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서해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작중 행적
2.1. 조성학원 편 (151화~160화)
152화에서 첫등장. 조성학원 입소식에서 조일상에게 "밥은 잘 주나요?"라고 질문한다. 조일상은 "밥은 섭섭하지 않게 드립니다"라고 대답한뒤 서해수를 시작부터 다르다며 이번 기수의 유망주라고 평가한다.반배치 평가 첫번째에서 나무에 기대서 여유롭게 다음 시험은 뭐냐고 물어본다.
그 후 반배치 평가 마지막인 실전 스파링에서는 끝나면 밥 주냐며 물어본 뒤, 체격이 큰 한놈에게 명치에 발차기를 날려 타격을 입히고, 귀를 뜯어버린뒤 입에다가 발차기를 꽂은뒤에 이빨을 뽑아버린다.
이진호와 조일상의 대화에서 소년교도소 출신임이 밝혀진다. 만 14세에 교도소에 들어갈 나이가 되자 범죄를 일으키고 계획적으로 교도소에 들어갔다고 한다. 게다가 소년교도소에서 일반사동과는 다른 문제아들만 모아둔 특별사동 방장이였다고 조일상이 언급한다. 이후 유호빈이 자신보다 체급이 큰 사람을 한번에 제압하는 걸 보고 "저럴 것 같더라"라고 평가한다.
이후 B반에 배정된다. 유호빈은 반배치 평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해수가 왜 B반인지 의문을 품는다.
조일상의 언급으로 B반에 배치된 이유가 나오는데, 그가 능력으로 A반에 오르는 걸 보고 싶어서 B반에 배치시킨거라 한다.
급식시간때 이찬혁의 식판을 뺏어가서 밥을 뺏어먹는다.
이찬혁은 너도 같이 이야게 안해줘서 그러냐며 친근하게 말하지만 포크숟가락으로 이찬혁의 눈을 베어버린다.
그 후 천해솔이 찬혁을 공격한 걸 보고 "너 이새끼 뭐야!"라고 하며 접근을 시도하지만, 서해수는 천해솔의 머리를 식판애다가 쳐박아버리려한다. 하지만 유호빈이 그걸 제지한다. 곧장 유호빈에게 공격을 날리지만 유호빈이 공격을 막고 유호빈이 뭐하는 거냐고 질문을 던지지만, 밥먹고 있다고 대답한다.
유호빈이 서해수의 답을 듣고 할말이 없다고 대답하고 서해수는 식판으로 유호빈의 시야를 차단 한 뒤, 발차기를 날린다. 유호빈이 자신의 공격을 막은것을 보고 유호빈을 보며 한두 번 싸워본게 아니라고 한다. 유호빈이 서해수가 방심한 틈을 타 주먹을 날리지만 서해수는 그 주먹을 막고 유호빈의 눈을 찌르려하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한다.[1]
154화에선 학원의 테스트로 경찰 위장을 한 교사들이 자신을 수갑을 채우고 잡아갈려하자 몽둥이를 빼앗아 경찰 두명을 제압한다. 그 후 능력을 입증받은 서해수는 A반이 아닌 장학생 반에 들어간다. 조슈아가 유호빈을 목을 조르며 제압하고 "너는 친구냐? 같이 덤비든가"라고 묻지만 같이 안덤벼도 된다며 유호빈이 제압을 풀고 역공을 가하는 걸 지켜본다.
155화에선 장학생 반에서 학생들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정작 본인은 아무도 싸우지않지만 유호빈을 제외한 모든 학생은 서해수가 제일 강하다며 경계하는 중이다. 하지만 계속 유호빈이 조슈아와 싸우는 걸 지켜본다. 이 후 급식시간에 유호빈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교도소에서 왔다고 대답한다. 유호빈이 교도소에 간 이유를 물어보는데 "배고파서"라고 대답한다. 유호빈은 이 말을 듣고 괜한 애들 때리지말라며 서해수에게 밥을 준다. 서해수는 이에 매우 당황한다. 그 후 외진 곳에서 이진호를 만나며 이진호는 서해수에게 원장실이 어디냐고 질문한다.
