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57:56

수사반장

1. 경찰관의 보직2. 드라마
2.1. 1에서 유래된 MBC드라마2.2. 2024년 방영된 2.1의 프리퀄
3. 노래4. 웹툰 작가

1. 경찰관의 보직

경찰서장 휘하에 각 과장급 간부 중에 수사를 담당하는 직책을 의미한다. 현재는 경찰조직이 개편되어 경찰서 내의 과장급에 대응하는 직함이다.

계급은 2의 드라마가 촬영될 당시인 반장 시절에는 경감이었으나 경찰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현재는 경정(5급 상당)이 맡으며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중심경찰서의 경우 드물게 총경(진)이 보임되는 경우도 있다.[1]

동명의 드라마로 인해 발로 뛰어야 하는 말단 간부로 인식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5급 상당의 고위간부로서 근속승진이 도입된 현재에도 여기까지 올라갔다면 수사 일선에 나서서 발로 뛴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2] 출신 구성도 순경 공채 출신은 거의 없고 대부분 경찰대 혹은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이 대부분이다.

2. 드라마

2.1. 1에서 유래된 MBC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사반장(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2024년 방영된 2.1의 프리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사반장 1958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노래

DJ DOC가 2004년 발표한 6집에 수록된 노래.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1번.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이 노래의 주 Point.



영상 처음부터 33초간 수사반장 OP가 흐른다. 뮤직비디오는 김수현 감독의 쫄딱 망한 영화 '귀여워'의 장면을 가져다 썼다.

4. 웹툰 작가

블로그

레진코믹스에서 김철수씨 이야기, 백억년을 자는 남자를 연재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죽어 천국에 가다를 연재하고 있다. 올레마켓 웹툰에서 살인마VS이웃을 연재한 웹툰 작가. 본명은 문형일. 참고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의 스토리를 쓴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는 모든 작품들이 항상 386세대[3][4]들의 민주화운동이나 정권탄압 및 사회생활하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늘의 유머에서 오랜시간 활동했다. 주로 그림과 습작등을 올렸으며 특히 민주화운동에 대한 글을 자주 올렸다. 김철수씨이야기에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이유가 잘못알고 있거나 왜곡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분노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김철수씨이야기에 그렸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사실관계에 집중해 묘사한다.

다음웹툰에 김철수씨이야기로 데뷔했을때, 인기가 없어서 그만둬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의 유머에서 홍보해주고 찾아가 댓글도 남겨줘서 많은 힘이 되었고, 다음에서도 이런 글들을 읽고 데뷔를 하게 해준거 같다며 오유덕분에 데뷔했다고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철수씨 이야기, 살인마VS이웃, 백억년을 자는 남자로 벌써 3작품이나 그렸지만 고질적인 느린 전개와 분량조절은 고쳐지지 않는다. 오히려 첫 작품인 김철수씨이야기가 제일 전개가 빠른 편이고 갈수록 느려지고 있다. 특히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50화전후로 전개가 매우 급격하게 느려지며 이 느려진 전개로 100화 심지어는 250화가 넘어가도록 유지된다. 백억년을 자는 남자도 초반에는 주인공이 깨어있는 날에 각각 1~6화 정도 할애할 정도로 분량조절을 했는데 점점 늘더니 이제는 기본 10화가 넘어가고 있다. 살인마VS이웃에서는 진도가 너무 느리다는 댓글들에도 불구하고 250화가 넘도록 질질 끌다가 마지막 시즌에 들어서고 계약연장이 안되니까 고인경의 목적이나 나철수의 탄생비화같은 빠질수 없는 중요한 이야기들은 모두 분량을 위해 쳐내고 메인 스토리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은 많이 할애하는등 널뛰는 스토리와 분량속에서 300화로 미완성완결로 끝마쳤다.

살인마VS이웃의 미완성완결로 평가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백억년을 자는 남자도 살인마VS이웃꼴이 날거 같아 계속 봐야하는지 고민이라는 글도 적잖아 있다. 하지만 김철수씨이야기에 대한 인터뷰에서 레진도 처음에는 늘어지는 것에 대해 주의를 줬지만 나중에 가서는 포기했는지 아무말도 안한다고 한걸로 봐서 백억년을 자는 남자는 끝까지 연재 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24년 1월 20일을 기준으로 완결을 냈다.

인간극장 예고편 같은 연출을 자주 쓴다.


[1] 참고로 이 당시에는 근속승진만으로 경위/경감까지 가는게 사실상 불가능했고 TO도 적었지만 최근에는 근속승진이 경감까지 확대되어 경감을 달고도 팀장 보직을 못받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편의상 반장님이라고 호칭하기도 한다고.[2] 경찰의 경우 경정부터는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이 나오고 진급 시에도 경찰 자체의 인사고과 뿐만 아니라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경찰국에서 인사검증을 거쳐서 진급 여부를 결정한다. 실제로 민원이나 고소고발건으로 경찰서에 가서 볼 수 있는 팀장이나 계장들은 대부분 경감이고 과장급들은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3] 주인공이 분명한 만화의 주인공들은 386세대이고, 공동주인공형 서사인 살인마VS이웃은 공동주인공 중 하나인 나한마가 386 운동권 출신이다. 양승조는 1962년생으로 추정되는 1997년 기준 만 35세 남성으로 서술되며, 김철수의 법적 나이는 1969년생이라 386세대 나이이나, 실제나이는 2살쯤 어린 것으로 묘사된다. 단, 주인공 자체들은 386세대의 운동권 전형은 아니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소시민 정도의 포지션이나, 주변인들 중 일부 사람들이 386 운동권인 경우로 나온다.[4] 하지만 동아일보 에서는 30대로 나온다. 2017년 기사에서는 32세로 나오니 1985~1986년생 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