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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F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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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에 등장하는 FOE들.
오리지널판과 리메이크판에 모두 등장하는 FOE의 경우 리메이크판의 한글판 번역명을 사용한다.
리메이크 판에서 잘린 FOE는 ★를 표기한다.


2편의 FOE전 BGM

1. 수해
1.1. 1계층1.2. 2계층1.3. 3계층1.4. 4계층1.5. 5계층1.6. 6계층
1.6.1. DLC
2. 퀘스트3. 긴눈가

1. 수해

1.1. 1계층

  • 덮쳐오는 습격자, 잔혹한 유린자
    1계층에 사슴과 더불어 자주 볼 수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모습의 FOE. 오로지 지정된 루트만 돌아다니는 사슴과 달리 이녀석은 근처에 파티가 접근하면 쫒아오는 귀찮은 적이다. 높은 데미지와 함께 마비를 걸어오는 스킬이 있으니 머리를 봉인하자. 퀘스트용으로 1층에 다쳐 누워있다가 나중에 상처를 회복하고 움직이는 약화판이 따로 존재한다.
    리메이크에선 1층에선 안나오고 2층부터 나온다. 쉬지도 않고 쫒아오는 녀석을 맵에 존재하는 장애물과 함정을 이용해 피하는 것이 2, 3층의 주요 기믹이다. 길바닥에 있는 함정에 이놈들을 빠트리면 큰 대미지와 함께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데, 처음 빠트렸을 때엔 다리를 다쳤는지 두 턴에 한 칸 움직이게 되며 한 번 더 빠트렸다면 함정에서 나온 뒤엔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때 싸움을 걸면 전투 내내 다리 봉인이 걸려있으므로 회피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두들길 수 있다.
    3층에서는 강화판으로 검은 색의 '잔혹한 유린자'가 등장하는데 1칸만 놓여있는 함정은 건너뛰어 피하므로 함정이 연이어 놓여있는 구간으로 유인해야 한다.
    습격자와 유린자 모두 머리를 봉인하면 스킬 공격을 완전히 막을 수 있다.
  • 수확하는 자
    1계층의 붉은 FOE로, 육중한 사마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지 범위 내의 파티를 추격해오지만 2턴 이동한 후 1턴 쉬기 때문에 따돌리기는 쉬운 편. 즉사 확률이 붙은 단일 스킬과 공격 대상의 양옆을 공격하는 스킬을 사용하지만, 둘 다 팔을 봉인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레어 드롭은 1턴 내에 퇴치.
  • 격정의 사슴왕★
    미친 뿔사슴보다 스탯 상 조금 더 세긴 한데 잘 구분이 안가는 사슴 FOE. 3층에서 혼자만 살고 있고 주인공 파티에게 루어벨의 사용법을 깨우치는 용도에 가깝다. 만약 싸워서 지나갈 거라면 미친 뿔사슴 2마리가 주변에 생성되었다가 난입하는 것을 조심하자.
    루어벨이 사라진 리메이크에선 잔혹한 유린자에게 함정 퍼즐로 그 자리를 물려줬다.
  • 짐승왕의 권속(오리지널), 떠도는 큰 박쥐(리메이크) / Slaveimp
    1계층의 FOE의 탈을 쓴 강한 졸개. 구역 순찰형. FOE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약하지만 비행형은 다 이렇구나 하고 방심했다간 3계층의 비행형 FOE에게 떡잎을 볼 확률이 높다. 아무튼 실수로 조우해도 너무 놀라지 말자. 약하다. 그래도 연타공격이 한 명에게 집중되면 위험하다. 1계층 보스의 쫄다구로 다수 난입해 보스 체력을 회복시키는 귀찮은 놈.
    리메이크에선 순찰하다 전투발생시 추격하는 형태로 변경. 약한 건 마찬가지라 오히려 무지성으로 두들겨 잡아놓고 이동하는 것이 편할 지경이다. 더욱 신경 쓰이는 건 맵의 배치다. 거기다 위에 설명된 3계층 비행형 FOE가 일반 적으로 격하되어 이놈들 출현지점에 같이 나온다. 머리를 봉인하면 스킬을 막을 수 있다. 레어 드롭 조건은 돌격 속성으로 처치.
  • 물욕을 깔보는 자
    4계층을 진행하다가 의뢰를 받고 들어갈 수 있는 장소에 있는 보물상자로 위장한 FOE. 이 녀석인 보물상자를 건드리면 특유의 검은 이빨을 들어내며 공격한다. 1명에게 파괴 속성의 스킬을 종종 날리는데 명중률이 낮지만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므로 머리를 봉인하거나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걸어 대비하자. 이 녀석이 있는 처음 몇 방은 머리에 느낌표가 뜨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지만 더 들어가면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위치에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분법은 간단하다. 에너미 어피어런스의 FOE 레이더를 이용하는 것. 일반 상자면 이 FOE 레이더가 반응하지 않을 테니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이동은 하지 않지만 상하좌우 한 칸 이내에서 아군이 전투 중일 경우 난입한다. 이놈들 다섯 마리가 몰려있는 구간에서 추가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세계수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녀석을 잡고 나온 소재를 팔면 '살육의 방패'를 구입할 수 있는데 표기 방어력은 제일 높지만[1] 그 대가로 전 속성 내성을 대폭 깎아버려 실질적인 방어력은 형편 없는 수준이다. 당연히 보통 플레이 때 쓸 일은 없고, 튼튼한 캐릭터에게 장비시켜 저주 반사 대미지를 높이거나 표기 방어력 수치만 믿고 팔라딘이 실드 스마이트를 최고 위력으로 날려대는 정도로만 사용된다.
  • 비약하는 큰 개구리
    1계층의 추가 구역에서 나타나는 FOE. 플레이어와 일직선 상에 놓일 때마다 2칸씩 점프해온다. 탈력 다이브로 아군 전원의 최대 HP를 대폭 깎아버린 뒤 전체에 독을 걸거나 평타를 날려대지는지라 무술:결계 등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 레어 드롭 조건은 저주 상태에서 퇴치하는 것으로, 해당 소재를 통해 닥터 마구스 종결 방어구인 '주인의 병장'을 만들 수 있다.
  • 키메라 / Chimera
    1계층을 점거한 백수의 왕. 과거 베오울프 길드를 후로스갈과 쿠로가네만 남기고 전멸시킨 원흉으로 복수를 위해 찾아온 후로스갈마저도 살해하지만[2] 곧 미션을 받고 찾아온 모험가 파티에게 토벌된다.
    체력부터가 8220으로 보스답게 정신나간 수준으로 튼튼한데,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유니크 FOE인 유린자보다 높다. 거기에 더해 스킬 머리(불꽃, 확산) 다리(독, 관통), 팔(2연타)로 골고루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봉인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도 곤란하다. 특히나 독 공격의 경우 거의 즉사급 위력을 자랑한다. 정말로 한 계층의 보스라는 위치에 걸맞은 녀석. 레어 드롭 조건은 독을 건 상태로 퇴치. 리메이크에서는 독 대미지로 쓰러트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일반 소재와 레어 소재 모두 활 재료이며, 일반 소재 활은 적당히 2계층 중반까지 쓸 수 있는 스펙이며, 레어 소재 활인 '자미엘보우'는 종결 활 중 하나이다. 사실 여러가지 공략법이 있겠지만 세계수의 미궁 2는 연금술사의 포스 스킬이 굉장히 강력한 관계로 정공법 클리어가 너무 어렵다 싶으면 포스 게이지만 모아서 부어줘도 순삭당한다. 치사해보여도 너무 어렵다면 참고하자. 순삭하지 않으면 권속이 와르르 몰려와서 망했어요... 사실 유인의 방울을 이용해서 권속들을 미리 처리해도 된다. 키메라는 유인이 안 되고 권속만 되기 때문에 2개 정도면 미리 정리가 가능하다. 리메이크에선 권속 두 마리만 데리고 나오는데다 보스방 곳곳에 있는 함정으로 최대한 약화시킬 수 있어[3]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여기에 스토리 모드에선 후로스갈도 같이 싸워주므로 가드가 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2. 2계층

