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9:17:16

세자르 페레이라

파일:usa_today_10410316.0.jpg
이름 세자르 지수스 페헤이라
(Cezar Jesus Ferreira)
생년월일 1985년 2월 15일 ([age(1985-02-15)]세)
상파울루주 카탄두바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
종합격투기 전적 25전 14승 11패
4KO, 4SUB, 6판정
6KO, 5판정
체격 185cm / 83kg / 199cm
링네임 Mutante
주요 타이틀 TUF: Brazil 미들급 토너먼트 우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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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3.2. UFC3.3. PFL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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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6세부터 카포에라를 시작했고 성장하면서 레슬링과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호이스 그레이시의 UFC에서의 활약상을 보고 감명받아 지인인 비토 벨포트의 소개로 종합격투기에 본격적으로 입문한다.

2007년에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XFC에서 데뷔해 첫 상대인 안드레 세베루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9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하지만 바로 다음경기[1] 상대인 안토니오 브라가 네토를 상대로 그라운드에서 압도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후 부인의 임신으로 인해 3년을 쉬게된다.

2010년 종합격투기로 복귀했고 2연승을 거뒀다. 그 후 벨포트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익스트림 커투어에서 훈련을 하게된다. Ring of Fire 40에 출전해 차운스 심스를 상대로 17초만에 넉아웃 승리를 거두나 Superior Cage에서 엘비스 무타프치치를 상대로 넉아웃 패했다.

3.2. UFC

2012년 3월 TUF Brazil에 출전해 첫 상대인 구스타부 삼파이우를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 자신의 스승인 비토 벨포트의 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8강전 상대인 레안드로 마프라를 상대로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는 티아고 페르페두오를 상대로 1라운드 헤드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인 UFC 147에서 다니엘 사라피안의 부상으로 대체자로 올라온 세르지오 모라에스에게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UFC on FX 8에서 C.B. 달러웨이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달러웨이가 이탈하며 크리스 카모지가 대타로 들어왔다. 하지만 페레이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하파엘 나탈이 들어오게 되었다.

UFC 163에서 클린트 헤스터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헤스터가 이탈하고 대타로 데뷔전을 치루는 신예 티아고 산토스와 맞붙게 되었다. 뛰어난 감각의 카운터 펀치에 마무리를 짓는 길로틴 초크로 잡아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UFC Fight Night 32에서 TUF 동기였던 다니엘 사라피안을 상대했다. 접전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UFC Fight Night 38에서 C.B. 달러웨이와 맞붙었다. 펀치를 허공에 휘두르기만 하다가 펀치로 TKO패했다.

UFC Fight Night 44 계체영상에서 전보다 근육이 줄은 모습을 보였다. 이것을 반영하듯 경기 당시에도 소극적 플레이를 하며 앤드류 크레이그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본인의 약점을 어느 정도 노출한 경기.

UFC Fight Night 61에서 샘 앨비와 경기가 잡혔고, 경기를 지배해나갔었지만 순간 앨비의 체크훅을 맞아 1라운드 KO패하고 말았다.

TUF 21 Finale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웰터급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배당이 탑독이었지만 킥 몇 번 먹이고 태클도 성공시켰지만 클린치 상황에서 오른손 훅에 넉아웃 패하고 말았다.

UFC on Fox 19에서 카이오 마갈레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마갈레스의 발목 부상으로 대타로 온 올루월리 밤보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밤보세의 화력을 이겨내고 바디킥으로 카디오를 깎아먹으며 테이크다운 이후 파운딩과 엘보를 통해 리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했다.

TUF 23 Finale에서 앤서니 스미스를 테이크다운으로 두들겨패는 업셋을 일으켰으나, 정작 본인도 턱에 펀치만 들어가면 정신을 못 차리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그래도 흥미로운 점이라면 써클링으로 펀치력이 강력한 스미스의 앞발 안쪽에 자신의 앞발을 위치시키며 상대의 오른쪽으로 도는 써클링을 통해 태클 타이밍이 적어지지만 상대의 타격 앵글을 벗어나와 초반 화력을 잘 피해가는 디펜스 모드 서클링을 하다가 2라운드 상대의 앞발 바깥쪽에 앞발을 위치시켜 타격싸움을 하다가 오펜스 모드로 바꿨고, 위험한 도박을 성공시켜 기적적 성공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UFC Fight Night 100에서 스콧 애스컴을 꺾고 데뷔전을 치룬 잭 허맨슨을 뛰어난 풋워크로 자신의 거리를 찾았고, 상당히 예리해진 카운터 타이밍, 펜스에 몰렸을 때 먼저 뒷손을 내거나 킥을 차주어서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분산시키고 빠져나오는 동작이 능숙해진데다가, 유리턱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거리 확보, 사우스포와 리치 어드밴티지를 살린 풋워크를 장착해서 파워풀한 태클과 위협적인 그라운드라는 강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환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UFC Fight Night 105에서 엘라이어스 테오도로와 맞붙었다. 테오도로의 느린 라이트 바디킥이 나올 때를 대비한 카운터를 잘 준비했고, 1라운드에는 잘 들어갔지만 2라운드부터 잘 안 통했고 패배의 기색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결국 이 기색은 들어맞았고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Fight Night 120에서 베테랑 네이트 마쿼트와도 대결했다. 페레이라 특유의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스타일 탓에 딱히 인상적인건 없었고, 그냥 지루하게 싸우다가 스플릿 판정승을 땄다.

