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섀도우버스/메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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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이하 문서의 모든 줄거리는 챕터 선택시 뜨는 줄거리와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도중 스킵을 누르면 뜨는 줄거리 중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만 제외하고 텍스트 그대로 가져온 것
- 대전 상대의 최대 체력이 20이 아니라면 별도로 표기했으며, 클래스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클래스 없음'으로 표기
2. 전편
- 1장 소망의 시작
- 희열, 분노, 안락... 비애. 여러 세계를 건너며 모인 감정이 원초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감정을 둘러싼 이야기는 한 운명적인 만남부터 시작되었다.
- 어느 세계를 배경으로 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것은 소년이 소녀를 만남으로써 시작된 회한의 기억이었다.
- 2장 르베스 베나르
- 오센 마을에 사는 소년 애쉬레이는 리디아라는 소녀를 데리고 위대한 존재에게 기도를 올리는 「르베스 베나르」라는 축제에 참가한다. 르베스 베나르가 천 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마을에서 한 명의 용사가 선택받는다고 한다.
- 오늘로써 천 번째를 맞이하는 오센 마을의 축제, 르베스 베나르. 마을 사람들이 한바탕 즐긴 후, 용사가 선택되는 「선정 의식」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 3장 선정 의식
- 선정 의식에서 선택받은 자에겐 마을의 의식용 도구가 쥐어진다. 선택받은 자는 마을에 인접한 신성한 숲의 출입이 허가되고, 숲속에서 어떤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전해져 왔다.
- 선정 의식에서 선택받은 것은 촌장의 손자인 애쉬레이였다.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애쉬레이는 깊은 숲속에 있다고 하는 어떤 이를 만나러 길을 떠난다.
- 4장 선택받은 자
-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맹수가 들끓는 숲을 헤치고 나아가는 애쉬레이. 그때 애쉬레이를 걱정해 쫓아온 리디아가 나타나 마을로 돌아가자고 호소한다.
- 전에 없이 필사적인 리디아를 본 애쉬레이는...[1][a]
- 보상: (숨겨진 선택지[3]를 골랐을 시) '마주 잡은 행복' 카드뒷면, '인과를 끊어낸 자' 칭호
- 5장 운명의 상대
- 애쉬레이가 마주친 소녀는 자신을 엘레나라고 소개한다. 엘레나가 사명을 위해 만나야 할 사람인지 미심쩍인 애쉬레이였지만, 확인할 틈도 없이 숲의 늑대가 두 사람을 공격한다.
- 절벽 밑에서 만난 엘레나라는 소녀와 애쉬레이는 늑대에게 공격받게 된다. 싸울 각오를 다진 애쉬레이가 엘레나의 이름을 부르자, 그의 몸에 「게루프」라는 힘이 넘쳐흐른다.
- 대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늑대(엘프)
- 애쉬레이는 엘레나의 정체를 묻지만, 엘레나 자신도 그것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데리러 온다는 운명을 믿고 있었던 엘레나는 망설임 없이 함께 숲을 나가려고 한다.
- 보상: 100루피, '엘레나' 카드뒷면
- 6장 습격
- 떨어지게 된 리디아를 찾으며 마을로 향하는 애쉬레이와 엘레나. 하지만 마을로 되돌아가던 중, 두 사람은 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게 된다.
- 오센 마을은 애쉬레이가 숲에 가 있던 사이 정체불명의 삼인조에게 습격당했던 것이다.
- 7장 비통한 탄식
- 애쉬레이가 오센 마을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마을은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불타고 있었다. 애쉬레이는 무참하게 살해된 마을 사람들을 보고 습격자인 기사를 향해 분노를 표출한다.
- 오센 마을을 습격한 기사는 애쉬레이의 눈앞에서 리디아를 없앤다. 습격자들은 마을의 게루프를 강탈한 뒤, 애쉬레이와 엘레나를 놓아주고 마을을 떠난다.
- 8장 사명을 짊어지고
- 마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무력함을 통감하는 애쉬레이. 엘레나는 그런 애쉬레이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다.
- 자신의 무력함을 곱씹으며 직접 마을 사람들을 묻어 주는 애쉬레이. 그는 마을 사람들뿐만이 아닌 엘레나를 위해서도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 9장 희망이 있는 곳
- 오센 마을을 습격한 기사 크라토스는 마녀 산타 테레사와 용인 드래그람과 함께 자국으로 귀환한다. 그들 세 명을 포함한 패왕군의 숙원은 르베스 베나르를 끝내는 것이었다.
- 르베스 베나르를 끝내기 위해 크라토스 일행은 다음 행동을 개시한다. 한편 애쉬레이와 엘레나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오센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로 향한다.
- 10장 패왕군
- 폴루 마을에서 처음 만난 청년은 애쉬레이와 엘레나가 패왕군의 앞잡이가 아닌지 경계한다. 우여곡절 후 촌장에 의해 마을 안으로 안내받은 두 사람이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두 사람을 환영하지 않는 듯 보였다.
- 그러던 와중 폴루 마을도 패왕군에게 침략당하고, 애쉬레이는 사라진 엘레나를 찾는다.
- 11장 의지의 힘
- 엘레나가 마을 사람을 죽인 이유를 물어도 멈추지 않는 패왕군. 엘레나의 질문에 패왕군 병사는 그녀까지 죽이려고 하지만, 달려온 애쉬레이가 병사를 물리친다.
- 폴루 마을 사람들은 패왕군에 의해 일방적으로 유린당한다. 엘레나와 다시 만난 애쉬레이가 패왕군에게 저항하겠다고 결심한 그때, 그의 몸에 다시 한번 힘이 흘러넘친다.
- 대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패왕군 병사(클래스 없음)
- 몸에 게루프가 흘러넘치게 된 애쉬레이는 수많은 병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다. 그를 의심하던 청년과 마을 사람들도 그에게 감사를 표했고, 엘레나와 마을 사람들은 기쁨을 만끽한다.
- 보상: 100루피, '애쉬레이' 카드뒷면
- 12장 「열쇠」와 「그릇」
- 폴루 마을 촌장은 애쉬레이에게 르베스 베나르에 관한 전승을 이야기해 준다. 진정한 르베스 베나르가 이루어졌을 때, 이 땅을 잠식하는 악은 정화된다고 한다.
- 애쉬레이와 대화를 나눈 폴루 마을 촌장은 게루프 탈환에 협력을 자처한다. 한편, 용인 드래그람은 남쪽 요새를 함락시키고 있었다.
- 13장 견고한 성채
- 폴루 마을 촌장에게 들은 패왕군이 거처하는 성을 향해 애쉬레이와 엘레나는 몇 명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동한다. 도중에 패왕군의 기척이 없던 것을 의심쩍어하면서도 그들은 방어 거점인 남쪽 요새에 도착한다.
- 남쪽 요새에 도착한 애쉬레이 일행은 패왕군 병사에게 포위되고 만다. 애쉬레이와 엘레나는 마을 사람들 덕분에 요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드래그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 14장 절대적인 방패
- 오센 마을의 원수인 드래그람을 앞에 두고서도 증오에 삼켜지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싸우는 애쉬레이. 그 뜻에 응답하듯, 그의 몸에 게루프가 흘러넘친다.
- 공격받을수록 견고해지는 드래그람[a]에게는 게루프의 힘을 사용해도 역부족인 상황. 애쉬레이는 엘레나를 믿고 다시 한번 힘을 부탁하지만, 그 순간, 몸에서 갑자기 피가 솟구친다.
- 15장 지킬 자격
- 힘을 과도하게 사용한 탓에 점점 무너져 내려가는 애쉬레이의 몸. 드래그람은 애쉬레이가 무엇도 이루지 못한 채 죽을 것이라고 단정 짓는다.
- 엘레나는 드래그람의 공격에도 끝까지 운명과 애쉬레이를 믿는다. 그런 엘레나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애쉬레이는 다시 일어나 검을 쥔다.