  • 세머리 비행호박 / Trigourd / Tri-Pumpkin★
    유일하게 2에서만 등장하는 맵에 표시되지 않는 분홍 FOE 호박 삼형제의 첫 번째. 구역 순찰형으로, 한놈일 땐 이동 루트가 뻔히 보이지만 여러놈이 동시에 이동하면 어떻게 피해야할지 난감해진다. 거기다 2의 FOE는 3처럼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블링크처럼 딱 딱 이동하기 때문에 더 헷갈린다. 거기에 조우하게 되면 대부분의 공격에 대미지가 한 자리인 그야말로 뭘 어째야할지 모를 난감함이 파티를 멍하게 한다. 빙, 뇌 속성이 먹히며 그마저도 약점은 아니다. 전체 화염공격 스킬과 전체 저주를 부여하는데, 어차피 빙, 뇌, 무속성이 아니면 대미지가 한 자리수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저주로 자멸할 확률은 낮다. 리메이크에서는 6계층 FOE로 승격했다. 고로 리메이크 버전의 설명은 6계층의 삼두 호박 참조.
  • 붉은숲의 살육자 / Redwood★
    날카로운 큰손을 가진 원숭이. 구역 순찰형. 세계수의 미궁2의 한층 강화된 FOE들에 비하면 조우시점에서 잘 알고 노력하면 사냥이 가능한 묘하게 약한놈. 그래도 공격과 동시에 독을 걸기 때문에 독을 치료할지 체력을 먼저 회복시킬지는 잘 고려해야 한다.
    세계수의 미궁 4에서는 2계층, 4계층 졸개로 등장, 한열을 공격하고 독을 거는데 오히려 졸개가 되니 스킬이 향상된듯한 느낌이 난다. 물론 스탯은 역시 FOE 수준에 못 미치니 순삭하자.
  • 숲의 파괴왕 / Razeking★
    전작의 자이언트 모아와 비슷하게 일정구역에서 갑툭튀해 끈질기게 주인공을 쫒아온다. 주인공이 문을 지나가기 전까지 끈질기게 쫒아오는데 등장 졸개중에 회피율이 높은놈이 있어 짜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참속성 스킬은 그렇다쳐도 뇌속성 공격이 매우 아프다. 리메이크 판에선 그래픽만 똑같은 졸개가 긴눈가에서 등장한다.
  • 수해의 염왕 / Fireking
    붉은 FOE. 구역 순찰형으로, 가시나 불 위에서는 1턴에 1걸음, 일반 땅 위에서는 2턴에 1걸음으로 느리게 돌아다니는 녀석이라 기습이 쉽다. 그래도 붉은FOE는 괜히 붉은 것이 아니니 막 조우했다면 피하는것이 상책. 이름답게 화염 면역이고 얼음에 약하며, 참격에 약간 강하다. 1인 화염 공격과 전체 공포 스킬이 있지만 머리를 봉인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참고로 첫 턴에는 확정으로 전체 공포 스킬을 사용한다.
  • 소용돌이의 수포수
    리메이크에 추가된 FOE. 구역 순찰형. 보통 이 녀석들이 돌아다니는 통로에는 샛길이 있어서 피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더 올라가다보면 다른 FOE 공격에 타 죽는다(...). 상대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물리속성 공격을 해선 안 된다는 것. 물리속성이 포함된 행동으로 공격하면 이 녀석이 갑자기 스핀을 시작하고, 이 상태에서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강력한 전체범위 물리기 스핀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클래식 파티라면 연금술사의 화염 스킬로 구워주자. 스토리 모드라면 파프니르가 변신해서 파이어 웨이브를 써 주면 된다...[4] 재미있을 정도로 잘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회전이 없는 수포수는 평타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느긋히 패다보면 잡을 수 있다. 신경쓰는 게 귀찮으면 팔 봉인을 걸어서 스핀 드라이브의 발동을 막는 것도 방법. 그 외에는 맹목이 잘 걸리니 커스메의 환혹의 주문, 레인저의 블라인드 애로우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 베이비 샐러맨더
    눈앞 4칸 안에 들어올 시 불꽃을 내뿜어 불장판[5]을 만드는 고정형 FOE. 불꽃을 내뱉을 시 강제로 불장판 끄트머리로 이동된다. 10층에서 다른 FOE와 섞여 나오게 되는데, 적절히 이동하여 다른 FOE를 불장판에 맞게 만들면 일부 FOE는 그 자리에서 소멸하게 된다. 대표적인 희생양은 수용돌이의 수포수와 맞서는 패왕수. 수해의 염왕은 불꽃 면역이라 그런지 상처조차 안 나며, 오히려 불장판이 가시 장판과 같은 판정을 받아 1턴에 1번씩 움직이게 된다.
    전투할 경우 머리를 봉인하면 화염속성스킬과 디버프스킬 2개가 봉쇄되긴 하지만, 꼬리치기는 별도로 다리를 묶어야 막을 수 있다. 빙속성 약점.
  • 맞서는 패왕수
    리메이크에 추가된 FOE로 추격형이다. 이 녀석들이 등장하는 맵에 가시덤불이 있는데 이 녀석을 이쪽으로 유인하면 대미지를 입으면서 그 반대방향으로 벽에 닿을 때까지 도망친다. 그후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쫓아오는 식.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벽을 보고 선 채로 몇 턴을 사용하므로, 이때 싸움을 걸면 체력이 깎아둔 상태로 기습을 걸고 싸울 수 있다. 물리 공격에 반응하는 반격기인 리벤지니들이 강력하긴 하지만 사용 턴이 정해져있으니 신경쓰면 피할 수 있다. 신경쓰기 싫으면 팔을 봉인해버리면 되고. 레어 드롭 조건은 1턴 내에 퇴치. 또한 식재료로 '용과'를 드랍하는데, 이게 다른 FOE 드랍 식재료에 비해 워낙 사용처가 많다보니 요리/선전 시스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 FOE를 허구한 날 잡아야 한다(...).
  • 열렬한 용암수
    2계층의 추가 구역에서 등장하는 용암 슬라임 모습의 FOE. 쪼그라든 형태로 있다가 베이비 셀러맨더의 불꽃을 받으면 거대해져 파티를 한 번에 두 칸씩 쫓아온다.[6] 화염 속성의 연타 공격을 갈겨대며 얼음 약점이긴 한데 정작 약점을 찌르면 HP 모두 회복 + 속성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진 내빙의 홍염을 시전하기에 약점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내빙의 홍염 자체는 머리 의존 기술이기에 머리를 봉인한 상태라면 걱정없이 빙 속성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7] 도저히 잡을 자신이 없으면 역으로 매 턴 얼음 속성 공격을 해서 용암수의 행동을 회복으로 묶어둔 뒤에 즉사나 석화가 터지길 비는 것도 한 방법.[8] 레어 드롭 조건은 화염 속성 공격으로 퇴치이니 내성이 없는 뇌 속성으로 공격하다가 화염 속성이 포함된 복합 속성 공격으로 마무리하자.[9] 이 레어 드롭 소재로 파프니르 종결 방어구인 '아미앙투스메일'을 얻을 수 있다.
    불꽃을 받지 않고 일정 턴이 지나면 거대화가 풀려 쪼그라드는데, 이 때는 다시 셀러맨더에게 불을 받기 위해 도망친다. 이 타이밍을 노려 도망치거나 잡아버리는 게 해당 플로어의 기믹. 다만 이 상태에서 처리할 때는 엄청 약해진 대신 아무 쓸모도 없는 10G짜리 쓰레기 소재를 드랍한다. 그래도 도감작을 위해서 한 번 쯤은 잡아두는 게 좋다.
  • 화염의 마인 / Hellion
    뭔가 기묘하게 생긴 불꽃의 거인. 당연히 화염 면역. 이름답게 주된 공격수단은 1인과 전체 화염 공격이지만, 1인과 양 옆에 파괴속성 +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있으니 주의하자. 파티의 버프가 11개가 넘어가면 전체 파괴속성 + 버프 해제 공격을 가하니 전체 버프는 2개까지만 걸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어느 정도 체력을 깎을 때마다 플레임 큐브라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 플레임 큐브들이 화염의 마인이 전체 화염 공격을 할 때마다 자폭하면서 세자릿수 대미지를 파티 전체에 입힌다. 물론 화염의 마인이 전체 화염 공격을 갈기기 전에 플레임 큐브를 죽여버리면 해결되지만 소환 방식이 전열 1마리 → 전열 2마리 → 후열 2마리로 바뀌는 데다가 전열 2마리를 소환할 때부터 파티 전체에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는 게 문제.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화염의 마인이 공격하기 전에 플레임 큐브들을 처리하거나, 아예 화염 공격을 무시하는 스킬[10]로 피해를 넘기는 게 필요하다. 한 번만 가능하지만 타이밍을 맞춰 연금술사의 포스 브레이크로 플레임 큐브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것도 괜찮다.
    사실 보스 주제에 즉사가 먹히는 호구에다가, 레어 드롭 조건도 즉사로 퇴치다. 채찍 다크헌터의 디 엔드가 있으면 반피만 깎으면 해결. 리메이크판에서는 1턴 내에 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일반 소재로는 3계층 중반까지 쓸 수 있는 지팡이[11]를, 레어 소재로는 종결 채찍 중 하나인 '크림슨 이터'를 만들 수 있다. 염 속성 보스답게 두 장비 모두 염 속성이 붙어있다.

