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崎 花
1. 개요
"아싸보다 둘이 있는 편이 분명 재밌을검다!"
만화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조라 나오미 / 모니카 리얼.[1]2. 프로필
- 생일: 8월 7일
- 나이: 19세→20세[2][3]
- 직업: 대학생(2학년)
- 키: 145cm
- 연인: 사쿠라이 신이치[4]
- 가족 구성: 장녀(본인). 부(우자키 후지오), 모(우자키 츠키), 남동생(우자키 키리), 여동생(우자키 야나기)
- 1인칭: 와타시
3. 상세
우자키: 선배 왜 영화관에 혼자 가심까, 아싸임까?
사쿠라이: 영화는 혼자 보는 게 좋다고.
우자키: 1인 영화라니 레벨 너무 높지 않슴까?
사쿠라이: 시끄러, 저리가 바보야!!
우자키: 수준 높아라~ 개웃기다
사쿠라이: 때린다!
주인공 사쿠라이 신이치를 시도때도 없이 외톨이라 놀리면서도 같이 어울려다니는 후배.사쿠라이: 영화는 혼자 보는 게 좋다고.
우자키: 1인 영화라니 레벨 너무 높지 않슴까?
사쿠라이: 시끄러, 저리가 바보야!!
우자키: 수준 높아라~ 개웃기다
사쿠라이: 때린다!
원작자 타케(丈)의 취향을 집대성해놓은 캐릭터로, 은발 숏컷에[5] 폭유,[6] 송곳니가 특징. 성격은 대개 하이텐션이다. 작중엔 대부분 사쿠라이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사쿠라이 앞에서는 '슴다(~ッス)'체를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표준어를 사용한다. 혼잣말이나 동성 친구들끼리 있을 때 표준어를 쓰지만 대부분이 사쿠라이와의 대화다보니 눈치채기 어렵다.[7]
신체 스펙의 경우 키는 145cm 로 꽤나 단신인 데에 비해 가슴 사이즈는 96cm J컵으로 몸집에 비해 상당히 크다.[8] 폭유 수준인데 키가 작은 편이라 더욱 부각된다.[9] 옷에 조금만 힘을 줘도 단추가 튕겨나가 그대로 사쿠라이의 눈에 직격할 정도. 독자 서비스로 이를 강조하는 장면이 많으며, 심지어 자주 입고 다니는 래글런 티에는 'SUGOI DEKAI'[10]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어머니 우자키 츠키를 비롯해 동생 야나기까지 한 크기 하는 것을 보면 이는 집안 내력으로 보인다. 또한 마사지 의자에 앉았을 때 신음 소리를 낼 정도로 민감하다. 이는 지나칠 만큼 큰 사이즈 탓에 평소 어깨, 목, 승모의 피로도가 누적된 탓으로 보인다. 매권 표지를 보면 별 하나가 가슴에 부딪혀 튕겨나가는 걸로 묘사된다.[11]
사쿠라이를 '선배'라고 꼬박꼬박 불러주지만 외톨이 취급은 기본에 사나운 인상을 가지고 악당 같이 생겼다며 놀려대는 등 악우 같은 면모를 자주 보인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마구 깔보고 비웃어대고, 그 때마다 성대한 보복을 당한다.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같이 배팅센터로 놀러가거나 사쿠라이가 장만한 닌텐도 스위치로 같이 놀려고 본체도 없으면서 게임 팩을 사고 멋대로 방에 쳐들어오는 등 그야말로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사쿠라이가 길고양이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볼 때는 진심으로 기분 나빠하는 반응을 보였다.
