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성녀 스발나에 대한 내용은 성녀 스발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글명 | 성녀 스발나 | ||||
영문명 | Sister Svalna | ||||
카드 세트 | 리치 왕의 진군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6 | 생명력 | 6 |
효과 | 전투의 함성: 어둠의 환영을 영구히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안녕 어둠, 나의 오랜 친구여.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
소환: 죽음의 손길은 자상하지 않다. (The caress of death is not gentle.)
공격: 형편없는 놈들! (Miserable creatures!)[1]
공격: 형편없는 놈들! (Miserable creatures!)[1]
한글명 | 어둠의 환영 | |
영문명 | Vision of Darkness | |
카드 세트 | 리치 왕의 진군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황금 성녀 스발나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3 | |
효과 | 암흑 주문을 발견합니다. (이 카드는 내 손에 남습니다.)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사제 전설 카드. 얼음왕관 성채의 서리날개 전당에서 발리스리아 드림워커에게로 가는 길목을 지킨 발키르인 성녀 스발나다."영구히" 가져온다는 텍스트 탓에 헷갈릴 수 있으며 출시 전에도 이 텍스트 덕분에 뺏기거나 버려질 경우에도 다시 가져온다는
참고로 어둠의 환영으로 발견하는 암흑 주문은 내 직업 카드 중에서 발견한다. 직업 카드 중 암흑 주문이 적다면 원하는 카드를 찾기 쉬워지지만 암흑 주문이 아예 없는 직업은 사제의 암흑 주문을 발견한다. 보통은 그 직업이 가지고 있는 암흑 주문이 발견 목록에 뜨지만 전사와 사냥꾼 등 암흑 주문이 아예 없는 직업들은 사제의 암흑 주문들이 발견 목록에 뜬다. 비밀이 없는 직업이 수문학자를 사용하면 성기사 비밀만 발견하는 것과 같은 원리인 셈.
3. 평가
3.1. 출시 전
마나가 여유로운 턴이면 항상 발견을 할 수 있다. 영웅 능력이 하나 더 추가되는 거나 다름 없는 셈. 이 때문에 과거 용의 강림~불모의 땅 메타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를 위시한 여러 수단으로 무한 생성 일변도로 게임을 풀어나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사제에게 또 무한 생성 카드를 줬다고 욕하기도 한다. 대신 그런 상황을 경계했는지 3코스트로 무한정 부담이 되는 코스트를 받아갔으나, 그렇게 평가할 경우 반대로 너무 코스트 압박이 심하다는 박한 평가를 받는다.한편 광명의 정령 3장을 필드에 깔아놓으면 한 턴 동안 암흑 주문을 내가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러 콤보 덱을 짤 수 있다는 기대도 있으나, 실험체 OTK 사제라는 전례가 있기에 성능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3.2. 출시 후
출시 후에는 아니나다를까 광명의 정령 + 망자 되살리기 + 성녀 스발나를 조합해 무한 밸류를 뽑아내는 스발나 사제의 핵심 카드로 자리잡았다.출시 전처럼 공허의 파편을 증식시켜 OTK를 내는 건 선택지가 너무 많고 이펙트가 너무 길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대신 크게 세 가지의 승리 플랜을 갖게 되었다. 첫 번째로는 빛내림 정령이나 모아그 괴철로마귀 1장을 투입하고 불멸의 부적을 무한히 생성하여 필드에 계속 6/6이나 8/8을 깔아대며 필드와 체력을 무한히 보충해 이기기, 두 번째는 영혼의 마귀 1장을 커스텀으로 투입하여 계속 무한 밸류를 굴리다 상황이 나올 때 마귀로 OTK를 노리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따로 승리 플랜 같은 건 없고 스발나가 무한히 찍어줄 신원 도용과 익사, 온갖 힐 카드로 말려 죽이기. 뒤의 두 플랜의 경우 덱에 영혼의 안내자까지 집어넣어 극단적으로 덱을 파내는데 치중한다.
승률 자체는 까다로운 운용법과 원 플랜 탓에 높진 않지만, 매 턴마다 이어지는 풀 밧줄로 인해 한 턴마다 몇 분씩 잡아먹으면서도 별다른 승리 플랜 없이 밸류로 찍어누른다는 플레이스타일 탓에 악명이 정말 높다.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도 소용없는데, 테오타르로 어둠의 환영을 가져가면 신원 도용으로 그 어둠의 환영을 복제해가서 쓰고, 똑같이 어둠의 환영을 들고 있으면 코스트 감소가 되는 스발나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OTK 사제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운 덱이라 결국 컨트롤 사제 덱에서 사제의 후반을 담당하는 핵심카드로 활용되는게 주 용도가 되었다. 컨트롤 덱끼리의 미러전을 이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밸류 카드이며, 비용이 3으로 무겁긴 하지만 마땅한 승리 플랜이 없는 덱끼리 만날 경우 신원 도용과 익사를 무한으로 찍어내며 밸류를 창출해낼 수 있기 때문. 이 카드가 계속 신원 도용을 생성하며 컨트롤 사제에 이제 퀘스트를 넣는 것의 의미가 없어 덱의 양상이 변화했다. 컨트롤 사제 미러전은 이제 퀘스트를 채용하여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이 어려워져 게임이 엄청나게 길게 바뀌었다. 2022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쉽 결승전 마지막 게임이 컨트롤 사제 미러전이였는데 게임이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렸다.
2023년 첫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에서 핵심 카드들의 로테이션으로 광명의 정령과 공허의 파편이 야생을 가는 바람에 스발나 사제는 사장되었지만, 대신 사랑은 영원해가 추가되어 사랑은 영원해를 걸어놓으면 첫 어둠의 환영을 단 1코로 쓸 수 있어 후반 무한 밸류를 훨씬 더 값싸게 창출해낼 수 있어 컨트롤 사제 덱에서 둘이 세트로 들어간다. 게다가 컨트롤 사제가 메타의 변화를 겪으며 준수한 덱으로 올라온 지라 스발나를 이전보다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사제가 카드 한장으로 나오는 하수인을 족족 시체먹기로 잘라버리거나 익사로 덱에 넣어 탈진을 방지하며, 신원 도용으로 손패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극한의 역겨움을 보여주고 있다.
티탄 시점에서는 사랑은 영원해는 계속 채용되지만 스발나는 취향이 갈린다. 어그로나 콤보 덱이 많아지고 컨트롤 미러는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어둠의 환영 무한 밸류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아만툴과 창조 프로토콜의 추가로 스발나 없이도 막강한 밸류를 얻을 수 있게 된 것도 덤. 넣는다고 해도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에 집어넣고 필요한 매치업에서만 뽑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4. 기타
어둠의 환영 일러스트에서 스발나가 조종하는 4명은 아르나스, 그론델, 루퍼트, 브란돈이다. 얼음왕관 성채에서 스발나가 스컬지로 되살리는 인물들이다.5. 둘러보기
리치 왕의 진군 (다시 낙스라마스로)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얼음왕관 성채에서 은빛십자군 대장들을 처치할 때의 대사. 원본 대사는 "형편없는 놈들, 죽어라!(Miserable creatures, Die!)"다.[2] 이중 주문과 마찬가지로 먼저 복사본이 패로 들어온 뒤 발견을 하는 판정이고, 복사본이 원래 패의 위치와 같은 곳에 위치하는 메커니즘 역시 이중 주문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