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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colbgcolor=#fff,#1f2023> 선 | 장비 | <colbgcolor=#fff,#1f2023> 지능 | 타입 |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 클래스 | <colbgcolor=#fff,#1f2023> 서포터 |
무기 | 돌멩이 | 획득처 | 모집, 교환소 - 경계선 전리품 150,000개 |
- [ 소피아 스킨 펼치기 ]
- ||<-2><tablewidth=725px><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align=center> 눈송이 소피아 ||
파일:워킹데드_선_소피스탠딩스킨1.jpg파일:워킹데드_선_소피스탠딩스킨2.jpg
이거 드세요....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선 성향 생존자로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 [ 펼치기 · 접기 ]
- >[받아들이는 법]
소피아는 달리고 있는 캠핑카의 한쪽 구석에 가만히 앉아 캐롤이 즐겨 읽던 책에 손을 얹고 창가 너머 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내 캠핑카가 비포장도로 한가운데 정지했고, 운전석에 있던 데일이 캠핑카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오늘은 여기서 캠핑할 거야. 해가 지려면 멀었지만, 이곳이 다른 곳보다 탁 트여서 워커나 약탈자 같은 놈들이 오는지 감시하기 좋아 보이거든."
소피아는 데일의 말이 끝나자마자 캠핑카에서 내렸다. 그녀는 작은 캠핑카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지 않았다. 잠시라도 혼자 있고 싶었다. 소피아는 캠핑카를 보았다. 글렌과 매기는 모닥불을 준비하고 있고, 데일은 캠핑카 지붕 위에 앉아 자신과 반대편을 감시하고 있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 소피아는 조용히 사람들의 시야를 피해 숲속으로 달렸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 도착하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고 숲의 향기가 콧속으로 흘러들어왔다. 어른의 보호 없이 작은 소녀에게 숲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 채로 소피아는 그저 혼자 있다는 사실 만으로 답답한 기분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곧 평평한 바위를 찾은 소피아는 바위 위에 앉아 엄마가 즐겨 읽던 책을 꺼내기 위해 메고 있던 가방을 앞으로 가져오려 했다. 그 순간, 무게중심으로 인해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며 책이 바위 뒤에 아슬아슬하게 걸렸다. 가방이 열려있던 것이다. 그녀는 다른 물건보다 책을 먼저 챙기기 위해 손을 뻗었고, 그 순간 미끄러지며 바위 뒤로 굴러떨어졌다. 바위 뒤는 3미터 정도의 낭떠러지였지만 다행히도 얽혀있는 나뭇가지 덕에 크게 다치진 않았다. 하지만 작은 소녀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은 아니었고 소피아는 그대로 눈을 감으며 정신을 잃었다.
“소피아. 이 책에 나오는 산이 생각보다 가까운데. 같이 가보지 않을래?”
캐롤이 활짝 웃으며 소피아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캐롤은 한번 꽂힌 책은 여러 차례 정독하며 작품에 몰입하는 사람이었다. 소피아는 자신의 대답을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별로 가고 싶지 않았고, 엄마가 말하는 책에 내용이 뭔지도 몰랐지만 저렇게 즐거워하는 엄마의 부탁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그랬다간 오늘은 맛없는 저녁이 나올 것이다.
"좋았어. 지금 바로 가는 거야. 엄마가 다 준비할게."
캐롤은 콧노래를 부르며 자신과 소피아가 산에서 추워지면 입을 간단한 옷가지와 물, 통조림과 과자 몇 개를 가방에 넣은 뒤 현관문 앞에서 차 열쇠를 손가락으로 돌리며 소피아를 불렀다. 둘은 차를 타고 두 시간을 달려 어느 산에 도착했다. 캐롤은 소피아의 손을 잡고 산을 걸으며 책에 대한 내용을 말해주었다. 도시에서 힘들게 사는 여성이 숲에서 안도감을 느끼고 숲을 이해해간다는 줄거리였다. 소피아는 줄거리를 말해주는 엄마의 눈이 매우 진지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어린 소피아가 그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이해할 수 없는 소설의 줄거리는 점점 잔소리처럼 느껴지기 시작했고 산행은 빠른 속도로 지루해졌다.
