공격력을 올리기 위한 카드들로 메워야하기 때문에 다른 마법 카드나 함정 카드를 세팅하기가 힘들어진다. 효과도 강제 발동이라 마함존이 이미 메워진게 아닌 이상 무조건 발동된다는 것도 문제. 이때문에 기본적으로 주력급으로 쓰여야할 최상급 몬스터임에도 오롯이 주력으로 쓰긴 힘들다. 당장 스워드 헌터로 몬스터 3마리만 잡아도 마함존을 3칸이나 먹고 5마리를 잡아버려 마함존을 다 메워버리면 마법 카드나 함정 카드를 못 쓴다.
  • 묘지로 가지 않는 몬스터는 장착할 수 없다.
    '묘지'로 간 '몬스터'카드를 장착하는 능력이라 토큰처럼 파괴 즉시 '소멸'해버리거나 그 외에 제외, 패나 덱으로 복귀하는 등 배틀 페이즈가 끝난 시점에서 묘지에 잔류하지 않는 몬스터나 묘지에선 함정 카드 판정인 함정 몬스터류는 장착하는게 불가능하다.
  • 최상급 몬스터 치고는 여러모로 허점이 많다.
    상술한 문제점을 떼어놓고 봐도 자체적으로는 파괴 내성이 일절 없는 주제에 기본 스펙은 최상급 몬스터의 평균에서 약간이나마 미달하기까지 한다. 상시적으로 유지가능한 최대 공격력 3450은 분명 나름 매력적인 수치긴 하지만 한정적으로나마 뻥튀기 시켜서 스워드 헌터를 이길 수 있는 몬스터도 꽤 많다. 애초에 상대가 스워드 헌터가 잡을만한 몬스터를 잘 내놔주는 덱이 아니라면[3] 별 효과도 없는 공격력 2450짜리 몬스터일 뿐이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높은 깡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비트 다운 덱으로선 나름 기용할 여지가 있어서 다음과 같은 활용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 카드의 특수 능력을 통한 빠른 소환으로 초반 압박.
    기라기랜서도도도 워리어같이 소환이 쉬운 '6레벨/땅속성/전사족' 몬스터와 트랜스턴의 연계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특수소환 판정이라 당연히도 일반 소환도 별개로 가능하다는게 장점.

    그 외에 전사족 전용 덱에서 불사무사를 빠르게 묘지로 보낸 뒤 불사무사와 하급 몬스터 하나를 각각 특수 소환한 뒤 어드밴스 소환. 전사족은 서치가 쉬운 종족군중 하나라서 생각보다 엄청 쉬운 조건이다. 굳이 불사무사가 아니라 다른 하급 몬스터들도 서치및 특수 소환이 쉬워 꼭 초반부터 불사무사가 뽑혀야 하는 것도 아니다.
  • 에볼텍터 슈발리에와의 시너지를 통한 필드 파괴.
    몬스터를 파괴하면 장비 카드로 만드는 스워드 헌터의 효과와 자신의 장비카드를 파괴해 특정한 1장을 파괴시킬수 있는 에볼텍터 슈발리에의 효과 연계. 일반적으론 수급에 한계가 있어 효과 발동이 어려운 에볼텍터 슈발리에가 이론상 매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 경우 파괴 내성이 없어 허점을 찔리기 쉽다는 스워드 헌터의 취약성을 슈발리에의 카드 파괴로 어느정도 상쇄시킬수도 있다. 거기에 슈발리에도 4성치고 공격력이 높은 1900에 전사족 하급몬스터라 서치와 특수 소환이 쉽다는 점도 장점.
  • 효과를 역이용하여 상대의 마법 & 함정 존을 침식시키는 전법.
    시엔의 간첩의 효과등으로 일시적으로[4] 이 카드를 떠넘긴 뒤 리크루터나 대량 소환이 가능한 하급 몬스터를 대폭 소환해 상대의 마함존을 메워버린 뒤 바로 되돌려 받는 것. 아예 마함존을 메꾸기 때문에 슈발리에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볼때 안전한 편이다. 대신 기본 공격력도 낮은 수치가 아니라 자폭할때 받아야될 전투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 부담이 되고 몬스터를 통한 파괴내성 대책은 여전히 없으며 필드마법을 막을수도 없으니 조심.[5] 특히 이펙트 뵐러에 걸려버리면 장착 카드가 한번에 다 날라간다.

2기 당시에는 위의 효과 외에도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장착카드를 대신 파괴한다'라는 효과가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이 효과가 삭제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며, 죠노우치 카츠야오토기 류지와의 듀얼을 앞두고 팩에서 뽑아 사용한 카드로 등장한다. 듀얼 중에는 첫 턴부터 소환하여 오토기의 도깨비 탱크 T-34를 공격해 파괴하여 효과로 장착했으나 그 즉시 동반에 의해 파괴된다. 이후 노아 편에서도 오오오카 치쿠젠과의 듀얼에서 죠노우치의 패에 있던 카드로 등장한다. 다만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입수한 카드다보니 원작 스토리 전개에선 일절 나오지않는다.[6]

공격명은 '헌터 챔프(ハンター・チャンプ)'.

스워드 헌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검을 덕지덕지 붙이고 있는데, 이 검들의 개수는 총 7개.[7]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별의 개수와 동일하다. 하나만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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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카드

2.1. 스워드 브레이커

2.2. 파괴검 마스터-버스터 블레이더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8.[2] 특정한 조건하에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의 통칭. 스워드 헌터와 상대할때는 일반적으로 자기 자신(or특정한 조건의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때인 경우가 많다.[3] 소수의 최상급 몬스터를 빠르게 소환하여 굴리는 덱 또는 몬스터 보다는 마함 효과를 빠르게 돌리는 걸 신경쓰는 덱, 파괴내성이 뛰어나서 적어도 묘지로는 보내지 않는 덱.[4] 강제전이죽음의 매직 박스로 영구적으로 넘기는건 비추천. 고점 3450의 상급 몬스터는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며 마함존을 차지하는 것도 어드밴스 소환이든 링크 소환이든 뭐든 제물로 써서 스워드 헌터 자체를 파괴시키면 끝이기 때문이다.[5] 다만 마함존만 메꾼다면 우주의 수축으로 몬스터와 필드 마법 둘다 제한하는게 가능하다.[6] 배틀 시티편에선 고블린의 돌격 부대와 이 카드를 이미 입수했음에도 원작에선 안나왔기 때문에 등장은 커녕 존재 자체도 언급되지 않는다.[7] 얼굴의 가면(...)에 롱소드를 작게 만든듯한 검이 한 자루, 흉부에 단검 한자루, 허리에 패용하고 있는 일본도 한자루, 등에 대검 한자루, 왼쪽 어깨에 숏소드를 한자루 총 다섯 자루 패용하고 있으며 오른손에 롱소드를 왼손에 레이피어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