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하시 유카리 (Sahashi Yukari) 佐橋ユカリ만화 세키레이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아스미 카나 / Jasmine Mendigo
능력치 4(브라콘)-3(남자같음)-5(순정…).
사하시 미나토의 2살 어린 여동생. 현재 신토여자대학 1학년 재학중. 미나토의 하숙집으로 놀러온 적이 있었으며 대학 합격을 계기로 상경했다. 다소 경직되고 소악마적인 부조리한 성격(…).
오빠인 미나토를 헤타레라고 비난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도 오빠를 이해하는 보기 드문 여동생. 다만 미소년이라면 금방 정신줄을 놓고 눈이 돌아간다(…). '미소년은 나라의 보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미소년을 상처입히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무시무시한 제재를 가한다. 실은 미나토 이상으로 성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서, 조금만 성적으로 흥분해도 금방 코피를 쏟으며 기절하고 만다.
2. 작중 행적
우연히 만난 시이나의 아시카비가 되어, 그의 목적인 쿠사노를 찾아 협력하기 위해 세키레이 계획에 자진해서 나서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상대를 자비심 없이 두들겨패는지라[1] '악마의 아시카비'라는 소름 끼치는(?) 별칭이 붙었다. 만화판에서는 히가 이즈미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었다. 시이나는 그녀가 납치된데다가 히가를 통해서 "유카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들어서 의기소침한 상태로 히가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실은 시이나와 만나기 직전에 방문한 이즈모장에서 쿠사노와 대면한 적이 있다. 다만 그 때는 쿠사노가 누구인지를 몰랐던 터라…. 만약 알았다면 유카리와 시이나의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2]
오빠를 기다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다가 자신이 과거의 오빠를 너무 미화했다는걸 깨달았다. 자기자신이 오빠를 기다리기만 하는 나약한 아이가 아닌 자신의 두발로 움직이는 타입이라는걸 깨달았다.[3] 그리고 악마의 아시카비로 각성!! 자신을 붙잡아 온 이들에게 후회하게 해주겠다라고 할때의 표정은 그야말로… 그리고 자신이 있는 방에 불을 내거나 유리창에 물건을 던지면서 유리를 깨고 뛰쳐나가 떨어진다[4] 하지만, 때마침 우즈메에게 충고를 전해듣기도 했고 의기소침했던 마음을 정리한 시이나가 떨어지는 그녀를 잡으면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둔한 오빠 미나토와는 달리 자신의 아버지가 히로토라는걸 알고 있었다.
제 4차전에 참가, 야시로 이츠키와 그녀의 세키레이인 아메바네에게 노려지나 쿠사노를 찾는 게 우선이라며 무시해버렸다. 거기다 배멀미 크리.
130화에서 드디어 오빠를 만난다. 다만 오빠인지 모르고 쿠사노를 납치한 변태로 오인해 안면에 킥을 날려버렸다. 131화에서 오빠가 북쪽의 아시카비라는 것을 알게 되며 133화에서는 쿠사노를 찾았기 때문에 시이나와 함께 세키레이 계획에서 빠진다.
[1] 남자 아시카비라면 고자킥을 날리는 때도 있다.[2] 한가지 이상한점은 무스비와 속옷 판매점에 같이간적이 있는 유카리가 자신의 오빠가 아시카비인것을 모른다. 속옷을 고르는 과정에서 무스비의 문장을 봤을텐데...[3] 물론 미나토도 정말 유카리가 위험했을때는 구해 주었다는 듯.[4] 그것도 엄청 50층이나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