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onymus japonicus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피자식물문 | ||
강 | 쌍자엽식물강 | ||
목 | 노박덩굴목 | ||
과 | 노박덩굴과 | ||
속 | 화살나무속 | ||
종 | 사철나무 |
언어별 명칭 | |
학명 | Euonymus japonica Thunb |
영어 | Evergreen spindle tree |
일본어 | マサキ[1] |
"겨우살이나무", "동청뫼", "동청목"이라고도 하는 노박덩굴과의 늘푸른 나무로 사계절 내내 초록색이라 사철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난대지방[2]에서 자라고 키는 3~5m 쯤으로 흔하게 심어 기르며 추위와 공해, 음지에 강하며 원래 해안가에 서식하던 식물이여서 내염성이기도 하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가죽질이며 길이 3~7cm, 너비는 3~4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인데 굵은 콩알만하고 진한 붉은 색으로 익는다. 겨울이 되면 열매껍질이 네 조각으로 갈라지고 속에서 빨간 씨가 나온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여지며 인도쪽에 경계선으로 쥐똥나무처럼 심어져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담장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 중 하나인데 가지치기를 통해 반듯한 벽을 만들기도 한다. 뿌리나 수피를 이용하여 약용으로도 쓰인다.[3] 몇몇 유사종으로는 금테사철, 금사철, 금반사철, 황록사철, 줄사철, 긴잎사철, 흰점사철, 은테사철, 무룬나무 등이 있다.
독도의 천장굴 주변에 100년 이상 된 사철나무가 자생하여 독도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차나무와 닮았는데 사철나무와는 아주 먼 관계이므로 기분 탓이다.
[1] 동청(冬青)[2] 사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수도권에서도 월동이 가능해져서 많이 심고 있다.[3] 흔히 보이는 길가의 사철나무는 중금속을 함유하거나 오염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