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하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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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하피(전)

<colbgcolor=#bc004c><colcolor=#fff> 이명	슬픈 미소의 속삭임
크기	2m
사건 발생장소	마을 인근 놀이터
고스트 피규어 남김 여부	O[1]
성우	김현심 [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금비의 고스트 퀴즈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우리 애기 웃어야지? 바로 나, 사일런스 하피처럼! 하하하하!”

고스트 헌터, 고스트 스쿨 대사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22화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사일런스 하피의 각성 전 버전이다. 이명은 슬픈 미소의 속삭임.

컨셉은 웃음 + 빨간 마스크 + 세이렌.

2. 특징

“우리 애기...”

고스트 헌터 대사 중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혼자 집에서 슬프게 울고 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 음산한 기운이 깃든 노랫소리로 유혹하여 자신의 환영 안으로 불러들이고, 자신이 있는 빛이 나는 방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상태인데 입은 웃게 만드는데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지 않거나 도망치는 아이들은 추격해서 찾아내 강제로 웃게 만드는 무서운 귀신이다.

모티브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정령 하피이긴 하지만 고대 신화 전승의 세이렌에 더 가깝다. 반인반조 형태의 세이렌은 노래로 선원을 유혹하지만 하피는 그냥 공격하기 때문이다.

고스트 컬렉션9을 통해 공개 되었으며, LD는 오르골에 있는 인형처럼 긴 흑발에 망사가 달린 검은모자를 쓰고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SD는 분홍색 머리에 모자를 쓴 여성의 모습이다. 귀신이 된 후 입이 잔인해졌으며, 슬프게 울고 있는 아이들의 입을 자신처럼 웃게[3][4] 만든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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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영:(번개소리에 잠에서 깬 현영은 엄마를 부른다) 어...엄마?
현영:(현영은 엄마가 보이지않자 엄마를 계속 부른다) 엄마 엄마 어딨어?
현영:(현영은 번개소리에 깜짝 놀라서 운다) 으아악! 엄마 무서워!
(이때 누군가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현영: 엄마 언제와?
사일런스 하피: 우리 애기
현영: 엄마?
현영:(현영은 노랫소리에 이끌려 문이 열린 공간에 가지만 빨간 옷을 입은 여자를 보고 깜짝 놀란다) 으악! 누구야!
사일런스 하피: 흐흐흐흐 캬아아악! 웃어야지
현영:으아아악
(현영은 사일런스 하피한테 습격당했다)
(현익과 엄마는 놀이터에서 가방을 찾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익: 어? 현영아
현영: 히끅히끅히끅히끅
엄마: 현영아 자다 깬거야? 비오는데 빨리 문 닫고 들어와
현영: 히끅히끅히끅
엄마: 혀...현영아?
현영: 히히히히히히
엄마: 현영아!!!!!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수연 [5]이 화장실에 간다는 엄마의 말을 논다고 듣지 못하고 화장실 간 엄마가 없어진 줄 알고 울먹이다 모래사장에 숨은 바퀴벌레를 보고 혼자 울게 되고, 그 아이를 잡아가며 첫 등장한다. 그 사건 이후 현영이라는 아이[6]의 엄마와 오빠가 잠깐 놀이터로 나간[7] 사이 엄마를 찾으며 울먹이던 현영을 잡아가며 2차로 등장한다. 현영의 엄마와 오빠가 돌아왔을 때, 현영은 눈은 울고 있는데 입은 찢어진 채로 웃고 있었다.

하리: 어? 쟤는?
강림: 하리야 왜그래?
하리: 쟤 또 울고있잖아? 이 자식들 가만 안둬!
강림: 어? 하리야
(태희는 낙서를 당한 공책을 들고 울고있었다.)
태희: 흑흑 너무해 어떡해
(이때 사일런스 하피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태희: 어? 뭐지?
사일런스 하피: 우리 애기
(태희는 너무 놀라서 도망쳤으나 사일런스 하피한테 걸린다)
사일런스 하피: 흐흐흐흐 웃어야지 캬악!
(태희도 사일런스 하피한테 습격을 당했다.)
하리: 뭐야? 어디로 간거지?
사일런스 하피: (사일런스 하피는 태희의 입을 찢어버렸으나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흐흐흐흐 캬악!
하리: 어딨지? 소리가 들렸는데
강림: 하리야 조심해!
하리: 어?
강림: 아주 강한 기운이 느껴져 여기 귀신이 있었던 것 같아
하리: 귀신이 있었다고? 태희가 위험해! 태희야!! 김태희!!! 어?
(하리는 산 속 숲에 서있는 태희를 보고 달려온다)
하리: 태희야! 허어어헉!
태희: 히히히히히히

다음 날, 하리와 현우는 태희가 괴롭힘 당하는 걸 보게되고, 하리는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내주고 태희에게 친구들이 또 괴롭히면 언제든지 자신을 부르라고 한다. 이 와중에 지예, 수진, 정아 앞에서 자신이 태희를 구해준 것처럼 하리의 멘트를 따라하는 현우는 덤. 이때, 현우에게서 떨어진 퇴마사H 뱃지를 다시 주워주는 지예, 수진, 정아의 표정이 이상하다. 그날 오후, 태희는 또 친구들에게 공책에다가 얼레리 꼴레리 바보 울보래요! 멍청이라는 낙서를 당하면서 다시 울고 있었고, 교실 복도에서 그 모습을 본 하리가 태희를 찾으러 가지만, 이미 사일런스 하피가 태희의 입을 찢어버린 상태였다. 이때, 사일런스 하피는 별빛초등학교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하리는 태희를 찾으러 산속 숲에 오지만 강림이 귀신이 있었다고 말하자 태희가 위험하다고 말하고 태희를 불렀고 산속 숲에 등을 돌린 채로 서있는 태희를 찾았으나 태희는 사일런스 하피한테 습격을 당해서 눈은 울고있는데 입은 찢어진채로 웃는 기괴한 얼굴이 되어버렸고 태희의 얼굴을 본 하리는 기겁했다.