하지만 서해수는 이진호가 자신의 이름을 아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경찰이냐고 질문한다. 이 후 주변에 있던 학원선생에게 운동장으로 집합하라며 불려간다. 손님이 있었다며 원장실을 찾길래 알려줬다고 한다. 그 후 장학생 반 충성심 테스트를 볼때 포대 안에 있는 생명체를 죽이라고 강요받고 "알았어요. 죽일게요"라고 대답하며 포대를 들어올린다.[2]
157화에서 포대 안에 있는 학생들을 죽이지 못한 유호빈이 테스트 실패로 학원 내 감옥에 갇히면서 애들 부터 구해야한다며 소리를 지르자 옆에서 조용히 하라며 등장한다. 유호빈은 너가 왜 여깄는 거냐며 따지는데, 서해수는 다른 계획이 생겨서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유호빈은 이곳을 탈출할 생각이라며 같이 탈출하자고 동맹을 제안해 당황하지만 조일상이 등장하며 왜 죽이지 않았냐고 유호빈과 서해수에게 물어보면서, 죽일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서해수는 지금 당장 죽이러간다며 유호빈에게 일단 나가야한다고 말한다. 당장 화장실에가서 죽이려고 했던 학생을 붙잡지만, 이건 서해수의 함정이였다. 이진호와의 만남에서 서해수에게 이진호는 학원에서 살인을 하는 영상으로 장학생 반들의 약점을 만들려고 한다며 서해수에게 알려주었던 것이였다. 유호빈은 서해수가 학생의 목을 조르는 걸 찍고 있던 선생을 제압한다.[3] 서해수는 이진호가 말한 정보를 장학생 반 전체에게 말하며 다같이 학원을 쳐부수기로 한다.
그 이후 조일상이 장학생 반들의 반란을 알고 장학생반 학생을 제압해오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주겠다며 방송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알리지만, 서해수는 학생들을 제압하고 cctv실으로 학원장이 어디있는지 알아내 조슈아에게 적당히 하고 모이라고 한다. 조일상이 있는 학원 창고로 유호빈과 함께 학생들을 제압하며 향하다가 장학생 반을 막기위해 조일상이 파견한 조성학원 선생인 차경호랑 맞붙는다.
차경호는 서해수에게 레슬링을 시도하지만 서해수는 방어하며 차경호는 서해수가 뭘 좀 배웠다고 한다. 이 때 서해수의 교도소에 있던 어릴 적 모습[4]이 나오면서 그곳에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며 살아남는 방법은 스스로 터득한거라고 독백하면서 차경호를 초살내어버린다.
160화에선 학원을 빠져나온 듯 하며 유호빈이 서해수를 해결사TV의 팀으로 영입시키기 위해 서해수를 식당에 불러 국밥을 사주며 그 후 유호빈과 거리에서 대화를 하던 중[5]유호빈이 우리 팀에 들어오지 않을거냐고 묻는데, 서해수는 좋다며 나도 너랑 팀을 해보고 싶었다는 의사를 들어내며, 역으로 유호빈에게 장학생반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팀으로 들어오라 권고한다. 하지만 갑자기 성태훈이 남의 집 앞마당에서 진을 치고 있냐며 유호빈에게 왔으면 연락을 하라고 다가갈려하지만, 서해수가 손으로 성태훈을 가로 막고, 성태훈은 "뭐지 이 새끼는"이라면서 성태훈과 대결구도가 나온다.
2.2. 마사장파 편 (161화~173화)
성태훈이 500원 있냐 묻자 500원주면 가던 길 가냐고 물어본다. 유호빈이 기싸움을 제지하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갈려하지만 팀이 되는 걸 물어볼 때의 대답을 못 들었다며 유호빈을 붙잡지만 성태훈은 서해수의 얼굴에 킥을 갈긴다. 하지만 서해수는 이를 쉽게 방어하고 유호빈은 자신은 이미 팀이 있다며 거절한다. 조슈아가 유호빈이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고 덤벼들려하지만 손으로 가로막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그 후 뒤돌아 그 누군가를 만나러간다. 만나러가는 사람은 이진호였으며 자신을 포함한 장학생반 전체가 신국제파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서해수는 이진호가 조일상을 죽인 사진을 보내며 만나자고 제안했었으며 이를 장학생 반 전체에게 알리고 신국제파에 가입한 것 이였다. 그 후 이진호가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하자 다른 조직이 있냐고 묻는데, 그 사람은 유호빈이라는 대답을 듣는다.16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이진호가 마련 해준 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다 이진호가 방문하자 들여보낸다. 이진호는 괜찮은 사업정보를 얻었다며 가출팸들을 상대로 불법체류자들이 장기 밀매를 하여 돈을 번다하고 그 사업이 탐나는 거냐며 물어본다. 이진호가 어떻게 알았냐고 대답하자 이미 한 놈을 보내놨다고 대답한다.
