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1:32:41

서든 스트라이크 4

출시 PC, PS4: 2017년 8월 14일 / Xbox One: 2018년 6월 26일
제작 KITE games
유통 칼립소 미디어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1] | 파일:Xbox One 로고.svg[2]
장르 RTT
스팀 페이지

1. 개요2. 상세3. 캠페인

1. 개요

2017년 8월로 발매한 서든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H2 인터렉티브에 의해 한국어화 발매되었다. 스팀판과 PS4 버전이 한글을 지원하며, Xbox One 버전은 아쉽게도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한글화도 제외되었다.

2. 상세

캠페인은 독일군, 소련군, 연합군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덩케르크 확장팩이 열리면서 확장팩 내에서 독일군과 연합군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핀란드군과 소련군 캠페인인 겨울 전쟁 캠페인, 북아프리카 전선을 다루는 아프리카 사막전쟁 캠페인, 태평양 전선을 다루는 태평양 전쟁 캠페인 확장팩이 열리면서 미국과 일본군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이 가능해졌다.

서든 스트라이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군은 이번 작품에서는 조종할 수 없다. 이전과 같이 정찰과 공습(경공격기, 중폭격기)을 조종하지 않고 지정해서 호출하는 형태인데, 정작 서든 스트라이크2에서는 컨트롤이 가능하게 했으면서 정작 이번 작에서는 공군 목표를 중간에 수정하는 게 불가능하다. 정찰기를 다른 구역을 재배치 못하고 폭격기나 공수부대를 중간에 목표 변경 역시 못한다. [3]

2,3과 달라진 점은 보병 생존력이 상당히 올라갔다. 과거 2,3에서는 방어군이 시야 확보와 화력 확보를 하면 해당 지점을 야포로 철저하게 때려부수지 않는 한 적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끔살당했었다. 2의 경우는 고정기관총이나 건물에 잘못 접근하면 중대급이 몰살당했으나 4에서는 보병들이 라이플 2대 이상을 맞고도 생존해있고 정면 고정기관총이나 대공무기의 대보병 화력과 연사력 사거리 전부 2, 3에 비하면 약해서 알보병 돌격도 가능하고 우회지점에 배치된 보병 분대에게 우회하던 소대나 중대급이 순식간에 전멸하는 경우는 사라졌다. 물론 여전히 화염방사기와 폭파 데미지에는 보병들이 갈려버리며 녹아버린다.

사거리를 말해야 하는데 야포도 탱크도 보병도 전부 다 사거리가 짧아져서 거의 스타크래프트, 심봉사 수준이다. 과거엔 맵 크기에 비해 부대가 커버 가능한 범위가 상당히 넓었으나 4에서는 커버 가능한 범위가 작아져서 방어 전략이 좀 약해졌다. 약간 웃긴 게 소극적인 플레이어와 붙으면 일점 돌파하며 각개격파로 전부 몰살이 가능하다. 2, 3에서는 사거리 때문에 일점돌파같은 짓거리 했다간 옆구리 총알 대포 맞고 전멸이였다. 야포도 이전 작들에서는 맵 거의 전체를 사거리에 넣고 핵심 위치나 상대 포병에게 포격을 박으며 우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엔 사거리가 짧아 야포 vs 야포 구도는 안 나온다. 요약하면 blitzkrieg 게임과 많이 비슷해졌다.

3에서는 직사화기들이 언덕이나 바닥에다가 무의한 사격으로 총알 낭비를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차이나면 사격을 안하거나 경미한 피해를 입는다.

2는 2d 한계가 있었고 3은 모드가 없으면 장식처럼 컨트롤 불가였던 해상유닛이 4에서는 모든 배들을 컨트롤하며 포격을 날리며 기뢰 깔고 이동 그리고 항공모함에서 비행기 이륙하고 할 거 다 하며 연안 지원사격도 가능하다.

그래픽 부분은 구작 1편~3편과 비교 불가다. 정말 깔끔해지고 부드럽고 세세하고 현실적인 표현들이 넘친다. 특히 시가지의 건물과 바닥 장식, 숲과 나무, 유닛 디테일 등의 이런 세세한 그래픽들의 디테일이 상당히 높아졌다. 밀밭 혹은 땅을 보병이나 기갑 유닛들이 지나가면 발자국과 궤도 및 바퀴 자국이 남는다. 그래픽을 보며 상대의 기습을 역관광하기도 가능하다. 보병들의 무기 투사체들의 모습이 보이며 연기와 폭파, 화염 그리고 탱크 격파 그래픽이 상당히 예쁘다. 해상전은 정말 좋아졌다.

컨트롤 면에서도 상당히 불편한데, 부대를 한번에 움직이려고 하면 모든 인원이 전부 진형을 갖출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니 일일이 분대 단위로 쪼개어 컨트롤해줘야 한다. 물론 서든 스트라이크 고유의 특징이라고 한다면야... 그래도 당대 걸작인 서든 스트라이크2에 비하면 역시 부족한 점이 많은 편이다.

멀티플레이 기능에서도 치명적인 네트워크 오류가 있어서 캠페인을 재밌게 플레이하고 멀티를 킨 유저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제작사는 이 기존에 있는 멀티플레이 오류를 수정하지도 않은 채로 덩케르크 확장팩을 내놓아 한동안 유저들의 거친 쌍욕을 먹기도 했다.
더군다나 그마저도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캠페인 수...

결과적으로 멀티는 초장부터 뻘짓으로 완전히 망했고, 그 여파로 유저들마저 싱글에만 집중하다보니 사실상 싱글플레이 게임이 되었다. 싱글플레이 자체는 평은 좋다.

18년 2월 9일 유저들의 반응을 의식해서인지 한국에서는 신규 장군인 샤를 드 골을 업데이트 하기도 했다. 드골 업뎃으로 등장한 새로운 프랑스군 중전차는 측면을 당하기 쉽기 때문에 고도의 컨트롤 집중력이 요구된다.

18년 4월 23일 1.08 패치로 독일의 기갑장군 헤르만 발크가 추가되고 야크트 판터, 헤처 등의 구축 전차들도 추가되었다. 헤르만 발크의 유닛 구성은 앞서 말한 구축전차들로 구성된 탓에 장갑은 빈약하나 화력은 훌륭한 편이다. 또한 아군을 고유색으로 식별하는 기능이 따로 추가되었다.

전술 사용 업적이 불편하게 되어있는데 특정 전술로 캠페인 클리어 하는데 이게 반복이 아니라 캠페인 각각 적용된다. 그런데 해당 캠페인에서는 일지를 제외하면 무엇으로 클리어 했는지 표시가 나오지 않아서... 업적을 달성하려면 하나하나 다시 클리어 해야한다...

3.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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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캠페인과 DLC 캠페인 모두 다루고 있는 문서로, 캠페인 내용과 주요 공략법을 다룬다. 그 외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관련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다.[4]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2편은 공군 조종이 가능하고, 3편에서는 초기에 된 적이 있는데 후기에는 공군 조종 기능 자체가 삭제되었다.[4] 캠페인에 대한 공략이나 게임에 대한 기본 팁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유용한 정보는 많지만 2차 저작물인 관계로 링크만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