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9-26 20:42:43

스리

スリー | Three

1. 프로필2. 미니멈3.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09_three.png

1. 프로필

이름 스리 | スリー | Three
성우 무라세 카츠키
생년월일 1982년 9월 26일
나이[1] 만 32세
직업 보디가드
미니멈 야수화(獣化) 미니멈
키, 몸무게, 혈액형 210cm | 130kg | A형
취미 소녀만화 읽기
에고 허니를 지킨다

하마토라의 등장인물로, 늘 허니와 함께 행동하는 거구의 남자. 남들과 회화를 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평상시에는 혼자 만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트는 그를 사부라 부르는데, 미니멈이 없는 아트의 신체를 단련하기 위한 훈련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2. 미니멈

주여, 이 이빨과 손톱을 피로 물들이는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이름은 야수여라.

성서를 보며 기도문을 외우면 외모가 야수처럼 변하며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이례적으로 늦은 나이에 미니멈을 각성했다고 한다.

1기에서는 눈이 빛나는 묘사만 있었지만 2기에서는 옷이 찢어질 정도로 체격이 커지는 등, 더욱 더 야수적인 모습이 되어 임팩트가 커졌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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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4화에서 첫 등장. 아트의 호출로 일본에 가기 전, 허니와 함께 경호 의뢰를 해결하고 일본에 도착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만화책을 읽던 중, 허니의 짐가방이 바뀌었음을 알게 되고 안내데스크에 조치를 취하려다 허니가 납치를 당하자 할머니의 도움으로[2] 허니를 구해내고 권총 밀반입 사건도 해결하게 된다.

5화 초반 허니에게 농담을 던지는 버스데이를 허니의 명령으로 찢어버리려 한다.

7회에서는 아트의 부탁으로 그와 단련을 한다.

9화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내전에 참여했던 용병 출신으로 당시 많은 사람을 살해했었다고 한다. 블러디 비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했을 정도. 무고한 사람을 살해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포에나[3]라는 이름의 보육원을 설립, 자신이 부모를 죽임으로써 전쟁고아가 된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다. 이들이 언젠가 진실을 알게 되면 그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속죄를 하겠다는 의도였다. 그는 이 장소를 자신의 무덤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허니 몰래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지만, 이내 허니에게 사실이 알려지며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허니 역시 이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지려 나서게 된다.

10화에서는 야수화가 된 모습으로 보육원 아이들을 구하는 모습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목줄을 달게 된다. 이후 후발성 미니멈 홀더에 의한 폭동이 일어나며 이를 막는데 힘쓴다.

2기 1화 초반 나이스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버스데이와 함께 야한 DVD 드립을 친다. 3개월 후 시점의 요코하마가 미니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인지 시내에서 놀이기구 아르바이트를 자처한다.

4화에서는 아버지의 경호를 하러 간 허니가 납치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미니멈 능력을 사용한다.

5화 초반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한 후 미니멈 부작용을 호소하며 허니를 두고 어딘가로 떠나기도 한다.

7화에서는 무라사키의 병문안을 오면서 "편히 잠드소서"라는 드립을 친다.


[1] 작품의 배경인 2014년 기준[2] 레시오에게서 검진을 받으러 왔던 할머니이다.[3] 라틴어로 '징벌'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