166화, 조슈아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공원의 나무 벤치에 앉아 조슈아가 가출팸에 들어가 해당 사업의 정보를 알아냈다며 거래 방식은 이미 알아냈으며 고의로 잡혀가 장기 매매 방법을 확인한다하고 이진호가 모든 파악이 끝나면 어떻게 하라고 명령했냐 묻자 잡아먹는 거라고 생각하라며 그게 곧 너의 사업체가 될지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172화에서 마사장파를 완벽히 지배하는데에 성공한 조슈아와 함께 바브가이, 김군을 데리고 유호빈과 성태훈앞에 나타난다. 본인이 나타나자 당황한 유호빈에게 이진호의 편에 섰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유호빈에게 그냥 조용히 물러가라고 하며 안 그러면 널 죽여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유호빈이 그 사람 편에 섰다면 싸울 수 밖에 없다고 하자 유호빈에게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싸울 태세를 갖춘다.
유호빈이 상태가 안좋은 성태훈 대신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하자 부상자는 좋은 먹잇감이라며 단체로 성태훈에게 다가간다. 유호빈이 이를 보고 야비하다고 하자 문제있냐고 하며 놔두면 귀찮아질 놈 확실하게 없앨 타이밍이라고 한다. 하지만 걱정마라며 유호빈에게 너는 내가 상대한다고 선전포고를 하나, 유호빈은 서해수를 설득시키기위해 이진호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지만 상관없다며 굶지만 않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옆에서 기절해있던 마경철을 유호빈이 깨운 상태였고 유호빈이 혼란을 틈타 조슈아에게 공격을 먹여 도주로를 확보한 뒤 분노한 마경철이 서해수를 공격하며 상황이 모면된다.
바브가이가 '우리 쟤네 잡으러 갈까?' 라고 묻자 놔두라며 속으로 유호빈의 발상이 재밌다고 독백한다. 그 후 조슈아와 함께 김군이 저수지에서 마사장파 간부들의 시체를 매장시키는 걸 구경하며 이 사업체는 우리가 갖는다고 하고 남은 잔당들은 조슈아가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그 후 김군의 집에서 회의를 하며 김군이 유호빈은 어쩔 샘이냐고 묻자 천천이 가자며 정보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오히려 역풍을 맞을수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호빈 컴퍼니가 과거 신국제파의 간부들을 죄다 정리했기 때문이며 이진호가 적을 많이 뒀다고 독백한다.
2.3. 악동 편 (174화~182화)
처음이네, 떨리는 목소리.
174화를 기점으로 유호빈과 완벽한 적대관계가 되었다. 사람을 시켜 유호빈의 연인인 최보미를 뻑치기를 하여 부상을 입히고[6] 유호빈에게 전화를 걸면서 "충격이 컸나 봐?" "너무 안일했잖아" 등 자신이 사람을 시켜 최보미를 뻑치기를 한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통보하고 유호빈이 작중 최고로 분노하며 자신을 죽이겠다고 욕까지 하면서 이를 갈자 감정 주체가 안되냐는 등 조롱하면서 긴장늦추지말라며 그러다 죽는다고 위협까지 가한다.182화, 이진호가 위평오의 사업체가 실패했다며 악동 일당까지 모조리 담궈버리려 할 때 이 장소에 난입해 근처에 경찰과 유호빈 일당이 있다며, 여기서 괜히 악동이 발악한다거나 살해등 중범죄가 일어나 시간이 소모되면 자신들도 좋을게 없다면서 악동 멤버 3명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자백하는 조건으로 위평오만은 안전하게 빼내주겠다고 거래를 제시하고 그걸 그들이 받아들이면서 이진호, 위평오와 함께 탈출한다.
그후 호텔로 도착하고 자신때문에 동료가 희생되었단 사실에 소파에 주저앉아 좌절하는 위평오를 뒤로하고 이진호와 서로 의견차이로 대립하며[7] 싸움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때마침 도착한 룸서비스로 분위기가 흐지부지 되자 죄송하다며 사과한 뒤 자신이 시킨 밥 두 그릇중 하나를 위평오에게 건네며 유호빈이 밥을 사줬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면 어떤 느낌일지 느껴보기 위해 위평오와 함께 식사를 한다.