- 대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드래그람(드래곤)
- 애쉬레이의 목숨을 건 맹공조차 가볍게 받아넘기는 드래그람이었지만, 힘을 아끼며 빈틈을 찾던 애쉬레이는 마지막 일격에 온 힘을 담아 드래그람을 무찌른다.
- 보상: 150루피, '드래그람' 카드뒷면
- 16장 지키고 싶었던 것
- 어릴 적 드래그람은 용인족의 족장인 아버지에게서 약한 생명은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배웠다. 역대 족장에 비해 약했던 그는 족장이 될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인간인 「용사」를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받는다.
- 살아갈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어린 드래그람은 전장에서 동료들을 지키며 용사를 찾아 헤매는 생활을 계속한다. 하지만 마침내 만난 용사 크라토스는 자격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 17장 보이지 않는 내일
- 패왕군의 병사가 급히 철수하기 시작한 덕분에 살아남은 폴루 마을 청년들. 그들은 드래그람을 물리친 뒤 초췌해진 애쉬레이의 곁으로 달려온다.
- 살아남은 폴루 마을 청년들이 애쉬레이를 위해 약을 구해오려던 순간, 패왕군의 마녀 산타 테레사가 나타나 애쉬레이와 청년들을 차례로 쓰러뜨린다.
- 18장 깨지기 쉬운 환상
- 산타 테레사의 손에 확실하게 숨이 끊어진 애쉬레이. 하지만 엘레나는 애쉬레이가 곁에 없는 운명을 부정한다.
- 엘레나의 힘으로 소생된 애쉬레이는 괴로워하면서도 산타 테레사를 공격한다. 그를 운명의 상대라고 믿는 엘레나가 눈을 뜨게 만들기 위해, 산타 테레사는 충격적인 사실[5][a]을 밝힌다.
- 19장 진실의 아픔
- 산타 테레사로부터 위대한 존재의 정체에 대해 들은 엘레나는 자신이 믿어온 계시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진실[7]을 알게 된 후에도 그녀는 산타 테레사에게 맞선다.
- 처음부터 애쉬레이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던 엘레나는 진실을 듣고서도 산타 테레사를 격퇴한다. 하지만 정작 애쉬레이는 엘레나가 생각지도 못한 행동[스포일러]을 한다.
- 20장 씻을 수 없는 저주
- 엘레나는 산타 테레사의 저주로 인해 그녀의 영역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산타 테레사가 지닌 저주의 힘은 그녀가 르베스 베나르의 제물이었던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
- 산타 테레사도 제물로서 납치된 르베스 베나르의 희생자였다. 산타 테레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엘레나는 운명의 상대와의 재회를 위해. 닮은꼴인 두 사람[a]의 사투가 시작된다.
- 대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산타 테레사(위치)
- 죽은 마을 사람들과 패왕군을 소생시켜 산타 테레사를 공격하는 궁지 속의 엘레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더럽혀지는 것조차 마다 않고 싸운 그녀는 마침내 산타 테레사의 숨을 끊는다.
- 보상: 150루피, '산타 테레사' 카드뒷면
- 21장 더럽혀졌더라도
- 우수한 마녀였던 어릴 적의 산타 테레사는 부모님에게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들이닥친 오센 마을 사람들에 의해 부모님은 돌아가시게 되고, 그들은 그녀의 몸에 억지로 게루프를 흘려보낸다.
- 납치된 어린 산타 테레사는 크라토스에게 구출된다. 그녀는 그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기 위해 진정한 소망도 입에 담지 않은 채 더럽혀진 자신을 희망에 바쳤다.
- 22장 운명을 찾아
- 엘레나가 믿었던 운명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모두가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 그녀는 슬픔에 답하지 않는 네르바를 위해서가 아닌 애쉬레이와의 재회를 위해, 마을에서 빼앗긴 게루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마을에서 빼앗긴 게루프의 기운을 느낀 엘레나는 애쉬레이를 살려내기 위해 게루프를 되찾겠다고 결심한다.
- 23장 슬픔의 도가니
- 엘레나를 숲의 결계 속에 가둔 것은 오센 마을 사람들이었다. 갇혀 있던 당시의 엘레나가 믿을 수 있었던 것은 네르바의 계시와 운명의 상대뿐. 줄곧 운명에 매달려온 엘레나는 애쉬레이가 숨을 거둔 뒤에도 멈추지 않는다.
- 빼앗고 빼앗기는 슬픔을 알면서도 엘레나는 병사들을 물리치고 패왕군의 거점인 성에 다다른다. 하지만 그곳에서 보게 된 것은 크라토스를 찌른 리디아의 모습[a]이었다.
- 24장 선택받지 못한 자
- 오센 마을이 습격당한 후, 크라토스의 전이 마법에 의해 거점인 성으로 옮겨졌던 리디아. 크라토스는 당황해하는 리디아에게 드래그람과 산타 테레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그의 진정한 목적을 알려준다.
- 크라토스의 목적은 게루프의 파괴가 아닌, 강림시킨 네르바를 소멸[11]시키는 것이었다. 네르바에게 뒤틀린 운명도 사라진다는 말에 리디아는 애쉬레이와 이어질 수 없는 운명을 부정하고자 크라토스를 찌른다.
- 25장 숙청의 의식
-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하고, 누구의 운명도 되지 못했던 소녀가 엘레나에게서 「숙청」의 힘을 빼앗는다. 리디아는 숙청의 힘으로 세계를 없앨 생각이었다.
- 엘레나가 리디아에게서 힘을 빼앗기는 사이 폴루 마을의 촌장이 나타난다. 그들의 목적은 세계를 없애는 것이었다. 그리고 엘레나는 게루프를 사용해도 애쉬레이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 26장 네르바의 축복
- 리디아를 그릇으로 한 진정한 르베스 베나르가 시작된다. 네르바의 축복이 가득 찬 리디아[a]의 안에서 애쉬레이의 기억마저 사라져간다.
- 리디아의 몸을 얻은 네르바는, 감정은 인간만의 가능성이라고 단정한다. 그리고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세계에서 감정의 연쇄를 일으킬 것을 꾀한다.
- 27장 끝나지 않는 소망
- 인간들의 기도로 강림한 네르바가 숙청의 힘을 휘두른다. 슬픔까지 남김없이 온 세계가 사라져가는 도중, 간신히 살아 있던 크라토스가 엘레나에게 힘을 건네준다.
- 크라토스는 차원을 넘는 힘을 엘레나에게 건네준 후, 소망을 이루지 못한 채 숨을 거둔다. 혼자만 살아남은 엘레나는 세계를 건너며 네르바를 쫓는다.
- 보상: '크라토스' 카드뒷면, '인과를 목도한 자' 칭호
크라토스: ... 미안... 다들... 미안. 내겐, 무리였어. 열심히 했는데, 안 됐어. 구하고 싶었어. 사랑하는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도록. 그저, 그뿐이었어... ... 나, 는...
3. 후편
- 1장 준동하는 의지
- 희열, 분노, 비애, 안락. 모든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 계획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악의가 세계에 빗발친다.
- 네르바의 힘으로 다시 현현한 자들[a]. 각자의 의도가 얽히고설키는 와중, 세계를 위기로 내몰았던 위협이 풀려난다.
- 2장 다른 차원으로부터의 침략
- 전쟁 후 재건이 진행되어 평화로운 일상[a]을 보내는 이즈니아. 세 명의 길드장인 엘레노아, 세타스, 니콜라가 길드 회의를 하던 도중, 거리에 이변이 발생한다.
- 엘레노아, 세타스, 니콜라는 전쟁 후 재건이 진행된 이즈니아에서 평화를 기념하는 축제를 계획 중이었다. 하지만 그 평온을 깨뜨리듯, 차원을 넘어 기계와 함께 벨포메트[a]가 침공해 온다.