상술했듯 대부분의 대사가 사쿠라이와의 대화다보니 슴다체를 쓰는데, 이는 수영부 시절 사쿠라이가 슴다체를 썼던 것이 옮은 것이기 때문. 사쿠라이 앞이라면 다른 사람 상대로도 슴다체가 되기 때문에 사쿠라이 앞에서의 말투와 평소의 말투가 크게 다르다. 본인은 자각 못하고 있었는지 이를 아미에게 지적당하자 얼굴이 빨개진다.[12] 또 사쿠라이 앞에 있을 때는 성격이 활발하지만 실제 성격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으며 오히려 소심하고 겁이 많은 편이다. 이는 고등학생 시절 과거편에서 언급되는데 기본적으로 겁 많은 건 유전이라고. 본편에서도 동성 친구들과 있을 땐 하이텐션도 아니고 슴다체도 쓰지 않지만 아주 짧게 나오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1학년 파트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살짝 가라앉은 톤인데 사쿠라이가 1년간 혼자 노는 모습을 지켜봐오다 사쿠라이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변하고자 결의한 후 2학년 첫 날부터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변하게 된다. 이점을 보면 본래 성격이나 말투는 1학년 편에서 나온 것이 기준인 듯. 원작의 우자키 일가 파트(슴다체를 쓰지 않음)나 2기 애니메이션에서 친구인 이토를 상대할 때 낮고 소극적인 톤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성씨는 '짜증나다'를 뜻하는 '우자이(ウザい)'라는 표현에서 따온 것. 말 그대로 선배 사쿠라이를 짜증나게 하지만, 또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머니 우자키 츠키를 닮아서 그런지 사쿠라이를 놀려대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썸이 진전되는 중요한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소심해진다. 이로 인해 이들을 지켜보는 아사이 부녀와 사카키에게 고구마를 먹이는 건 덤.[13]
4. 작중 행적
사쿠라이와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부 활동을 하다 알게 된 사이. 당시부터 그를 외톨이에 천성이 어두운 사람이라 인식하여 자신이 엮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 본편 시작 전까지는 딱히 연애 감정은 없었던 모양이다. 과거회상에 따르면 고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수영부 부장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억지로 끌려가 매니저로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 시절의 모습은 본편 시점와는 딴판으로 텐션이 낮으며 평범한 말투를 사용했다. 당시 2학년이었던 사쿠라이와 눈이 마주치자 겁먹곤 "저 선배와 절대로 친해질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해 거리를 뒀다. 그러던 어느날, 부활동이 끝나고 혼자 남아서 수영 연습하는 모습을 사쿠라이에게 들켜서 엄청 부끄러워 하던 중 "남이 도와주는 게 수영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사쿠라이가 자청해서 코치를 맡아주자 실제론 마음씨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나서 사이가 진전되었다고 한다.[14]이후 같은 대학교에 입학했을 무렵에는 그럭저럭 인사하고 대화 몇 마디 나눌 정도의 평범한 선후배 관계인 듯 했으나, 대학생활 1년 동안 사쿠라이가 혼자서만 다니거나 대놓고 벤치에서 홀로 낮잠을 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안 되겠다 싶었는지 2학년이 되면서부터 선배의 일거수일투족에 끼어들기 시작했다.
우자키: 안녕하심까, 선배!! 오늘은 어디 가심까ー!?
사쿠라이: 우자키... 너 또 따라오는 거냐...?
우자키: 우와, 질색하는 표정. 선배가 그런 식으로 계속 외톨이가 되려 하니까요ー 외톨이보다 둘이 있는 편이 분명 더 즐거울 검다!
사쿠라이: 쓸 데 없는 참견이야. 오늘은 혼자 지낼래.
그 뒤로 사쿠라이가 혼자 뭔가를 할 때마다 끼어들거나, 그의 알바 자리나 집까지 찾아와서 평온한 일상에 훼방을 놓는다. 이는 선배가 외롭게 지내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어 함께 있어주려는 나름의 배려였지만, 기본적으로 시끄러운데다 까불거리는 태도를 취하고 있기에 그 때마다 짜증이 치솟은 사쿠라이에게 혼이 나고는 한다. 이후 그의 집은 물론이고 사쿠라이가 평온한 마음으로 알바하던 카페 '아세아'에까지 찾아와 취직하는 바람에 그로서는 한 층 더 귀찮은 처지가 되었다.사쿠라이: 우자키... 너 또 따라오는 거냐...?
우자키: 우와, 질색하는 표정. 선배가 그런 식으로 계속 외톨이가 되려 하니까요ー 외톨이보다 둘이 있는 편이 분명 더 즐거울 검다!
