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종족 | 마족 |
성별 | 여성 |
소속 | 제국 → 대륙 밖의 섬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유카나 |
[clearfix]
1. 개요
헬크의 등장인물.대륙 밖에 있는 섬에 사는 제국 출신의 여성. 마녀라고 불리며,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피위를 제외한 섬의 주민들은 그녀를 '마녀님'이라고 높여 부른다. 피위가 할망구라고 불러서 늙은 여성으로 추정되었지만[1], 사실 젊어 보이는 미인이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고, 외전과 최후반후에 이름이 밝혀진다.
2. 작중 행적
2.1. 마녀의 모험 기록
본편보다 더 과거 시점으로 어떤 섬을 둘러보고 다니고 있다가 외딴 곳에서 울고 있는 피위를 발견했다. 피위의 정체를 알고있는 듯 이런 곳에서 발견할 줄 몰랐다고 놀라워 하다가 동족들은 어디 있는지 말은 알아듣냐고 물어보는데, "모르겠다"는 답을 듣는다(...). 이후 피위의 동족을 찾아주기 위해서 함께 있다가 이름을 피위로 정했다. 슈노바는 피위의 동족을 찾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찾지 못했다. 피위가 울먹이자 슈노바는 아직 시작일 뿐이라며 울지 말라고 위로하다가 건너편에 있는 배에서 한명 발견한다. 둘은 쫓아가기 위해 배를 탔다가 피위가 갈매기에게 잡히고 떨어져버리는데, 바람을 타면서 이곳저곳 헤메다가 마녀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렇게 동족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그는 세계 제일의 청소부가 되기 위해 남는다고 해서 헤어졌다...가 아니고 슈노바가 청소부 한명이 필요하다고 말해서 데려간다.2.2. 섬의 마녀
전에는 피위와 친구들이 하도 놀라와서 연구에 방해가 돼 산의 결계를 쳤다고 한다. 이후 마을에 한번 내려와서 촌장과 함께 대륙 밖에서 왔다는 헬크와 바밀리오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아서 먼저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2] 그래도 결계를 풀어서 그들이 올 수 있게 해놨다.이후 헬크와 바밀리오가 그녀를 찾아가는데, 섬에 사는 사람들과 힘과 분위기도 다른지 마녀의 집만 분위기가 다르다고 감탄했다. 모습을 드러냈을 땐, 마녀와 피위의 아줌마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게 젊은 외모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자꾸 아줌마라고 부르는 피위에게 장난을 치다가 헬크와 바밀리오에게 섬을 빠져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때 제국 있는 곳 외에도 다른 대륙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중간에 자기장이 깊어지기 때문에 산슴이라는 동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헬크를 보고 알 수 없는 경계심을 표시하고, 헬크가 산슴을 잡으러 간 사이 바밀리오를 손님으로 대접하면서 헬크는 위험하다고 알려준다. 바밀리오가 혹시 제국 출신이냐고 묻자 비밀이라며 안 알려 준다.
여행 준비를 마친 바밀리오에게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지만. 결코 굴해서는 안된다고 격려해 준다. 그리고 피위가 몰래 배에 탔을 때 편지를 부쳐서 괜찮을 것이라고 알렸다.
등장했을 때 부터 상당한 떡밥을 준 인물로 제국 출신이라는 것과 헬크의 정체를 아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족과 인간과의 싸움이 한창이었을 때 점에서 불길한 느낌을 받고, 어떤 유적을 보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2.3. 정체
이후 동의 사천왕 청의 아즈도라와 다른 병사들의 패색이 짙어졌을 때 게이트를 열어서 나타난다.[3] 아즈도라가 전대 적의 사천왕이 돌아온것인 줄 알고 당황했지만 이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 이유는 적의 사천왕은 죽기 직전에 생명의 불꽃으로 다음 세대를 낳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이 동시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버빌리오가 어린 나이에 적의 사천왕으로 등극해 있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후 그녀의 정체는 초대 적의 사천왕의 언니로 바밀리오의 먼 선조, 이모 할머니 뻘이 된다. 바밀리오와 얼굴이 비슷한건 그런 이유 때문이었던 것.[4] 따라서 능력도 바밀리오가 쓰는 능력과 동일하다. 이후 아즈도라와 병사들을 대신해서 대규모 마물을 처리하는데 힘을 보태고, 아즈도라가 인간의 왕성으로 공격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피위의 정체도 세계수의 이끼라서 미카로스 가 발동한 금주의 술법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나이도 아즈도라보다 많고,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지닌 마족임이 드러났고, 혼자서 바밀리오의 준 필살기인 화룡 부르카를 난사해서 마물들을 학살한다. 전투가 끝난 후엔 아즈도라가 발명한 각성한 인간을 되돌리는 술법을 개량해서 시간을 좀 더 단축시킨다. 이때 필요한 재료들은 피위가 헬크와 바밀리오랑 함께 여행하면서 모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렇게 인간들은 일찍 몸을 회복하고 평화가 돌아온다.
3. 여담
- 아즈도라보다 더한 주술의 달인인지 온갖 주술을 알고있고, 각성한 인간을 되돌리는 술법도 아즈도라의 방식보다 더 세련됐다고 한다.
- 제국을 떠나 밖에서 낭인처럼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
[1] 피위가 책에서 본 늙은 마녀 삽화를 봐서 그렇다.[2] 늦게온 이유는 마을 주민이 알리러 갔는데, 지쳐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한참 있다가 알려줘서 그렇다.[3] 마력이 많이 필요한 게이트를 어떻게 단독으로 열었는지는 불명. 혼자서 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고, 섬에 있는 유적을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4] 이에 대한 복선이 있었는데 바로 피위가 바밀리오한테 할망구의 냄새가 난다고 한 것. 피위가 할망구라고 한 것에 바밀리오가 충격을 먹지만 단순 개그 연출이 아닌 떡밥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