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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 린지 파반 Sarah Lindsey Pavan | |
| 생년월일 | 1986년 8월 16일 ([age(1986-08-16)]세) |
| 국적 | [[캐나다|]][[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온타리오 주 키치너 |
| 포지션 | 라이트 |
| 신체 조건 | 신장 198cm |
| 소속팀 | Spes Volley Conegliano (2008~2010)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10~2011) MC Carnaghi (2011~2012) Unilever Rio de Janeiro (2012~2014) GS칼텍스 서울 KIXX (2014~2015)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2015~2017) Pomi Casalmaggiore (2017~) |
| 국가대표 | 캐나다 (2003~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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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로공사와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서 뛰었던 캐나다의 여자 배구 선수. 비치발리볼 선수로도 유명하다.[1]2. V리그 시절
2010년 성남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도로공사에 영입되었고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2위로 팀을 이끌었다.2014년 베띠가 떠난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에 영입되었으나 크게 부진했다. 공격력이 약해 GS는 하위권으로 내려가버렸고 결국 애커맨으로 교체되었다. 데스티니 후커처럼 교체선수 성공을 노려보자는 계획이었으나, 애커맨은 쎄라보다 더 못했다.
이 퇴출 과정에서는 일화가 있는데, 쎄라가 엄청나게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2%가 부족했기 때문에 바꿔야하나 믿어야하나 망설이는 상황에서 GS칼텍스의 구단 관계자 중 높으신 분이 직관을 온 경기에서 쎄라가 정말 처참하게 못했다. 결국 경기 끝나고 관계자는 크게 분노했고 당장 내보내라고 주장했다는 후문.
쎄라를 내보내고 난 이후 2018년 알리를 뽑을 때까지 GS는 4시즌 동안 4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망하며 암흑기가 계속되었고 일각에서는 '사라를 믿지 않고 버린 데 대한 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선수들이 모두 흑인이었기 때문에 '다시 백인 외국인 선수를 뽑을 때까지 GS 외국인 선수의 실패는 계속된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알리가 몰도바 출신의 백인이라서 이게 진짜가 되었다.(...) 이 징크스는 2021년 모마를 뽑음으로서 마침내 극복해냈다.
GS는 2014-15시즌 중 2014년은 평택에서 2015년은 장충에서 보냈는데, 쎄라는 2015년이 되기 전에 퇴출되었기 때문에 장충체육관에서 못 뛰었다.
3. 비치발리볼 경력
2014년 헤더 밴슬리와 팀을 결성하며 비치발리볼 선수로 데뷔했고 이후 꾸준히 FIVB 비치발리볼 월드투어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올림픽 이후로는 파트너를 멜리사 후마나-파레데스(Melissa Humana-Paredes)로 변경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파레데스와 함께 뛰기 시작한 후로 승승장구 중인데, FIVB 월드투어 대회에서 통산 6회 우승했고 2018 골드코스트 커먼웰스 게임과 2019 함부르크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면서 비치발리볼계의 강호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호주 조에 패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4. 관련 문서
[1] 사실은 비치발리볼이 본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