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23:23

샤론 데이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샤론 데이비스
Sharon Davis
파일:전부 애거사 짓이야 캐릭터 포스터 7.jpg
본명 샤론 데이비스
Sharon Davis
이명 하트 부인
Mrs. Hart
녹색 마녀
Green Witch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여성
출생 1951년 2월 24일
가족 관계 토드 데이비스 (남편)
등장 드라마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
담당 배우 데브라 조 럽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지연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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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완다비전

완다 막시모프의 현실 조작 능력에 의해 헥스 내에서 '하트 부인(Mrs. hart)'라는 인물로 설정되어 연기했다.

2.2. 전부 애거사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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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화

집 앞에서 정원을 잠시 가꾸고 있다가 애거사가 찾아오자 본인은 '하트 부인'이 아닌 '샤론 데이비스'라는 사실을 얘기하고, 파티에 오지 않겠냐는 애거사의 속임수에 넘어가 마녀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2.2.2. 3화

애거사에 의해 강제적으로 마녀의 길로 납치를 당한 것에 분노하며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핸드폰은 이미 먹통인 상태였고, 혼자서 경로를 이탈해 죽을 뻔하는 위기까지 겪으나 다행히 구출된다.

첫 번째 시련의 공간에 들어서서 식탁 위에 있던 와인병에 담긴 음료를 가장 먼저 마시자 '맥주집 아낙의 복수'라는 독을 복용하여 얼굴이 부어올랐다가 다시 원상복구 되고, 완다와 마주치는 환각까지 겪다가[1] 결국 기절한다. 이후 제니퍼가 만든 해독제를 복용하고 공간에서 탈출하지만 결국 사망한다. 이후 마녀들의 발언에 따르면 와인을 두 잔 마셨는데 제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독제는 한 잔밖에 마시지 않은 게 원인인 모양이다. 이로써 마녀의 길 시련 중 첫 번째 사망자가 되고 말았다.

2.2.3. 4화

시체로 등장한다. 틴이 샤론을 묻기 위해 땅을 파고 집회의 마녀들은 일찍 가버린 샤론을 애도하지만 애거사는 전혀 슬퍼하지 않는다.

샤론의 죽음으로 집회의 부족해진 녹색 마녀를 채우기 위해 새 녹색 마녀를 소환한다.

2.2.4. 5화

세 번째 시련의 공간에서 위저 보드로 인해 유령으로 나타난 듯... 했지만 실상은 공포에 질린 애거사가 일부러 샤론인 척(...) 연기를 했다.

3. 기타

  • 완다비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전부 애거사 짓이야에서 보여준 모습이 꽤 괴리감이 있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 1, 2화에서 나름의 개그 요소와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3화에서는 샤론이 죽자 되살려내라는 장난 반 진담 반의 여론도 있었다.
  • 헥스 내부에서 겪었던 사건 탓인지 트라우마가 생겨 '완다'라는 이름을 일부러 잘 안 들리게 얘기하고, '하트 부인'이라 부르면 본인의 이름은 '샤론'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 완다가 사라지고 아그네스(애거사)만 남았을 때, 다른 웨스트뷰의 주민들은 간섭쟁이인데다 원래는 마녀였던 아그네스를 달가워하지 않았으나 샤론만은 아그네스에게 호의적으로 대해 주었다. 물론 애거사는 마녀의 길로 들어섰을 때 아무 역할도 못하던 샤론이 죽자 짐덩이가 죽어서 잘됐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2]


[1] 샤론이 울먹거리며 완다에게 제발 그를 숨쉬게 해달라고 애원하는데 이 장면은 완다비전 1화에서 샤론의 속마음으로 보인다.[2] 그리고 끝까지 샤론을 하트 부인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