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294, 295화에 걸쳐 방영됐다. 국내에서 불방된 이유는 일본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1] 또한 쿠마모토 시를 돌아보는 장면에 대놓고 일본식 성과 신사가 나온다.[2]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1.1. 소년 탐정단
2.2. 경찰
- 타마나 경부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
쿠마모토 현경의 경부. 란이 납치된 사건 해결을 위해 등장한다. 처음엔 딸이 납치된 상황에서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해 코고로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제지하지만, 란의 몸값을 나르게 해달라는 부탁에 경찰차로 동행한다. 요구대로 배에 타려다가 구출에 성공해 헬기를 타고 이동, 코난의 재촉으로 테니스 대회장으로 향해 범인을 연행한다. - 카토 순사부장
성우는 오카노 코스케.
쿠마모토 현경의 순사부장. 공원 탐문 결과와 목격 정보를 보고하고, '히루코마치'라는 마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린다.타카기 와타루 형사 닮았다
2.3. 용의자
- 도이 아키라 : 직공. 신경질적인 성격. 성우는 야마노이 진
- 마미야 히데키 : 직공. 란을 납치한 일당들 중 겁이 많은 사람. 란을 납치할 때 우리 정말 이런 짓 해도 되냐고 묻기도 했다.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 의문의 사내 : 위의 아키라, 히데키와 함께 란을 납치한 인물.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타치카와 마사토 : 프로 테니스 선수. 결승전에 진출했다. 성우는 하시모토 사토시
- 마부치 쿄헤이(25) : 프로 테니스 선수. 결승전에 진출했다.
- 나리마스 겐조(60) : 쿠마모토 현 국회의원. 테니스 결승전에서 직접 트로피를 주기로 했다. 성우는 와타베 타케시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 사에키 : 나리마스 국회의원의 비서였던 사람이다. 범인 일당이 각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했고. 책임을 지고 자살했다고는 하지만 의문이 있다.
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 사망자 없음.
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 | 타치카와 마사토 |
나이 | 25세 |
신분 | 테니스 선수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나리마스 겐조 |
공범 | 도이 아키라, 마미야 히데키 |
동기 | 복수 |
범죄목록 | 살인미수, 납치, 감금, 폭행 |
이름 | 나리마스 겐조 |
나이 | 60세 |
신분 | 국회의원 前 사업가 |
동기 | 미상 |
근로기준법 위반 인원수 | 3명 |
혐의 | 근로기준법 위반, 뇌물수수 |
타치카와가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고 트로피를 받으려는 시점에 나리마스를 제압해 칼로 그를 살해하려 한다.[3] 그러나 코난 일행이 헬리콥터로 데려온 소노코[4]란 친구의 설득을 듣고 이내 범행을 포기한다. 그리고 나리마스는 자신의 비리가 낱낱이 드러나 체포됐다고 한다. 타치가와의 형량은 란을 납치하지만 않았어도 가벼웠을 것이다.
4. 란이 감금되어 있던 장소
란은 자신이 갇혀 있는 장소를 히루코마치(蛭子町)라고 했는데 막상 그 장소는 쿠마모토 내에 없다고 했다. 저기서 蛭라는 한자를 ひる가 아닌よ로 읽어 요코마치로 바꿔 읽자 그 장소가 나왔고, 란을 찾을 수 있었다.[5]5. 여담
사건 해결 이후 코난은 경기 패배의 책임을 물어 운동장 돌기를 해야 했다.작 중 코난이 코고로가 했던 명대사[6]를 오마쥬하는 장면이 나온다.
작 중에 종종 나오는 배경음악은 당시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 사용된 음악이다.
[1] 이번 일본어에 대한 지식은 어디까지 한자의 읽기 방식이 여러 개인 한자를 임의로 읽어 마을 이름을 잘못 전달한 거라 한국식으로 바꿀 수 있기는 하다. 한국에도 한자 발음이 여러 개인 한자가 있기 때문. 다만 한국에서 간판에다 마을 이름을 읽기 어려운 한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없기에 '한자로 표기한다' 이것부터가 문제였던 걸로 보인다. 즉, 문화적인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2] 성과 신사는 관광하듯이 잠깐 스쳐지나가고 진행 상 중요한 것도 아니라서 편집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다.[3] 타치카와는 나리마스의 곁에서 보디가드가 유일하게 떨어져 있는 때인 시상식 때를 노렸다.[4] 풀네임은 '카게히 소노코'[5] 코난이 소노코와 통화했을때 메일에 이상한점이 없었냐고 하자 요코미치로 오라는 내용이 있었다고했다.[6] '알 리가 없지. 그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살인자의 기분 따위는 알고 싶지 않으니까!' <코고로의 동창회 살인사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