2.4. 위평오 편 (183화~188화)
183화에선 김군과 함께 저수지에서 보트에 탄 모습으로 짧게 등장.188화에서 이진호와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으로 등장. 위평오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 무색하게 소년교도소에서 유호빈과 위평오의 대화를 벽 뒤에서 엿듣고 이를 이진호에게 알렸다. 그 소식을 들은 이진호는 위평오가 유호빈의 편에 든 것을 알아채 김군에게 저수지에서 위평오를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2.5. 저수지 편 (189화~195화)
189화에서 위평오를 수장시키는데 성공하자 이진호가 서해수를 칭찬하며 옷을 사주겠다고 하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정보가 새어 나갈 수도 있는데 굳이 저수지에서 처리 할 필요가 있었냐고 물어본다. 이진호는 이에 굳이 그랬다고 대답하며 김군이 일 처리는 끝내주니까 걱정말라고 한다.하지만 위평오가 마지막 기지를 발휘하여 저수지 수면에 신국제파의 비자금이 있다는 걸 유호빈에게 문자로 전하게 되었고, 저수지가 유호빈에게 정리되고 설상가상으로 강은우의 신고로 저수지에 경찰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이진호가 유호빈을 막으러 나서게 되며 오동석이 저수지 내 비자금을 빼돌리는 시간을 벌기 위하여 저수지로 몰려드는 경찰 병력들을 순식간에 정리한다.[8] (194화)
195화에선 비자금을 빼돌리는데 성공하여 후퇴해 오동석과 통화를 하며 나무 사이에서 경찰이 들이닥쳐 몰락한 저수지를 보며 한 컷 등장.
2.6. 이진호의 마약 사업 (196화~200화)
아파트 창문으로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다 조슈아가 달려오며 신국제파의 전 조직원들이 돌아왔고 이진호가 회수한 비자금의 대부분을 그 놈들햔테 준다며 몹시 당황해하며 위평오는 사망하고 김군은 빠져나가 자신들의 입지가 감퇴될까봐 좌불안석을 떨자 자신도 측은한 표정을 짓는다.하지만 이진호가 전화로 서해수에게 어떠한 소식을 건네자 말 없이 뒤로 돌아 아파트에서 빠져나가며 조슈아가 어디가냐고 하자 유호빈에게 간다고 대답한다.
이 후 횡단보도에서 유호빈에게 어깨빵을 갈기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신국제파 조직원이 생산하는 마약인 'FXXX'을 묻힌 클럽 MM3의 쿠폰을 주고 달아난다. 이진호가 대한민국 전역에 약을 창궐시킨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준 것으로 보인다.
198화에선 이진호를 경호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200화에선 상술한 행동으로 인해 마약 사업이 몰락하게 되자 이진호가 마약 사업이 유호빈 컴퍼니와 경찰들에게 들킨 것에 의구심을 품고, 이진호가 서해수의 얼굴에 단칼을 날려 얼굴에 상처를 내며 서해수를 추궁한다.
2.7. 신국제파의 내분 (201화~202화)
201화에선 이진호에게 반말을 하는 척 하거나 칼까지 빼내어 조슈아가 저지까지 하게 되는 등, 이진호와의 관계가 파탄났다. 이진호는 전화로 유호빈을 죽이라고 했는데 왜 듣지 않았냐며 서해수를 지탄하고, 서해수는 이번엔 진짜 죽이겠다고 대답하며 일단은 풀려난다.이 후 서해수를 포함한 장학생 반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이들은 사실 신국제파에 복종하지 않고 사실상 이 작품의 제 3의 세력으로 약을 빼돌려 몰래 장학생 반 자기들끼리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유호빈을 찾아가 이진호의 위치를 알려주어 이진호를 잡아달라며 이진호를 몰락시켜 자신이 이진호보다 음지적인 측면에서 더 위로 오를려 하나 유호빈에게 이를 간파당하고 명치에 킥을 얻어맞으며 서해수가 최보미를 뻑치기한 과거를 떠올리고 너부터 끝장내준다며 엄포를 내놓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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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화에서 유호빈과 접전을 벌이며, 서로 한 방 싸움을 보다가 유호빈에게 우세를 점하고, 유호빈은 서해수가 격투기가 없는 개싸움이라는 특징을 고려해 격투기 관련 지식이 박약한 것을 노려서 그라운드로 끝낼려 하나, 엎드린 채 발을 올려 달려드는 유호빈을 정체 시킨 뒤, 나머지 발으로 킥을 날려 유호빈을 날려보내고 또 다시 킥으로 유호빈을 끝장낼려 하나 유호빈 컴퍼니가 난입하여 위험하다 생각하였는지 도주한다.
