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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colbgcolor=#fff,#1f2023> 중립 | 장비 | <colbgcolor=#fff,#1f2023> 힘 | 타입 |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원 | 클래스 | <colbgcolor=#fff,#1f2023> 워리어 |
무기 | 바리케이드 | 획득처 | 모집, 전리품 가방 - 45,000개 |
이 앞으론 들어올 수 없습니다!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중립 성향 생존자로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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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의 ]
도시 외곽 교도소 내의 작은 회의실에 기드온, 포드, 파렐, 체스터 교도관이 둘러앉아 있었다. 회의실은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다. 책상에는 교도관들이 사용하는 총기와 삼단봉들이 올려져 있었다. 기드온이 침묵을 깨고 말했다.
"그래서. 저 사람들 모두를 죽이자고?"
"그래."
체스처가 대답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40명이 넘어. 우린 4명이고."
"어차피 무기도 없이 감옥에 있어. 파이프에 칼이라도 용접해서 찌르면 그만이야.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실탄 한 발 없이도 처리 할 수 있어."
체스터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말했다.
"웃기는 소리 하지 마.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저들이 필요해."
기드온이 말했다. 그들은 도시가 괴멸된 이후 교도소를 완전히 폐쇄한 뒤, 두 명의 교도관과 10명가량의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물자를 찾아오며 생활하고 있었다. 죄수들은 예전과 동일하게 평시에는 감옥에 갇히고, 이를 반대하는 죄수들은 처형되었다. 체스터가 항상 처형인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물자를 찾으러 간 교도관과 죄수들이 돌아오지 않는 일이 계속 벌어지며 현재는 4명의 교도관과 42명의 죄수만이 교도소에 남아있었다. 기드온은 예전의 체스터가 아내의 생일 선물을 며칠 동안 고민하거나 결혼기념일에 빨리 집에 가지 못할까 봐 걱정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는 결코 이런 무서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오늘 내가 밖에 나갔을 때 마일즈가 죽어있는 걸 봤어. 물어뜯긴 게 아니라 뒤통수가 깨져있었지. 저 짐승 같은 죄수 놈들이 죽인 거야."
"그래. 나도 봤어. 사실이야."
파렐이 거들었다. 기드온은 가장 친한 친구인 포드를 쳐다보았다. 포드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렇더라도 저들 모두를 죽일 순 없어. 기드온 말이 맞아."
"내 말을 잘못 이해한 거 같은데, 난 회의를 하자는 게 아냐. 내가 할 일을 말해준 거지.
체스터가 말했다. 굉장히 고압적인 말투였다. 그는 담배 하나를 꺼내 입에 물으며 파렐에게 물었다.
"파렐. 자네도 동의하지?"
"당연하지. 나도 괜히 뒤통수가 날라가는 꼴은 겪기 싫거든."
파렐이 말하자 체스터가 담배 하나를 그에게 건냈다. 그와 동시에 기드온은 그가 책상 위의 올려진 총기를 자꾸 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기드온이 말했다.
"아. 그러셔? 그러면 너흰 교도소 밖으로 꺼져. 여긴 우리가 있을 테니까."
체스터가 말했다.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너희가 나가지 그래?"
포드가 말했다. 험악한 분위기가 되자 네 명의 교도관은 모두 책상 위에 총기와 서로를 빠르게 번갈아 보았다. 몇 초 지나지 않아 네 명 모두 책상으로 손을 뻗어 가장 가까운 무기를 잡았다. 기드온은 슬러그가 장전되어있는 진압용 산탄총을, 나머지 셋은 모두 실탄이 들어 있는 권총을 잡았다. 체스터와 기드온이 서로 총을 조준하고 파렐과 포드도 서로 조준한 채 대치했다.
"총 내려! 체스터!"
기드온이 산탄총을 체스터에게 조준했다.
"그 총에 슬러그가 들어 있는 걸 내가 모를 거 같아? 난 실탄이야. 이 멍청한 놈아."
체스터가 여전히 그를 향해 권총을 조준한 채 외치자, 기드온은 그의 머리를 정조준하며 말했다.
"내가 멍청하게 약실에 슬러그를 넣어놨다고 생각하나? 맞아보면 곧 알게 될 거야."
"다들 그만해. 이러다간 전부 죽어!"
포드가 외쳤다. 그는 권총을 내리며 말을 이었다.
"자. 봤지? 난 총을 내렸어. 그러니까 머리 좀 식히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우리끼리 싸우면 모두 죽을 수도 있어. 죄수들이 문제라면 놈들을 밖으로 내쫓자고. 그러면 되잖아?"