- 3장 꽃과 태양의 분투
- 갑작스럽게 다른 차원으로부터 침략당한 이즈니아. 거리에 나타난 미지의 적에게 대항하고자, 세 명의 길드장은 각자 전장으로 향한다.
- 적에게 방위 마법이 파괴된 긴박한 상황. 길드장들은 협력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 갈래로 나뉘어 대항한다. 엘레노아[a]가 적을 분석하는 한편, 세타스는 「진실과 거짓의 검」을 거머쥔다.
- 4장 기계와의 대치
- 에샤마리의 교회로 향한 니콜라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기계병을 막기 위해 자신의 힘을 휘두른다[a].
- 자신을 포박하려던 기계병을 의아해하며 다른 길드장들과 합류하는 니콜라. 세 사람은 상황을 공유하던 중 나타난 에리네이스《여신》를 막아 내지만, 그녀들은 자폭 프로그램을 기동시킨다.
- 5장 창조하는 자
- 에리네이스《여신》가 기동시킨 자폭 프로그램에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려고 하는 세타스와 니콜라. 하지만 엘레노아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이자벨과 루나에 의해 위기를 벗어난 세 사람. 짧은 대화[18] 후, 이자벨은 기계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벨포메트[a]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어릴 적[20]을 떠올린다.
- 6장 이즈니아의 신뢰
- 벨포메트에 의해 강제로 재기동된 기계병들. 그들을 향한 일행의 공격은 모조리 무효화되고 만다. 원흉을 없앨 수밖에 없다고 깨달은 일행은 작전을 구상한다.
- 재기동된 기계병들은 개조된 상태이기에 전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상황. 일행은 원흉을 없애자는 결론에 도달하고, 엘레노아는 벨포메트에게 갈 사람은 니콜라[21]밖에 없다고 말한다.
- 7장 기계의 추억
- 홀로 벨포메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니콜라는 그와의 악연이 시작된 땅이자 머나먼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기계 세계 아이어론에서의 나날을 떠올린다.
- 태생부터 방대한 마력을 지닌 돌연변이로 아이어론에서 태어난 니콜라. 그는 유일하게 의지하던 아버지를 벨포메트의 손에 잃게 되고, 사후에 기계로서 소생[22]당하고 만다.
- 8장 창조자와 창조물
- 드디어 벨포메트와 대치하게 된 니콜라[a]. 지금의 자신에게 소중한 터전인 이즈니아를 지키기 위해, 니콜라는 가진 모든 힘을 해방시켜 싸운다.
- 분투하는 니콜라였지만, 벨포메트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니콜라는 결국 리미터를 해제한 뒤, 신체에 가해지는 막대한 부담도 마다 않고 벨포메트에게 맞선다[a].
- 대전(네크로맨서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벨포메트(네메시스)[25]
벨포메트: 아주 어처구니가 없다. 나한테 잘난 듯이 「창조하는 자」의 가치를 들먹여 놓고. 결국 그 여자의 삶은 실격이었다. 그렇잖아? 「창조하는 자」는 선택받은 자. 선택받지 못한 자를 거느리지. 즉 지배자란 말이다. 군림해야 할 가장 우수하고 가치 있는 자. 그게 자기 창조물을 위해 죽다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
니콜라: 괴물은 괴물답게... 혼자 있는 게 어울려.
머론: 당신은 괴물이 아닙니다.
니콜라: ... 위로해 줄 필요 없어.
머론: 위로하는 게 아니에요. 그저 사실을 말했을 뿐이죠. 이렇게 말도 통하는 걸요. 이곳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을 염려하기도 하고요. 당신에게는 마음이 있답니다. 설령 몸이 기계라고 하더라도... 당신은 저희와 같은 인간입니다.
금절의 마법핵 |
네크로맨서 기계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추종자가 상대방 리더를 공격할 때, 【사령술】 X: 턴 종료까지 그 추종자의 공격력 +X. X는 내 묘지의 수.
내 턴의 종료에 내 묘지를 내 PP 최대치의 절반만큼 증가시킨다. (소수점 이하 올림) ||
희열의 장벽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카운트다운】은 제외)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내 턴의 시작에 이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은 감소하지 않는다. ||
- 벨포메트의 창조물이 아닌, 인간으로서 힘을 휘두르는 니콜라.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니콜라의 힘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희열」의 힘을 부수고, 목숨과 맞바꿔 벨포메트를 물리친다.
- 보상: 200루피
- 9장 영혼이 있는 곳
- 자신의 죽음과 맞바꿔 벨포메트를 쓰러뜨린 니콜라.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
- 승리를 위해 죽은 니콜라의 영혼을 자신의 힘으로 되돌리는 루나. 모든 것은 니콜라의 작전이었다. 다시금 평온을 되찾은 이즈니아에서 니콜라는 죽은 아버지와 벗에게 맹세한다.니콜라: ... 제대로 돌아올 수 있었어. 그러니까... 나한테는 영혼이 있다는 뜻이야.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거지? 아빠... 머론...엘레노아: 정말이지, 뭘 꾸물거리고 있나 싶었더니.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니콜라: 엘레노아.엘레노아: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나에게는 죽은 이를 되살릴 방법이 없다. 그러니 그 질문에 대신 답해 주지. 너는 「니콜라 아델」이라는 인간이다. 이즈니아의 균형을 책임지는 에샤마리의 수장. 없어서는 안 될 동료 중 한 명. 이것이 내 답이다. 예상컨대 세타스 로우도 그렇게 답하겠지.니콜라: ...!엘레노아: 어때. 만족했나? 아니면 아버지와 머론 메디앙의 말이 아니라면 안 되나?니콜라: 아니. 충분하고도 남아. 고마워, 엘레노아.
- 보상: '이즈니아' 카드뒷면
- 10장 마지막 한 잔
- 재앙의 나무가 나타난 암흑세계 웰사. 그 황야로부터, 텅 빈 거리를 지나 주점에 들어온 한 사람. 그 인물을 맞이한 알루자드는 머나먼 세계로부터 찾아온 손님에게서 주문을 받는다.
- 「비애」의 방문자 메이시아 라포지는 영웅을 자칭하며 웰사의 멸망을 고한다. 알루자드는 영웅의 정의에 이의를 제기하며 여우와 칼과 용이 이뤄낸 저항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 11장 누구야 넌
- 알루자드가 기다리던 주점에 메이시아가 방문하기 전, 과거의 세계인 레빌을 구하고 돌아온 셋카 일행은 극복한 윤회의 결과, 모습이 달라진 고향... 암흑의 왕이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웰사에서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 항상 함께하는 세 사람과 주민들과의 나날. 따뜻한 시간이 계속되길 비는 셋카의 앞에 한 기묘한 여성이 나타나고, 비애에 휩싸인 셋카는 속수무책으로 흡수당하고 만다.
- 12장 하나의 불씨
- 충돌을 부추기는 왕이 없는 평화는, 사건에 의해 혼란에 빠진다. 그곳에 존재했던 흔적만을 남기고 실종되는 주민들. 그리고 그 범인이라는 의혹을 받게 되는 카게로우. 불길한 그림자... 전쟁의 불씨가 웰사를 잠식해 가고 있었다.
- 어쩔 수 없이 근신당하게 된 카게로우는 비명을 듣고 급히 달려간 곳에서 진범으로 여겨지는 여성[a]과 조우한다. 그리고 검을 맞부딪치려는 순간, 셋카와 같이 슬픔에 빠져 흡수되고 만다.
- 13장 계약과 알루자드
- 실종 사건을 좇던 드라크와 알루자드. 드라크는 알루자드가 무언가 알고 있음을 눈치채지만, 알루자드는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드라크는 동료를 믿고, 일족의 보물인 「폭양」의 힘으로 요격할 준비에 돌입한다.