1.3. 3계층

  • 날아오는 검은 그림자★
    3계층 첫 층부터 조우할 수 있는 푸른색 FOE. 부리가 기묘하게 휘어진 익룡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 자리에서 조금씩 방향을 바꾸다가 파티가 보이면 추격해온다. 짐승왕의 권속의 허약함을 생각하고 달려들었다간 1인과 그 양쪽에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에 떡잎을 보게 될 확률이 높다. 만일 상대하겠다면 머리를 봉인하자. 리메이크판에서는 '와일드 윙'이라는 이름의 1계층 잡몹으로 등장하며 여기서도 강력하다. 이때는 얼음 속성으로 처치시 (FOE 드랍템 장비 제외) 1계층의 가장 강한 검인 익룡의 빙골검의 소재를 드랍한다.
  • 마계의 사룡
    낮엔 움직이지 않다가 밤에만 움직이는 붉은 FOE. 붉은 FOE답게 맷집도 강력하고 공격력도 높으며, 속성 공격에 강하다. 전체공격 + 독을 부여하는 스킬을 난사하는데, 독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굳이 독이 걸리지 않아도 전체공격만으로 파티가 전멸할 정도의 위력. 머리를 봉인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굳이 잡고 싶다면 저주 내성이 낮다는 것을 이용해 방어구를 전부 벗고 저주를 걸어 자멸시키자.
    일반 몬스터인 스노우 고스트나 숨겨진 구역 FOE인 하얀 눈의 마신이 지원군으로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자. 레어 드롭 조건은 석화로 처치.
  • 물가의 처형자 / Killclaw★
    특정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면 튀어나와 다음 턴부터 난입하는 FOE. 튼튼해 보이는 게 모습을 하고 있다. 번개에 약하며 참격과 돌격에 강하다. 한 마리만 난입해도 상대하기 버거운데, 이런 녀석이 두 마리까지 출몰하는 지역이 있다. 맵에 최대 두 마리까지 출몰하므로 두 마리 전부 난입해온 상황이라면 보통은 전멸한다 한 마리를 잡고 나면 그제야 다시 맵에 한 마리가 출몰해 난입하러 다가온다. 공격을 버틸 수 있다면 두 마리 다 아슬아슬하게 피를 깎은 후 한 턴 내에 전멸시키자. 1인을 두 번 공격하는 스킬이 매우 강력하니 주의하자.
  • 재앙의 거신 / Armoth★
    미친 뿔사슴처럼 정해진 구역을 순찰하는 코끼리형 FOE. 화염에 약하지만 얼음과 번개 무효니 주의. 힘모으기 후 1인과 양쪽을 공격하는 저돌맹진을 반복한다. 힘모으기가 있는 몬스터들이 다 그렇듯 버프를 풀 수단을 마련하거나 적의 공격 턴엔 방어에 집중하자.
  • 잠복하는 백랑
    추격형 FOE. 제자리에서 3턴에 한 번씩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는데, 방향을 바꿀 때의 1보 동안만 지도에 표시되고 나머지 2보 동안은 그 자리에 앉아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다. 두 번째 턴부터 턴 종료시에 공격력 증가 버프를 사용하는데 버프를 받은 상태의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므로 걸 때마다 풀어줘야 한다. 레어드롭 조건은 혼란 상태일 때 처치. 약점은 화염속성.
  • 허공을 보는 사안
    순찰+추격형 FOE. 커다란 눈알에 날개와 손이 달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야에 들어오면 추격해오나, 추적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아서 몇 걸음만 물러나도 알아서 추격을 멈추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1인 대상 공격기인 돌진, 1열 대상 혼란 or 마비 공격인 사안을 사용한다. 사안은 머리를, 돌진은 다리를 묶으면 봉할 수 있긴 하지만, 머리 봉인에 내성이 있어서 봉인이 잘 걸리지 않는데다, 돌진의 위력이 흉악하다보니 어지간히 탱킹에 자신 있는 게 아니면 다리를 우선해서 묶자.
    약점은 돌격/파괴/얼음속성이고 화염과 번개속성에 내성이다. 또 맹목에 취약하므로 맹목을 걸고 싸우면 좋다.
    맵 곳곳에 배치된 얼음 덩어리를 미끄러뜨려 맞히면 맵상에서 사라지는 기믹이 있다. 또 리메이크작에서는 18층의 (19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뒤를 보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개체가 있는데, 이 때문에 희소 개체가 나올 때까지 플로어 점프를 반복하는 짓을 쉽게 할 수 있다. 게다가 하루만 지나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12] 경험치 노다가에 매우 용이하다.
  • 청람의 점괴
    순찰+추격형 FOE. 사각형 궤적을 그리며 순찰하다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면 추격하지만, 빙판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다. 지겹도록 등장하던 젤리형 몬스터의 FOE판이다. 허공을 보는 사안과는 달리 얼음덩어리를 맞혀도 튕겨내기 때문에 제거할 수 없다. 죽는 순간 전체 대상 얼음 대미지를 가하는데 이게 굉장히 아프다. 곧 죽을 것 같을 때 프리즈 가드나 완전방어로 막거나, 머리 봉인으로 발동을 저지하자. 그 외에는 속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쓰는데, 앞서 말한 자폭 말고는 달리 속성 공격 스킬이 없으므로, 자폭할 때를 제외하면 아무 의미 없는 스킬이다. 그거 말고는 평타밖에 안 쓴다. 그 대신 약점은 화염속성 하나이며, 번개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하다.
  • 스킬라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3계층 보스로, 원래 에스바트 길드의 일원이었다. 당시 본명은 '마르가라테'. 자세한 설정은 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NPC 참조.}}}
비극적인 스토리에 반비례하게도 스킬 구성이나 능력치가 무시무시하게 흉악하다. 1계층이나 2계층은 붉은 FOE가 계층 보스보다 강했지만, 스킬라는 동 계층의 붉은 FOE보다 강하다.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특히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3~7회 랜덤연타 기술인 크라이 소울은 팔라딘이나 펫을 제외하면 전열이든 후열이든 2~3방이면 보내버릴 수 있는 높은 공격력에 타겟까지 랜덤이라, 자칫 잘못하면 팔라딘이 프론트/백 가드로 보호하지 못하는 열의 멤버들이 줄줄이 죽어나갈 수 있다. 자애의 포옹은 공격력은 즉사급이지만 명중률이 매우 낮은데, 전체 수면 공격인 자장가나 전체 다리 봉인 공격인 기어드는 촉수로 회피를 봉인하고 들어와 파티를 박살낸다. 1인에게 혼란, 마비, 암흑 중 하나를 부여하는 6개의 죄라는 스킬도 있는데, 위의 흉악한 기술들 때문에 몇 턴 지나지 않아 파티가 박살나는 게 보통이라 참 보기 힘든 기술이다(...).
어렵긴 하지만 스킬라를 공략하자면 일단 크라이 소울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머리를 봉인하면 크라이 소울에 겸사겸사 자장가까지 봉인할 수 있으며, 참속성이기 때문에 내참 미스트를 지참하는 것이 현명. 팔을 봉인하면 자애의 포옹이 봉인되고 크라이 소울의 흉악한 공격력이 좀 맞아볼만한 정도로 떨어진다. 자장가나 다리봉인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리봉인은 봉인내성 악세로 때운다 해도 자장가는 파티에 바드가 있지 않다면 힘들다. 전체 상태이상 회복을 사용할 수 있는 메딕이나 거너가 잠들면, 잠든 멤버들은 다음 턴에 높은 확률로 크라이 소울 연타나 자애의 포옹에 죽어나간다. 깰 때까지 도전해보는 수밖에.
번개 약점에 돌격 내성이며, 3턴 내에 잡으면 레어 드롭. 당연히 첫 조우 시 얻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신 세계수의 미궁 2부터는 크라이 소울의 명중률이 많이 떨어져서 해볼 만 하다. 단 주기적으로 그녀의 촉수들이 몬스터로 난입해서 다리 봉인을 걸어오고 다른 패턴들도 여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스킬라가 있는 방의 얼음덩어리를 모두 맞추면 HP를 40% 정도 깎은 상태(+ 선제 공격 확정)에서 시작하고 수해요리 시스템을 통해 다리봉인 내성을 대폭 높이고 도전할 수 있어서 그나마 낫다. 약점은 화염속성. 통상적으로 활 소재를 드랍하며 레어드롭 조건은 수면 상태에서 퇴치. 슬립 애로우 등 수면을 거는 공격기로 막타 시에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일반 소재로는 준수한 성능의 활을, 레어 소재로는 다크 헌터 종결 방어구인 '본디지레더'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필드에 소환하는 촉수는 '잼 크리퍼'이며 전투 도중 소환하는 촉수는 '루인 크리퍼'로, 이 둘은 별개의 몹이다. 약점, 스킬 등 모든 사양이 같지만 잼 크리퍼 쪽이 체력은 10배 가까이 높다. 그래도 잼 크리퍼는 얼음만 잘 활용하면 먼저 쓰러뜨리고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잡을 경우 잼 크리퍼는 도감에 등록되지 않는데, 이 때문에 도감을 다 채우고자 한다면 한 번 쯤은 얼음 기믹 없이 스킬라를 쓰러뜨려야 한다.[13] 도감 순서는 청람의 점괴 바로 다음이므로 확인할 때 참고하자.