포드의 말에 파렐은 눈치를 보며 자신도 총을 내렸다. 기드온과 체스터는 여전히 서로를 조준했지만, 결국 기드온이 먼저 총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체스터도 조준을 풀고 총을 내렸다. 바로 그때, 책상 위에 있던 플라스틱 재떨이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둔탁한 소리를 냈다. 그들이 총기를 잡기 위해 책상 위로 손을 뻗었을 때 구석으로 밀려났던 재떨이가 관성에 의해 떨어진 것이다. 넷은 반사적으로 서로를 향해 총을 들어 발사했다.
"포드. 괜찮아?"
기드온이 어깨를 손으로 잡고 출혈을 막으며 물었다. 기드온은 체스터의 권총에 어깨를 맞았고, 체스터는 눈이 관통된 채 벽을 뒤로하고 앉아있었다. 파렐 역시 머리에 실탄을 맞고 바닥에 쓰러져있었고 포드는 파렐의 권총에 가슴을 맞았으나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기에 크게 다치지 않았다.
"난 네가 괜찮은지 묻고 싶은데."
포드가 일어섰다. 그는 쓰러져있는 시체들이 들고 있는 총기를 회수해 다시 책상 위로 던져두었다. 그는 벽에 걸려있는 구급상자에서 압박붕대와 소독약을 꺼내 기드온에게 다가가 상처를 살펴보았다. 기드온의 어깨는 관통되지 않았다. 탄이 상처 어딘가에 남아있을 것이다.
"탄을 꺼내야 할 거 같은데 난 해본 적이 없어. 죄수들 중에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포드가 말하자 기드온은 피 묻은 손으로 체스터가 피우던 담배를 입에 물고 다시 불을 붙였다.
"한 번 물어봐야겠군."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거야?"
포드가 묻자, 기드온은 길게 담배 연기를 뿜어내며 대답했다.
"모르지. 하지만 체스터 말 대로 죄수들을 죽이진 않을 거야. 그거 하난 확실해."";
3. 스킬
접근 금지령 | 전장 중앙으로 이동하여 아군 진영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바리케이드를 펼친다. 바리케이드에 닿은 적은 2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되며, 산탄총을 발사하여 모든 적에게 공격력 (100/115/130)%의 대미지를 3회 입힌다. 아군 진영에 있는 적은 밀쳐낸다. | |
진압용 산탄총 | 산탄총으로 가까운 적 (2/3)명을 공격하여 공격력 (130/150)%의 대미지를 준다. 기드온과 거리가 가까운 적은 피격 시 더 많은 대미지를 받게 된다. 피격된 대상을 넘어트린다. | |
삼단봉 | 삼단봉을 펼쳐 더 강력한 기본공격을 사용할 준비를 하며 스킬 시전 후 강화된 기본공격을 3회 사용한다. 강화된 기본공격은 공격력 (190/210)%의 대미지를 주며, 공격 범위가 증가한다. 강화된 기본공격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 |
폭동 진압용 방탄복 | 전투 중 받은 대미지가 기드온 최대 HP의 (7/8/10)% 미만일 경우 대미지를 50% 감소시킨다. |
4. 장비
개인 장비 | ♦ 개전 시 현재 HP는 유지한 상태로 자신의 최대 HP를 (40/70/100)% 증가시킨다. ♦ 개전 시 40초 동안 매초 최대 HP의 2% 씩 회복한다. |
특전 | ♦ 전투 중 필살기 스킬로 아군 진영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줄 경우, 대상은 4초 동안 아군에게 받는 대미지가 15% 증가한다. ♦ 전투 중 필살기 스킬을 제외한 공격이 적에게 치명타로 명중 할 경우, 적을 밀쳐낸다. |
5. 평가
생긴거완 달리 체력증가 및 일정수치의 데미지감소 '폭동진압용방탄복'로 탱키함을 갖고 있는 생존자이며,'접근금지령'의 바리케이드로 적을 밀어내어 아군보호의 특징을 갖고있다.이로인해 조합시 아군의 근접캐릭과는 상성이 좋지 않으며,안드레아,레이크등 적이 접근 못할시 딜량이 보장되는 딜러들과 조합이 좋다.
워리어임에도 적을 제압하는 능력이 좋지 못하며,
개인장비 30강 및 풀템 착용해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기드온은 직접 사용보다는 훈련소 레벨 상한선 늘리는 용도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사용하겠다면 경계선정도에서나 사용 가능하며,특수장비는 방탄복 개인장비 및 특전은 최소 투자가 바람직하다.
[개인장비 10강,3특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