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ffff><colcolor=#B31942> 사이먼 조 Simon Ch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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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 | 조성문 |
| 출생 | 1991년 10월 7일 ([age(1991-10-07)]세) |
| 서울특별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
| 신체 | 183cm[1], 69kg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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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만 4살이었을 때 한국을 떠나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갔다. 그러나 정식된 방법으로 간게 아닌 불법 이민이었다. 집안 형편도 좋지 못했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2] 몇번은 전기세와 수도세를 제때 내지 못해 전기와 물이 끊긴 적도 있었다고 한다. 불법이민자였기 때문에 부모님이 좋은 직장을 얻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고 은행 업무나 운전면허 취득조차도 불가능했었다. 다행히 미국 시민권은 사이먼 조가 11살이 되는 해에 취득했다. 3살 때부터 스케이팅에 재능이 있었던 그를 본 부모님은 아들을 지원을 해주기로 결심했고, 사이먼 조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에 맞춰 시카고에 있는 가게를 청산하고 스피드 스케이팅 트레이닝센터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로 이사를 갔다.2.2. 2009-10 시즌
만 18살이 되던 해인 2009년 가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극적으로 선발에 성공했고 올림픽에서는 주종목인 500미터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면서 떨어졌지만 5000미터 계주에서 미국의 마지막 주자인 아폴로 안톤 오노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따고 귀국했다.2.3. 2010-11 시즌
한국계 미국인이긴 하지만 훈련은 항상 미국에서 해왔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처럼 1000m와 1500m에서 특출나지는 않지만[3] 전 종목에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4]였고 2010-11 시즌 월드컵에서는 그리 특출난 활약을 해내지는 못했지만 500미터에서는 2011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꽤 큰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다.2.3.1. 2011 세계 팀선수권 스케이트날 훼손 사건
올리비에 쟝의 스케이트 날을 훼손하는 사고를 쳤고, 이는 미국 국가대표 코치인 전재목이 사이먼 조에게 지시를 내려서라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불이익을 당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전재목 코치 측은 사이먼 조가 사고를 벌인 후 자신에게 와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 일로 전재목 코치는 미국 국가대표에서 퇴출당하고 사이먼 조는 전재목 코치와 법정 싸움을 벌이며 거의 2년 동안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하다가 결국 2013년 8월 27일 2년 동안 대회 출전금지를 받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했다. 거의 은퇴나 다름없다고 보여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아폴로 안톤 오노가 은퇴하고 오노의 후계자격인 J.R. 셀스키가 큰 활약은 못하다가 올림픽이 지나고 2014 세계선수권에서 폼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대학교 졸업을 위해 1년을 쉬겠다고 선언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셀스키 다음으로 가는 기대주였던 선수가 사이먼 조였기 때문에 아마 자격 정지가 풀리면 미국 대표팀으로 복귀할거란 예상이 많다. 미국에선 셀스키 말고 유일한 희망이라고는 존헨리 크루거밖에 없었다.[5]2.4. 은퇴
최근 발표된 2015-16 시즌 미국 국가대표 명단에 없는걸 포함해 소식이 들리지 않는걸 보니 은퇴가 기정사실화되었다. 2016년 5월부터 포토맥 스케이팅 클럽[6]에서 헤드 코치를 맡고 있다고 한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미련없이 마감한 걸로 보인다. 물론 그의 의향에 따라 여자부의 캐서린 로이터처럼 코치를 하다가 다시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같은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인 토머스 홍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3.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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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메달 | 2010 밴쿠버 | 5000m 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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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 2011 셰필드 | 500m |
| 은메달 | 2010 소피아 | 5000m 계주 |
| 동메달 | 2011 셰필드 | 5000m 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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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m 1위 | 2010-11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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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랭킹 | 우승 | 2위 | 3위 | 포디움 |
| 500 m 랭킹 | 1 | 0 | 0 | 0 |
| 월드컵 메달 | 금 | 은 | 동 | 포디움 |
| 500 m | 4 | 1 | 0 | 5 |
| 1500 m | 0 | 1 | 0 | 1 |
| 개인전 합계 | 4 | 2 | 0 | 6 |
| 5000 m 계주 | 0 | 3 | 1 | 4 |
| 메달합계 | 4 | 5 | 1 | 10 |
| 랭킹 + 메달 합계 | 5 | 5 | 1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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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 2007-08 | - | 26위 | - | - |
| 2009-10 | - | 8위 | - | - |
| 2010-11 | - | 1위 | - | 18위 |
| 2011-12 | - | 10위 | 24위 | - |
|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8] | ||||
[1] 쇼트트랙 선수치고는 장신이다. 키가 큼과 동시에 약간 마른 체격이라 성시백과 비슷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둘의 주종목도 500m다.[2] 한 인터뷰에서는 "부모님을 자주 뵌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일어나기 전에 출근하시고 제가 잠이 들면 퇴근하셨으니깐요."[3] 물론 코치는 한국인이었다. 다만 미국은 운동 문화가 달라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훈련을 빡세게 시키면 괜히 고소를 당하기 때문에 한국인 코치들이 한국처럼 훈련 강도를 높히질 못한다.[4] 미국에서는 올라운드 스케이터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아폴로 안톤 오노가 그랬고, J.R. 셀스키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로 500m에서 많이 성장했고, 신예 존헨리 크루거도 전 종목에서 활약이 가능했었다.[5] 그런데 크루거는 월드컵에서 잘하다가 정작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서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헝가리로 귀화하였다.[6] 김동성이 코치로 일했었던 같은 곳이다.[7]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8] 랭킹 표기 : 전체 랭킹기록 8개의 80%인 6개까지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