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サトノレイナス Satono Reinas | |
출생 | 2018년 2월 26일 ([age(2018-01-01)]세) | |
성별 | 암컷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아비 | 딥 임팩트 | |
어미 | 발라다 세일(Balada Sale) | |
외조부 | 낫 포 세일(Not For Sale) | |
생산자 | 노던 팜 | |
마주 | 사토미 호스 컴퍼니 | |
조교사 | 쿠니에다 사카에 (미호) | |
성적 | 5전 2승 (2-2-0-1) | |
총상금 | 1억 1338만 3000엔 | |
상세 정보 | | J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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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경주마. 샤다이 그룹 계열 노던 팜 출신으로, 마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토미 하지메의 사토미 호스 컴퍼니.[1]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딥 임팩트 ディープインパクト 2002 | <colbgcolor=#ffffe4,#323300>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 |
헤일로 Halo | ||
위싱 웰 Wishing Well | ||
윈드 인 허 헤어 Wind in Her Hair 1991 | ||
알자오 Alzao | ||
버클리어 Burghclere | ||
발라다 세일 Balada Sale 2008 | ||
낫 포 세일 Not For Sale 1994 | ||
퍼레이드 마셜 Parade Marshal | ||
러브 포 세일 Love for Sale | ||
라 발라다 La Balada 1999 | ||
컨피덴셜 토크 Confidential Talk | ||
라 바라카 La Baraca | ||
* 리파르 4×5 9.375% | ||
주요 전형제[2] | 사토노 플래그(2017) |
아비는 그 유명한 딥 임팩트이고, 어미는 아르헨티나에서 G1 2승을 포함해 총 5승을 기록한 발라다 세일 Balada Sale이다.
전형제 사토노 플래그는 2020년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GII)을 우승했다.
형제 관계는 아니지만, 다논 판타지와 75% 일치하는 혈통이다. 드림 저니&오르페브르 - 골드 쉽과 같은 경우.
3. 경주 스타일
각질은 선입. 4번 코너를 빠져나올 때까지 중열~후열에 있다가 마지막 직선에서 마군을 뚫고 나와 압도적인 스피드로 추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0 한신JF와 2021 오카상에서도 최종 직선 구간에서 압도적인 스퍼트를 보여줬으나 선행으로 먼저 치고 나갔던 소다시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4. 커리어
4.1. ~2020년 (2세)
데뷔 레이스는 2020년 6월 7일, 2세신마 레이스에서 프랑스인 기수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기승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승 클래스의 사프란상에서 우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후 기세를 몰아 G1 한신 JF에 출주했으나 소다시에게 코 차이(약 20cm)로 패하면서 2착을 기록했다.4.2. 2021년 (3세)
이후 3세(클래식) 시즌인 2021년에 G1 오카상에 직행하여 소다시와 다시 한 번 맞붙었다. 이번에도 마군을 뚫고 마지막까지 따라붙었으나 목 차이(약 80cm)로 패하면서 2착. 결승선 직전에 보여준 스퍼트의 페이스는 선행마인 소다시에 비해 압도적이었기에 100m만 길었어도 승리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3]2020 한신JF. 뒤쪽의 7번 갈색마가 사토노 레이너스.[4] | 2021 오카상. 앞쪽의 18번마가 사토노 레이너스. |
두 번 모두 선행마인 소다시가 4번 코너 후 직선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온 뒤, 선입마인 사토노 레이너스가 빠른 속도로 따라붙는 그림이 나왔다. 사토노 레이너스 역시 18년생 유망주 중 하나이기에 앞으로의 대결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 그러나 암말 삼관을 위해 오크스에 출전한 소다시와 달리 사토노 레이너스는 도쿄 유슌(일본 더비)에 도전하면서 오크스에서 둘의 재대결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마주, 조교사 모두 더비마를 배출한 적이 없어 더비 우승이 몹시 고픈 상황.[5] 그리고 올해의 사토노 관명 클래식 + 마방의 최고 에이스는 레이너스라는 사실이 겹치면서 스무스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동기 숫말들이 뚜렷한 강자 없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것도 있어서 암말임에도 불구하고 듬직한 마체와 각질이 과거의 선배 보드카를 연상케 하는지라 우승 유력후보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만약 더비를 우승시 보드카와 같은 부녀 일본 더비 제패를 두번째로 달성하게 된다.
5월 30일 열린 일본더비에서 르메르가 기승하여 16번 게이트로 출주. 평소와 달리 선행마인 에프포리아보다 앞에서 달리며 초반부터 전열로 치고 나왔으나 체력에 무리가 갔는지 최종 직선에서 밀리며 5착을 기록했다. 경기는 1~2위 사이와 3~5위 사이가 전부 사진 판정으로 결정날정도로 치열했다. 5착이지만 머리 크기 차이로 진 거라 사실상 3착이라고 봐도 될 정도. 처음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암말로 이 정도 성적을 거둔 것에 높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많다. 2000m쯤에서 버텼기에 더비 대신 오크스에 나왔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평가도 많다.