사쿠라이: 쓸 데 없는 참견이야. 오늘은 혼자 지낼래.
아싸 행세를 할 때마다 놀려대는 그녀였지만, 한편으로는 사쿠라이가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하는가 하면[15], 그가 다른 여자와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갑자기 토라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외에도 사쿠라이에게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묘사를 보이는데[16], 아세아의 점장 아사이와 종업원으로 일하는 딸 아미는 그런 그들의 관계를 훈훈하게 지켜보고는 한다.
상술했듯 사쿠라이와 함께 수영부 활동을 했지만, 실제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빡세게 임했던 그와는 달리 매니저였기 때문에 체력과 운동신경은 좋지 않은 편. 야구편에서도 준비 운동을 안 했다지만 스윙 한 번에 허리가 빠진다거나 볼링 내기에서도 첫 공에 핀 2개 쓰러뜨리는 등 점수를 내기보다 사쿠라이를 도발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클라이밍은 비교 대상이었던 사쿠라이가 괴물 같은 체력이라 평가 불가. 요리는 잘 하는 편으로 사쿠라이 역시 순순히 인정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대신 정리정돈 같은 건 완전 꽝으로 우자키가 사쿠라이 집을 방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집에 잡동사니가 쌓이기 시작했다.
불가항력으로 가슴이 만져지거나 속옷이 보일 때는 황급히 움츠러드는 의외의 일면도 보인다. VR 체험 코너에서는 수중 체험을 하던 사쿠라이가 아무것도 모른 채 가슴을 주물러댔고[17], 길고양이를 잡으러 쫓아가다 수풀에 상체가 끼어버렸을 때는 팬티가 다 드러나는 바람에 사쿠라이에게 스팽킹을 당하는 등의 해프닝을 겪고는 하는데, 이럴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려고는 하지만 나중에 따지려고 하나하나 메모해놓는다. 한 편 사쿠라이도 그런 그녀를 볼 때마다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는 심정을 겪으며, 상술한 수풀에 끼인 우자키를 빼내줬을 때는 그 특유의 자세와 대사로 인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는 등 마찬가지로 못 볼 꼴을 당하고는 한다.
2학년이 되어 성인이 되면서 이자카야에서 사쿠라이와 함께 처음으로 술을 마시게 되지만, 아직 술은 약한 편. 거기다 술버릇마저 폭음 + 주정이라는 최악의 이단 콤보다. 결국 사쿠라이네 집까지 가서 이부자리에 누웠다가 그대로 볼케이노를 저지르는 바람에 쓰던 이불을 버려야 했다.
사쿠라이가 자신을 휘두르는 우자키에게 불평을 늘어놓으며 자기 어머니를 들먹이자 다음날 곧바로 철저하게 점잖은 아가씨 태도로 어머니의 언행을 흉내내서 사쿠라이를 압박, 결국 사과를 받아내지만 "평소의 우자키가 좋다."라는 천연 공격에 격침되고 만다.
아세아에서 사사키로부터 사쿠라이가 취했을 때의 모습과 취하게 하는 방법을 듣고 나서는 바로 실행에 옮겨 사쿠라이를 만취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정신을 붙잡지 못하는 사쿠라이를 상대로 여러가지 속마음을 끄집어내는 우자키였으나, '(우자키의 요리가)좋아'라는 폭탄 고백 발언을 듣고는, 자신도 정신없이 술을 퍼마시다 취해버린다.[18] 그대로 같이 뻗어버린 것을 상황을 살피러 집에 찾아온 사사키가 마련해준 이부자리로 눕게 되는데, 다음 날 아침 사쿠라이와 같은 이불에서 잠들어있는 것을 보고 서로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 본인들도 전날 상황이 기억이 잘 안 나는 터라 이 이야기를 전해 듣던 아사이 부녀가 했네 했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51화에서 사카키의 조언을 듣다가 집에서 요리를 해주던 중 매년 연례행사로 해주는 게 어떠냐니까 '내후년엔 나 졸업해서 없을 텐데'라는 사쿠라이의 말을 듣고 상당히 초조해지기 시작한다.[19]
52화에서 사쿠라이를 스토킹하던 중 진짜로 사쿠라이가 아싸가 아니라 동기들에게 인기가 있는 걸 눈으로 목격하면서 자기를 놀리는 사카키에게 1년 안에 고백받겠다며 허세를 내세운다. 하지만 사카키는 사쿠라이가 절대 속내를 드러내는 타입이 아니고 우자키가 누가 봐도 티가 나니까 그냥 먼저 고백하는 쪽이 빠를 텐데 굳이 왜 고집 부리냐고 답답해한다.