- 드라크의 패배[27]로 알루자드 외의 모두가 메이시아에게 흡수되고 만 웰사. 알루자드마저 패배[28]할 상황에 놓인 그때, 다른 세계에서 찾아온 구원... 로웬과 이리스가 나타난다.
- 14장 암흑세계에서
- 차원을 넘는 여정 끝, 고향으로 돌아가 모든 것과 마주한 로웬은 망설임을 떨치고 얻은 힘으로 메이시아를 압도한다. 이기적인 영웅관을 부정하고 드디어 승부가 지어지려던 그때, 메이시아가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 자신을 죽이면 흡수된 모든 이가 죽는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말에 공격을 가할 수 없게 된 로웬. 그때, 이리스에게 치유된 알루자드가 미리 심어 둔 역전 계획이 힘을 발휘한다.
- 15장 신의와 은의와 인의의 칵테일
- 셋카, 카게로우, 드라크... 흡수된 동료들이 메이시아에게서 풀려나며 그 힘을 약화시킨다. 간접적으로 뱀파이어의 피를 마시고 말았던 메이시아는 힘을 잃고[29] 능력의 주도권을 알루자드에게 점점 빼앗겨 간다.
- 폭주하는 「비애」, 도주하는 메이시아. 알루자드는 모든 힘을 담은 구원 요청을 그녀가 사라진 게이트를 향해 날려 보낸다. 그의 예상을 적중했고, 그 요청에 메이시아가 가장 연이 깊은 이가 답한다.
- 16장 영웅의 조짐
- 숙청의 그릇이자 영웅이 되고 싶었던 네르바의 사도. 후에 메이시아 라포지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칭한 존재는, 태어난 인간이 「일원」과 「도구」로 나누어지는 세계... 그곳에서 「도구」로 태어나면서 시작되었다.
- 네르바를 강림시키고 버림받은 후[a], 네르바를 향한 보은이 목표였던 메이시아. 그러나 차원을 넘어 도착한 이즈니아에서 그 바람은 저지당한다. 그리고 바로 지금, 그녀는 다시금 세타스와 마주하게 된다.
- 17장 오열하는 눈동자
- 메이시아와의 재회를 위해 정처 없이 이즈니아를 출발한 세타스. 차원의 틈을 날아가는 붉은 박쥐 무리에 이끌린 그는, 마침내 과거 눈물의 이별을 했던 그녀의 곁에 도착한다.
-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는 세타스와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답하는 메이시아. 세타스는 그 거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간 전란의 그날에 후회를 남기고 온 자신의 의지를 전한다.
- 대전(엘프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메이시아(최대 체력 99, 네메시스)[31]
비극을 끝내는 각오 엘프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내 턴의 종료에 공격불가인 내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손으로 돌려보낸다.
이번 턴 동안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하나 대신 둘. ||
비애의 장막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둘을 공격불가로 만든다.
진화 가능한 턴이며 이 능력으로 공격불가가 된 추종자가 하나라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공격불가가 된 추종자가 없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전장에 소환되었을 때, 내 손과 덱의 추종자 모두에게 +3/+0 부여.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
세타스: 「비애」에는 계속 잠겨 있었다. 사랑하는 이를 해한 감촉을, 한순간도 잊을 수 없었지. 그렇기에. 지금만은 슬퍼하지 않겠다. 눈물이라면 그날 모두 흘려보냈으니. 너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었던 이 기적 앞에서...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나, 메이시아.
메이시아: ...
세타스: 네가 관리자에게 품은, 헌신도 마다 않는 감사의 마음. 행복하게 해 주고 싶고 보답하고 싶다는 그 착한 마음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저, 그걸 알면서도 내 욕심을 말하지. 세타스 로우는. 메이시아 라포지야말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은혜를 방패 삼아 착취하고, 희생시켜서라도 목적을 이루려 하는. 그런 상대에게 털끝 하나 양보할 수 없다. 관리자가 그리 대단한가? 초월자가 그리 특별한가? 내가 더, 너를 사랑한다. 메이시아! 세상에서 가장, 누구보다도 널 소중히 여기게 해주겠나!
메이시아: ... 아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아아~! 이래도... 같은 말을 지껄일 수 있을까요, 세타스 로우!
세타스: ...!
메이시아: 그대로 들어요. 내 얼굴, 보지 말고.
세타스: 그래.
메이시아: ...
세타스: 네가 관리자에게 품은, 헌신도 마다 않는 감사의 마음. 행복하게 해 주고 싶고 보답하고 싶다는 그 착한 마음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저, 그걸 알면서도 내 욕심을 말하지. 세타스 로우는. 메이시아 라포지야말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은혜를 방패 삼아 착취하고, 희생시켜서라도 목적을 이루려 하는. 그런 상대에게 털끝 하나 양보할 수 없다. 관리자가 그리 대단한가? 초월자가 그리 특별한가? 내가 더, 너를 사랑한다. 메이시아! 세상에서 가장, 누구보다도 널 소중히 여기게 해주겠나!
메이시아: ... 아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아아~! 이래도... 같은 말을 지껄일 수 있을까요, 세타스 로우!
세타스: ...!
메이시아: 그대로 들어요. 내 얼굴, 보지 말고.
세타스: 그래.
* 세타스가 보인 비애를 초월하는 사랑에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눈물짓는 메이시아[a]. 그 구원으로 웰사의 주민들이 풀려나고, 전란이 끝났음을 깨달은 알루자드 일행은 구원이 존재하는 인과에 대해 생각한다.
* 보상: 200루피, '웰사' 카드뒷면
* 18장 끝이 없는 시작* 보상: 200루피, '웰사' 카드뒷면
* 레빌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마이저와 셀리나. 모두에게 축복받는 두 사람을 바라보던 빈센트의 앞에 나흐트 나흐트가 나타난다.
* 빈센트와 나흐트 나흐트 앞에서 영원히 반복되는 마이저와 셀리나의 결혼식. 그곳은 평안의 넥서스가 만든 꿈의 세계였다.
* 19장 행복의 끝* 빈센트와 나흐트 나흐트 앞에서 영원히 반복되는 마이저와 셀리나의 결혼식. 그곳은 평안의 넥서스가 만든 꿈의 세계였다.
* 한때 평화를 되찾았던 레빌. 하지만 거리에서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져 있었다.
* 레빌에 나타난 평안의 넥서스에 의해 꿈의 세계에 갇히고 만 타이탄《거인》. 한편 시내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킨 마이저는 교회에서 셀리나에게 약혼반지를 건네고, 함께 죽음조차 불사하는 각오를 다진다.
* 20장 행복은 내일 그 어딘가에* 레빌에 나타난 평안의 넥서스에 의해 꿈의 세계에 갇히고 만 타이탄《거인》. 한편 시내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킨 마이저는 교회에서 셀리나에게 약혼반지를 건네고, 함께 죽음조차 불사하는 각오를 다진다.
* 버니와 버론은 넥서스와의 전투에 대비한 정보 수집을 끝낸 후, 적막한 황야를 V《브이》로 질주한다.
* 넥서스와의 전투에 대비한 정보 수집 후 집합 장소로 향하던 버니와 버론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그리고 넥서스와의 결전에서 살아남아 다가올 내일을 함께 살아갈 각오를 다진다.
* 21장 빼앗긴 내일* 넥서스와의 전투에 대비한 정보 수집 후 집합 장소로 향하던 버니와 버론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그리고 넥서스와의 결전에서 살아남아 다가올 내일을 함께 살아갈 각오를 다진다.
*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네르바에 의해 재생된 평안의 넥서스는 노여움의 감정에 휩싸인 채 레빌에 내려선다.
* 레빌을 침략한 넥서스에게 맞서는 나흐트 나흐트, 빈센트[a], 그리고 아리사. 하지만 새로이 얻은 「분노」의 힘으로 거듭 시간을 되돌린 끝에 승리한 넥서스[a]는, 세 사람을 꿈의 세계에 가두고 만다.
