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7:21:49

삼대천

삼대천
구(舊) 삼대천
인상여 조사 염파
신(新) 삼대천
이목 방난 사마상


1. 개요2. 상세3. 구 삼대천4. 신 삼대천

1. 개요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 등장하는 용어.

2. 상세

전국시대 조나라 최고의 장수 3명을 의미하는 작위로 그 위상은 진나라의 육대장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삼대천의 작위를 받은 장수들은 '대천기'라는 전용 깃발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 대천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병사들의 사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고 한다. 왕기를 상대로 한 마양 공방전에서 방난과 이목의 첫 등장 시 대천기를 올리자 조나라 병사들의 사기가 엄청나게 상승하는데, 이를 본 왕기는 이전 삼대천들의 화려한 전력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말한다.

과거의 삼대천의 일원으로는 염파, 조사, 인상여가 있는데, 실제 역사상에서도 모두 강대국 진나라를 상대로 전혀 꿀린 적이 없던 사람들이다. 염파는 조나라 필두의 무장으로 전국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무장으로 평가받는 구국의 영웅이고, 인상여는 당시 전국시대 최강국인 진나라의 전성기를 구가한 최강의 패권군주 소양왕을 혓바닥 하나만으로 빅엿을 먹여서 안드로메다 관광보낸 명재상이며[1], 조사는 염파조차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 진나라와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인물이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조사와 인상여는 죽고 염파가 홀로 남은 상태였으나 조왕이 염파의 대장직을 박탈하는 바람에 반기를 들고 위나라로 망명한 후 새로운 삼대천으로 이목방난이 임명되었다. 이목은 염파와 동급의 무장으로 평가받으며 조나라 최후의 명장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로 합당한 평가라 할 수 있다. 방난은 연나라의 극신을 관광보내고 전국시대 최후의 합종군을 일으켜 진나라를 위협한 공로가 있으나 킹덤에서는 왠지 단기접전(일기토) 바보로 나와서 그 지위에 대해 독자들의 의문을 부르고 있다.[2]

부저의 말에 의하면 남은 한 자리는 아직까지 공석인 듯하다. 앞으로 등장할 나머지 한 명의 삼대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이목과 함께 조나라 최후의 방어를 담당했던 사마상을 지목하고 있으며, 삼대천 자리를 노리던 경사이신에게 죽었다. 502화 기준으로 사마상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삼대천급의 장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중앙을 혐오하여 삼대천 제의도 거부하고 지방 성주로 은둔하고 있었는데, 조나라를 침공한 연나라 총사령관 오르도가 하필이면 우연히 사마상이 지키는 성을 공격하게 된다. 오르도를 쳐바르며 본격적으로 데뷔할 듯 하다. 불쌍한 오르도

이목은 합종군과 업 공방전에서의 연이어 패배했고 방난은 신에게 참살당하는 등 구 삼대천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삼대천이라는 직책은 이 만화에만 나온 가상의 칭호이며 실제 존재한 바가 없다. 중국은 이미 하/상나라 때부터 천하를 제패한 군주도 하늘의 아들인 '천자'로 불렸고, 오로지 천자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었다. 실제로 진나라와 제나라도 각기 동제(東帝)와 서제(西帝)로 칭하자고 하려다가 그만 둔 적이 있다. 대국의 대왕들이 그러한데 고작 일개 무장이 감히 하늘(天)을 참칭하는 칭호를 쓴다는 것은 황당한 일이다.

3. 구 삼대천

4. 신 삼대천


[1] 패도를 달리던 효웅 소양왕을 굴욕의 나락으로 밀어처넣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게다가 회담에서 소양왕을 노골적으로 협박하여 체면과 실리 모두를 챙기기도한 먼치킨.[2] 염파가 도양왕을 비난하는 장면 등을 생각하면, 도양왕이 큰 뜻을 두지 않고 무력만 보고 채워넣은 걸로 볼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