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립 사쿠란보 소학교(私立さくらんぼ小学校)는 일본의 동인(同人)게임 제작사이다. 나름대로 중견의 법인회사였지만 이전에 추진된 관련 윤리법에 반발해 스스로 법인으로서의 활동을 포기하고 동인계로 내려오길 자처했다. 이 회사의 특징적인 점은, 법인 회사로 활동하던 시절의 그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동인회사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동인들의 작품에 비해 매우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작품의 용량도 매우 큰데, 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거대한 덩치를 양지에서 음지로 그대로 이전해 왔으니.2. 발자취
처음에는「赤ちゃん倶楽部[아카짱 구락부(뜻은 아기 클럽)]」라는 서클로 시작했다.3. 이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의 특징
동인 브랜드로 나온 작품에서는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건지 아주 고의적인 느낌으로, 누군가또한 동인 브랜드 작품에서는 법인의 이름으로 냈다가는 코 깨질 나이, 학적, 여러 나이가 낮다는 것을 알리는 요소를 과감히 사용한다. 특히 가방(ランドセル, 란도셀)을 적극 활용하여 히로인이 미성년자
상기된 사항들이 이 회사에서 보여지는 제일 특징적인 것들이며, 그밖에는 여성이 히로인이며 어떤 작품에는 주인공의 음성도 삽입되어 있고 쇼타적인 요소도 일부 관찰되며 개그 요소가 작품에 산재해 있다는 것들을 들 수 있다.
일부 작품들은 다른 유명작의 캐릭터 디자인과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 많다. 특히 시스터 프린세스의 캐릭터들과 유사한 캐릭이 여러 작품에 걸쳐 다수 존재하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설정과 캐릭터성을 통째로 베껴온 듯한 작품도 있다.
4. 동인회사 이름으로 비롯된 사건
일본의 야마가타현 히가시네(東根)시의 어느 소학교(한국의 초등학교와 같음)가 학교 이름으로 쓸 명칭 공모를 했는데, 히가시네시의 특산품인 사쿠란보(한국어로 앵두를 의미)가 최다 득표를 얻어 학교 이름이 '사쿠란보 소학교'로 정해졌다. 그리고 2011년 4월에 그 이름으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는 저지되어 그 학교의 이름은 애시당초 공모로 뽑힌 것과 다르게 개명되었는데, 그 이유는 사립 사쿠란보 소학교라는 동명을 가진 이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5. 한 일화
이 회사의 시나리오라이터인 苦魔鬼轟丸는 '저는 로리콘입니다'라고 공언한 적이 있다(…). 덕분에 그는 로리콘계에서 유명해졌다.[5]6. 브랜드 확장
2013년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거유를 다루는 브랜드를 신설하고 신작을 공개했다.[6] 신설한 브랜드명은 사립 사쿠란보 유(乳)학교.[7] 기존에 만들던 로리물에 거유 속성을 더해서 로리거유 전문 브랜드로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기할 점은 이 쪽에서 제작하는 작품에는 히로인에 대해서 처음으로 '고등학생'이라는 언급이 등장했다는 점.[8][1]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인용 및 참고하였음. http://ja.wikipedia.org/wiki/%E7%A7%81%E7%AB%8B%E3%81%95%E3%81%8F%E3%82%89%E3%82%93%E3%81%BC%E5%B0%8F%E5%AD%A6%E6%A0%A1[2] 역시 소아성애자의 욕구 보호를 위해 한땀한땀 정성 들여 까는 거라는 설이 제일 유력[3] 초딩만은 아니고 중딩도 포함[4] 관련기사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6726[5] 정말 로리 에로게만을 취급하는 것은 단지 상업성 때문이 아닌 것 같다(…)[6] 기존 브랜드의 신작이 팔리지 않아서 자금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7] 브랜드 신설 발표 페이지에서 '저는 로리콘입니다'라는 발언을 살짝 틀어서 '저는 가슴성인입니다'라고 언급했다.[8] 기본적으로 에로게에서는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학원 학생이라고만 말하지 절대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는 표현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