1.4. 4계층

  • 영겁의 현왕★
    꼬리가 여러개 달린 거북형 FOE. 일단 패턴은 정해진 구역을 순찰하는 것이지만, 특이하게도 2걸음 앞으로 갔다가 한걸음 뒤로 물러나는 기묘한 움직임을 보인다. 바짝 쫓아가다간 본의 아니게 전투를 벌일 수 있으니 주의. 물리 속성에 약간 내성이 있으며, 전투 첫 턴에 방어 버프를 건 후 둘째 턴부터 전체 파괴속성 공격인 파괴의 턱을 난사한다. 몬스터 자체의 공격력에 걸맞지 않게 매우 아픈 스킬이니 주의. 리메이크판에서는 잡몹으로 격하됐다.
  • 수해의 뇌왕★
    붉은 FOE로, 수해의 염왕의 번개&색놀이 버전. 염왕과 동일하게 2턴 1보의 순찰형. 화염에 약하고 번개 면역이며, 돌격에 약간 내성이 있다. 공격력&방어력이 매우 높아 통상공격만으로도 팔라딘이나 펫을 제외한 캐릭터를 빈사상태로 만든다. 전체 공포를 거는 스킬은 염왕과 동일하지만, 속성 공격이 염왕과는 달리 파티에게 랜덤 2~5회 연타 공격으로 변해 더욱 까다롭다. 웬만하면 4계층에서 노는 동안엔 상대하지 말자. 리메이크에선 '선더 드레이크'라는 이름으로 번역됐으며, 뇌룡 잡으러 갈 때 갈 수 있는 맵 지역에서 등장하는 쫄몹으로 격하되었다. 이때의 레어 드롭 조건은 독 상태로 처치.
  • 환혹의 비행호박★
    2계층에서 나오는 세머리의 비행호박처럼 맵에 보이지 않는 분홍 FOE이며, 구역 순찰형인 동생과는 달리 추격해온다. 세머리의 비행호박과 마찬가지로 빙, 뢰, 무속성 공격만 먹히며, 전체 화염공격을 해 온다. 차이점이라면 전체 저주가 아닌 전체 랜덤봉인을 걸어온다는 것. 운이 나쁘면 3부위 전부 봉인되는 경우도 있어 성가시기 짝이 없다. 모든 부위를 봉인한 채 퇴치하는 것이 레어 드롭 조건인데, 드롭템을 몇 개 모아 팔면 포스 게이지가 빠르게 차는 채찍이 상점에 올라온다. 사실상 채찍 다크헌터의 최종 무기.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는 긴눈가에서 무려 죠죠서기를 해대며 등장한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되는 그 채찍은 5계층 잡몹인 만드라고라의 레어드롭 소재로 만드는 것으로 변경. 조건은 여전히 전 부위 봉인 상태로 처치다.
  • 파멸을 부르는 광조
    3계층의 날아오는 검은 그림자처럼 한 자리에서 조금씩 방향을 바꾸다가 파티가 보이면 추격해오지만, 4계층엔 비행으로 넘나들 수 있는 낮은 지형이 없는지라 주황색 FOE. 새 타입 몬스터가 그렇듯 돌격 속성에 약하지만, 참격, 파괴에 강하고 방어력이 높아 장기전이 될 위험이 있는데 이 녀석은 1인에게 석화를 걸어와 파티를 무너뜨린다. 석화 확률이 높은 편이라 메딕&거너에게만 석화 회복을 맡기긴 불안하고 회복 아이템이 필수. 리메이크 버전에선 힘을 모은 뒤 그 다음 턴에 광역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패턴 변경. 턴마다 굉음탄을 써 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 레어 아이템은 없음.
  • 돌진하는 코뿔소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추가된 FOE. 고정형으로 보이는 듯 하지만, FOE와 일직선상에 서게 되면 파티를 인식, 다음 턴에 파티가 있는 길 끝까지 돌진했다가 되돌아간다.[14] 이를 이용해 4계층의 구멍 포인트에 돌진하게 해 번지시키며 FOE를 증발시키는 게 가능하다. 레어 드롭 조건은 머리 봉인 후 퇴치하는 것인데, 머리 봉인이나 다리 봉인이 걸리면 몇 턴 뒤 모든 봉인과 상태이상을 풀고 HP 대량 회복 + 공격력 증가라는 미친 버프를 걸기 때문에 죽어갈 때 즈음 봉인하는 게 낫다. 4계층 퀘스트 중에는 일정 시간 동안 이 녀석을 여러 마리 잡아야 하는 퀘스트가 있다. 당연히 기믹을 통한 처치는 카운트되지 않으며 잡은 수에 비례해 보상이 좋아진다. 레어 소재로는 도를 만들 수 있다.
    위 퀘스트의 난이도는 상당한 편인데, 시간은 오래 걸려도 TP를 소모하지 않고 쉽게 깰 수 있는 편법이 있다. 2계층 숨겨진 구역을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로크 캐논'[15]와 상술된 기습을 이용하면 된다. FOE의 배후를 확보한 뒤 석화가 뜰 때까지 전투, 도주, 전투, 도주...를 반복하는 식. 단 '로크 캐논으로 공격' 후 '도주'가 한 턴 안에 이루어져야하므로, 로크 캐논을 장비한 멤버가 도주를 선택하는 멤버보다 행동 속도가 빨라야 한다. 팔라딘은 십중팔구 맨 늦게 행동하니 팔라딘을 도주시키면 된다. 다만 시간은 매우 오래 걸리므로 LUC 수치를 올려주는 장비를 장비하거나 허약의 주문을 동원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 돌진하는 큰 개구리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추가된 FOE. 위에 코뿔소와는 달리 파티가 방 안에 들어오면 파티를 인식하고 1턴에 두 칸을 움직이고 다음 턴에 쉬는 걸 반복하며 파티를 추격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저주 스킬을 거는 원한 품는 개구리를 소환하므로 주의. 위의 코뿔소처럼 4계층의 구멍 포인트에 돌진하게 해 번지시켜 증발시키는 게 가능하다. 다만 점프해서 한 번에 두 칸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동 경로 중 첫 번째 칸에는 구멍이 있어도 뛰어넘어버린다. 즉 코뿔소와 달리 구멍 포인트와 일직선에 두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점프하여 구멍에 착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레어 소재는 없다.
  • 성난 맹금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추가된 FOE. 직선 방향을 순환하며 맵 끝에 도달하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죽여도 곧바로 새로운 개체가 튀어나오므로 부활 주기는 없다. 1턴에 3칸씩 이동하나 플레이어를 쫓아오지 않고 직선 방향만 순회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피하기 쉽지만, 좌우가 막힌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1인 물리기와 맹목이 달린 전체 물리기를 사용하며 양쪽 모두 상당히 고위력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어 소재는 드랍하지 않고 일반 소재로는 적당한 성능의 목걸이와 탈토의 부적의 상위호환인 질풍의 부적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게 AGI를 7씩이나 올려준다. AGI 의존성이 강한 레인저나 거너를 육성한다면 무조건 얻는 것이 좋다.
    다만 어차피 21층에 도달하면 성난 맹금을 두 마리 잡는 퀘스트가 발동하므로 첫 조우 시에 무리하게 잡을 필요는 없다.
  • 하르피아
    4계층 보스로, 이름에서 연상되듯 하피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갑자기 나타나 익인들과 오버로드 사이의 소통을 막았기에 5계층으로 갈 겸 익인들을 도울 겸 겸사겸사 퇴치당한다. 3계층 보스 스킬라가 워낙 흉악해서 상대해보면 오히려 스킬라보다 쉽다고 느껴진다. 방어력도 스킬라보다 훨씬 낮고. 다만 개막 패턴으로 전체 혼란을 거는 스킬을 주의하자. 자칫 다섯 명 전원 혼란에 걸리면 손도 못 쓰고 전멸한다. 한 명에게 대미지 두 번 + 공포를 거는 스킬을 제외하면 그다지 위협적인 공격은 없다. 맹목을 걸거나 머리 + 다리 봉인을 거는 전체공격도 있지만 크라이 소울 3연타 맞고 죽는 것보단 낫다. 다만 디버프를 너무 걸면 자신의 체력을 상당히 회복하고 디버프를 해제하는 스킬을 사용하니 주의. 새 타입(?) 몬스터답게 돌격 속성에 약하지만, 번개를 제외한 다른 4개의 속성들에 약간 내성이 있다.
    레어 드롭 조건은 독을 건 상태로 퇴치. 어째 1계층의 키메라와 겹친다...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는 머리 봉인 후 퇴치로 변경되었다. 첨언하자면 머리 봉인을 걸면 전체 혼란기가 봉인되지만 다른 부위의 스킬을 난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어 소재로 레인저 종결 방어구인 '실피드베스트'를 만들 수 있다.

