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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
수산화칼륨
水酸化칼륨
||수산화칼륨
水酸化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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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ssium hydroxide'''분류 | 무기화합물 | 상온 상태 | 흰색 고체 |
분자량 | 56.11 g/mol | 밀도 | 2\ kg/m3 |
녹는점 | 633K 360°C / 680°F | 끓는점 | 1\K 1\°C / 2\°F |
CAS 등록번호: 1310-58-3 |
1. 개요
水酸化칼륨. potassium hydroxide.2. 상세
원소명의 영어화를 추구하는 대한화학회에서는 수산화 포타슘이라고 쓰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노년층에서는 가성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학식은 KOH.수산화 이온(OH-)을 지녀 물에 녹이면 염기성을 띤다. 흰색 고체로 조해성이 강해서 그냥 공기 중에 두면 스스로 녹아 꾸덕꾸덕 해진다. 염화 칼륨 수용액을 전기 분해해서 얻을 수 있다. +극에 흑연, -극에 철을 이용하는 격막법과 +극에 흑연, -극에 수은을 사용하는 수은법이 있다. 식물을 태운 재에 많이 들어 있어 여기서 칼륨의 이름이 유래되었다.[1]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면 탄산 칼륨이 된다. 조해성과 더불어 수산화 칼륨의 성상을 바꿔버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수산화 칼륨은 수산화 나트륨과 마찬가지로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발열반응을 보이며 물에 녹는다. 물론 이 특성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흡수제로 사용할 수 있다.
수산화 나트륨과 비슷한 화학적 성질을 가지나 수산화 칼륨은 먹으면 죽는다.[2][3] 물론 대부분의 염기성 물질은 절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4] 알칼리건전지에서 누액이 나오면 이산화 탄소와 반응해 탄산 칼륨이 되는데 대부분 수용성이라 물로 깔끔하게(건전지에 물로 살짝 헹궈주는 식으로) 씻겨나가고 식초물이면 더욱 좋다. 탄산(이산화탄소) 성분 자체가 어느 정도 산성이 있는지라 꽤 안정적이여서 물로 씻어도 된다. 정확히는 탄산 자체가 산성인 것이 아니라 탄소입자가 수소원자를 강제로 밀어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산성을 띠는 것이다.
강염기성 물질이어서 프리온을 소독할 때 쓰인다.
즉 고약하기로 유명한 변형 단백질조차 소독할 정도로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강한 물질이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