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9:09:13

센진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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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칠혼의 류진마루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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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후반부에 격파된 후 파워업한 모습(센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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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의 모습(신성 센진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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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신영웅전에서의 모습

1. 개요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신 국내명은 전왕호(투니버스)[1], 썬더다이얼(KBS)

츠루기베 시바라쿠가 탑승하는 붉은 사무라이 모습의 마신이다. 두자루의 검인 츠루기베카타나베를 이도류로 사용하며 가끔 등에 달고 있는 타카노싯포(매의 꼬리)라고 불리는 창을 쓰기도 한다.

2기와 초마신영웅전 와타루가 KBS에서 방영되었을땐 왜색 문제로 모습 및 활약을 대거 잘라버렸다. 그래서 단체로 등장하거나 움직일 땐 멀리서나마 보이지만, 심할 땐 뒷모습으로 털리고 있는 장면만 나오거나 아예 등장씬 자체가 통째로 잘려나간 경우도 많았다.

2.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바라쿠가 전화로 불러낸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때의 번호는 1000(센), 10(쥬), 0(마루). 숫자를 이용한 말장난이다.[2] 그 때문에 전화카드의 돈이 다하면 불러낼 수 없다든가, 전화기가 없으면 불러낼 수 없다든가 하는 제약사항도 존재한다.[3] 또한 통화권 밖일 경우에도 센진마루를 불러올 수 없다. 게다가 보통 육로를 통해 달려오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따라서 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가끔 친구랑 놀러 나갔다거나 숙취 또는 감기 등으로 오늘은 쉬고 싶다는 등... 별의별 황당한 이유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1기에선 전화선이 없는 전화인데도 달려오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실 전화면 별 상관 없는 듯하다. 간혹 와타루처럼 검을 치켜들어 소환한 적도 있다.

평소엔 목소리가 나오지 않지만 시바라쿠가 전화할 때의 모습으로 추측해 보면 여고생 풍의 회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4] 어쩌면 여성형 메카일지도 모른다. 주인인 시바라쿠가 검의 달인이듯 센진마루 또한 기민한 움직임과 정교한 검술을 무기로 싸우는 A급의 마신이며 그 강함도 탑클래스이다. 평소에는 류진마루를 대신해서 당해주는 샌드백 역할이라 연상이 잘 안 되지만, 잊을만 하면 와타루마저 고전했던 적의 보스를 검술만으로 제압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도 보였다.

후반부에 마신 돈고로에 의해 완파되었으나 센오마루로 부활했다.

3. 마신영웅전 와타루2

신성 센진마루가 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바라쿠가 휴대폰을 들고 다니게 되면서 수월하게 부를 수 있게 되었지만 수신 범위 밖이면 부를 수 없다는 새로운 제약이 생겼다. 등장횟수는 1,2기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5] 거기에다 1기 후반부의 센오마루와 2기의 신성 센진마루는 별다른 장치 없이도 잘만 날아다니는 것에 비해 초마신의 센진마루는 도라에몽대나무 헬리콥터를 연상케 하는 2개의 프로펠러로 간신히 날아다니는 모양새라서 상대적으로 더 약하게 보인다.

5. 마신영웅전 와타루 칠혼의 류진마루

시대상을 반영해 이제 시바라쿠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라인 메신저로 센진마루를 부른다. 여고생같은 성격은 여전해서 대답을 스티커로 한다.

[1] 국내명 중에 공왕호가 천왕호로 불리는데가 있어서 헷갈린다.[2] 이 때문에 KBS판에서의 이름인 썬더다이얼(Thunderdial)은 상당히 적절한 번역이라 볼 수 있다.[3] 1기 OVA에서는 주변에 전화기가 없어서 곤란해하던 시바라쿠에게 토라오가 핸드폰을 줘서 불러냈으며 2기에서는 제4성계 보스 돈모아이가 사용하다 히미코가 노획한 바나나 모양의 핸드폰으로 불러냈다.[4] 시바라쿠는 센진마루를 친근하게 센 쨩이라고 부른다.[5] 초마신영웅전에서의 시바라쿠의 취급이 영 좋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