1.5. 5계층

계층의 특징이 특징이라 그런지 로봇 형상의 FOE가 많다.
리메이크 판에선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맞도록 유도해서 증발시켜 버릴 수 있다.
  • 칠흑의 마기사
    시야에 들어오면 추격해오는 기사 형상의 FOE.[16] 번개에 약하지만 그 이외의 공격엔 내성이 강하다. 보통은 통상공격을 하지만 가끔 3~6회 랜덤 공격을 하는데, 즉사 효과가 붙어 있으므로 주의. 그 이외엔 별 거 없다. 즉사기가 문제지(...). 레어 드롭 조건은 머리 봉인 후 퇴치. 레어 소재로 다크 헌터 종결 장갑인 '섀도우클럽'을 만들 수 있다.
    리메이크 판에선 첫 턴에 즉사기를 날린 뒤 참 속성에 맹목 상태를 부여하는 전체 공격을 날리고 이후 즉사기를 날리는 것으로 패턴이 변경되었다. 즉사기 자체는 스킬라의 크라이 소울처럼 명중률이 낮지만 맹목 상태에 걸려 있다면 무조건 맞고 즉사하게 되므로 공략법을 모르면 매우 위협적이다. 맵을 배회하는 폭탄을 맞추면 싸우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 모든 것을 삼키는 마룡★
    붉은 FOE. 3계층의 마계의 사룡의 강화판. 역시나 낮엔 움직이지 않고 밤에 정해진 구역을 움직이며, 속성 공격에 내성이 있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매우 높고, 첫 턴에 힘 모으기를 사용한 후 둘째 턴에 전체 공격을 하므로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드롭 아이템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그냥 밤까지 기다려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지나가자.
  • 비비색금 검병
    붉은 FOE. 이름의 비비색은 히히이로카네의 緋緋色을 의미한다. 번개에 약하지만 화염엔 약한 내성, 물리공격엔 강한 내성이며, 얼음에 면역. 23층에서만 출몰하는데, 23층은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 대신 칠흑의 마기사와 비비색금 검병이 가득한(...) 특징을 갖고 있다. 한 자리에서 4턴마다 방향을 바꾸다가 파티가 직선 상의 시야에 들어오면 쫓아온다. 특별한 상태이상이나 봉인은 걸어오지 않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데, 그 공격력으로 3~6회 랜덤 참격 + 화염 복합공격을 해와 순수한 파괴력으로 파티를 궤멸시킨다. 정면에서 덤벼들면 선제턴을 잡을 확률이 높으므로 방향을 바꿀 때를 노려 뒤에서 습격하자. 3턴 이내에 쓰러뜨리는 것이 레어 드롭 조건인데, 어째 보스 몬스터에게나 어울릴 만한 조건.(...) 리메이크에서는 5턴내 격파로 완화되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동일 층에서 나오는 칠흑의 마기사와의 전투를 3턴 이상 끌면 맵 전체의 검병들이 난입하러 움직여온다. 23층이 좁은 건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검병 전원을 상대할 확률은 없겠지만, 마침 운이 나빠 검병 하나가 가까이 있었다면...
    리메이크 버전에선 21층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 스킬 '살육의 광인'은 염 속성이 빠진 대신 4~6회 참 공격 후 스스로에게 3턴 간 공격력 버프를 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 뒤로는 해당 공격력 버프가 사라지기 전까지 일반 공격만 하며, 이후 시간이 지나 사라지든 버프 제거기를 맞든 버프가 지워지면 다시 스킬을 쓴다. 그리고 HP가 절반 이하로 까이면 그런 패턴 없이 그냥 살육의 광인을 난사해댄다. 때문에 HP가 반 이상일 때는 공격력 버프를 그대로 둔 채 상대하다 살육의 광인이 날아오는 턴에는 방어에 집중하는 식으로 싸우다가, 반 이하가 됐을 땐 팔봉인을 걸거나 포스 스킬을 난사하여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속편하다.
  • 은판의 감시자
    23층의 중간보스 방으로 통하는 3갈래길을 다섯 마리가 막고 있다.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가까이 가면 추격해오는데, 잘만 이동하면 한 마리와도 싸우지 않고 중간보스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중간보스 격파 전엔 죽여도 죽여도 계속 그 자리에 리젠된다. 싸워서 돌파하겠다면, HP는 낮지만 약점인 번개를 제외한 모든 속성에 내성이 강하다는 것을 주의. 물론 HP가 낮아서 굳이 번개 속성이 아니더라도 고화력 공격으로 돌파는 가능하다. 사용 스킬은 그저 전자파:머리/팔/다리의 3종류. 봉인이 짜증나지만 그것뿐이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순찰형으로 변화하였으며 특정 턴마다 아군 전체에게 머리, 팔, 다리 봉인을 거는 전자파를 쏘고 그 외에는 평타 아니면 전체 대상 화 속성 공격을 한다. 기습을 하면 첫 턴의 전체봉인 패턴을 넘길 수 있으니 편해지며, 팔봉인 내성 장비를 한 속성방어 팔라딘이 있으면 작열광선도 막을 수 있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매턴 전자파를 쏘지만 이 경우는 역으로 대미지 공격을 하지 않으니 난입만 없으면 오토로도 잡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아무래도 일정 루트를 돌다가 루트 내부에 진입하면 추격해오는 행동패턴과 무한히 보충되는 특성상 기습을 시도하면[17] 몇 턴 뒤에 순회 루트를 공유하는 다른 은판이 거의 확실히 난입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끝없이 솟아나기 때문인지 FOE임에도 소재를 확정적으로 드랍하지 않는다. 소재로는 상태이상 내성 악세서리와 공격력 163, VIT+4 도끼, 방어력66 경갑을 해금 할 수 있다.
  • 떠도는 마안
    2계층의 숲의 파괴왕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튀어나와 추격해온다. 행동 패턴이 매우 단순한데, 매 턴 전체 저주부여 스킬을 걸어오다가 파티 전원이 저주에 걸리면 통상공격을 한다.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별다른 공격스킬도 없고 계속 저주를 해제하면 저주 스킬만 쓰다가 한 대도 못 때려보고 죽으므로 아주 위협적이진 않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4계층의 추가 구역에서 등장하며 이동 패턴이 구멍 지형에서 번갈아 나타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패턴 역시 전체 혼란을 건 뒤 공격하는 쪽으로 바뀌었으며[18] 레어 드롭 조건은 맹목 상태에서 처치. 일반 소재로는 공용 종결 방패인 '날개뼈 방패'를, 레어 소재로는 커스 메이커 종결 방어구인 '저주의 사슬'을 만들 수 있다.
  • 디노티라노★
    공룡형 FOE. 파티가 보이면 추격해온다. 1턴째에 힘모으기 후 다음 턴에 공격해오니 조심. 화염/번개에 내성이 강하고 얼음은 아예 면역이니 물리공격으로 때려잡자. 돌격 이외의 속성으로 잡는 것이 레어 드롭 조건. 리메이크 판에서는 2계층의 추가 구역의 잡몹으로 격하되었다. 단일 대상 즉사기인 죽음의 안광을 사용하지만 전 속성 약점을 가지게 되었다. 레어 드롭 조건은 즉사 효과로 퇴치하는 것.
  • 저거노트
    23층의 중간보스. 물리공격에 내성이 있고 속성공격이 약점이며 공격 전반이 물리 계열이라 파티 구성에 따라 지옥을 볼 수도, 설렁설렁 깰 수도 있다. 전체 파괴공격 + 방어력 감소의 완전파괴가 성가신데, 완전파괴의 대미지 자체는 버틸만 하지만 방어력 감소 때문에 다른 고대미지 공격이 아파진다. 1인에게 돌격속성 대미지를 주는 공격, 1인과 그 양쪽에 비교적 높은 파괴속성 대미지를 주고 팔을 봉인하는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파티의 버프&자신의 디버프가 늘어나면 전체에게 파괴속성 대미지를 주고 랜덤 봉인 효과가 있는 왕자의 폭진을 난사해오기 시작한다. 디버프기인 썩은 숨은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독, 암흑, 마비 중 랜덤한 상태이상을 건다. 속성공격이 약점이지만, 속성공격에 반응하는 카운터 기술인 만용의 장벽이 있으니 주의. 즉사급 대미지를 준다.
    레어 드롭 조건은 물리 이외의 속성으로 퇴치. 물리 + 속성 복합 공격은 인정되지 않는다. 레어 소재로 사무라이 종결 방어구인 '비비색금 이매동갑주'를 만들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자신과 아군 파티의 공격력을 높이는 버서크 하울을 첫 턴에 사용하며 이후 일정한 턴마다[19] 파티에 버프가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버프를 해제하는 격렬한 포효를 쓰고 다음 턴에 왕자의 폭진[20]을 사용하는 것으로 패턴이 변경되었다. 덤으로 만용의 장벽은 속성 공격을 받으면 턴 종료시 발동되는 방어력 버프로 변경. 저거너트의 버프를 제때 지우고 왕자의 폭진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맞춰 파티의 버프를 지워야 하므로 프린스&프린세스가 있다면 편해진다. 없다면 프린스&프린세스의 스킬인 '화이트노블'을 그리모어화해서 사용하면 된다. 버프를 지우기만 하면 되므로 1레벨로도 충분. 레어 드롭 조건은 다리 봉인 상태에서 퇴치인데 마침 완전파괴나 왕자의 폭진은 다리 기술이므로 다리를 봉인해두면 패턴을 봉쇄하는 효과도 있다. 더불어 상술한 미사일 기믹을 제대로 맞추면 HP를 상당히 깎은 채 선제 공격으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6. 6계층

  • 아스테리오스
    6계층에 진입하자마자 파티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FOE. 아무런 징조 없이 갑자기 나와서 플레이어를 무척 놀라게 만든다.[21] 첫 방에 들어가면 세 마리가 동시에 출몰해 파티를 쫓아오며 전투에 들어간다면 파티를 순식간에 썰어버리는 막강함을 보여준다.[22] 물리 속성 위주로 공격을 하며 불과 얼음 속성에 약하다. 레어소재 드랍 조건은 파괴 속성으로 격파. 리메이크 기준으로 레어 소재로 팔라딘 및 (DLC 구매 시) 하이랜더 종결 방어구인 '성기사의 갑옷'/'아포칼립스'를 만들 수 있다. 리메이크 판에선 원판의 악랄한 공격력이 하향된 대신 자신에게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걸려 있었다면 높은 확률로 자신의 약화 해제 + 연타 파괴 공격을 하는 '리버설 비트'를 사용한다. 마침 다른 스킬에 자체적으로 물리 방어력 디버프가 붙는 효과가 있으니 리셋 웨펀 등 디버프 해제 수단을 준비하자.
  • 냉옥의 방관자
    자신이 있는 방을 안개로 가려버려서 오토맵 작성을 할 수 없게 만드는 FOE.[23] 선공은 하지 않지만 전투에 들어가서 몇 턴간 방치 하면 자폭해서 파티에 큰 대미지를 준다. 자폭 대미지는 얼음속성이기 때문에 프리즈 가드로 가드 및 흡수가 가능하다. 자폭하기 전 턴에 몸이 부풀어 오르는 준비 동작이 있으므로 해당 모션을 본 다음 턴에 프리즈 가드를 쓰면 된다. 레어소재 드랍 조건은 10턴 이후 격파. 그냥 방치하면 혼자 자폭해 죽어버리니 머리 봉인이나 수면 등을 걸어서 자폭하지 못하게 막자. 공격하지 않고 계속 방어와 회복만 하면서 버텨도 스스로 자멸하는 데다가 FOE 특성상 엄청난 경험치를 주므로 막 은퇴한 파티의 렙업 노가다 상대로 제격이다. 레어 소재로 메딕 종결 방어구인 '엔젤로브'를 만들 수 있다.
  • 초위험한 꽃잎
    리메이크판에 추가된 FOE. 땅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 전투를 건다. 피통 조금 많은 거 외엔 별 거 없다. 레어 드롭 조건은 저주 상태에서 퇴치. 레어 드롭 소재가 TP회복제인 암리타 II의 재료이다. 하지만 해부용 수용액 뿌리고 죽이는 게 더 편할지도... 레어 소재로 '위험한 꽃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 스펙은 종결 지팡이들보다 딸리지만 수면 부여 옵션이 붙어있는 게 특이점이다.
  • 삼두 호박
    오리지널판에서 2계층에 등장하는 세머리 비행호박이 리메이크판에서는 6계층에 등장한다. 순찰+추격형이며 특기할 점으로는 벽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 대신 벽 안에 있을 땐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이를 이용해 따돌리면 된다. 첫 턴에 광역 공포를 걸고, 그 후로는 1열의 TP를 갉아먹는 악랄한 공격을 가한다. 참돌파 속성이 통하지 않는 대신 염빙뇌 속성 약점이며 레어 드롭 조건은 독 대미지로 퇴치. 레어 드롭 소재는 바로 그 해부용 수용액의 재료이므로 가능하다면 독 대미지로 처치해보자. 광역 공포 스킬인 테러 페인은 무속성인데다 위력이 상당하므로 공포 내성을 올리는 요리를 먹거나 방위본능을 발동시킨 후 첫 턴에는 전원 디펜스를 누르는 것이 좋다. 그 뒤로는 TP가 다 마르기 전에 속성 공격이나 무속성이 달린 닥터 마거스의 무검 스킬을 써서 잡아야하며, 레인저같이 물리 기술밖에 없는 직군은 그리모어나 장비를 통해 속성 공격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 기원의 어린 자
    DLC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진 최종보스. 염, 빙, 뇌 속성이 약점이다, 패턴이 꽤나 괴랄한데, 일정 주기로 기원의 싹이란 몹을 불러내고 다음 턴에 체력을 10000 채우곤 싹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턴이 지나면 '기원의 싹이 힘을 증폭시킨다...!'란 메세지가 뜨고 다음 턴엔 피크닉 기준으로 900대의 대미지를 아군 모두에게 여러 차례 먹여서 떡잎을 피게 만든다(...).[24]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대.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 종결 도 중 하나인 '천우의 도'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워낙 어렵다보니 3턴클 공략이 많이 연구되어 있다. 준비는 훨씬 힘들지만[25] 까다로운 패턴 볼 필요 없이 순삭이 가능하니 정 어렵다면 찾아보자.