그렇게 오지게 삽푸고 별에 별짓을 다하다 드디어, 우자키를 좋아하는 걸 느낀 사쿠라이에게 고백을 듣는다. 그 말에 "그럼, 좋아하지도 않는 선배 집에 놀러오고 도시락 싸드리겠슴까?" 라며 자신도 이전부터 사쿠라이를 좋아했다는 맞고백을 하며 고백에 응한다.
이후 서로 꽁냥대며 잘지내는 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93화에서 사쿠라이와 키스했다.
이후 162화에서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받았고 갈데까지 갔다. 사쿠라이의 대물을 보고 비명을 질러댔고 단순히 대물일 뿐만 아니라 정력도 무지막지한것인지 다음 날 흐느적거리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자평했다.[20] 163화에서는 그 영향인지 하루종일 저기압 상태로 사쿠라이에게 꽁냥댔다.
5. 기타
니코니코 정화에 올라온 부록 만화에서는 사쿠라이를 구속시켜놓고 반쯤 벗긴 뒤 간지럽힌다. 이 때 살짝 흥분을 하는 가학적인 면모도 보였다.원작 만화에서 과거 회상 중 고딩 때는 저런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고 머리도 장발이었다. 우자키를 고깝게 생각하는 독자들도 긴머리 우자키는 여신이라고 한다.
식탐이 매우 강하다. 야구배트를 풀스윙으로 휘두르다 허리를 다친 날 음식점에서 저녁 먹을때 사쿠라이 몫의 닭튀김까지 몽땅 다 먹어버리고, 주방장이 서비스로 준 군만두까지도 단숨에 먹어버리거나, 돗토리 사구 여행 때는 아이스크림 내기를 걸고 달리기 경주할 때 샌드보드까지 동원해가며 이기려고 하는 면모를 보이거나, 토끼빵을 두개 사서는 혼자 한개 반이나 먹어버리는 등,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화되니까 안 그래도 말이 많았던 성격이 성우의 연기력과 합쳐서 끊임없이 떠드는 시끄러운 캐릭터가 되었다.
래글런의 가슴팍에 써있는 문구인 SUGOI DEKAI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1] 일명 '거유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애니 제작진들도 이 문구의 인기를 알고 있는지 차회예고를 SUGOI YOKOKU라고 쓰고, 심지어 이 티셔츠도 실제로 출시되었다.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당시 작가 타케가 "미국 국회의사당에 침입한 건 트럼프 지지자를 가장한 안티파들의 짓이다"라는 내용의 QAnon 트윗을 리트윗하고 동조 트윗까지 날리는 바람에 일본과 양덕후들이 그야말로 불타올랐다. # # 덕분에 작가도 그렇고 우자키 하나는 QAnon 신도 취급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익이여서 이름이 우자키(右崎)였나는 드립도 나오는 중. 졸지에 하나를 연기한 성우 오오조라 나오미만 난처하게 되었다.
장난 좋아하는 여주 3대장으로 타카기(중학생), 나가토로(고등학생), 우자키(대학생)이다.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며, 민트초코맛을 치약맛이라느니 뭐니 하며 까내리는 사람들을 격하게 비판할 정도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민트 맛을 싫어하는 사쿠라이가 그런 소리를 꺼내자 싸한 반응을 보이더니 민트초코를 찬양하는 연설을 하기까지 했다. 주위에서 박수갈채를 보내는 사람들은 덤. 그리고 이 연설 부분은 기렌 자비가 가르마 자비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그 추모 연설 패러디이다.
