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0 00:27:48

살인귀(아쿠다마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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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
殺人鬼 | Cutthroat
파일:살인귀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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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세
생일 1월 13일
신체 185cm|70kg|AB형
96B · 80W · 95H
버릇 빨간 것을 보면 흥분한다
좋아하는 음식 마시멜로[1]
추정 징역 967년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쿠라이 타카히로[2]

[[미국|]][[틀:국기|]][[틀:국기|]]
매트 시프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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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쿠다마 드라이브등장인물.

2. 상세

흰색 머리카락과 중성스러운 외모가 돋보이는 남자. 그러나 사실은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살인마로,[3] 현재 등장한 아쿠다마들 중 추정 징역이 가장 높아 최고 수준으로 위험한 요주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인간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보면서 실실 웃으며 좋아하는 잔혹함이 두드러지지만, 동시에 아이 같은 순진무구함도 갖고 있는 양면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편 시작 전 이미 체포되었으며, 1화에서는 칸사이 지방 경찰서에 수감되어 있던 상태로 공개 처형을 당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인을 구하라는 지령을 받은 아쿠다마들의 난입으로 처형이 중지되고, 구속이 풀리면서 처형 집행인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아쿠다마들과 자신의 목에 폭탄 목걸이를 채운다.[4]

2화에서는 아쿠다마들과 팀을 이루어 신칸센 습격 작전에 참여하는데, 빨간 걸 보면 흥분한다는 성격이 반영되어 일행이 타고 있던 버스의 정지 버튼을 누르거나 비상 로켓 부스터 빨간색 버튼을 누르는 등 광기를 보여준다. 또한 분홍색 옷을 입고 있는 일반인을 마음에 들어 하며 집착하기 시작한다.[5] 일반인의 뺨에 묻은 피를 핥는 등 변태 이상성욕자 끼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처형과와 싸움에서 제자의 붉은 눈을 보고 가지고 싶다며 칼을 들고 달려들지만 스승이 난입하지 말라며 달려들어 쳐내는 바람에 밖으로 떨어지고 이때 칼도 쳐서 그런지 떨어지면서도 칼 타령을 하면서 떨어진다. 그래도 어찌 도망쳐서 폐공장에 왔다.

3화에서는 폼으로 살인을 해온 게 아니라는 듯 배리어의 존재를 인식하고 재빨리 회피하거나 칼을 던져 앞서 배리어에 막힌 칼을 쳐내는 묘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배리어에 걸린 칼을 쳐낼 칼이 없어 곤란해하다가 일반인이 해커의 드론을 빌려 던져 칼을 쳐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데 성공한다.

4화에서는 일반인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처형과와 싸운다. 싸움꾼과는 달리 온갖 변칙적인 기교로 처형과 스승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싸움꾼이 이건 자신의 싸움이라며 끼어들지 말라면서 달려들자 물러난다.

5화에서는 욕조에 누워서 태평하게 비를 맞으며 쉬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인 마시멜로를 먹는다.

6화에서는 일반인의 머리 앞으로 오는 총알을 칼로 튕겨내고 처형과 스승과 싸우다가 고철 더미에 깔린다. 자신의 다리를 절단한 후 일반인을 향해 달려드는 처형과 스승을 붙잡는다. 이때 처형과 스승이 대체 뭔 놈이냐면서 당황할 때 '내 천사를 건드리지 마'라고 하며 광기를 보여준다. 이후 오빠를 방패로 삼고 칼을 잡은 팔을 관통해 처형과 스승을 찌른다. 그 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팔을 빼내고 빨간 걸 보며 흥분해 처형과 스승에게 달려들지만 짓테로 배를 찔린다.[6] 이후 폐허에서 멍때리고 있을 때 왜 오빠를 방패로 삼았냐는 일반인의 질문에 네 목숨보다 멋진 게 있을 리가- 라고 하다 일반인에게 뺨을 맞고 형편없다는 답을 듣는다.