UFC 224에서 칼 로버슨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 테이크다운시키고 가드패스이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어서 승리를 거두었다.

UFC Fight Night 140에서 톰 브리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브리스의 부상으로 대타로 들어온 이안 헤이니쉬와 맞붙었다. 본인의 유리턱을 보완한 좋은 스텝을 장착 이후 탱크 태클을 결합해 좋은 시너지를 일으켰었지만 헤이니쉬에게 탱크 태클을 성공했지만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이스케이프를 허용하면서 그만 지쳐버렸고 유리턱까지 드러내며 안타깝게도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Fight Night 147에서 톰 브리스와 다시 경기가 잡혔으나 페레이라의 무릎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Fight Night 155에서 마빈 베토리과 맞붙었다. 킥으로 맞서려했으나 베토리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얻어맞고 테이크다운까지 허용하며 30-27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해버렸다.

2020년 UFC에서 퇴출되었다.

3.3. PFL

2020년 3월 PFL과 계약을 맺었다. 2021년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에 참가해 데뷔전인 PFL 2에서 전 UFC 라이트헤비급 선수였던 닉 로릭을 1라운드 37초만에 KO로 이겼다.

PFL 5에서 크리스 카모지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같은 사우스포인 카모지의 압박에 레그킥과 앞발 바디킥으로 아웃파이팅을 하다가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라운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카모지가 잽을 살리기 시작하면서 압박하기 시작했고 페레이라의 오버핸드에 풀백이후 왼손으로 페레이라를 넉다운시켰다. 이후 파운딩으로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3라운드 페레이라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카모지가 길로틴 초크로 수비해 그라운드로 가게되며 탑을 차지했다. 스탠딩상황에서도 근소하게 카모지가 가져가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PFL 9에서 마틴 햄릿을 상대했다. 1라운드 13초만에 햄릿의 레그킥으로 다리가 부러지며 TKO패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긴 리치를 이용한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그래플러로, 갑자기 빠르게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시켜 탑 컨트롤을 히다가 레그 드래그 패스를 중심으로 한 가드패스와 동시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피니쉬시키는게 패턴이다. 스크램블 상황에서 앞목을 잡은 후 긴 팔을 이용한 길로틴 초크도 주 무기중 하나다.

타격은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킥을 활용하는 아웃파이팅을 한다. 킥을 상, 중, 하로 두들기며 상대가 들어오면 왼손 카운터와 하이가드로 대응한다. 상대가 큰 데미지를 입었다싶으면 과감하게 펀치러쉬로 끝낸다.

그러나 유리턱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물론 상술했듯이 좋은 스텝으로 그나마 보완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고질적 수준인 약점이 고쳐진 것은 아니기에 더욱 위험하다. 여기에 플러스로 풋워크가 나쁘진 않지만 머리가 뻣뻣해서 백스텝을 밟다가 정타를 맞고 몰리는 경우가 많다. 압박에 능한 선수들에게 케이지에 몰리는 경우가 잦았다. 하이가드를 주로 쓰다보니 바디가 비는 경우가 잦아 바디샷도 자주 허용한다. 킥 방어도 좋지 못해 킥도 자주 허용한다. 경기에서 말리면 셋업없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한다.

5. 기타

의외로 승패를 엄청나게 거듭하는 파이터. 웰터급의 니코 프라이스 까지는 아니지만 이쪽도 맞먹는다.

과거에 강자였던 티아고 산토스, 앤서니 스미스, 잭 허맨슨을 모두 잡아낸 적이 있다. 물론 이들 모두 뜨기 전 신인 시절이었기에 무명에 가까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 같은 날에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