2.8. 최종전 (203화~215화)
화장실에서 유호빈과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를 보며 등장. 장학생 반들과 함께 유호빈 컴퍼니를 싹 다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장학생 반들과 회의를 하다가 이진호가 난입하여 책상을 걷어차 책상 모서리로 서해수의 복부를 직격시킨다. 이진호는 유호빈이 서해수가 준 정보를 바탕으로 라이브를 켰고, 이진호가 그걸 확인하여 마약을 빼돌린 것과 서해수가 유호빈에게 정보를 전달 한 것을 알게 된 것.최종 결전이 코앞인데 내분이 난다면 패배 할 것이 확실하기에, 이진호에게 마약을 빼돌린 위치를 알려준다. 이진호가 마약을 회수 하려 하나 마약을 빼돌린 컨테이너엔 마약이 없었다. 이후 유호빈 컴퍼니의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 상 마약을 또 다른 곳으로 빼돌린 듯. 이후 최종전을 준비한다.
이진호와 함께 동행하며 이진호가 유호빈 컴퍼니를 상대로 잡졸들과 오동석만을 두고 공사장 내 위층으로 올라가려 하자 의아해 하는 척 하다 이진호에게 그를 버리고 튀어버리자고 제안 한 뒤 같이 자동차를 타고 도주하게 된다. 허나 유호빈 컴퍼니가 봉고차로 자신들을 추격해 그대로 받아버리려하며 핀치에 몰린다.
허나 조슈아와 바브가이가 차를 타고 옆 차선에서 봉고차를 들이받아 시간을 끌어주어 이진호와 함께 도주에 성공한다. 이후 이진호가 한국을 뜰 준비를 하며 서해수에게 약의 위치를 알려 줄 것을 강요한다.
이후 209화에서 이진호에게 약의 위치를 알려주었으며 약을 숨긴 장소는 시즌 1에서 이진호와 유호빈 컴퍼니의 최종 결전이 벌여졌던 항구였다. 서해수는 이진호가 약을 해외로 빼돌릴 시간을 벌기 위하여 유호빈, 김문성, 지연우를 혼자서 상대하기로 하며 이진호가 상대가 다수인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나 별거 아니라면서 그냥 다 죽이면 되는 거 아니냐며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바로 다음화에서 차를 타고 온 유호빈 일행를 홀로 마주하고 시간을 끌다 트랜스퍼 크레인으로 위에서 컨테이너를 떨어트려 유호빈 지연우 김문성을 압사 시킬려하나 실패한다. 이를 보고 유호빈은 지연우와 김문성를 보내고 서해수를 홀로 상대하기로 한다.[9]
이후 이전 싸움과 같이 접전에서 유호빈에게 우위를 점하다가 킥을 날리려던 순간 유호빈이 차려던 발을 가격해 몸이 일시적으로 기울게 되고, 머리와 복부를 얻어 맞고 유도로 땅에 찍히기까지 하며 이에 위기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소년교도소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남들보다 뛰어난 본능을 가지고 있던 서해수는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년교도소에서 본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게 되었고 다시 현시점으로 넘어와 날라차기를 날리는 유호빈의 입에 손가락을 넣어 바닥에 내팽겨쳐 유호빈의 입을 찢어버리고, 이에 벽돌로 유호빈의 머리를 깨트리려하나 유호빈이 킥을 날려 무마된다. 이후 또다시 접전을 벌이다 유호빈의 눈을 피가 튈 정도로 찔러버리고 유호빈에게 자신은 살아온 배경이 다르다며 살아남는 법을 안다면서 철근을 들고 유호빈의 머리를 관통시키려다가 실패한다.
그리고 이진호가 배를 타고 해외로 밀출국을 하기전에 서해수를 기다리는데, 서해수와 유호빈의 싸움이 오래 걸리자 이진호의 독백으로 "안오나, 돌아갈 가족도 없으면서"라고 하며 이어지는 독백에서 가족을 자기 손으로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이진호가 서해수의 선을 넘은 반역 행위를 봐준 이유도 이러한 서사가 자신과 겹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12화에선 서해수의 과거가 밝혀졌다. 형과 함께 어렸을 적 집이 가난하여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궁핍한 삶을 살아가다가 서해수의 어머니가 형과 서해수를 인신매매를 하려 하였다. 서해수는 본능적으로 도망치며 어머니에게 발차기를 날려 어머니를 죽여버렸고 형과 함께 도주에 성공한다.