7화는 일반인(사기꾼) 에게 형편없다는 답을 들었지만, 개의치 않고 의사가 내부 반란으로서 지하 박람회 공간에 처형과 무리와 보스를 끌여들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일반인을 지켜주겠다고 상당수의 처형과 인원들을 살해하며, 자신의 왼쪽 허벅다리를 찌른 짓태를 무기 대용으로 사용하여 일반인과 동생을 오빠가 탈출시키는 것의 시간을 벌어준다.

8화에서는 로켓을 타고 날아가 행방불명된 일반인을 찾아다니고 있다. 짓테에 찔린 왼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찾아다닌다.

9화에서는 일반인 일행보다 먼저 처형과 본부에 잠입해 처형과 인원들을 참살해 쌓아두고 기다리고 있었다.[7][8] 살인귀의 목적과 일반인에게 집착하던 원인이 밝혀지는데 사실 그는 처음 일반인을 만났을 때 붉은 천사의 링을 보았고, 그녀와 같이 다니면서 그 링의 붉은빛이 점점 선명해지더니 이윽고는 그 붉은빛을 보기만 해도 일반인이 어디에 있는지까지 알아내게 되었고 점점 그녀의 붉은색에 집착하게 되면서 일반인을 죽이는 것까지 발전해 버린 것.[9][10] 9화 시점에서는 이 필요조건이 충족되면서 일반인과 재회한 살인귀는 그녀를 죽이려 달려든다. 이 과정에서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한 영화 샤이닝의 패러디가 마구 나온다. 광기를 보이다 사과하는 척하는 페이크까지 쳐가며 일반인을 유인하여 살해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속지 않았고 숨었던 방에 안치되어 있던 짓테를 휘둘러 다리가 찔리고 오른팔을 잘리지만 왼팔로 일반인의 목을 조르고 넘쳐나는 빨간색에 광소하지만 그녀의 짓테에 결국 명치를 뚫리면서 캄캄해졌다며 빨간색이 보이지 않는다며 비틀거리다 최후를 맞는다.[11]

10화에서 9화에서 일반인이 게시물을 올리던 시점에서 무차별 살인을 벌이고 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 피우고 있었고 게시물로 불안감이 폭발해 폭동으로 번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찌 되었든 우연찮게 도움을 줬던 것.

4. 여담



[1] 본인 말로는 피와 같이 먹을 때 뇌 씹는 맛이 나서 좋아한다고 한다.[2]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쿠와타 레온 역을 맡았다.[3] 캐릭터 소개시에 나온 그림을 보면 대략 1000명 이상을 죽인 듯싶다.[4] 가방에 들어 있던 목걸이는 총 8개로 자신을 포함한 주연들과 우연히 옆에 있던 엑스트라 집행인 1명에게 채웠고 주역들이 이게 뭐냐며 제거하려 하다 집행인이 먼저 제거하다 목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제거하는 것을 그만둔다.[5] 빨간색에 흰색을 섞으면 분홍색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빨간색과 달리 핑크색에는 강렬함이 없다고 하면서도 일반인을 보며 아름답다고 언급함.[6] 나중에 의사가 다리와 배를 원상 복귀 해준다.[7] 본인은 이것을 케이크라고 칭한다.[8] 10화에서 처형과 보스가 "사무 쪽은 얼마든지 대신할 사람이 있다."라고 한 것을 보면 여기서 살인귀에게 살해당한 처형과 대원들은 전투 요원이 아닌 사무 담당으로 보인다.[9] 빨간 링을 가진 사람들은 지금까지 몇번 봤지만 사기꾼의 링이 지금까지 본 링중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10] 사실 그 링은 일반인을 향한 연정과 사랑의 느낌이 시각화된 것이었으나 본인은 감정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답게 이를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살의로 이어진다.[11] 쓰러질 당시와 이후 화면에 비춰질 때의 자세가 다른데, 일반인이 수습해 준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수그리던 자세에서 가지런히 누운 상태가 되고, 박힌 짓테가 빠지고, 잘린 오른팔로 추정되는 것이 가슴 위로 올려져 있다.) 그리고 10화 전광판에서 확인 사살이 완료되었다는 뉴스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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