* 22장 우리와 타이탄* 레빌을 침략한 넥서스에게 맞서는 나흐트 나흐트, 빈센트[a], 그리고 아리사. 하지만 새로이 얻은 「분노」의 힘으로 거듭 시간을 되돌린 끝에 승리한 넥서스[a]는, 세 사람을 꿈의 세계에 가두고 만다.
* 교회에 도착한 버니와 버론을 맞이한 것은 마이저와 셀리나였다. 네 사람은 넥서스를 무찌르기 위한 작전 회의를 시작한다.
* 타이탄《거인》의 힘을 계승하는 의식의 리스크와 대가[35]를 두고 고뇌하던 네 사람. 그곳에 이르간느와 아이시렌드링이 나타나 의식을 성공시킬 방법을 말해 주고, 네 사람은 결단의 기로에 서게 된다.
* 23장 타이탄 계승* 타이탄《거인》의 힘을 계승하는 의식의 리스크와 대가[35]를 두고 고뇌하던 네 사람. 그곳에 이르간느와 아이시렌드링이 나타나 의식을 성공시킬 방법을 말해 주고, 네 사람은 결단의 기로에 서게 된다.
* 여전히 넥서스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에 갇혀 있는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 두 사람은 타이탄《거인》의 힘을 계승했을 당시를 회상한다.
*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 두 사람은 힘을 계승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회상을 끝낸 순간, 타이탄《거인》의 힘이 몸에서 사라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계승자에게 뒷일을 맡긴다.
* 24장 부수어진 붉은 시곗바늘*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 두 사람은 힘을 계승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회상을 끝낸 순간, 타이탄《거인》의 힘이 몸에서 사라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계승자에게 뒷일을 맡긴다.
* 버니, 버론, 마이저, 셀리나, 이르간느. 결전으로 향하는 다섯 사람의 앞에 공허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이르간느는 나머지 네 사람을 넥서스가 있는 곳으로 보내기 위해 아이시렌드링[a]과 함께 남아 공허의 그림자에게 맞선다.
* 공허의 그림자를 이르간느에게 맡긴 뒤 네 사람은 넥서스와의 결투에 임한다. 타이탄《거인》의 힘을 둘로 나누어 계승해 스스로 힘을 약화시킨 버론 일행의 행동을 넥서스는 어리석다며 무시한다.
* 대전(로얄/위치/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넥서스(네메시스)[37]
* 공허의 그림자를 이르간느에게 맡긴 뒤 네 사람은 넥서스와의 결투에 임한다. 타이탄《거인》의 힘을 둘로 나누어 계승해 스스로 힘을 약화시킨 버론 일행의 행동을 넥서스는 어리석다며 무시한다.
* 대전(로얄/위치/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넥서스(네메시스)[37]
공명하는 무력 |
로얄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그 진화한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
신속의 치안 |
위치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X가 5 이상이라면, 내 추종자 모두에게 +2/+2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신속의 치안'과 '열정의 치안'의 합.
【유언】 '열정의 치안' 하나를 소환. ||
열정의 치안 |
비숍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X가 5 이상이라면, 내 추종자 모두에게 +2/+2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신속의 치안'과 '열정의 치안'의 합.
【유언】 '신속의 치안' 하나를 소환. ||
분노의 영겁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내 리더의 체력이 1이 되었을 때, 내 리더의 체력 최대치 -5. 내 리더의 체력과 EP를 전부 회복.
상대방의 PP 최대치를 -1하고 EP를 1 회복. 상대방 리더의 체력을 5 회복.
서로의 손의 카드를 모두 소멸시킨다.
이 능력으로 소멸시킨 상대방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1장씩 상대방 덱에 넣는다.
전장의 추종자를 모두 소멸시킨다.
상대방은 손의 카드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나는 손의 카드가 7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이번 대전에서 전장에 소환된 내 섀도우 솔저의 수를 0으로 만든다. ||
- 네 사람은 연계 공격으로 연거푸 시간을 되돌려온 넥서스조차 모르는 미지의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궁지에 몰린 넥서스는 주문을 영창하고, 「분노」의 힘으로 「리셋」을 발동한다.
- 보상: 200루피
- 25장 새로운 시작, 계속되는 세계
- 넥서스[a]가 격퇴[39]된 후 현실로 돌아온 아리사. 세 번째 구절의 진정한 뜻[40]을 밝혀낸 덕분에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도 살아남는다. 그리고 타이탄《거인》과 계승자들은 레빌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 보상: '레빌' 카드뒷면
- 26장 요격
- 잠시 잠이 든 의식. 기억의 깊숙한 곳으로부터 울려 퍼지는 목소리. 알 수 없는 노이즈에 깨워지듯, 모노는 눈을 뜬다.
- 많은 역경을 극복해 온 나테라. 모노, 테트라, 그리고 엔네아는 나테라의 주민들과 협력하여 네르바의 침략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 커다란 경보음이 울려 퍼진다.[a]
- 27장 망각의 연회
- 유리아스가 나테라에 도착하기 전. 네르바가 보낸 타케츠미가 나테라에 나타난다. 나테라를 자신의 낙원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타케츠미는 이 세계의 신인 세계의 어머니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 타케츠미의 침략을 미리 예측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 채 기다린 바이디 일행. 함께 협력하여 타케츠미를 확실하게 궁지로 몰아가지만, 타케츠미는 자신만만하게 웃는다.
- 28장 말할 필요조차 없는
- 이미 침략당해 타케츠미에게 기억을 조작당한 나테라의 주민들. 유리아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노와 자매들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뒤늦게 달려온 에리카의 손에 저지당한다.
- 옛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냉철하게 싸우는 나테라의 주민들. 유리아스와 에리카는 각자 싸울 결의를 다진 뒤, 예전의 동료들과 대치한다.
- 29장 화염과 검
- 자신의 백성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치 않고 에리카에게 맹공격을 가하는 미스트리나. 하지만 에리카의 필사적인 외침에 미스트리나는 확실히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 괴로워하는 미스트리나 일행을 보며 자신의 검으로 그들을 구하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다지는 에리카. 그런 그녀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을 터인 세계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 30장 새겨진 상흔
- 모노를 쫓아 유유히 걸음을 옮기는 유리아스의 앞을 테트라와 엔네아가 막아선다. 그런 그녀들을 쉽사리 물리친 유리아스의 앞에 나타난 것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 모노였다.
- 망각되고 만 기억. 하지만 상흔은 확실히 새겨져 있다. 서로가 서로를 거부하면서도 바라듯이, 흡혈귀와 소녀는 사투를 펼친다.유리아스: 자칫하면 그대로 부식되어 버릴 녹슨 나사... 그저 그뿐인 것이. 그저 그뿐인,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 그때 후안무치하게도. 나를 죽여 주겠다고... 그렇게 단언했었지!모노: 네가 만약, 죽을 곳을 찾지 못하고... 수많은 세계를 방황하는 망자가 되었을 때는... 그때는... ...?!유리아스: 네 역할 따위는 알 바 아니다. 너희가 바라는 결말 따위도 관심 없다. 하나, 너는 새겼다. 내 안에 너라는 존재를! 그래서 새겨 주었던 것이다. 네 안에 나라는 존재를! 그 상흔을, 그 통증을! 잊었다고 한다면 몇 번이든 새겨 주마! 나만을 바라봐라... 모노 아델라이트!
- 31장 신과 괴물
- 모노 일행을 이용할 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한 타케츠미는 손에 넣은 강대한 힘으로 유리아스와 대치한다. 신과 흡혈귀. 서로가 불사신인 존재였지만, 고통조차 잊는 타케츠미는 서서히 유리아스를 궁지로 몰아간다.