허나 살기위해 뛰쳐 나왔으나 밖에선 더더욱 궁핍하였고, 결국엔 형이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돈을 벌어 겨우겨우 서해수를 먹여 살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해수의 형은 배고프지 않은 척 하며 과로하게 되고 서해수는 이러한 형을 안쓰럽게 생각하여 형의 과로를 덜어주고자 만원을 훔쳤다가 형에게 "나쁜 짓 하면 벌 받는다 했지"라는 일침을 들으며 만원을 훔쳤던 사람한테 만원을 돌려준다. 이에 서해수는 독백으로 나쁜 짓은 한 순간 이득이 될 수 있더라도 결국엔 벌을 받는다고 형은 말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형의 선심은 궁핍한 고역엔 맞지 않았으며 형은 결국에 아사로 사망하고 만다. 형의 죽음에 서해수는 완벽히 흑화하게 되고, 병원에 있던 주변 사람들을 전부 다 죽이고 범죄까지 저지르며 강도짓을 하며 자라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소년교도소에선 밥을 먹고 재워준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범죄를 저질러 스스로 자진해서 소년교도소에서 입소하게 된다. 이후 풀려난 뒤에 조성학원에서 유호빈을 만나며 자신에게 밥을 나눠주고 선량하게 대해준 유호빈을 형과 겹쳐보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유호빈을 공격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고 유호빈은 서해수의 과거를 아는지, 신국제파에 들어간 것을 탓하는지 불명이나 왜 그런 삶을 산거냐며 힐책하며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아, 당연한 이치지"라고 말하면서 결국엔 다시 한번 유호빈과 자신의 형을 완전히 겹쳐보게 된다.
유호빈에게 이진호의 위치를 알려주며 유호빈을 이진호에게 보내고, 앞에 형의 환영이 나타나며 서해수가 이제야 옳은 선택을 했다는 듯 앞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9. 종막부 (216화~218화)
작중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진호에 대한 모든 것들이 밝혀져 서해수가 저지른 범죄 또한 세간에 밝혀지게 되었고 나레이션으로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라는 서해수의 형의 발언과 비슷한 문구가 다시 한번 나오며 서해수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자신의 형의 말대로 이때 동안 저지른 죄를 청산하고 있는 모습을 비춘다.[10] 눈을 감으면서 조용히 생각하는 걸 보아 유호빈에게 저지른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으로 보인다.[1] 다만 유호빈이 싸울 마음이 전혀 없어서 이런 모양이 됐던 것이지 전의를 드러냈다면 찌르기도 전에 유호빈의 공격으로 손가락이 아작나고 마운팅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2] 다만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지 뭔가 시도하려 하는 듯 했는데 정황 상 죽이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3] 이때 조금 놀라운 점이 서해수가 유호빈을 유호빈이라고 불렀다는 점이다. 조성학원에서는 유호빈은 원래 유한강으로 불렸지만 서해수가 유호빈으로 부른 것으로 보아 이진호가 이미 유호빈의 정체를 알려준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작가가 유호빈이 편해서 적은 것일 수도 있다[4] 이 때 서해수의 모습을 보면 남들보다 2배나 작다.[5] 유호빈의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속는 애들이 병신아니냐고 한다.[6] 다행히 외상 수준에 그쳐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이를 본 어머니는 유호빈의 뺨을 때리며 실신까지 하고 아버지는 대신 유호빈에게 사과하면서 가해자를 잡겠다고 이를 아득바득 간다. 유호빈은 데려다줄걸이라며 후회하면서도 당연히 저지른 놈을 죽일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7] 이진호는 기껏 믿고 맡겼는데 겨우 이따위 협잡질만 부리고 끝내는 거냐며 서해수를 비난하고 서해수도 그따위 (과격한)방법밖에 모르니까 유호빈에게 털린거 아니냐며 역으로 비꼰다.[8] 이 때 뛰어난 전투센스와 임기응변으로 경찰들의 테이저 건을 빼앗아 경찰들을 전기로 지저버리며 웃는 가학성을 보인다.[9] 방금 전까지 유호빈 일행을 압사 시킬려고 했는데도 무표정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딴청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 압권.[10] 그나마 노란or파란 딱지가 아닌 흰 딱지를 달은 것을 보면 마약 관련 죄는 이진호에게 뒤집어씌워진 것으로 보이며 서해수에 대해서는 특수폭행에 대한 것만 죄를 묻고 비교적 가벼운 형을 내린 듯 하다. 교도소에 또 가게 되었지만 그나마 마지막에 진심으로 뉘우쳐서 감경이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