“책의 묘사처럼 산이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 작가 필력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보니까 책의 묘사랑 똑같이 생겼네. 와보니까 어때? 궁금한 건 없니?”
바위에 앉아 소피아에게 물통을 건넸다. 소피아는 목이 마르지 않아 고개를 저었다.
"애들은 체력이 참 좋은 것 같아. 난 여기까지만 와도 숨이 차는데."
물을 마시는 캐롤을 뒤로 하고 소피아는 바닥에 돌을 툭툭 차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다람쥐 한 마리가 소피아의 시야에 들어왔다. 책이나 사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버섯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들고 이리저리 주변을 살피는 다람쥐는 너무 귀여워 보였다. 소피아는 계속해서 다람쥐를 지켜보았다. 다른 등산객이 멀리서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다람쥐는 재빠르게 수풀 안으로 사라졌고, 소피아는 반사적으로 다람쥐를 쫓아 수풀 안으로 들어갔다. 바로 그때, 엄마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소피아. 무슨 일이야? 위험해! 멈춰!"
다람쥐를 쫓아 들어간 수풀은 등산로를 벗어난 절벽이었고 소피아는 그대로 굴러떨어졌다. 불행 중 다행히도 작은 물가가 있었고 소피아는 잔가지에 긁힌 것 빼고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울창한 나뭇잎 덕에 하늘이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엄마의 애처로운 목소리가 메아리쳤고 소피아도 응답하려 했으나 바로 근처에서 크게 까마귀 우는 소리가 들리자 겁에 질린 소피아는 그대로 주저앉아 귀를 틀어막고 눈을 감았다. 소피아는 산에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떠오르기 시작했다. 사람을 잡아먹는 곰이나 늑대 같은 무서운 동물들. 소피아는 잔뜩 움츠린 채로 작게나마 계속해서 엄마를 불렀다. 바로 그 순간, 자신이 떨어지며 빠졌던 물가에서 무언가 큰 것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소피아가 조심히 눈을 뜨자, 흠뻑 젖은 채 물 위로 올라오는 엄마가 보였다. 자신의 딸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 것이다. 소피아는 울면서 아기처럼 엄마에게 걸어가 꼭 끌어안았고, 캐롤은 소피아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이제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정신을 차린 소피아는 온몸에서 통증을 느끼며 눈을 떴다. 이번에도 운이 좋았지만 물이 아니라 맨땅이었기에 그녀는 다시 설 수 있을 때까지 그대로 하늘을 보며 누워있어야 했다. 겨우 일어서자, 멀리서 희미하게 앓는 소리가 들려왔다.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내는 소리. 한시라도 빨리 도망쳐야 했으나 겁에 질린 소피아는 예전처럼 주저앉아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
"엄마..."
소피아는 작게 중얼거렸다. 예전처럼 엄마가 와줄지도 모른다. 더는 학교를 나가지 않는 세상이 되면서 바뀐 엄마가 아니라, 예전처럼 자신이 무서워하고 있을 때 와준 엄마가.
"엄마!!"
이번에는 크게 외쳤다. 그 소리를 들은 워커가 소피아를 향해 기어 오기 시작했다. 하반신이 잘린 채라 느리긴 했으나 1분도 안 되어 소피아를 붙잡을 수 있는 속도였다. 소피아는 마지막으로 가진 힘을 모두 짜내 엄마를 불렀다. 그러고 나서야 소피아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워커를 보며 천천히 일어섰다. 엄마는 이제 없어.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알고 있었다. 그것을 인정하기 싫었을 뿐이다.