- 무릎 꿇은 유리아스의 앞에 나타난 에리카. 세계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화염으로 타케츠미의 힘을 불사른 에리카였지만, 맞서던 타케츠미는 숨겨둔 덫을 발동한다.[a]
- 32장 녹슨 마음
- 유리아스와 에리카가 전투력을 상실한 와중, 다시 일어선 모노. 이미 부서지기 직전인 모노를 보며 비웃던 타케츠미는 다시금 모노의 기억을 조작하고자 자신의 힘을 휘두른다.
- 아무리 손상을 입어도 반란의 의지로 싸워 나가는 모노. 그것이 이해되지 않아 신경이 날카로워진 타케츠미에게, 모노는 예전의 자신이 두려워했던 어느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모노: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야. 우리를 낳은 부모와... 그 남자와 같아. 무질서해서, 도무지 다룰 수가 없어.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그 남자를 두려워했지. 그랬기 때문에... 그 남자도 분명 우리를 두려워했을 거야!타케츠미: ...!모노: 너는 어떻지? 불사신이자 무적인 신. 내가 두려워? 이 일그러진 부조리함에 맞서 반란을 일으킬 각오는?! 폐기 직전인 나의 메모리라도 이렇게 결론을 도출하고 있어. 우리는, 너 따위는 두렵지 않다...고.
- 대전(뱀파이어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타케츠미(최대 체력 50, 뱀파이어)[43]
진홍의 꽃 뱀파이어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내 추종자가 상대방 리더나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하여 피해를 입혔을 때 그 추종자가 파괴되지 않았다면, 상대방 리더의 체력 최대치 -X.
X는 공격한 추종자의 공격력. ||
안락의 광연 |
뱀파이어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전장에 '나테라의 보목'이 소환될 때마다, 그 '나테라의 보목'을 파괴한다.
내 턴에 내 '나테라의 보목'이 파괴될 때마다 그 '나테라의 보목'을 포함하여 X가 5 이상이라면, 내 추종자 모두에게 +1/+1 및 【흡혈】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나테라의 보목'의 수. ||
- 모노의 위기에 달려온 나테라의 주민들.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타케츠미에게 모노[a]는 비장의 수단[45]을 사용한다.
- 보상: 200루피
- 33장 끝없는 무도
- 찾아온 평온. 서로가 무사한 것을 기뻐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모노는 어디론가 사라진 유리아스의 뒤를 쫓는다.
- 평온은 되찾았지만 망각 속에서 잃고 만 것[46]. 그것에 대해 머뭇거리며 말하는 소녀에게 흡혈귀는 공격을 가한다. 몇 번이고 다시 새겨주겠노라고 읊조리며.
- 보상: '나테라' 카드뒷면
- 34장 숙적
- 각 세계에 도래한 위협을 물리쳤음에도 저지되지 못한 네르바의 계획.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한 네르바에 의해 수많은 세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 감정의 힘을 부여했던 동료들이 패함으로써 더욱 깊이 감정을 이해하게 된 네르바[a]. 그 힘으로 관리자를 초월하려던 그때, 네르바의 눈앞에 유안이 나타난다.
- 35장 진정한 「인간」
- 관리자이면서도 인간의 감정까지 손에 넣은 네르바는 자신이 바로 진정한 「인간」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같은 힘을 손에 넣은 지금, 유안에게 승산은 없다고 고한다.
- 힘을 손에 넣은 네르바는 차원의 밖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더 많은 감정의 힘을 얻은 네르바[a]에게 유안은 포기하지 않고 맞선다.
- 대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네르바(최대 체력 30, 네메시스)[49]
희망을 향한 징표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내가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공명】 상태라면,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공명】 상태가 아니라면,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둘에게 각각 피해 1. ||
피할 수 없는 숙청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소환. 이 효과를 2회 발동.
4번째 턴 이후라면, 내 전장이 가득 찰 때까지 발동.
내 턴의 종료에 내 손의 카드가 9장이라면, 손에서 카드를 모두 버리고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7.
【카운트다운】 20
내 리더가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카운트다운】은 제외)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내 턴의 시작에 이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은 감소하지 않는다.||
- 네르바의 수많은 군세를 격퇴하지만, 네르바 본인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유안. 네르바는 유안의 발을 묶어 둔 채, 자신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이동한다.
- 보상: 200루피
- 36장 지울 수 없는 인과
- 엘레나는 자신이 살았던 세계가 멸망한 후에도 네르바에 의해 비극이 초래된 많은 세계를 전전하고 있었다. 그 여정 끝에 드디어 네르바를 발견한 엘레나[a]는 자신에게 남겨진 검을 네르바를 향해 휘두른다.
- 엘라나의 검은 네르바에게 닿았지만, 그 검은 엘레나의 세계만 바꿀 수 있다는 네르바의 말에,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엘레나[a]는 다시금 검을 손에 쥔다.네르바: 어째서? 분명 감정은... 분명 인간은...! 넌 이제, 일어설 수 없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난 그렇게 다 이해했어...!엘레나: 맞아. 네가 한 말, 틀리지 않았어. 난 지금도 괴롭고 슬퍼. 널 없앤대도 분명 사라지지 않겠지. 난 이제 소중한 사람들 곁에서 웃을 수 없어.네르바: 윽... 그렇다면...!엘레나: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니까. 그것뿐만이 아니라고, 깨닫게 해 준 사람이 있었으니까. 그것뿐만이 아니라고, 바라 준 사람이 있었으니까. 설령, 인연이 없던 일이 된대도. 바랐던 구원이 찾아오지 않는대도. 가슴속 괴로움이 계속 남아 있는대도. 난 내 소망을. 그때와 같은, 나만의 바람을. 내 복수를 완수하겠어...!
- 37장 하나된 유대
- 천은 족히 넘는 군세와의 전투가 계속되어도 무릎 꿇지 않는 유안. 그는 네르바를 향한 분노뿐만이 아닌, 빼앗긴 이들의 한과 빼앗길 수 없는 동료들의 미래 또한 짊어지고 있었다.
- 분투하는 유안을 돕기 위해 달려온 아리사 일행. 지금껏 구해 온 세계의 협력자들[52]에 의해 네르바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열린다.
- 38장 초월한 존재
- 스스로 유대를 버리려고 하는 엘레나의 행동을 보며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네르바. 그때, 아리사 일행이 차원 초월 마법으로 나타난다.유안: 네르바. 아무리 힘을 얻는다 해도, 넌 결코 인간이 아니다. 네가 관측하고 이해했다 여기고 있는 건 우리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확실히 우리는 유대를 맺길 원하고, 유대를 통해 강해지지. 하지만. 그럼에도...에리카: 저희는 그 유대를 지키기 위해, 때론 어리석은 선택을 합니다. 그 과정에는 잘못도 있겠죠. 하지만...이자벨: 잃고 싶지 않다고... 되찾고 싶다고 바란 건, 절대 나 자신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야.이리스: 과오를 반복하며 멈춰 서고. 방황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죠. 그것은 그저...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서.루나: 아빠 엄마랑도 언젠간 헤어져야 하겠지만. 루나는 외롭지 않은걸? 따뜻함이 한가득 있으니까.로웬: 이미 저지른 과오는 지울 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몇 번이고 되돌아보게 되지. 그리고 그때마다, 벗에게, 가족에게, 내일을 맹세한다.유리아스: 훗... 실로 우습지 않나? 아무리 반복한들, 인간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 모순을 즐길 수 없는 네놈은, 따분한 괴물일 뿐이지.유안: 우리는 유대로 이어진다. 그것은 누군가와 함께 나누기 위해.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바라기에. 그 누군가가 없다면, 우리는 나아갈 수 없지. 그리고 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내일을 맡긴다는 선택마저 할 수 있다. 그것이 인간이다, 네르바. 유대를, 관계를, 자신이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으로만 생각했던 넌 다다를 수 없지.