그 후, 현영의 오빠 현익에게서 제보를 받은 하리 일행이 병원으로 가 현영의 얼굴을 확인하고 현영 역시 태희처럼 입이 찢어져 있는 것을 보고 사일런스 하피의 짓임을 알게된다. 사일런스 하피를 유인하기 위해 한 명이 혼자 흐느껴 울고 나머지는 뒤에서 지켜보는 잠복 작전을 펼치는데, 가은을 이용해[8] 사일런스 하피를 부르려고 하지만 나타나지 않자 눈물이 말라버려 실패한다.[9]

사일런스 하피 : “애기야..혼자 어디 가니...?” (가은이 쫓아감)
가은 : (숨어서) “얘들아...”
사일런스 하피 : (가은의 팔목을 꽉 잡음)
가은 : “놔! 놔!!” (울먹이며)
사일런스 하피 : “울지말고 웃어!”
사일런스 하피 : “으하하하!! 으하하하하하!!!!”
강림 : “빛의 활!!”
사일런스 하피 :"크윽!"

그렇게 다들 포기하고 집으로 가는데 횡단보도 맞은편에 사일런스 하피가 있다. 하리 일행은 사일런스 하피를 눈치채지 못하고 방향이 다른 가은과 아이들은 헤어져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혼자 집으로 가던 가은은 수상한 노랫소리가 들리자 도망치다 인근 폐공장에 있는 드럼통 옆에 숨죽여 숨고 사일런스 하피는 그런 가은을 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 가은은 친구들을 찾으며 눈물을 흘리는데 우는 소리를 듣고 사일런스 하피가 가은의 위로 나타난다.

그렇게 가은의 입이 찢어지는 도중 강림이 귀신의 기운을 알아채고 하리 일행들은 가은을 찾아내고, 강림이 사일런스 하피한테 빛의 활을 쏘자 화가 난 사일런스 하피가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후반 행적과 정체는 사일런스 하피(후)를 참고.

4. 능력

특기: 유혹의 노랫소리를 이용한 무서운 환각 공격.[10]
필살기: 기다란 손톱으로 상대를 할퀴는 공포의 할퀴기 공격.
특수 능력: 표적이 된 타깃[11]을 추적하는 능력.

5. 금비의 고스트 퀴즈

“야아~! 아아아아~♪ 애기야, 웃으렴~♬ 슬픈 미소의 속삭임, 사일런스 하피 입니다.”[12]

금비의 고스트 퀴즈에서 하피가 보기 퀴즈가 아닌 수수께끼 퀴즈를 출제하는데, 우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한다.

6. 기타

크리스마스 특별편의 밀동귀를 제외하면 3기의 마지막 원귀이기도 하다.

살음귀에 이어 노래로 유혹하는 두 번째 귀신이다. 또한 마리오네트 퀸에 이어 오르골이 등장한다.[13]

신비아파트 귀신 최초로 얼굴에 눈물점이 있다.

하피(전), 하피(후) 또는 하피 1형태, 하피 2형태로 칭하기도 한다.

고스트 헌터에선 하피(후)와 마찬가지로 등급은 C급이고, 고스트워등급은 스타이다.

이후 5기에 사일런스 하피의 원조격 귀신 빨간마스크가 등장한다.

7. 관련 문서

[1] 사일런스 하피(후)의 형태로 남겼다.[2] 이후 4기에서 백사첩을 맡는다.[3] 실제론 입을 웃는 것처럼 찢는 것이다.[4] 가은도 입을 볼까지 찢으려고 했으나 최강림 때문에 실패한다.[5] 나이는 유치원생 정도로 추정.[6] 참고로 엄마가 아직도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다(...)[7] 오빠가 놀이터에 가방을 놓고 와서 찾으러 간다.[8] 하리 일행들 모두 울려고 노력하지만 눈물이 나오는 사람이 없어 고민하지만, 가은이 쉽게 눈물을 흘리자 다들 놀란다.[9] 가은이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일런스 하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10] 자신의 환영으로 상대를 불러들이는 능력.[11] 가은도 타깃이 되어 입이 볼까지 찢긴다.(....)[12] 이때의 연기톤은 담당 성우가 전에 연기한 사왕진안의 서번트이자 묠니르 헤머의 고수를 자칭하는 모 중2병 캐릭터와 비슷하다.[13] 마리오네트 퀸은 오르골 자체에 영혼이 깃든 츠쿠모가미인데 반해 사일런스 하피에서의 오르골은 사연에서만 등장해 집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