1.6.1. DLC

리메이크 추가 던전. 기존 30층이던 미궁 아래 낙원의 어둠이라는 31층이 추가된다.
  • 어둠에 흔들리는 자
    맵에 일반몹이 없고 죄다 FOE 뿐이라 일반 몹처럼 줄창 패야하나 문제는 FOE라는 포지션.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았을 땐 완전 랜덤으로 움직이다가 인식하면 추격해 온다. 시야는 5칸, 안개 안에서는 2칸이며 벽 너머로도 감지한다.
    전투 돌입 시부터 9턴까지 TP가 가장 많은 아군 하나에게 공포, 머리+팔+다리 봉인을 걸고 TP를 깎는 스킬을 쓰며, 상태이상 및 봉인에 걸린 아군에게 즉사[26]가 포함된 확산 공격을 한다. 10턴이 지난 후부터는 첫 번째 스킬을 쓰지 않는 대신 두 번째 스킬만 난사한다.[27] 참고로 해당 패턴은 본인이 행동한 턴 수가 아닌 전투 전체의 턴 수에 기반하므로, 전체 턴 수가 10턴이 지난 후에 난입한 어둠에 흔들리는 자는 9턴까지의 패턴을 생략한 채 10턴 이후 패턴을 따른다.
    죽여도 150턴이 지나면 다시 리스폰된다.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 종결 채찍 중 하나인 태고의 촉수 재료를 드랍한다. 공격력은 여타 종결 채찍보다 낮지만 머리, 팔, 다리 봉인 옵션이 붙어있다.
  • 기원의 마신
    원작보다 리마스터에서 진보스였던 기원의 어린 자가 생각보다 잡기 쉬워졌다고 판단했는지 DLC 구매시 추가된다. 진보스 어린 자가 성장하면 되는 존재라고 한다. 클리어 하면 최종무기 라그나로크를 주지만 이미 진진최종보스까지 두들겨 팼는데 이걸 줘봐야 쓸 일이 있을지 의문. 피 28만의 피돼지지만 3, 4턴 클이 나와있다. 문제는 한국어 버전은 무언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생각보다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
    한국어 버전은 원판보다 방어력이 딱 2가 올랐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루트 연산이 포함되는 대미지 공식 계산에 따라 일어 원본 몹보다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이렇게 되자 가뜩이나 어려운 몹이 더 어려운 사태가 발생한다. 이래서 31층은 굳이 더 험난한 길을 걷는 것보다 피크닉으로 깨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에서도 4턴 공략이 나오긴 했다.

2. 퀘스트

  • 위대한 적룡 / Drake / Great Dragon
  • 얼음폭풍의 지배자 / Blizzard king
  • 천둥과 함께하는 자 / Storm Emperor
    세계수 전통의 클리어 후 야리코미 보스. 3용 항목 참조.
    리메이크 판에서는 일정한 체력을 깎거나 턴이 경과했을 경우 심장이나 이마의 보석이 빛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내버려두면 턴 종료시마다 점점 대미지가 강해지는 속성 전체공격을 날려대므로 보석이 빛나기 시작하면 일점사하거나 해당 속성에 대한 레벨 5 이상의 가드 그리모어를 준비해서 계속 가드해주자.[28][29] 레어 드롭 조건은 각각 염/빙/뇌 속성이 포함된 공격으로 처치. 일반 드롭으로 각각 화/빙/뇌룡의 역린이라는 소재도 드랍하나 확률이 낮다. 삼색 역린을 모두 모을 경우 종결 검 중 라그나로크 제외 최강인 '진룡의 검'을 만들 수 있으며, 기본 일반 소재로는 각각 종결 도끼, 도, 채찍 중 하나인 '괴염의 배틀 엑스', '빙우환', '라이트닝 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레어 소재로는 각각 거너 종결 방어구, 검, 연금술사 종결 방어구인 '드라군메일', '드라그반딜', '우로보로스로브'를 만들 수 있다.
  • 와이번
    클리어 후에 잡을 수 있는 보스로 라이슈츠가 발행하는 퀘스트인 '비룡의 그림자'를 수락하면 1층 아래의 추가 구역에서 조우할 수 있다. 라이슈츠와 아테린데의 이야기로 미루어보아 생전 마르가라테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보이며, 그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라이슈츠의 스승인 거너가 쫓아다녔지만 결국 와이번이 있는 방에서 절명했다고 한다.[30] 이에 와이번을 처리하고 그 거너의 유품을 가져가라는 게 퀘스트의 내용이다. 3용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악랄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강적으로[31] 한 두방에 빈사로 직행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반드시 걸어야 한다. 레어드랍 조건은 마비 상태로 처치. 기본 소재로는 AGI가 5 오르는 도를, 레어 소재로는 공격력은 조금 낮은 대신 TEC가 7 오르고 TP가 200 오르는 지팡이 종결 장비 '케리케이온'[32]과 (DLC 구매 시) HP, TP가 40씩 오르는 창 종결 장비 '비룡의 창'을 만들 수 있다.
  • 샐러맨더
    8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둥지의 주인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비 샐러맨더의 강화판이다. 불장판을 까는 범위나 그 위력이 훨씬 높은 대신 일정 횟수 만큼 불을 뿜으면 잠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이때를 이용해 접근해야 한다. 8층에 도달했을 때 미션으로 이 샐러맨더의 둥지에 방문하게 되는데, 절대 첫 대면 시에 잡으려고 하지 말자. 2계층 보스인 화염의 마인보다 훨씬 강하다. 대략 5계층까지는 민 후에야 덤비는 것이 좋다. 전투 도중에는 염 속성/파괴 속성 전체 공격과 독 마비를 거는 1인 공격 등을 사용하며, 3턴마다 베이비 샐러맨더를 소환한다. 2계층 FOE인 만큼 이 베이비 샐러맨더들은 (샐러맨더 토벌 적정 레벨 기준) 매우 쉽게 정리되지만 처치할 경우 샐러맨더가 즉시 아군 전체에게 10회 랜덤 염 속성 피해를 주는 '분노의 옥염탄'을 사용하므로[33] 가능한한 베이비 샐러맨더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샐러맨더를 처리해야 한다. 기본 드랍템으로 1회차 기준 가장 강한 검인 '레바테인'을 만들 수 있으며 공포 상태로 처치 시 종결 총 중에서도 최강인 '아그니아스트라'의 소재를 드랍한다.
  • 골렘
    6계층의 워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잡아야 하는 보스. 27층에 처음 올라왔을 때 맵 북쪽에 있는 검을 뽑으면 나타나 전투가 벌어진다. 첫 턴에 전체 파괴 공격 + 공격력 증가 버프인 '파워 오브 록'을 사용하고 공격력 버프가 해제될 때마다 다시 사용하는데 사용할 때마다 대미지가 점점 증가하므로 다른 보스 잡듯이 버프 해제를 연발하면 순식간에 떡잎을 보게 된다. 이외에도 1열 파괴 공격, 전체 맹목 등을 사용하는데 한 번 쓰러뜨리면 리메이크 기준으로 체력을 9000 회복하며 부활하므로 허투루 포스 스킬을 낭비하지 말자. 레어 드롭 조건은 팔 봉인 상태에서 처치. 레어 소재로 종결 도끼 중에서도 최강인 '성쇄의 배틀 엑스'를 만들 수 있다.
  • 헤카톤케이레스
    6계층 28층 즈음에 도달할 때 해금되는 퀘스트[34]로 만날 수 있는 보스. 하지만 만난다고해서 바로 싸울 순 없는데, 전투를 하기 위해 접근하면 손에 든 둔기로 공격해 파티원들에게 대미지와 함께 넉백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수한 방법으로 헤카톤케이레스의 눈을 가려놔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6계층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춰줘 맵 작성에 애로사항을 꽃피게하는 FOE 냉옥의 방관자이다. 그 문제의 냉옥의 방관자를 헤카톤케이레스의 방에 이동시켜놓으면 다른 방에서처럼 그 방에도 연막이 퍼져 헤카톤케이레스가 파티원을 인식하지 못해 드디어 전투를 할 수 있게 된다. 전투의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본인도 굉장히 까다로운 보스인 것이, 일단 선턴에 머리 기반의 일시적 최대 체력 저하 디버프를 걸며[35] 강력한 파괴 속성의 물리 공격과 맹목과 물리 복합의 공격으로 위협해온다. 스토리 모드라면 아리안나의 화이트 노블을, 클래식이라면 프린세스를 파티에 넣거나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자. 스킬 중 후열 1열에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있는데, 익스퍼트 난이도+적정 레벨 기준 후열 직군으로는 절대 버틸 수 없는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이때는 반드시 전열과 후열의 위치를 바꿔줘야 한다. 다만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랜덤성 없이 100% 고정 패턴이므로 패턴만 외운다면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레어 소재 드랍 조건은 파괴 속성으로 처치. 레어 소재로 종결 발톱 중에서도 최강인 '볼프람 네일'을 만들 수 있다.[스포일러]

