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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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시대 소속 가수 겸 배우 서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을 정리한 문서.2. 방울토마토로 미국 세관 블랙리스트 등극
2013년 초 라스에서 전멤버가 나왔을 때 규현의 증언으로 밝혀졌는데 미국 갔을 때 세관에서 캐리어 안의 지퍼백에 싼 방울토마토가 걸리는 바람에 30만원의 벌금을 물고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었다. 세관 체크 물품에 음식물을 체크해야 하는데 '어차피 기내에서 먹을 거니 체크 안 해도 되겠지.' 해서 체크하지 않고 탑승 후 잠이 들었고 그대로 까먹었는데 하필 공항에서 세관쪽 개가 냄새를 맡는 바람에 걸려서 방울토마토의 미신고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벌금까지 물었으며 그 후 미국 갈 때마다 세관에 불려간다고 한다. 현재는 풀렸는지는 미지수.[1] #3.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김창완 밴드와 합동 공연 중 실수
2015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김창완밴드와의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합동 공연에서 가사를 까먹고 당황하여 허밍으로 불렀다. # 다행히 김창완이 대선배의 태도로 같이 따라부르며 서현을 도와주었고 서현도 후에 자신의 실수를 김창완한테 사과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훈훈하게 끝났다. 물론 사람인지라 실수는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단순 무대 실수인지라 논란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대선배의 무대에 차질을 빚을 뻔한 데다가 최소 2만 명의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2]
4. 김정현과의 불화설 루머
결과적으로 서현은 이 사건의 피해자로 잘못한 것이 없다.2018년 7월 20일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과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이 다정하게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으려 하자 김정현이 팔을 빼며 무뚝뚝한 표정으로 서현을 노려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화설은 후에 밝혀졌지만 김정현이 그 당시 사귀고 있었던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상대 주연 여배우랑 스킨쉽하지마라, 다정하게 해주지 마라 등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사건으로 밝혀졌다. 아무리 연인이 그랬어도 프로답지 못했다는 질타가 김정현에게 쏟아지면서 불화설은 종식되었다. #
사실 불화설과의 여개는 별개로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은 자신의 할일을 다 하였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논란이 될게 전혀 없는 것이고 김정현의 돌발행동 때문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이다. 오히려 여러 영상이나 사진들에서 보면 서현은 그 당황한 와중에도 어떻게든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맡은바를 다 하려고 했다.
[1] 미국의 세관 블랙리스트는 굉장히 오래 가는 편이다.[2] 서현은 태티서의 컴백, 소녀시대 월드 투어, 화보, 뮤지컬 맘마미아의 단체 연습 등의 지옥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소녀시대 콘서트 외에는 거의 처음으로 대무대에서의 솔로를 선보인 것이다. 항상 성실한 태도로 무대 준비를 임하던 서현이었기에 큰 논란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