- 유대의 본질을 모르는 네르바에게 아리사 일행은 「인간」이 사는 방식을 설파한다.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네르바는 일행을 가짜라고 단정 짓고 공격한다.아리사: 자, 일어나자! 아무리 괴롭고 아무리 슬프더라도, 지키기 위해서는 싸워야 해! 우리에겐 반드시 지키고 싶은 게 있잖아! 우리도 함께할게! 네 소망이 닿게 만들자!엘레나: ...! 응...!네르바: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난 나아가겠어...! 가능성의 저편으로...!엘레나: 그렇게 두지 않아. 누군가의 소망을 이어받고서, 난 이 자리에 있어. 누군가에게 소망을 이어서라도, 우린 여기서 싸울 거야. 너와, 너희가 나아갈 내일을 위해...!아리사 & 엘레나: 반드시 닿게 하고야 말겠어!
- 대전: 네르바(챕터 최종보스, 최대 체력 30, 네메시스)[53][네르바공략법]
숙청을 조각내는 마법 위치 레전드 주문, 비용 0
숙청을 양단하는 검섬 |
로얄 레전드 주문, 비용 0 |
숙청을 분쇄하는 참격 |
드래곤 레전드 주문, 비용 0 |
숙청을 저지하는 염원 |
비숍 레전드 주문, 비용 0 |
카드를 2장 뽑는다. ||
숙청을 파괴하는 본능 |
뱀파이어 레전드 주문, 비용 0 |
숙청을 거부하는 격정 |
네크로맨서 레전드 주문, 비용 0 |
숙청을 뛰어넘는 능력 |
네메시스 레전드 주문, 비용 0 |
숙청을 관통하는 의지 |
엘프 레전드 주문, 비용 0 |
카드를 1장 뽑는다. 그다음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내 손의 다른 카드 수 만큼 피해를 입힌다. |
인과의 검 |
중립 레전드 주문, 비용 0 |
희열의 감정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 리더에게 「다음 내 턴의 시작에 내 손에서 비용이 가장 높은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버린다」를 부여.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유언】 '분노의 감정' 하나를 소환. ||
분노의 감정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내 손과 덱의 모든 카드의 비용 -1.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유언】 '비애의 감정' 하나를 소환. ||
비애의 감정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내 손과 덱의 모든 추종자 카드에게 +1/+1 부여.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유언】 '안락의 감정' 하나를 소환. ||
안락의 감정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내 턴의 종료에 내 추종자 모두에게 +1/+1 부여.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유언】 '종언의 숙청' 하나를 소환. ||
종언의 숙청 |
네메시스 레전드 마법진, 비용 2 |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
- 궁지에 몰리면서도 차원의 밖으로 이르는 의식을 완성시킨 네르바. 하지만 바람대로 차원 밖의 존재와 만났음에도, 상처 입은 마음으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었다.
■■■■■: 다차원 세계의 엔트로피는 무한하게 증가하니까, 최종적으로는 존재가 포화 상태가 돼서 인과율이 붕괴, 결국 차원은 완전히 소멸되지. 그래서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체계가 필요한 거고 그게 너희, 다차원 세계 관리자란 거야. 적당히 세계를 솎아 내서 엔트로피를 정돈시키는 거지.
네르바: ...?! 무슨...! 그게 무슨 소리야...!
■■■■■: 다차원 세계 관리자는 세계 전체의 집합적 무의식, 완만한 벡터를 가진 인과율이 창조한 것. 즉, 넌 세계에 의해 창조된 거야. 무에서 태어난 거지. 널 만든 상위자도 없고, 여기도 상위 세계가 아니야. 내가 이렇게 설명해 주는 건 포상인 거고. 차원 상승을 축하하는 의미의.
네르바: 넌...! 넌, 누구야!
■■■■■: 오딘. 제우스, 하데스, 시바. 내키는 대로 불러. 전부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좋아. 포상은 여기까지. 또 만나고 싶어지면 만나 줄 테니까. 일단, 지금은 죽어.
네르바: ...?! 무슨...! 그게 무슨 소리야...!
■■■■■: 다차원 세계 관리자는 세계 전체의 집합적 무의식, 완만한 벡터를 가진 인과율이 창조한 것. 즉, 넌 세계에 의해 창조된 거야. 무에서 태어난 거지. 널 만든 상위자도 없고, 여기도 상위 세계가 아니야. 내가 이렇게 설명해 주는 건 포상인 거고. 차원 상승을 축하하는 의미의.
네르바: 넌...! 넌, 누구야!
■■■■■: 오딘. 제우스, 하데스, 시바. 내키는 대로 불러. 전부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좋아. 포상은 여기까지. 또 만나고 싶어지면 만나 줄 테니까. 일단, 지금은 죽어.
* 보상: 300루피, '네르바' 카드뒷면
* 39장 웃으며 작별* 네르바와의 기나긴 싸움이 드디어 끝을 맺고, 세계를 넘어 만난 이들에게 작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 네르바의 인과가 끊어진 뒤, 그 자리에서 사라져 가는 엘레나. 하지만 같은 마음을 지닌 그들은 작별의 순간에도 미소 짓는다.
* 보상: '숙청에 복수한 자' 칭호
* 40장 세계를 넘어서* 네르바의 인과가 끊어진 뒤, 그 자리에서 사라져 가는 엘레나. 하지만 같은 마음을 지닌 그들은 작별의 순간에도 미소 짓는다.
* 보상: '숙청에 복수한 자' 칭호
* 각 세계는 지금껏 없었던 평온한 나날을 누린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어느 세계에서도 함께 협력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 유안은 동료들[55]을 모으며 여전히 잔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고 있었다. 함께 싸웠던 동료들과의 유대는 형태가 바뀌어도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 유안은 동료들[55]을 모으며 여전히 잔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고 있었다. 함께 싸웠던 동료들과의 유대는 형태가 바뀌어도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1] '사명을 완수한다.'와 '리디아를 달랜다.'라는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선택에 상관없이 리디아가 애쉬레이의 의식용 도구를 뺏으려다 실수로 그를 절벽 밑으로 밀어버린다. 리디아는 도와줄 사람을 부르기 위해 마을로 돌아가고, 애쉬레이는 절벽 밑에서 엘레나와 마주친다.[a] 컷신 일러스트가 있다.[3] '숙청 편 -후편-'을 전부 클리어하고 이 부분을 다시 해보면 새로운 선택지인 '솔직하게 말한다'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고르면 애쉬레이는 리디아와 같이 숲을 탐색하는 바람에 누구도 발견하지 못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사실 촌장은 과거에 리디아가 들려주는 마을 밖의 이야기에 설레는 애쉬레이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들의 앞날에 대해 다시 생각했었으며, 만약 그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마을의 관습과 상관없이 다른 이를 촌장 역할의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 애쉬레이는 리디아에게 언젠가 같이 마을을 떠나 다양한 곳을 가보는 모험을 하자고 고백한다.[a] [5] 애쉬레이는 르베스 베나르 때문에 오염되어 인간조차 아니게 되었고, '운명의 상대와 세상을 구한다'라는 환상을 보고 있었다.[a] [7] 르베스 베나르는 가난한 나라에서 사람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네르바를 이 세계에 강림시키기 위한 간절한 기도, 애쉬레이는 네르바를 강림시키기 위한 강하고 순수한 열쇠, 엘레나는 타국에서 납치하여 길러낸 네르바를 강림시킬 그릇(제물)[스포일러] 자결[a] [a] [11] 크라토스는 원래라면 그릇에게 주어질 숙청의 힘(게루프)을 자기가 대신 가져가고, 아무런 힘이 없는 채로 그릇에 강림한 네르바의 존재 자체를 없애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그릇의 후보임에도 아직 무능력한 인간 상태인 리디아를 그릇으로 삼고자 그녀를 납치했다.