3. 긴눈가

  • 방랑하는 검저
    아래 용맹한 두목의 다운 그레이드 버전이며 이벤트성으로 단 한 번만 맞붙는다. 소환/연계 패턴 없이 1열 근접 공격만 하기 때문에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 용맹한 두목
    추격형. 문이나 도개교를 통해 플레이어와 연결된 플로어에 위치할 시 추격해 온다. 반대로 방을 나가거나 도개교를 올려 격리시키면 경계가 풀려 제자리로 돌아간다. 약점 내성 모두 없고 전투 중에는 1열 근접 공격을 넣는 스킬을 쓰며 종종 후열에 긴눈가 1층 잡몹인 워 보어를 두 마리 불러낸다. 워 보어를 부른 후에는 연계기를 사용하므로 워 보어를 빠르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일반 소재로는 검 소재를 드랍하며 레어 소재는 없다.
  • 속박하는 독 거미
    추격형. 플레이어가 전방 3칸 안에 있을 때 실을 뿜으며, 이 실에 잡힌 상태로 전투 돌입 시 파티 전원이 머리, 팔, 다리 봉인에 걸린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다만 피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거미줄에 불을 붙이는 기믹으로 싸우지 않고 처치하는 게 가능하다. 전투 시에는 전체 머리, 팔, 다리 봉인을 거는 스킬과 1인에게 독을 거는 스킬을 쓴다. 거미답게 약점은 염 속성.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는 준수한 성능의 활 재료를 드랍하나, 11층에서 고성능 활을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무리해서 잡을 필요는 없다.
  • 사냥하는 파괴자
    추격형. 평상시에는 벽으로 위장하고 있다. 전방 일직선을 시야로 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1턴에 2칸씩 추격해온다. 다만 플레이어와 마주보고 있을 경우에는 다시 벽으로 변신해 움직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가 보지 않을 때만 쫓아오는 스토커 같은 FOE. 한 명뿐이라면 뒤를 보고 걷는 것으로 추적을 저지할 수 있으나 여럿이 모여 있을 경우 난이도가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생각을 잘 해야 한다. 속성 공격에 약하며 물리 공격에 강하다. 전투 중에는 전체 물리기를 날리며, 종종 모든 공격 무효 후 카운터 공격이라는 괴랄한 사양을 가진 리플렉트 가드를 사용한다. 다행인 점은 이 스킬을 사용하기 1턴 전에 자세를 취한다는 것. 전 턴에 자세를 취했다면 그 다음 턴에는 무조건 공격기를 쓰면 안 된다. 대신 디버프 스킬은 먹히므로 힐, 버프, 디버프, 차지 스킬 등을 사용해서 재정비를 하면 된다. 참고로 이 FOE와 전투 도중에는 '천의 감시'라는 패시브 덕에 도주가 불가능하다. 단, 윤회의 각령 및 맹진도주 등 강제로 전투를 종료하는 아이템, 스킬은 정상적으로 쓸 수 있으며 리플렉트 가드를 사용한 턴에 한해서는 도주가 가능하다.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는 참, 돌, 파 속성 내성을 올려주는 고성능 방패를 만들 수 있다.
  • 환혹의 호박
    원작에서는 4계층 FOE. 순찰형. 계속 일정구간을 원을 그리며 순회하며 벽을 통과할 수 있고, 해당 층의 봉인을 해제할 때마다 순회하는 원이 한 칸씩 좁아진다. 물리 공격에 약하고 속성 공격에 강하다. 전투 중에는 랜덤 타격기와 머리, 팔, 다리 봉인이 붙은 전체 물리기를 사용한다. 다만 어렵지는 않은 편.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는 활 소재를 드랍한다.
  • 푸른 날개의 무용수
    고정, 추격형. 시야 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1턴에 1칸씩 추격해 온다. 해당 층 곳곳에 존재하는 촉수로 유인해서 일정 턴 동안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이때를 이용해 피해가면 된다. 전투 중에는 명중률 감소를 거는 랜덤 타격기를 사용하며, 짝수 턴 마지막에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치유의 춤이라는 괴랄한 스킬을 쓴다. 때문에 쓰러뜨리고자 한다면 최대한 버프와 디버프를 건 후에 2턴 안에 승부를 봐야한다.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는 빙 속성 내성이 붙은 경갑을 만들 수 있다.
  • 바실리스크
    B1층의 보스. 약점은 뇌 속성. 아군 1열의 최대 HP를 감소시키거나 팔 봉인, 마비 등을 걸어오나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다. 다만 체력이 80%, 40% 정도 남을 때마다 '바실리스크 아이'라는 별도의 몬스터를 소환하는데[37] 이를 2턴 안에 잡지 못할 시, 3턴부터 매 턴마다 1열에 확정 석화를 거는 패턴이 발동된다. 상태이상 면역에는 막히기 때문에 예방의 호령을 이용해 방어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시간 벌기일 뿐이며 그냥 빠르게 잡아야 한다. 평상시에는 평타만 사용해 천천히 체력을 깎다가 바실리스크 아이 발동 시 포스 부스트와 고위력 스킬으로 집중 포격하는 것이 좋다. 레어 소재는 없고 일반 소재로는 석화 내성이 붙은 방패를 만들 수 있다.
  • 아라크네
    B2층의 보스. 정황상 속박하는 독 거미들의 어머니 내지는 리더로 보인다. 독 거미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실을 뿌리나 범위가 3*3으로 더 넓고, 전방에만 발동하는 것도 아니라서 피하기 상당히 난해한 편. 대신 일단 거미줄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하면 불 태워버릴 수 있는 것도 같다. 이를 성공해도 평범한 FOE가 아니라 보스인 만큼 죽진 않지만, 체력이 60% 정도까지 떨어지고 기습을 걸 수 있게 된다. 약점은 염 속성. 전투 시에는 '독의 늪', '랜덤'[38], '포이즌바이트'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독의 늪은 3턴 간 유지되며 매 턴 종료 시 아군 전체에게 도트 피해를 입히고, 이 도트 피해는 독의 늪을 사용할 때마다 계속 증가한다. 랜덤 턴에는 평타를 쓰거나 랜덤 봉인이 달린 1인/전체기를 사용하고, HP가 깎이면 스턴을 거는 스킬도 쓴다. 포이즌 바이트는 전열을 공격하고 독을 거는 스킬로,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 한다. 독의 늪을 사용하는 턴(1+3n턴)은 늪만 깔고 별도의 공격은 하지 않으므로 3턴마다 사실상 공짜 턴을 얻을 수 있다. 레어 소재는 없으며 일반 소재로는 AGI 증가가 붙은 옷을 만들 수 있다.
  • 데미파프니르
    B4층의 보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베르트랑이다. 정확히는 파프니르의 힘이 폭주한 베르트랑. 이 때문에 스토리 모드에서는 불가피하게 4인팟으로 싸워야 한다. 이를 고려해서인지 난이도는 쉽다.}}}
약점은 뇌 속성. 염 속성은 아예 안 먹힌다. 염 속성 전체기나 팔 봉인, 맹목+머리 봉인이 달린 확산기를 사용하나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HP가 85%, 60%, 15% 정도까지 떨어질 때마다 2체의 제어 장치를 활성화시키고 화염진을 깔아 도트 피해를 입히는데[39] 이 패턴은 주의해야 한다. 이 제어 장치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2~3턴 후에 날아오는 '폭염진'이 어마어마하게 강화되기 때문. 폭염진은 아군 전체에게 10회 랜덤 염 속성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데, 제어 장치가 하나 남아있을 경우 5배, 둘 다 남아있을 경우 10배로 위력이 뻥튀기 된다. 사실상 즉사 패턴이나 다름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제어 장치를 정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 두 번째 제어 장치 활성화부터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깎고 공포를 거는 디버프 스킬을 쓰므로 주의해야 한다.
  • 포레스트 셀
    B5층의 보스이자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약점은 6속성 모두. 셀 일러와 셀 오디움이라는 몹을 2체씩 소환하는데 이들은 각각 염빙뇌/참돌파가 약점이다. 전투 돌입 시 정신 장벽이 발동해 완전 무적 상태가 되며, 셀 일러와 셀 오디움을 모두 쓰러뜨려야만 해제된다.

