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서기창 (徐基彰) |
생몰 | 1893년 6월 2일 ~ 1930년 11월 8일 |
출생지 | 경기도 양주목 진관내리(현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
사망지 | 경기도 고양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서기창은 1893년 6월 2일 서울 진관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 수하리에서 이상혁(李商赫), 김영익(金永益)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했다. 이튿날인 4월 1일, 그는 독립만세시위에 참여를 권유하는 통문을 작성하여 주민에게 배포하고 신둔면 사무소 앞에서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동하다가 체포되었다.이후 1919년 5월 8일에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그해 6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되었으며, 8월 14일에 고등법원에 상고했으나 역시 기각되었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1930년 11월 8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서기창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