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20:08:43

샬 아쿠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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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26세 31세

Chall Acustica, シャル・アクスティカ
출생 A.D 2276
나이 16세 (00P) → 26세 (00P 2기) → 31세 (00F) → 35세 (00I) → 37세 (00I 2314)
직위 건담 플루토네 마이스터 → 페레슈테 지휘관
머리색 갈색백색
눈색 파란색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P기동전사 건담 00F에 등장하는 인물. 각각 건담 마이스터페레슈테의 관리관으로 등장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부터 추가된 성우는 아이다 리카코(16세), 카이다 유코[1](31세).

16세 때는 베다에 의해 선발된 마이스터로, 당시 선발자 중 최연소 마이스터.[2] 26세 때는 과연 동일인물인지 의심스러운 백발의 관리관으로 등장. 그야말로 공포의 귀신 교관. 31세도 비슷하다. 어릴 때와는 다른 백발의 머리카락과 좌반신 전체에 남겨진 상처 자국이 특징. 다만 간만에 이안과 만났을 때는 예전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블오 시리즈의 여성진 중에서도 수준급의 몸매를 자랑하며, 특히 가슴의 경우 옷으로 누르고 있는 타입. 어렸을 때부터 사이즈가 제법 있는 편이었고, G제네에서도 16세 버전부터 사이즈가 될성부른 떡잎이었던 걸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처음 건담 마이스터로 뽑혔을 때는 실수도 잘 하는 덤벙이였으며, 정신적인 면에서는 그야말로 수다 좋아하고 가십거리에 잘 넘어가는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 수준 정도였다. 그 때문에 처음에는 솔레스탈 비잉의 이념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고, 마이스터로 뽑혔다는 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 줬다. 그리고 동료였던 루이도 레조난스에게 살짝 연심을 품었으나 마레네 블라디와 맺어지며 실연의 아픔을 겪고, 그러면서도 두 사람과 엄청나게 친해지는 등 솔레스탈 비잉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성장형 드라마.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그리고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성장하는 타입의 성장형 주인공형 캐릭터였다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아이인 펠트 그레이스의 이름을 지어 준 것도 샬.

10년 후 모습에서 보여 준 얼굴의 상처와 달라진 머리카락 색은, 임무 도중 발생한 건담 플루토네 관련 사고 때문이다. 테러리스트들이 궤도 엘리베이터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개입하지 않겠다는 베다의 의사 결정을 뒤집고 플루토네의 태양로를 폭주시켜 GN입자를 방출해 상대의 컴퓨터 시스템만 마비시키고 코어파이터로 탈출한다는 계획을 제안, 최종적으로 승낙을 받아내고 루이도와 마레네를 동행해 임무에 들어간다. 그러나 탈출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켜 제 시간에 도망치지 못한 채 대량으로 방출된 GN입자에 휘말려 죽을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3] 이 때 루이도와 마레네의 희생 덕분에[4] 어떻게든 살아남아 혼자서 우주 공간을 떠돌다가 회수되었다.

살아남았다고는 해도 어쨌든 꽤 오랜 시간 GN입자에 노출되었기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머리카락의 색이 완전히 탈색되고 좌반신에 흉터가 깊게 생겼으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신의 텔로미어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신체 조직이 서서히 망가지며 죽어가고 있었다. 이후 건담 마이스터 874의 신체 제작[5]에 쓰인 나노머신 기술을 이용해 어느 정도 치료가 되긴 했으나, 어쨌든 건담 마이스터로서 복귀할 수는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졌기 때문에 복귀할 때는 에이전트 형식이 되었다.

00F 마지막화에서는 폰과 힉서 등이 버려두고 간 다른 태양로 2개[6]를 회수하고, 다른 페레슈테 멤버들과 함께 신생 솔레스탈 비잉의 제복을 입고 그들에게 협력하게 된다.

00I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레이브 레치타티보가 다니던 학교의 선배였다고. 00I 10화에서는 테리시라 헬피와 접촉하고 그 자리에 내린 폰에게 이노베이드의 의료 데이터와 컨테이너 속의 물건을 건네준다.


[1] 마리다 크루즈 성우이기도 한다.[2] 왜 당시냐면 이후에 14세에 입단한 인물이 나타났기때문.[3] 이 당시에는 GN 입자에 독성이 있었기 때문에 본편에선 인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던 모습과 달리 여기에선 극악의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임무에 나가기 전, 모레노가 GN 입자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런 GN 입자의 독성은 후에 모레노가 연구하여 제거한다. 모레노는 샬을 치료하면서 GN 입자 독성학을 연구했고, GN 입자에 의한 세포 장애는 입자가 특정한 고에너지 상태에 있을 때만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또한 입자의 에너지 상태를 변화시킴으로써, 유익한 세포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모레노는 이안에게 해로운 에너지 상태를 알려 건담을 조정하고 비극의 재발을 막을 수 있었다. 베다는 또한 모레노의 연구를 지지했고 그에게 의료 관련 자료에 대한 접근을 허락했다. 모레노는 베다가 의학 치료와 생물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보에 놀랐다. 사실 그것들은 무장 단체가 필요로 하는 수준을 훨씬 넘었기 때문, 00P에서 벌써 트란잠버스트의 치유 효과와 이노베이터에 대한 복선을 깔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4] 플루토네의 망가진 탈출장치를 외부에서 수동으로 기폭시켜 밖으로 튕겨나가게 만들었고,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은 GN입자를 온 몸에 얻어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5] 정확하게는 하야나가 최종적으로 갖게 된 그 육체.[6] 건담 큐리오스0 건담의 태양로. 원래는 3개를 회수 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