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역전재판 5 테마곡 생각 루트 ~ 시냅스 공명 |
법정 배틀도 대단원에 접어들어 금방이라도 진실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찾지 못할 때 발생하는 "생각 루트".
지금까지 법정에서 밝혀진 사실을 돌아보며 정답인 루트를 선택해 진상으로 이어지는 루트를 찾아내자.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공식 홈페이지 설명
カンガエルート[2] / Revisualization / 생각 루트지금까지 법정에서 밝혀진 사실을 돌아보며 정답인 루트를 선택해 진상으로 이어지는 루트를 찾아내자.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공식 홈페이지 설명
역전재판 5 | 역전재판 6 |
재판을 진행하다 보면 증거품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이르게 된다. 궁지에 몰린 변호사는 사건을 처음부터 되돌아 보며 재판 진행 도중 알게 된 사실을 더해 다시 한 번 추리를 펼친다. 이때 플레이어가 변호사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연출과 함께 게임상의 시간이 멈춰버린다. 그 때문에 발매 전 역전검사 시리즈의 로직과 같은 것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했다.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을 목격하거나 사건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로직을 통해 사건을 되짚어보며 진상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생각루트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 설명
역전재판 5 | 역전재판 6 |
역전재판 5 | 역전재판 6 |
연출이 괜찮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용하는 캐릭터가 눈을 감고 있는 실루엣이 비춰지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붉은 선이 지나가며 문장을 크게 제시해준다. 3D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볼 만하다. BGM도 전체적으로 힘이 좀 빠진 듯한(…) 5편 OST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다만 생각 루트로 인해 플레이어가 스스로 추리할 기회가 사라져 추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이 시스템을 비판하기도 한다.
iOS판 역전재판 5를 구형 저사양 기기로 플레이할 경우 생각 루트에서 극도로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6편에서도 역시 등장하면서 캐릭터의 얼굴이 그려진 일러스트는 사라지고 푸른 빛으로 가득한 전뇌공간을 붉은 빛이 관통하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매 선택지는 잘못 골랐을 경우 즉시 틀린 이유를 말해 주며 다시 고르게 하는데, 역시 페널티는 전무하다. 경우에 따라서 상당히 깨는 선택지[3]도 많이 나오므로 일부러 맞는 선택지 고르기 전에 뭐라 나오는지 눌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선택지를 제대로 고를 때마다 조금씩 가속하고, 올바른 선택지를 모두 골라 제대로 된 추리를 끝내면 한계까지 가속하는 것과 같은 연출과 함께 전뇌공간을 나와 현실로 돌아오고 사건의 진상이 큼지막한 문장으로 나온다.
3. 사용자
3.1. 역전재판 5
3.2. 역전재판 6
- 2화 <역전의 마술쇼>, 5화 <역전의 대혁명>[4]에서 오도로키 호스케
- 3화 <역전의 의식>, 특별편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에서 나루호도 류이치
- 4화 <역전 만담극장>에서 키즈키 코코네
==# 생각 루트로 밝혀낸 진상 #==
파란색은 나루호도, 빨간색은 오도로키, 노란색은 코코네가 알아낸 진상.
- 역전재판 5
- 2화 <역전의 백귀야행>: 흰 머리카락은 비요인의 것.
- 3화 <역전 학교>: 시신은 나루호도상에 숨겨져 있었다.
- 5화 <미래를 향한 역전>: 키즈키 코코네가 찌른 사람은 진범.
- 특별편 <역전의 귀환>: 범고래는 2마리 존재한다.
- 역전재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