[a] [a] [a] [a] [a] [a] [18] 엘레노아는 이자벨에게 몰래 걸어둔 발신 마력을 통해 그녀가 이곳에 올 것을 알고 있었다.[a] [20] 아이어론의 연구 실장인 벨포메트의 어머니는 남편을 병으로 떠나보낸 슬픔과 과도한 업무량에 지쳐, 어린 벨포메트보다 자신이 만든 로봇에게 애정을 쏟았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로봇을 인간으로 만드는 연구를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폭발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벨포메트는 그녀의 유품인 백업 로봇을 파괴함으로써 마음에 영향을 받는 인간을 그만둘 것을 선언한다.[21] 엘레노아가 개발한 전송 마법으로는 현재로썬 한 명만 보낼 수 있었고, 니콜라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즈니아의 방어에 힘쓰기로 한다.[22] 니콜라와 그의 아버지는 아이어론 국왕의 근위병이었으나, 반란을 일으킨 벨포메트에게 함께 살해당한다. 벨포메트는 근위병들을 마법 기계로 개조하여 마력 부하 실험을 진행했으나, 반복된 실험 끝에 모두 망가지고 만다. 그는 자신에게 접근한 네르바의 의도를 파악할 겸 망가진 니콜라를 이계 차원 전송 장치에 집어 넣는다.[a] [a] [25] 선공 1번째 턴 시작에 플레이어는 스토리 전용 카드인 '금절의 마법핵'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며, 상대방은 스토리 전용 카드인 '희열의 장벽'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매 턴 시작에 '금절의 마법핵'이 자신의 전장에 없다면 그 카드를 하나 소환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선공 1~4번째/후공 1~3번째 턴 시작에 제조용 기계 하나를, 선공 5~7번째/후공 4~6번째 턴 시작에 양산형 기계병 하나를, 그 이후의 턴 시작에는 차단의 촉수 하나 또는 유린의 촉수 하나를 번갈아 가며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a] [27] 드라크가 자신의 화염에 부하가 휩쓸리는 것을 신경쓰는 순간에 메이시아가 그를 공격하여 무력화한다. 메이시아는 그를 인질 삼아 그레이츠에게 「폭양」의 힘을 스스로 넘기게 한다. 사실 메이시아는 그 힘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모든 걸 잃은 자의 비애를 보고 싶었을 뿐이었다.[28] 알루자드는 자신의 피가 섞인 술을 메이시아에게 마시게 하여 강제로 주종 관계를 맺을 생각이었으나, 오히려 그녀의 마력에 오염된 술을 자기가 마셔 힘이 약화되어 버리는 바람에 전투에서 패배한다.[29] 알루자드의 피가 섞인 술을 마신 동료를 메이시아가 흡수하는 바람에, 셋카 안의 어머니 구미호와 카게로우 안의 츠키카게와 폭양 안의 선대 용인 족장이 결속하여 메이시아의 지배권을 빼앗는다.[a] [31] 대전이 시작되면 스토리 전용 카드인 '비극을 끝내는 각오'가 플레이어의 전장에, '비애의 장막'이 상대방 전장에 소환된다.[a] [a] [a] [35] 계승받는 쪽의 육체가 힘을 견디지 못하면 의식은 실패하고 육체는 붕괴되며, 설령 의식에 성공하더라도 힘을 건네준 선대 계승자는 목숨을 잃는다.[a] [37] 선공 1번째 턴 시작에 플레이어는 스토리 전용 카드인 '공명하는 무력'(마이저 또는 셀리나 선택 시) 또는 '신속의 치안'(버론 선택 시) 또는 '열정의 치안'(버니 선택 시)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며, 상대방은 스토리 전용 카드인 '분노의 영겁'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전장에 '분노의 영겁'이 있고, 자신의 턴 시작에 자신의 전장에 소환된 섀도우 솔저의 수가 3 미만이라면 '섀도우 솔저' 하나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고 '질주'와 「상대방 리더를 공격하여 피해를 입혔다면 파괴된다」와 「내 턴의 종료에 파괴된다」를 부여한다. 3 이상 8 미만이라면 하나 대신 둘을 소환하고 같은 능력을 부여한다. 8 이상 10 미만이라면 '섀도우 솔저' 대신 섀도우 어썰트 하나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고 같은 능력을 부여한다. 10 이상이라면 하나 대신 둘을 소환하고 같은 능력을 부여한다.[a] [39] 본래 가지고 있던 경제의 힘과 더불어 네 명이 가지고 있던 무력, 치안의 힘까지 계승하여 태초의 신과 필적할 힘을 가지게 된 아이시렌드링이 정체의 힘을 발휘하여 넥서스의 리셋 능력을 무력화했다. 네 명은 힘을 분할해서 가지고 있었기에 힘을 계승해도 죽지 않았다.[40] 세 번째 구절은 신을 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을 채워 인간을 살아남게 하기 위한 것이다.[a] [a] [43] 선공 1번째 턴 시작에 플레이어는 스토리 전용 카드인 '진홍의 꽃'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며, 상대방은 스토리 전용 카드인 '안락의 광연'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1번째 턴을 최대 PP가 3인 채로 시작한다. 또한 상대방은 자신의 2/3번째 턴 시작에 비용이 1인 무작위 자연 타입 카드 하나를, 4/5번째 턴 시작에 비용이 2와 1인 무작위 자연 타입 카드 하나씩을, 6번째 이후의 매 턴 시작에 비용이 4 이상과 2와 1인 무작위 자연 타입 카드 하나씩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그리고 8번째 턴 시작에는 자신의 덱에 있는 카드를 전부 소멸시키고 몰살의 대막마 5장과 괴짜 대악마 5장을 자신의 덱에 넣는다.[a] [45] 그에게 조종당할 때 익힌 마력을 입자로 변환시키는 방법으로 그의 뇌에 전기 충격을 줘서 아메츠치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것[46] 유리아스가 주었던 꽃 한 송이[a] [a] [49] 선공 1번째 턴 시작에 플레이어는 스토리 전용 카드인 '희망을 향한 징표'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며, 상대방은 스토리 전용 카드인 '피할 수 없는 숙청'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상대방은 아무 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용 마법진의 능력으로만 대전을 진행한다.[a] [a] [52] 벨포메트가 최후에 남기고 간 술식을 엘레노아와 니콜라가 해독하여 차원 초월 마법을 완성한 뒤 이자벨에게 건네줬고, 이를 통해 아리사 일행은 유안이 있는 곳으로 모일 수 있었다. 이츠루기가 데리고 온 베르딜리아와 카스텔이 그와 함께 네르바의 하수인을 처리할 동안, 유안을 포함한 아리사 일행은 다시 한번 차원 초월 마법을 사용하여 네르바에게로 향한다.[53] 플레이어는 자신의 1/2/3/4/5/6/7/8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숙청을 조각내는 마법'/'숙청을 양단하는 검섬'/'숙청을 분쇄하는 참격'/'숙청을 저지하는 염원'/'숙청을 파괴하는 본능'/'숙청을 거부하는 격정'/'숙청을 뛰어넘는 능력'/'숙청을 관통하는 의지'를 순서대로, 9번째 턴부터 매 턴 시작에 위에 언급된 카드 중 무작위 두 종류 1장씩을 자신의 손에 넣는다.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 시작에 자신의 손에 '인과의 검'이 없고 상대방 전장에 '종언의 숙청'이 있다면 '인과의 검'을 자신의 손에 넣는다. 상대방은 자신의 1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희열의 감정'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또한 상대방은 체력 최대치와 체력이 0 이하가 되지 않으며, 특수 승리 카드의 능력이 통하지 않으며, 덱의 카드 수가 0 이하가 되더라도 새로 15장을 보충한다.[네르바공략법] 이 대전에서 유일한 승리법은 '숙청의~' 전용 카드 8종류를 사용한 뒤에 '인과의 검'을 사용하는 것이다. '인과의 검'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상대방 마법진의 능력 때문에 상대방의 체력을 줄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리더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뱀파이어와 네메시스 전용 주문을 처음 얻을 때 아껴두는 편이 좋다.[55] 인과가 바로잡힌 세계의 엘레나와 패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