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3:10:31

세르베트 체틴


튀르키예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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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1F2023> 세르베트 체틴
Servet Çetin
출생 1981년 3월 17일 ([age(1981-03-17)]세)
튀르키예 이드르주 투즈루카
국적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체중 84kg
직업 축구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카르탈스포르 (1997~2001)
괴즈테페 SK (2001~2002)
데니즐리스포르 (2002~2003)
페네르바체 SK (2003~2006)
시바스스포르 (2006~2007)
갈라타사라이 SK (2007~2012)
에스키셰히르스포르 (2012~2014)
메르신 이드만유르두 (2014~2016)
감독 안탈야스포르 유스 (2017 / 수석 코치)
트라브존스포르 (2017~2018 / 수석 코치)
콘야스포르 (2018 / 수석 코치)
시바스스포르 (2019~2023 / 수석 코치)
시바스스포르 (2023)
국가대표 59경기 3골 (튀르키예 / 2003~2011)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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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과 출중한 대인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그리고 데니즐리스포르

1999년 8월 30일에 카르탈스포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세 시즌 동안 카르탈스포르에서 뛴 후 괴즈테페데니즐리스포르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 괴즈테페를 2부 리그에 올려놓는 데 공을 세운 세르베트는 2002년, 데니즐리스포르에 이적한다. 데니즐리스포르에서의 활약은 지금의 세르베트로 성장시켰는데 특히 2002-03 시즌에 데니즐리스포르의 UEFA 컵 예선, 프랑스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활약은 올랭피크 리옹에서 세르베트를 원했을 정도로 굉장했었다.

2.2. 페네르바흐체 SK

2003년 9월 1일, 쉬페르리그의 강팀, 페네르바체 SK에 영입되었고, 2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쥔다. 짧은 시간에 주전을 확보했고 결국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에 들게 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한 악재로 국가대표에서 잊혀진다.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중 안드리 셰우첸코에게 4골이나 실점한 충격의 패배가 수비진의 실수로 이루어졌다는 판단 하에 구단이 우루과이의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와 브라질의 수비수 에두 드라세나를 영입하면서 세르베트의 자리는 점점 줄어갔고, 결국 2006-07 시즌에 2년 계약에 시바스스포르에 영입되었다.

2.3. 시바스스포르

2006-07 시즌에 시바스스포르가 선전한 이유에는 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바스스포르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이스탄불 빅 3 팀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성실하며 파워 있고 기복이 없는 플레이로 인해 대표팀에서 다시 한번 그를 뽑기 시작하였고, 결국 한 시즌 만에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와 2007-08 시즌 쉬페르리그의 빅 3 팀이자 UEFA 컵을 우승한 경력도 있는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였다.

2.4. 갈라타사라이 SK

2007-08 시즌, 팀의 주전 수비수였던 스테판 토마스의 러시아 리그 이적은 세르베트를 다시 이스탄불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첫 시즌부터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있는 수비수인 리고베르 송과 함께 갈라타사라이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 하게 되며 첫 시즌의 총 61경기 중 59경기를 선발출장하는 괴물 체력도 보여주었다. 팀 동료들에게 튀르키예 전통 민요인 튀르퀴 (Türkü) 듣기 좋아한다는 이유로 튀르퀴 바바(Türkü baba)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세르베트는 승부욕과 성실함, 그리고 실력을 두루두루 갖추어 갈라타사라이 SK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중 하나가 되었다.

2011-12 시즌 종료 후, 클럽은 그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다.

2.5. 말년

이후 에스키셰히르스포르를 거쳐 2016년 메르신 이드만유르두에서 현역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골은 2007년 9월 8일, 몰타와의 2:2로 끝난 경기에서 헤더로 득점하였다. UEFA 유로 2008에선 조국을 4강에 올려놓는 데 공을 세웠다.

4. 지도자 경력

은퇴 후 반년 뒤인 2017년 1월 20일, 안탈리아스포르 유스팀 수석 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8개월 뒤 9월 19일에 수석 코치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안탈리아스포르에서 인연을 맺은 르자 찰름바이 감독을 따라 트라브존스포르, 콘야스포르의 수석 코치로 지냈으나 모두 경력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함께 사임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10일, 자신이 선수 시절 활약했던 시바스스포르에 찰름바이 감독이 부임하면서 뒤따라 수석 코치로 들어왔고, 찰름바이 감독이 자리를 떠날 때까지 보좌했었다. 찰름바이 감독이 팀을 떠나고 체틴이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이 되었다. 2023년 12월 30일, 상호 계약 해지 후 시바스스포르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