이후 일정은 10월 17일의 암말 삼관 최종전인 G1 슈카상, 그리고 11월 28일의 암수혼합 G1 재팬 컵 출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슈카상에서는 오크스 1, 2착의 유버레벤과 아카이토리노무스메, G2 삿포로기념에서 다수의 유력 고마들을 꺾고 우승한 숙명의 라이벌 소다시가 출주하기로 되어 있어서 큰 기대를 받는 중.
그러나 8월 말경 목장에서 방목 중에 둔부(トモ) 오른쪽 부분에 골절상을 당했음이 알려졌다. 최소 반년 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클래식 시즌 G1마가 매우 유력했던 레이너스의 클래식 시즌은 안타깝게 끝나고 말았다.[6]
결국 그 둔부 부상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2년 2월 10일 경주마 등록이 말소되었다. 같은 부위 부상이었던 타이틀홀더가 빠른 시간에 복귀를 결정한 것과 대조되며 사실상 3세에 은퇴당하며 사토노 군단의 또다른 비극이 되고 말았다.
5. 번식마 활동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color=#fff><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 순서 || 생년 || 말 이름 || 성별 || 모색 || 아비 || 마주 || 조교사 || 전적 ||
1 | 2024 | (사토노 레이너스 2024) | 암컷 | 흑갈색 (黒鹿毛, 쿠로카게) | 사토노 크라운 | - | (데뷔 전) |
은퇴 후에는 노던 팜에서 씨암말로 활동할 예정이였으나 2022년 내내 교배 기록이 나오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부상 치료에 전념한 걸로 보여진다. 2023년 4월 사토노 크라운의 자마를 수태한 것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2023년 8월자 근황
2월 26일 무사히 첫 자마를 출산했다. 성별은 암컷. 관련 트윗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width=3%>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2020년 (2세) | |||||||||
6.7 | 도쿄 | 3세 신마 | 잔디 1600m | 1.4 | 1 | 1착 | 크리스토프 르메르 | (주라멘토) | |
10.4 | 나카야마 | 사프란상 | 1승 | 잔디 1600m | 2.2 | 1 | 1착 | (텐 해피 로즈) | |
12.13 | 한신 |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 | GI | 잔디 1600m | 4.4 | 2 | 2착 | 소다시 | |
<rowcolor=#ffffff> 2021년 (3세) | |||||||||
4.11 | 한신 | 오카상 | GI | 잔디 1600m | 3.3 | 1 | 2착 | 크리스토프 르메르 | 소다시 |
5.30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5.1 | 2 | 5착 | 샤흐리야르 |
[1]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같은 곳이다.[2] 중상마만 서술.[3] 팬 중에는 소다시와 같은 마주의 말이었던 마카히키에게 코 차이로 패배하여 마주의 염원인 더비 제패를 눈 앞에서 놓친 사토노 다이아몬드 생각이 나는 사람도 있는 듯, 공교롭게도 사토노 레이나스의 주전 기수도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같은 크리스토프 르메르이며, 당시에도 100미터만 더 있었더라도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이겼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4] 참고로 가장 바깥의 11번마가 2021년 오크스 우승마인 위버레번이다.[5] 마주 세가 사미 홀딩스 회장 사토미 하지메는 더비에 집착이 심하다. 2013년 딥 임팩트 산구 사토노 블레스가 중상 3승을 했지만, 더비에서 코 차이로 져 버린다. 이후 마주가 돈을 쏟아붓지만 성과는 시원치 않았고, 더비마를 배출하지 못했다. 사토노 관명의 첫 G1을 달성한 사토노 다이아몬드도 더비에선 경주 도중에 편자가 빠지는 불운을 당하며 아쉽게 1착을 놓쳤다. 그러다 사토노 레이너스가 실적을 거두자마자 바로 더비로 돌려버린것. 조교사 쿠니에다도 더비에 목매는 건 마찬가지로 그 역시 더비 실적이 없다. G1 20승, 중상 900승을 거두며, 아파파네와 아몬드 아이를 배출한 베테랑 조교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그런데 더비 이후 알려진 내막으론 출주에는 마주보다는 조교사와 기수 르메르의 의지가 더 컸다고 한다. 사토미 회장은 사실 오크스 우승 경력도 없는 상황이라 어딜 노려야 할지 갈팡질팡한 편이었다고.[6] 한편 얼마 뒤인 9월 22일에는 한신JF에 함께 출주하여 당시 5착을 기록했던 요카요카가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준비 도중 갑작스런 골절로 아예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