소피아는 뒤로 돌아서 자신이 굴러떨어진 곳을 향해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올라가기 위해 힘을 줄수록 온몸이 아파져 왔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죽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힘들게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아내며 다시 바위까지 기어 올라왔다. 해냈다는 승리감과 안도감이 밀려왔다. 아래를 내려보자, 워커는 언덕 바로 아래에서 자신을 잡으려는 듯 팔을 뻗고 있다. 그녀는 바위 끝에 걸 터 있던 책을 집어 가방 안에 조심히 넣은 뒤 지퍼를 잠갔다. 이 책은 꼭 가지고 다니자고 생각했다. 예전에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때 되면 엄마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땠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캠핑카에 도착한 소피아를 보며 글렌과 메기, 데일 모두가 달려왔다.
"소피아! 어떻게 된 거야? 왜 이렇게 다쳤고?"
소피아의 상태를 확인한 메기가 걱정스럽게 물었지만 소피아는 웃으며 대답했다.
“놀다가 넘어졌지만 괜찮아요. 혼자서 기어 올라왔거든요.”
소피아는 상처를 소독해주겠다는 데일의 손을 잡고 캠핑카로 향했다. 그 모습을 보며 글렌과 매기는 소피아의 표정이 밝아졌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미소를 지었다."
3. 스킬
작은 응원 | 전투 준비 화면에서 지정한 캐릭터가 없을 경우 전투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를 따라다니고, 필살기 사용 시 자신의 에너지를 소비하여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회복시켜준다. 최소 200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회복시켜주는 에너지가 많을수록 자신이 소모하는 에너지가 증가한다. 필살기 사용 시 5초 동안 대상의 공격력을 (30/50)% 증가시킨다. | |
저리 가! | 화약 주머니 (2/3/4/5)개를 던져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2회 입히고 적을 2초 동안 기절시킨다. 3번째 화약 주머니는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준다. 4번째 화약 주머니는 적의 현재 HP 20%의 대미지를 준다. 5번째 화약 주머니는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주며, 피격된 적은 4초 동안 받는 대미지가 40% 증가한다. | |
다가오지마! | 따라다니는 대상 뒤에서 바닥에 화약을 뿌려 공격력 (155/200/245)%의 대미지를 3회 주며, 전ㄴ투준비 화면에서 후열에 배치된 캐릭터를 따라다닐 경우 화약 폭발 시 적을 밀쳐낸다. 스킬 사용 중 아군 뒤에 숨어 있는 소피아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 |
도와줘! | 소피아는 적으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30/40)% 감소하며, 따라다니는 대상에게 5초마다 한 번씩 공격력 (150/180)%의 HP를 회복시켜준다. |
4. 장비
개인 장비 | ♦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의 (10/20/30)%에 해당하는 능력치만큼 따라다니는 캐릭터에게 증가시켜준다. ♦ 자신의 치명타 확률과 회피 30%에 해당하는 능력치만큼 따라다니는 캐릭터에게 증가시켜준다. |
특전 | ♦ 따라다니는 캐릭터의 기본공격이 적에게 명중할 경우, 소피아 공격력 120%만큼의 추가 대미지를 주고 1초 동안 기절시킨다. 해당 효과는 (2/0.5)초에 한 번씩 발동한다. |
5. 평가
글렌과 투탑 서포터 불리는 소피아이다.소피아는 서포터지만 '저리가'스킬의 체력 비율 데미지때문에 딜량도 우수한 편이라 반딜러로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이다.
소피아의 특징은
이로인해 고득점을 위한 전면전등의 모든 컨텐츠에는 필수급으로 기용되며, 스테이지,방어전등 안쓰이는곳이 없을 정도의 범용성을 가졌다.
초기에 케미스트와의 조합에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안드레아와의 시너지도 마찬가지로 괴랄해서 선 성향에선 없어선 안될 영웅이다.
전투시작하자마자 지정캐릭터로 이동하기 때문에 배치위치는 크게 상관이 없으며,이를 활용해 사라나 지저스 같은 아군진형에 타겟팅해서 뛰어드는 캐릭터에 카운터식으로 활용 할 수도 있다.
특수장비는 탄약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 또한 투자 할 수록 컨텐츠 점수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우선투자하면 좋다.
[개인장비20강이상,3특전이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