    셀 일러는 확산, 관통이 포함된 물리 공격을, 셀 오디움은 2~3회 랜덤 타격의 염/빙/뇌 속성 공격을 쓴다. 속성 공격의 경우 어떤 속성 공격을 쓸지는 고정되어 있으나, 그렇게까지 위협적인 위력도 아닌데다가 3색 가드 중 하나를 찍어 써도 얼추 얻어걸리므로 신경 쓸 필요 없다. 다만 본체와 셀 일러의 연계기인 사이클론 루츠, 본체와 셀 오디움의 연계기인 할마게돈은 주의해야 한다.

    본체의 경우에는 셀 일러와 셀 오디움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는 거의 행동하지 않으나, 종종 아군 전체에게 회복량을 깎고 독을 거는 포이즌더스트나 1인의 강화를 해제하고 방어력 감소+전체 봉인을 거는 캘러미티 아이를 사용한다.
    이후 정신 장벽이 해제되면 전체에게 최대 HP를 깎고 저주를 거는 커스 오브 루인을 사용 후 HP가 75%가 될 때까지 무속성 확산기인 아이솔레이트를 난사한다. HP가 75%까지 깎인 후에는 새그먼트를 이용해 셀 일러와 오디움을 모두 부활시킨다. 그 후로는 캘러미티 아이와 할마게돈을 위주로 사용하며, 일정 턴이 지난 후에는 할마게돈만 난사하기 시작한다. 이때 매 턴마다 위력이 1.25배 증가하는 데가다 무속성이라서 방어도 힘드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클리어 후에는 부활해서 2차전에 돌입하지만, 이는 사실상 주인공 접대 스테이지이므로 패턴 볼 필요 없이 웨이브만 난사해줘도 이긴다.


[1] 팔라딘 전용 방패인 '성기사의 방패'의 방어력이 73인데 반해 살육의 방패는 방어력을 100 올려준다.[2] 리메이크의 스토리 모드에선 주인공 파티와 함께 키메라와 싸우게 됨으로써 생존한다.[3] 약화해도 4000이 넘는 체력을 자랑하긴 한다.[4] 변신전의 플레임 세이버는 화염+물리라서 수포수를 돌리지만, 파이어 웨이브는 순수 화염속성이라서 돌지 않는다.[5] 대미지는 스탠다드 기준 30.[6] 단 한 번에 한 방향 이동만 가능하기 때문에 왼쪽으로 한 칸 위로 한 칸 같은 식으로는 이동하지 않는다.[7] 다만 '빙속성 공격을 맞은 다음 턴에 머리 봉인이 풀리는' 경우 용서없이 내빙의 홍염이 발동된다. 다음 턴에도 머리가 봉인되어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빙속성 공격을 할 것. 그 외에 '내빙의 홍염' 사용 조건은 '마지막으로 맞은 속성기술'을 기준으로 판정하는지 빙속성 공격을 한 다음에 화속성이나 뇌속성 공격을 하면 내빙의 홍염을 쓰지.않는다고 한다.[8] 얼음 속성이 포함된 무기와 즉사, 석화가 추가 옵션으로 달린 '자비의 단도', '로크 캐논'을 쓰면 TP 소모 없이 이 짓을 무한 반복 할 수 있다.[9] 파프니르의 아카식 노바나 거너의 버스트 샷 등.[10] 팔라딘의 포스 브레이크를 쓰거나, 아군 셋이서 레벨 5 이상의 파이어 가드를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그리모어로 만들어서 쓰는 게 낫다.[11] 다만 바로 다음 층에서 잠복하는 백랑이 레어 소재로 고성능 지팡이의 재료를 드랍하기 때문에, 이를 빨리 얻게 되면 그보다 빨리 버려지게 된다.[12] 얼음으로 죽일 경우 플로어만 이동해도 다시 부활한다.[13] 잼 크리퍼에게 접근하면 밀쳐내므로 스킬라와 전투해서 난입을 유도해야만 싸울 수 있다.[14] 돌진한 후 되돌아가는 사이에 텀이 있으므로 이때를 노려 기습을 걸 수 있다.[15] 총기류 장비. 위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대신 확률적으로 석화(=즉사)를 건다.[16] 한 개체가 인식하면 같은 방 내의 모든 칠흑의 마기사가 쫓아온다.[17] FOE가 인식하면 빨개지면서 행동을 멈추는데, 이때 방향은 유지 되기에 돌고있는 은판 바로 뒤편(=루트 안)에 발을 딛은 뒤, 막바로 뒤통수를 때리는 것으로 기습은 가능하다. 문제는 한 루트에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18] 전체 혼란과 더불어 아군 전원에게 물리 공격력 버프를 인당 3개씩 걸어버린다. 정작 본인은 물리 공격 면역이라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버프가 기존에 걸어둔 버프를 싹 덮어버리는 셈이며, 혼란으로 인한 자해 대미지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심지어 해당 물리 공격력 버프를 지우면 바로 다음 턴에 같은 스킬을 또 써버린다.[19] 버서크 하울의 남은 턴 수가 2턴 이하일 때.[20] 배율이 미쳐 날뛰므로 완전방어를 쓰지 않는 한 적정 레벨에서는 사실상 즉사 패턴이다.[21]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해당 FOE의 가로축이나 세로축으로 4칸 이내(후술할 냉옥의 방관자가 있다면 1칸 이내로 완화)에 들어오는 순간 같은 방에 있는 다른 아스테리오스들과 함께 일제히 나타나 추적해온다.[22] 다만 해당 방에서는 그냥 직진으로 달리기만 해도 싸우지 않고 피할 수 있다.[23] 참고로 이 안개는 그저 맵 작성에 방해만 하는 요소뿐만이 아니라 FOE가 파티원을 인식할 수 없게도 만든다. FOE와의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몇몇 구역은 이 FOE를 끌어들이지 않으면 다른 FOE와의 추격전이나 전투 없이 지나가는 것이 불가능해진다.[24] 정확히는 10히트 공격인 '떠나라, 영원히'의 위력이 전멸기급으로 강화되는 것이다. 5계층의 최종보스인 오버로드 역시 2형태에서 비슷한 기믹을 사용한다. 거기다가 포스 게이지는 그 이전에 기원의 어린자가 아홀로틀 마냥 소멸시켜버려 팔라딘의 포스 브레이크도 안 통한다. 단 이후에 다시 부활시켜줘서 이걸 역이용하면 아카식 노바를 반무한 사용한 폭딜을 넣을 수가 있다.[25] 그리모어 10렙작에 더불어 추가 옵션까지 싹 맞춰야 한다(...). 그래도 더블액션을 사용하면 확률성이 붙어 여러번 트라이해야 하긴 해도 그리모어 요구 스펙이 훨씬 내려가니 참조할 것.[26] 참고로 무술:결계로 못 막는다.[27] 다만 여전히 상태이상, 봉인에 걸린 아군이 있을 경우 이쪽을 우선하여 때린다.[28] 이 경우 파티 내에 해당 속성 가드를 가진 아군이 둘 이상 있어야 한다. 평소에는 한 명만 가드를 쓰면 되지만, 브레스가 날아오는 턴(4n+1)에는 두 명이 동시에 가드를 써야 브레스와 보석의 전체 공격을 모두 막을 수 있기 때문. 스토리 모드 기준으로 아리안나가 방패를 장비할 수 있으므로 베르트랑과 아리안나가 이 역할을 수행하면 된다.[29] 정공법으로 돌파할 경우 보석이 빛나는 패턴이 총 세 번 나오는데, 이때마다 보스의 패턴이 점점 까다로워진다. 반대로 후자의 방법을 통해 보석을 파괴하지 않고 계속 살려둘 경우 보스의 패턴도 초기의 단순한 패턴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쉬워지는 편. 특히 얼음폭풍의 지배자는 보석이 세 번째로 빛나는 타이밍부터 아군의 공격을 모두 무효화하고 이를 아군 전체에게 반사하는 미러 실드를 랜덤으로 사용하는지라 더더욱 이 공략이 추천된다.[30] 참고로 마르가라테도 아테린데와 같은 닥터 마거스다. 즉 이 인간들 2거너 2닥터 마거스로 파티를 구성했다는 뜻이다(...).[31] 어느 정도냐면 팔라딘의 가드를 받지 않았다지만 후열에 날아온 윙 클로가 700대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스탠다드 기준) 분명 표기된 공격력은 천둥과 함께하는 자보다 근소하게 높은 정도에 불과한데도![32] TEC 의존도가 높고 TP 소모가 큰 연금술사, 서포터 직군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장비다.[33] 파이어 가드로 방어할 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당 1타까지는 방어할 수는 있으나 그 뒤로 이어지는 2타, 3타는 못 막는다. 완전방어로는 막을 수 있다.[34] 선행 퀘스트도 있다. 당연히 이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해금되지 않는다.[35] 거기에 이 디버프를 주기적으로 시전해온다. 대략 디버프의 지속 턴이 끝날 즈음.[스포일러] 여담으로 스토리모드의 경우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주인공의 변신 상태가 검은 수호자 형태여야 하지만 오프닝 영상에는 초반부 변신 모습을 하고 있는 오류를 저질렀다. 뭐 생각해보면 검은 수호자 모습이 스포일러인 만큼 일부러 공개된 초반 모습을 넣었다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치면 6계층 자체가 스포일러 아닌가[37] 다른 몬스터로 취급되긴 하나, 연출상으로는 그냥 바실리스크의 눈이다.[38] 독의 늪, 포이즌 바이트 제외.[39] 제어 장치 하나를 까면 위력 반감. 둘 다 처치하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