2022년 12월 3일에 소닉 프론티어를 플레이했다.
[1]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오오조라 나오미와는 달리 기운 빠지고 귀염성 없는 목소리로 인해 혹평을 듣고 있다. 당장 유튜브에 uzaki chan dub review만 쳐봐도 그 반응을 알수 있다. 오죽하면 목소리, 연기 모두 더빙빠나 더빙까나 공통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실정.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2] 작중 생일을 맞이하면서 성인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8세 시점이던 입학 직후도 잠깐 나오지만 1학년 시절이 통째로 스킵당해서 별 의미는 없다.[3] 이 생일 플래그가 중요한 것은 이 날짜가 넘어가면서 그녀도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기 때문.[4] 현재 약혼 하였음으로 미래의 부부사이이다.[5] 고등학생 때에는 어깨에 닿기 직전 정도로 기른 단발이었다. 목소리 톤과 맞물려 살짝 소극적인 인상을 느끼게 한다.[6] 본인이 자주 즐겨 입고 다니는 평상복인 래글런 티셔츠에도 마치 확인사살을 하듯, "존나 커"라고 기재되어 있다.[7] 정발판에서는 전부 표준어로 번역했지만, 애니맥스 플러스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에서는 과거에 사투리나 슴다체를 표준어로 번역했던 과거와 달리 슴다체를 잘 살렸다.[8] J컵은 탑바스트와 언더바스트의 차이가 32.5cm에 오차범위 1.25cm 범위로 우자키의 언더바스트는 대략 63~64cm 정도다.[9] 이 때문에 아사이 점장은 카페에 찾아온 그녀를 보고 가슴 부분을 확인할 때까지는 초중생으로 착각하기도 했다.[10] '스고이 데카이(すごいでかい, 존× 크다)'. 원래는 '스고쿠 데카이(すごくでかい)'라고 써야 맞지만, 이쪽도 구어체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끝의 운구를 맞추기 위한 듯.[11] 나머지 하나는 다른 부위에 부딪혀 튕겨나가는 모양새.[12] 사쿠라이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 앞에서는 사쿠라이가 없어도 슴다체를 쓰는데 가끔씩 본말투가 나오는 모양.[13] 다만 나름 이들을 엮어주는데 적극적인 사카키에 비해 아사이 부녀는 이런 고구마조차도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의견이 엇갈렸다. 하지만 한 단계를 남겨놓고도 관계가 진전되지 않는 모습에 결국 아사이 부녀도 사카키와 의기투합해 밀어주고 있다.[14] 이 이야기를 들은 아미는 당시 사쿠라이의 말투를 우자키가 따라하게 되었다며 지적하기도 했다.[15] 오죽하면 사카키와 함께 학식 먹는 사쿠라이에게 수화를 시도하다 스마트폰으로 '돈 뜯기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냈다.[16] 최면 에피소드에서 커피숍 점장이 말하길 최면은 상호간의 신뢰도 있어야 가능하다고. 그래서인지 아사이의 최면에는 전혀 걸려들지 않았다.[17] 이래도 우자키는 소리를 지르거나 항의를 하지 않아서, 사쿠라이는 그 날 끝까지 자신이 만진 것이 우자키의 가슴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18] 그런 주제에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는 자기가 선배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선배가 자기를 좋아하는 거라며 허세를 부렸다.[19] 알다시피 알고 지낸지 상당히 오래 지났으나 둘 사이의 관계는 별로 진전이 없고 남은 시간은 1년 정도다.[20] 심지어 묘사만 안됐을 뿐 그 행위가 무려 저녁쯤에 시작해서 다음날 해가 질 때까지 했는데도 중간에 기억이 없다고 사쿠라이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면 박히는 도중에 기절한 듯 한데 이러니 사쿠라이에게 화가 날만도 했다. 심지어 사쿠라이는 나름 대물이라는 우자키의 아버지도 저거랑 할 여자는 죽는 거 아니냐며 기겁할 정도의 대물이다.근데 그게 따님입니다[21] 서양권 웹에서 유행한 짤방인 메가 밀크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